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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	꿈에서는 왜 살갑게 대해줄까요 [새창]	2017-12-25 06:12:41	0	삭제
		아이구 저런...힘내세요...! 저는 헤어진지 3일 지났는데..... 좋았던 기억속에선 환하게 웃고있는데 현실은 시궁창이네요 만날때 저는 분명 최선을 다했고.. 그사람은 나에게 마음이 없었던 참 나쁜사람인데 왜이렇게 마음이 허하고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25 06:07:15	0	삭제
		하는거 자체로는 문제삼지 않는데 거기서 뭘 하는지가 중요해요ㅇㅇ... 실제로 저는 구남친이 모 커뮤니티에 성매수 후기를 올린걸 우연찮게 알게됐고 크게 충격받았었죠....ㅠ
	7	크리스마스에 헤어졌으여.....ㅠ... [새창]	2017-12-24 20:44:55	0	삭제
		저도 이제 3일짼데 아직 정신차리기 힘드네요ㅠ 힘내세요ㅠㅠ..!
	6	힘들어서 도저히 못만나겠어요 [새창]	2017-12-24 13:24:05	0	삭제
		3년넘게 연애 안하다가 오랜만에 마음열고 만난 상대한테 천대(?)받고 나니 데미지가 아주 없진 않은데..그래도 치명상 입기 전에 잘 빠져나왔다고 생각중이에요ㅠㅠ 마음속 빈자리를 무엇으로 어떻게 채울지는 아직 고민중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하고 행복하세여:)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24 00:19:00	1	삭제
		위에 아놔님 말씀처럼 연인이 자존감을 키워주는 사람은 아닌게 맞아요. 그치만 말이나 행동으로 상대방의 자존감을 갉아먹게끔 만드는 사람들이 존재하는것도 맞아요. 너무 힘든 사랑은 사랑이 아닐 수 있어요. 저는...당분간은 철저하게 본인의 감정과 상황에 집중해보시라고 말하고 싶네요. 저 역시 을의 연애를 해봤고, 그때는 상대방의 감정과 상황에 동화돼서 나보단 상대방을 더 걱정하고 위하려고 애썼어요. 근데 그거 다 부질없더라구요. 왜냐구요? 받는 사람이 고마워하기보단 저를 만만히 보는 계기가 됐거든요. 얼마전의 저를 보는 기분이라 더 냉정하게 말씀드리게 되는데요..내가 아니면 일단 다 타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소중한 사람에게 잘 하고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이러한 태도가 상호간에 균형이 맞아야 좋은거지, 일방적일 경우에는 흔히 호구잡혔다고 표현합니다. 본인이 상처받지 않고 포기할 수 있는 선이라면 타협하시고, 그럴 수 없는 경우엔 싸움이나 헤어짐을 각오하고라도 단호하게 말씀해보세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건 본인이 되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마음에 조심스레 적어봅니다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23 23:46:55	3	삭제
		매정하게 들리겠지만 연락하지 마세요ㅇㅇ.. 두 분 사이에 무슨 사연이 있어 헤어지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서로에게 상처될 뿐입니다 얼굴 보고 인사하고 나면 작성자님 마음이 백지장처럼 깨끗하게 정리되거나, 상대방의 마음이 바뀔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의외로 그렇지 않습니다. 여성분께서는 무슨 이유에선지 거부하고 계신게 명확한 것 같은데... 가망이 없는 관계라면 억지로 이어가려 애쓰면서 스스로를 상처주지 마세요.
	3	연인끼리 만나면서 [새창]	2017-12-23 19:53:35	1	삭제
		숨긴다는건 뭔가 캥기는거라고 생각돼서ㅇㅇ... 설령 캥기는거 없다고 해도 거짓말하고 몰래몰래 숨긴거라면 좀 언짢을것같아요 이래저래 제 기준에서는 싸울 일 같네요 그 과정에서 오해를 풀던, 골이 깊어지던.. 그건 당사자들이 하기 나름인 것 같구여.. 일단은 대화를 먼저ㅇㅇ....
	2	힘들어서 도저히 못만나겠어요 [새창]	2017-12-23 18:47:59	1	삭제
		연애는 사실 정답이 없잖아요.. 당사자들끼리 서로 이해하고 노력하면 그 관계의 규칙이 만들어지는거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ㅋㅋ 이해하고 노력하면 호구로 아는놈도 있네요. 한동안 자기 하는짓 똑같이 따라했더니.. 제가 요즘 퉁명스럽게 굴어서 스트레스받았대요ㅇㅇ.. 참 인간이 이렇게 웃깁니다.. 썩 유쾌한 경험은 아니지만 분노를 불살라서 더 잘살아보려고 해요ㅎㅎ격려 감사합니다
	1	힘들어서 도저히 못만나겠어요 [새창]	2017-12-23 14:17:18	0	삭제
		만나는동안 제 자신이 너무 하찮게 느껴져서 힘들었고..뭔가 억울한 마음에 넋두리라도 하고싶어서 글을 썼는데..축하받을줄이야ㅋㅋㅋ감사합니다..! 레모나님도 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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