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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17	빈대 나왔다고 난리난 계명대 기숙사 근황 [새창]	2023-10-21 19:14:49	13	삭제
		계명대 기숙사하고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꽤 가까울텐데... 학교가 겁도 안 나나 보네요 ㄷㄷ
	316	성관계에 대한 여성들의 인식 근황 [새창]	2023-10-17 17:24:01	18	삭제
		20대 얘기는 아니지만 모텔 들어가기 며칠 전에 당신의 남편에게 아는 동생을 시켜 폭행을 가할 수'있다'(하겠다고는 안함)/당신 아이들 하교 동선을 알고 있다 등을 언급했고 이에 겁에 질린 피해자가 순순히 모텔에 같이 들어갔는데 이게 합의에 의한 성관계인지 아닌지 때문에 대법원 판결까지 간 사건이 있어요(1, 2심은 강간인정 안됨) 본인 생각대로 결정하지 못하고 끌려다니는 비정상적인 관계가 이미 형성된 경우 법적으로 구제 받을 길이 없단 말인가요. 이런 논리대로면 폭행 피해자 사기 피해자도 다 법적인 구제 받을 필요가 없겠네요. 자기가 어리석어서 피해를 입은 것이니.
	314	권은비 "제가 좀 싸가지 없어 보이나요?" [새창]	2023-10-11 11:12:51	0	삭제
		악플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댓글 보니 어질어질하네요. 권은비 씨가 볼 일은 없겠지만 당사자가 직접 여기 댓글 읽으면 기분이 어떨지....
	313	악습이었던 지금은 모르는 초등학교 문화 [새창]	2023-10-11 11:05:46	0	삭제
		제가 전학을 다녀서 다녀본 초등학교가 4군데인데 그 중 어느곳도 휴지를 준적이 없어요ㅠ
	312	악습이었던 지금은 모르는 초등학교 문화 [새창]	2023-10-11 11:04:55	1	삭제
		본문 나오는 폐지 거두기는 초등학교로 전환되고도 꽤 오래 했었어요.
	311	병무청 근황 [새창]	2023-10-03 18:14:07	3	삭제
		이건 부모가 잘못이죠. 병무청 입장에서는 알수가 없지않나요? 서류상 부모가 있는데...
	310	초등학생 임신 사유 [새창]	2023-09-06 09:17:32	7	삭제
		왕따랑 불명이 더 소름이네요...
	309	역사의 산증인을 만난 14학번 [새창]	2023-08-28 21:02:23	0	삭제
		결론이 왜이래요?ㅠㅅㅠ
	308	<필독>노노 거리는 일베말투와 부산말투 구별법 [새창]	2023-07-27 19:41:20	0	삭제
		범고래 선생님도 대나가나 쓰셨잖아요ㅠㅠ 본문 쓰신 분은 갑자기 2010년대에 일베 용어가 유행해서 수십년 일상생활에서 원래 쓰던말도 못쓰게 생겼으니 답답해서 글 올리신거예요. 경상도 사람들 다 그런 갑갑함이 있습니다ㅠㅠ
	307	<필독>노노 거리는 일베말투와 부산말투 구별법 [새창]	2023-07-27 19:30:59	0	삭제
		~노 가 서울말에서 의문문 종결어미 ~어/~냐/~니 의 역할을 다 맡고 있는데다 경상도 말 안에서는 대체할 말이 없어요. 결국 경상도 사투리 쓰지 말라는 말씀이신데 서글프네요. 어느 지역이나 마찬가지지만 경상도 말도 표준어 영향 받고 소실이 많이 되어가고 있어요... 저만해도 저희 할머니 생전에 하시는 말씀 80%정도만 이해했답니다ㅠ 경상도 사람들이라고 아무 때, 아무 곳에서나 사투리 쓰는 것이 아닌데 결국 평소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쓰는 것을 억눌러야 한다는건가요ㅠㅠ
	306	<필독>노노 거리는 일베말투와 부산말투 구별법 [새창]	2023-07-27 19:19:50	0	삭제
		판정의문문인데 부정의문문이라고 썼네요ㅠㅠ
	305	<필독>노노 거리는 일베말투와 부산말투 구별법 [새창]	2023-07-27 19:14:17	0	삭제
		경상도 실거주 30+n 년차로서.... 원칙적으로 1)반말이면서 2)설명의문문(와/누가/우예/뭐/언제/으데가 문장에 들어가면서 해당 의문사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는 의문문) 만 ~노 로 문장을 종결합니다 높임표현, 명령문, 평서문, 감탄문, 부정의문문(뭐라도 먹었나?처럼 의문사가 들어가더라도 문장의 참, 거짓 여부만 묻는 의문문) 등에서는 ~노 를 절대 쓰지 않아요. 그래서 뭐 뭇노?하면 무엇을 먹었는지 궁금하다는 뜻이고 뭐 뭇나?하면 뭐라도 좀 먹었니? 이런 뜻이죠 그런데 서울에서도 어떻게 그리 예쁘니? 왜 저따위로 야구하니? 왜 이따위 것을 갖고 왔니? 이런식으로 설명의문문의 의미가 바뀌지 않은채 맥락상 감탄문(!?)처럼 쓰이는 문장들이 있죠. 그런 설명의문문의 경우 경상도이면서 세대가 젊을수록(경주 울산 구미 대구 부산 다 일어나는 현상이더군요;;) 의문사를 생략 해버립니다;;; (우예) 그래 예쁘노 (와) 저따위로 야구하노 (와) 이딴걸 갖고 왔노 이런식입니다. 나이 지긋한 할머님, 할아버님들보다 50대 이하연령에서 많이 그래요. 그리고 오프라인인 경상도에서 먼저 해당 현상이 시작되고 온라인으로 옮겨 붙은것이긴 합니다. 그리고 온라인 상에서 경상도 사투리~노 의 용법을 섬세하게 알지 못하는 타지역 베츙이들이 아무말에나 노를 붙이기 시작했죠ㅠㅠ 경상도에서 의문사없이 ~노를 쓰는 것은 문장이 놓이는 맥락에 따라 예외적으로 가능합니다. 동시에 세대에 따른 사회적 방언이기도 해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잘 안쓰시니까ㅠ) 대화 도중에 주로 쓰이고 글에서 등장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앞뒤에 텍스트가 있거나 대화 참여자가 모두 이해할 만한 맥락이 형성되는 경우가 아닌데 냅다 등장 하면 일베 용법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저는 그냥 사투리를 쓴것 뿐인데 일베로 오해받아야 하는 상황이 간혹 생기는것+경상도 사투리에 대한 이상한 이미지가 생기는것이 싫습니다. 일베류 커뮤가 전라도 사투리 오오미도 오염시켰잖아요? 그런데 오메를 실제로는 더 많이 쓰므로 구분이 된다고 들었어요.(전라도에서 안살아서 틀릴수도 있어요ㅠ) 경상도의 ~노 는 영남권 내에서는 지역 불문하고 설명의문문의 종결어미로 널리 쓰여 딱히 대체할 말도 없고 정말 기본적으로 평소에 많이 쓰는 말이라 답답합니다. 경상도 사투리니까 사실 전국단위 커뮤에서 크게 쓸일이 없는건 맞는데 일상생활에서 친구랑 톡하다가 의심받고 그러면 정말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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