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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7	김선진(김반장) 페북, <문재인지지자의 운명> [새창]	2017-05-20 04:35:32	2	삭제
		1 저도 정청래 전 의원의 동영상을 보다가 같은 기분을 느꼈습니다. 나랑 같은 병을 앓고 있다고 말하는데, 얘기를 듣다보면 '이 사람이 과연 나랑 같은 병명을 가진 사람이 맞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마치 손거스러미처럼 자꾸 신경 쓰이게 만들면서 몰입을 방해하는 지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렇게 느끼는 것과 별개로 정청래라는 정치인의 앞날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더민주가 몸집이 큰 정당인만큼 조금씩 결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할 테니까요. 진정한 친노는 아닐지라도 국민의 뜻을 받든다는 마음만큼은 굳건한 사람이라면 더민주가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뉘우치는 마음을 묵묵히 행동으로 실천해가는 사람만이 제대로 전진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정청래, 추미애, 이재명, 등등의 이름은 앞으로 유심히 지켜보려고 합니다.
	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19 19:53:37	1	삭제
		다윤양... 돌아와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다윤양 어머니께서 뇌종양 수술도 미루시고 끝까지 다윤양을 기다리겠다고 하셨는데... 생전에도 효성스러운 따님이셨다더니 이렇게 어머니 품으로 돌아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 차갑고 어두운 물 속에서 얼마나 무서웠을지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어른 중 한 사람으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다시는 나라가 그 꼴이 되도록 무관심하게 내버려두지 않겠습니다!
	25	5월의 신부에게 아들이 보내는 편지... [새창]	2017-05-19 03:22:11	7	삭제
		광주의 고통을 최근에서야 알게 되고 아파하게 된 사람으로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가슴 아픈 사연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직접 품에 가지고 계셨던 어머님의 사진을 보여주시니... 그 아픔이 너무 현실적으로 다가와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그저... 어제 문재인 대통령님의 말씀과 눈물이 큰 위로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반드시 그 날의 진실이 밝혀져서 수많은 영령들이 편히 잠드시기를, 5.18 정신이 오롯이 헌법에 담기어 유가족 분들의 한이 덜어지기를... 그 분들이 더 이상 눈물 흘리실 일이 없기를 기원합니다. 아프디 아픈 시간들을 딛고 잘 살아와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빕니다!
	24	86년에도 사전 발포명령 있었습니다.30년된 기억을 봉인해제합니다. [새창]	2017-05-19 02:49:19	14	삭제
		오랜 세월 가시처럼 자신을 괴롭히는 기억을 품고 사시느라 많이 힘드셨을텐데 큰 용기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1980년 광주의 진실을 작은 조각만큼이라도 목격한 젊은 군인들이 많았을 것이고, 현재 60대 전후의 나이로 살아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 당시엔 그저 명령에 따르는 힘없는 군인의 신분이었을지 몰라도 이제는 선택권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세상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주문처럼 사람들 가슴에 새겨지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덮어두고 있었던 기억을 밝은 햇살 아래 꺼내 보이실 용기있는 증언자 분들이 많이 나오시길 기원합니다!
	23	■ 한겨레 소액주주운동 카페 가입해주세요 [새창]	2017-05-19 01:22:17	4	삭제
		쉽지 않은 일이라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결국 아우스님이 앞장서서 까페를 만드셨네요. 실천력이 멋지십니다! 온라인 상에서 뜻을 모아 오프라인에서 실행해 나가는 과정을 거치는 동안 사람들은 좌충우돌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게 될 것이고, 그 배움이 이번에 당장 가시적인 결과를 낼 수 없을지는 몰라도 앞으로 시민의식이 점점 자라나는데 좋은 양분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주식도 없고 관련 지식도 없어서 현실적인 도움은 못 되지만 주주님들과 지식 보유자 분들이 보시라고 추천합니다. 혹시 후원이 필요한 경우가 생기면 작으나마 꼭 참여하겠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도록 응원합니다!
	22	고백하자면.... 39년만에 5.18 기념식 처음 봅니다. [새창]	2017-05-19 00:02:06	0	삭제
		어려운 고백과 반성의 글을 용기내어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처음입니다. T.T 댓글로 처음이란 고백들이 이어지는 것을 보니, 이 세상에 밝은 기운이 파도처럼 밀려드는 것 같아 행복합니다!
	21	그 날의 내가 광주에 있었다면 문지방을 넘을 수 있었을까? [새창]	2017-05-18 23:46:58	1	삭제
		평화로웠던 촛불집회... 하지만 뉴스에서 충돌이 예상된다며 긴장감을 조성하는 이야기가 나오면 부모님께서 걱정을 많이 하셨습니다. 부모님을 최대한 안심시켜 드리고 나서 광화문을 향하던 길... 그제서야 제 마음 깊은 곳에서 뜨거운 존경심이 샘솟아 오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나이 먹도록 머리로만, 입으로만 존경한다 했던 분들... 묵념 한 번 진심으로 올리지 못했던 분들... 독립운동과 민주화운동은 정말 자신의 목숨을 내걸고, 사랑하는 가족의 불이익까지도 감내하며 가야했던 길인데 그 길을 걸어가셨지만 역사에 이름 하나 남지 않으신 분들이 훨씬 더 많으셨겠지요. 그 때와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참으로 평화적인 집회에 참석하면서 그 분들에 대한 진정어린 존경심을 갖게 된 것이 부끄럽습니다. 고맙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실천하겠습니다!
	20	서울 1등 마포을!! 현수막 보고가시죠 [새창]	2017-05-18 22:55:40	0	삭제
		서울 연신내역 현수막입니다. 버스 안에서 찍은 건데 운이 좋게도 마침 지나가는 차가 없어서 무사히 촬영 성공했습니다!
	19	서울 1등 마포을!! 현수막 보고가시죠 [새창]	2017-05-18 22:50:29	0	삭제
		와... 여기서 보니까 더 반갑네요! 저도 합정역 지나면서 봤는데 엄청 잘 보이는 곳에 걸려 있어서 흐뭇했습니다~ 인천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왕복 6시간을 버스 안에서 보냈는데 중간중간 우리 대통령님 현수막이 보는 재미로 버텼네요. 문구가 다 달라서 신기했는데 늦었지만 다른 지역 현수막 사진들 올려 보겠습니다. 먼저 인천 동춘역에 있던 현수막입니다.
	18	'세월호' 단원고 교사 고창석씨 뼈 신원 확인(1보) [새창]	2017-05-18 20:52:46	0	삭제
		간절히 기다리던 소식들이 들려오기 시작하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하지만 세월호 내부가 아니라 침몰 해역 해저에서 발견한 것이라고 하니 유실 우려 때문에 걱정도 많이 되네요. 부디 마지막 한 분까지 모두 다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시기를 빕니다. 제자들을 살리기 위해 목숨 걸고 마지막까지 애쓰셨을 참된 스승 고창석 선생님을 기억하며 살아가겠습니다!
	17	문재인 대통령 임기 시작일을 가입일로 새겨 두고 첫 인사 드립니다. [새창]	2017-05-15 11:33:17	3	삭제
		긴 글 읽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부족함이 많은 사람을 이렇게 따뜻하게 환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수많은 추천으로 베오베까지 보내주셔서 아침부터 얼떨떨하네요. 고맙습니다~ 오늘은 월요일, 정신 가다듬고 새로운 한 주도 힘차게 지켜 나가겠습니다!
	16	문재인 대통령 임기 시작일을 가입일로 새겨 두고 첫 인사 드립니다. [새창]	2017-05-15 11:17:28	1	삭제

	15	문재인 대통령 임기 시작일을 가입일로 새겨 두고 첫 인사 드립니다. [새창]	2017-05-15 11:12:59	1	삭제
		정말 고맙습니다... T.T 아직 완전히 회복하시진 못했지만 촛불집회에 몇 번 같이 가셨을만큼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날이 추워져서 저 혼자 나가기 시작했을 땐 엄마가 엄청 속상해 하셨을만큼 늘 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셨고, 투표 때는 반 협박(?)으로 아빠까지 설득하셔서 온 가족이 1번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엄마 다리에 감각이 돌아오고 발가락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을 보며 기적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요 며칠 사이에 우리나라에도 그런 기적같은 일이 벌어지기 시작해서 참 고맙고 행복합니다~
	14	문재인 대통령 임기 시작일을 가입일로 새겨 두고 첫 인사 드립니다. [새창]	2017-05-15 10:58:18	2	삭제
		바쁘신 대통령님까지 모셔다가 격하게 환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13	문재인 대통령 임기 시작일을 가입일로 새겨 두고 첫 인사 드립니다. [새창]	2017-05-15 10:56:49	0	삭제
		환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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