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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48	중용적 균형 [새창]	2018-04-25 12:14:36	1	삭제
		응용에서 균형을 잡으라는 말은 그냥 좋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세계관에서의 문제점은 현재에 시간성을 부여한 반성과 전망 그리고 예견이 결여되게 되는 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기에 같은 이야기의 무한 반복이 될 뿐입니다. 가령, 월남전에서 미국이 발을 뺀 근본적인 이유는 배트남의 역사를 미국의 관점이었던 매커시즘에서 벗어나서 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국은 냉전 체제에서 중소 국경 분쟁 이후 중국과 수교를 하게 됩니다. 지금 현 상황을 국제 정세를 주도한 정책이 지니는 현대사적 가치라는 관점에서 평하는 이는 별로 없는 거 같음. 우연이든 북한의 입장이 그러하게 되었든....
	447	중용적 균형 [새창]	2018-04-25 11:59:21	1	삭제
		솔직히 본문 글과 같은 종류의 글은 잘 이해가 안됩니다. 글의 가치를 부정하는 의미가 아니라 말 그대로 이해가 안된다는 겁니다. '천균' '양행'같이 모르는 단어도 많고요. 비유하자면, 무협지에 나오는 '운기조식' 같은 단어가 반지의 제왕 같은 환타지에 등장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독자층은 잘 아는 단어지만, 다른 세계관의 사람에게는 이해가 안 갑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서술 방식이 동양의 '군자는 ~하다' 와 같은 방식으로 설득하려는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선진국 국민은 쓰레기를 버리지 않습니다' 처럼. 계도를 목적으로 하는 문구입니다. 군자는 ~하다라고 하지만 진짜 군자는 존재하지 않고 쓰레기는 선진국 국민도 버리듯이 현실과 상관없는 이야기 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힘이 있는 이들은 슬픔과 기쁨이 한 줄기에서 온다는 사실을 알고, 고통과 쾌락을 따로 놓고 생각하지 않는다.' 저는 그러한 힘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주제 파악 정도는 하거든요. 근본적으로 다른 세계관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4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24 13:34:24	1	삭제
		제가 살아오면서 느낀 건 현실은 언제나 음모보다 더 잔혹했다는 겁니다. 언제나 한번도 그 기대를 무너뜨리지 않았습니다.
	445	"돈 달라고 실내화로 뺨 때린 선생님 찾습니다" [새창]	2018-04-24 10:41:26	9	삭제
		워낙 그런 인간들이 많아서....
	444	박지원, 김경수·드루킹 언급 "민심 못 이겨…감동적 결단해야" [새창]	2018-04-21 17:01:10	1	삭제
		유권자는 출마선언에 이미 충분히 감동했다 전해라.
	443	가만, 종전 하면 헌법 고쳐야 하는 거 아님? [새창]	2018-04-20 14:07:05	0	삭제
		자기 군대 하나 없는 대통령이 무슨 북진 통일을 고집하는지 그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 거죠...남의 나라 사람들 목숨 값으로 통일을 하면 그게 또 온전히 우리 것이 되요?
	442	민주당 가짜뉴스 법률대책단 부단장 이원호 변호사 이력 [새창]	2018-04-20 11:59:57	8	삭제
		통진당과 관련되었다면 뭔가 안심이 안됨. 민노당에서부터 보아왔던 주특기가 내부에서 파 먹어들어가 의사 결정 권한을 독점해버리는 것이라...
	441	가만, 종전 하면 헌법 고쳐야 하는 거 아님? [새창]	2018-04-20 11:50:08	1	삭제
		이승만은 구한 말에 남의 나라 힘으로 어째 버텨보려 했었던 조선 왕조 정신 머리 그대로 인 거 같습니다. 어떻게 당사자면서 종전을 할 권리는 없게 만들었는지, 그런 생각 어떻게 했는지 참 신기한데 안보를 울부짖으며 방산 비리가 활개 치고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시위하는 아이러니랑 크게 다르지 않은 거 같음.
	440	가만, 종전 하면 헌법 고쳐야 하는 거 아님? [새창]	2018-04-20 11:41:17	0	삭제
		인터넷 검색해보니까 종전이랑 헌법은 별 상관없다는 다수결이 있군요. 사유는 어짜피 남한은 종전의 당사자가 아니고 유엔 동시 가입으로 북한을 독립된 국가로 인정한 것이라고.
	439	하태경 "지금은 제2의 촛불을 들어야 할 때" [새창]	2018-04-20 11:14:48	8	삭제
		저게 원래 하태경의 모습. 하태경은 입 바른 소리 한다고 방심하면 절대 안됨.
	438	문파지만 이번 다산신도시 실버택배는 무리수였어요 [새창]	2018-04-20 11:09:47	4	삭제
		"나도 ~지만" 이라는 단서로 시작하는 말은 대체로 신뢰도가 낮습니다.
	437	태극기부대에게 수구꼴통이 맞냐고 물어보았다... [새창]	2018-04-19 15:15:33	1	삭제
		유권자 대하는 심정이 '어짜피 경로당에서 물건 팔고 튈 건데 팔 물건이 뭔지 알아서 뭐하냐'는 입장.
	436	애초에 선관위가 불법이라고 했다면 김기식을 임명하지 않았을수도 있었을까요 [새창]	2018-04-16 23:37:07	8	삭제
		기부를 하기 전에 선관위에 질의한 것이니 아예 기부 자체를 안했겠죠.
	4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16 23:24:43	52	삭제
		김기식이 그럼 사의할 필요가 없는 문제네요. 선관위가 책임져야 할 문제지. 질의하고 답변받고 기부했는데 왜 선관위가 위법하다는 결론을 내리는 건지. 이것은 김기식의 기부금처리에 대한 선관위의 답변이 허위내지는 불분명하여, 위법하였다는 의미가 됩니다.
	434	선관위, 대선 직전 '드루킹' 수사 의뢰..검찰 불기소 [새창]	2018-04-16 18:57:29	0	삭제
		진작 알고있었던 거 지금 터뜨린 사연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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