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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천년의바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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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의바람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 안녕하세요 문꿀오소리에요 ✧ʕ̢̣̣̣̣̩̩̩̩·͡˔·ོɁ̡̣̣̣̣̩̩̩̩ [새창] 2017-06-21 21:36:53 1 삭제
    ✧ʕ̢̣̣̣̣̩̩̩̩·͡˔·ོɁ̡̣̣̣̣̩̩̩̩✧
    3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USJ 질문드려도 될까요? [새창] 2017-06-20 01:34:20 1 삭제
    여름에 가신다니 대단한 용기이십니다. 물론 전 아주 오래전 해리포터가 생기기전에 다녀왔습니다. 많이 바뀌었겠지만 몇가지 기억이 납니다 여름에 여친이랑 그기를 가신다는것은 두번이상 싸울준비를 하고 가셔야 한다는것입니다. 두분 사이 애정의 깊이와는 상관없이 두분각각이 그런 테마 파크와 놀이기구에 대한 애정이 엄청나지 않다면 그 더위로 인하여 적어도 인상을 쓸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 저의 경험과 주위 사람들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 드립니다. 그리고 물...얼려가세용 우선 외부 도시락을 먹는곳이 있는 만큼 물을 얼려서 많이 가져간다고 뭐라고 하지는 않을겁니다. 다만 남자분이 가방에 매셔야 할꺼니까 좀 무겁긴 할겁니다. 하지만 엄청난 대기시간과 대기구역이 그늘진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으므로 여름에 얼린물의 존재는 두분의 애정을 그나마 유지하고 일사병이나 더위를 먹지 않게 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여친에게 센스가 있다는 느낌을 주시려면 일회용 생수통을 조금이라도 보냉으로 해주는 커버가 그기 일본에 많이 팝니다. 툐큐핸즈같은데 가면 비싼거 아니면 싼곳에도 많이 팔겁니다 그걸 두개나 세개정도 준비해가세요 그럼 시원한 물을 굳이 비싸게 사먹지 않거나 대기 시간중에 목이 마르진 않을겁니다.
    둘째로 더우면 짜증이 나고 땀나는것때문에 여친과 붙어 있진 못할겁니다 그럴때 그나마 끈적한 피부를 시원하고 상쾌하게 해줄 녀석이 있습니다. 사라사라 시트라고 베이비 파우더 성분이 있는 물티슈쯤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밑에 사진 첨부하였습니다. 이건 가셔서 좀 큰 돈키호테나 가서 원하시는 향으로 사셔서 하루종일 닦고 다니세요 .. 일본의 햇빛을 우습게 보지마세요 우리나라 처럼 많은 하늘이지만 파랗지 않은 하늘을 생각하지 마십시요 그기의 햇빛은 짱짱합니다.당신과 당신의 여친의 피부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을겁니다. 여친에게는 매우 얇거나 혹은 직사광선을 막아줄 만한 긴팔의 얇고 하늘거리는 재질의 옷을 준비하라고 하십시요 당신의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라는 오글거리는 멘트와 함께요 여친의 피부가 약하면 금세 타서 피부가 벗겨질겁니다.
    밤 늦게 까지 있을 생각이시라면 먼저 어떤 어트랙션(놀이기구) 있는지 먼저 홈페이지에서 보시고 제일 먼저 땡기는 것과 여친이 땡기는것들로 우선 순위를 매기시고 먼저 볼것들의 동선을 지도에 보고 가시면 좋습니다. 생각보다 새벽부터 가서 줄서고 어디어디 갈지 동선짜서 다니는 프로 비스무리한 무리들이 많습니다. 준비 안하시면 당신들은 그사람들 좋은 먹이가 될뿐이지요 뭐 난 능력이 좋아 혹은 금수저시라면 익스프레스 티켓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역시 많이 기다리셔야 할겁니다. 우선순위의 것들을 보시고 (어차피 당신들이 선택하는것들과 대다수의 사람들이 선택하는것들은 거의 비슷합니다.) 나머지를 느긋이 여친과 꽁냥꽁냥하시면서 위에 준비해간것들을 이용해서 대기시간을 죽치시는것이 유리할겁니다.
    식사... 그안에 좋은 식달 많아요 그기 가세요 당신이 금수저 뺨을 치거나 혹은 그래도 나름 능력있어 하면 세깨 다드시고 오셔도 됩니다. 그렇게 비싸진 않지만 그렇다고 싸지도 않습니다. 저렴이로 가시려면 도시락 사가셔요. 하지만 여름은 도시락이 상할수 있습니다. 고로 조심하여야 합니다.
    그외에는 개인 취향으로 준비해가는거니 전 이만

    살아서 돌아오시기를 빕니다. ..

    2 해외 나가서 한국인인게 가장 쪽팔릴 때 [새창] 2017-05-22 03:07:58 1 삭제
    https://youtu.be/0JZDznzdJuc
    이게 저기 위에 장소의 근위병 교대식임 완전 진지하고 근엄한 느낌인
    그런데 저런 짓거린 한거임 대체 얼마나 무개념이어야 저런짓을 할수 있는거임
    1 대만 여자 혼자 가는 거 안전할까요? [새창] 2017-05-22 02:42:01 0 삭제

    이번주에 갔다왓는데 사람 많은곳(비유하자면 사람들이 타이페이의 명동이라는 동네) 같은데는 늦은 시간까지 사람들과 젊은 사람들 여행객 많아서 걱정없습니다. 다만 새벽너무 늦은시간 2시 이후에는 생각보다 노숙자들이 바깥에 많이 있어서 그런부분만 조심하시면 될거 같아요 특히 새벽에 도착하시면 보통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에 도착하시는게 많을건데 그기 역주변에 노숙자들 많습니다. 서울역처럼요. 그런 부분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어차피 타이페이 관광지 아니면 보통 주변 관광지는 4군데 모아서 가는 버스투어나 택시투어 이용하시는데 그거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한군데서 한시간이나 한시간 반 밖에 안줘서 각각의 관광지에서 발빠르게 움직이시는게 좋구요 아니면 그 투어를 두번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가는데 일반버스 타고 가서 고생하시는거보다는 괜찮을지 모른다는 생각은 듭니다. 그리고 경험상 그런 투어는 여행 초반에 하십시요 그리고 가이드에게 맛잇는 식당이나 품질 좋은 상품 ( 누가크래크 라든가 망고젤리나 펑리수) 이런거 파는곳이나 원조집 정보를 얻고 여행하는것도 좋습니다. 아니면 부탁해서 좋은 식당은 예약도 하셔도 좋구요 . 제 경험상 좋은 가이드분이신지 아닌지는 첫 투어 버스라서 모르겠지만 나름 설명도 많이 해주시고 추천도 해주시고 해서그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일것 같습니다. 그렇게 듣고 나면 기념품이 될만한걸 비싸게 살것인가 아니면 대만 까르푸에서 여행상품으로 진열해 놓은거 중에 살것인지가 아마 판별되실겁니다. 치안이외에 너무 많은걸 주절된겉 같네요 어쨋든 너무 새벽만 아니거나 불빛 없는 곳만 피한다면 야시장도 많아서 밥에 사람 많이 다닙니다. 치안은 그렇게 까지 우리나라보다 많이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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