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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04	존망구가 무슨뜻이에요?? [새창]	2011-06-12 13:08:36	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존망구 ㅎㅎㅎㅎㅎㅎ 그냥 야이 멍청아, 꼴통아, 같은 식의 친구들끼리의 애칭인데 조금 강한 표현일 거에여. 저도 고등학교시절때 친구들이 많이 쓰던말 같은데. 여기서 듣게되네요 ㅎㅎㅎ
	1103	이정도 인간이면 괜춘한 인간인가요... [새창]	2011-06-12 13:01:05	0	삭제
		타인의 눈에게 저 사람은 괜찮은 사람이다.. 라고 정의내리는건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거니와.. 참 정의내리기도 애매한 개념입니다. 이정도 인간이면 괜찮은 인간이다... 글쓴이분은 사람의 어떤면을 보고 저 사람은 참 괜찮은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시나요. 성격이 좋은면.. 리더십이 강한면.. 매너가 좋은면.. 자기일에 열정적인면.. 사람은 모든 면에서 자신보다 더 인격적으로 나은모습을 발견하면 참 괜찮은 사람이다고 생각하기 마련아닐까요. 사회성을 거론하셨지만 글쓴이분이 고민하고 계시는 문제에서 볼때는 사회성보다는 단지 용기와 적극적인 마음가짐만 있으시면 다른건 불필요한 것들이라고 봅니다. ㅎㅎ 남들의 시선과 여자분의 오해가 두려울 뿐이지.. 자신의 부족함과 모자람에 걱정하시는건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 것 같아요. ^^ 힘내시고 생각하시는대로. 좀더 다가가시고 말도 자주 걸어보시고.. 나라는 사람이 당신과 친해지고 싶습니다! 라고 계속 두드려보세요. 모든 단계는 순서가 있는 법이잖아요? 일단 좋아한다는 감정을 먼저 내놓기 보다는 친해지고 싶다는 마음을 먼저 느끼게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102	정신차려보니 벌써 직딩...........=_= [새창]	2011-06-12 12:48:18	0	삭제
		크라잉넛의 말달리자를 부르며 친구들과 깔깔거리던 것이 어제 같은데.. 정신차려보니.. 다들 김광석의 서른즈음에를 부르며 미래걱정하는 세월이 오네요. ㅎㅎ
	1101	군대에서 고백 받아보신분 계세요?ㅜㅜ [새창]	2011-06-12 07:35:18	0	삭제
		조금 차갑게 말씀드리면... 소통수단이 편지와 걸려오는 전화정도일 텐데.. 고백하시면 아마 높은 확률로 좋다고 할겁니다. 왜냐면 고립된 군대라는 공간에서 애인이라는 존재는 정말 상상이상으로 군생활을 버티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때문이죠. 편지내용역시 살짝 로멘티스트가 된듯 감성적으로 쓰게 됩니다. 군대 안에서는 이성이라는 존재에게 어떻게든 위로받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거든요 ㅎㅎ 허나.. 제가 걱정드리는건.. 딱 거기까지뿐일 가능성이 있기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하지만 적어도 2년간은 님만 바라보면 군생활하긴 할거에요 ㅎㅎ ^^
	1100	아 사랑을해도 외롭다 [새창]	2011-06-12 07:15:25	0	삭제
		만난지 3년이나 지났는데.. 주말만 손꼽아 기다리며 전화를 주시하는 님의 식지않은 애정이 너무나 대단하고 부럽네요. 남친분인지 여친분인지 상대방은 정말 복받으신분인거 같습니다 ㅎㅎ 원래 사소한게 가장 힘든법이에여 ㅋ 이벤트와 큰선물은 잠깐잠깐 일뿐이지 사소한 행동하나하나 변하지 않고 그대로인게 가장 어려운법이랍니다~ 글쓰신거 보니까 참 오래되셨는데도 너무 마음이 착하시고 정도많으신거 같네요 ^^ 잘 풀어가셔서 다시 연애초기의 설레임 찾으시길 바래요 ㅠㅠ 둘이서 날잡아서 가볍게 여행을 다녀와보시거나 하시면 더 좋으실텐데.. 여건이 안되시려나요.. ㅠ
	1099	정말 나란 인간은........... [새창]	2011-06-12 05:15:13	14	삭제
		천천히 잘 읽었습니다. 일단 글쓴이분에게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참 어렵고 힘든 유년기와 가정사였음에도 글 속에 박혀있는 글쓴이의 글은 참 잘 정돈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다시말해 비록 조금 어긋난 부모님의 교육방식이셨지만.. 글쓴이는 참 잘 자리잡힌 마인드와 부모가 아이에게 해주어야할 것... 그리고 하지말아야 할 것에 대해서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신다는 점에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감히 순탄한 가정이었다고 말씀드리지는 못하겠지만.. 글만 본다면 글쓴이분은 행복하게 자란 가정의 사람보다도 더 성숙한 인격을 가지고 계심이 분명합니다. 이런 장문의 하소연과 푸념에 뭐라고 위로의 말을 드리겠습니까. 함께 소주한잔 대작하는 심정으로 천천히 글쓴이 분의 글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글쓴이분 글로 저도 힘을 얻은 부분이 있었고 용기를 드리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습니다. 글쓴이분 말대로 누군가 이해하며 읽어주었다는 것만으로 위로가 좀 되셨으면 합니다.
	1098	정말 나란 인간은........... [새창]	2011-06-12 05:15:13	1	삭제
		천천히 잘 읽었습니다. 일단 글쓴이분에게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참 어렵고 힘든 유년기와 가정사였음에도 글 속에 박혀있는 글쓴이의 글은 참 잘 정돈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다시말해 비록 조금 어긋난 부모님의 교육방식이셨지만.. 글쓴이는 참 잘 자리잡힌 마인드와 부모가 아이에게 해주어야할 것... 그리고 하지말아야 할 것에 대해서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신다는 점에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감히 순탄한 가정이었다고 말씀드리지는 못하겠지만.. 글만 본다면 글쓴이분은 행복하게 자란 가정의 사람보다도 더 성숙한 인격을 가지고 계심이 분명합니다. 이런 장문의 하소연과 푸념에 뭐라고 위로의 말을 드리겠습니까. 함께 소주한잔 대작하는 심정으로 천천히 글쓴이 분의 글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글쓴이분 글로 저도 힘을 얻은 부분이 있었고 용기를 드리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습니다. 글쓴이분 말대로 누군가 이해하며 읽어주었다는 것만으로 위로가 좀 되셨으면 합니다.
	1097	공부를 하고싶습니다. [새창]	2011-06-12 05:02:15	0	삭제
		일단 헌책방 가셔서 오래 된 중학과정 수학, 과학 교과서부터 구입해서 천천히 공부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요즘 문제집이나 참고서들은 수준이 생각보다 참 높더라구요.
	1096	왜 남들은 다 행복한거죠 [새창]	2011-06-12 04:44:57	0	삭제
		세상엔 그런 사람들이 참 많답니다. 깊게 자괴감에 빠지실 필요도 없는 문제라고 봐요. 저역시 글쓴이와 처지가 그리 다르진 않지만.. 그래도 누군가에게 힘이되는 말을 적어주면 스스로 나에게도 위로가 되는 것 같아 고게를 자주 찾습니다. 글쓴이의 글을 저에게 접목해보면 별반 다르지않은 저의 심정이라고 느껴져요. 하지만 고게를 찾아 남의 고민을 먼저 읽고 먼저 답글하다보면.. 제 고민은 뒷전이라 생각도 나지않고 하루를 끝냅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참 그 만큼.. 사람이란 자기 생각하기 나름인 존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에요. 참 고리타분한 이야기 같겠지만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한 말이 있죠. " 나약한 태도는 결국 그 사람 자체를 나약한 인간으로 만들게 된다. " 누구는 뭐 뻔한 이야기지.. 하고 넘기지만.. 누구는 저 말을 교훈으로 삼아 힘내야지! 하고 파이팅 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자기 자신에게 스스로 파이팅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만큼 좋은게 어디있겠어요. 설득력은 없어 보일지 모르시겠지만.. 적어도 저 말을 남긴 아인슈타인은 나약했던 사람이라 평가되진 안잖아요? ^^ ㅎㅎ
	1095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리뷰 [새창]	2011-06-12 02:07:03	0	삭제
		좋은 글이네여 ^^ 확실히 이번편에서의 전작들에서의 단순한 나쁜팀 좋은팀의 흐름이 아닌 선과 악의 근본적인 대립과 갈등.. 그리고 자비에와 매그니토의 추구하는 사상의 차이들이 시리즈를 통틀어 확실히 정리되어 심어주더군요.
	1094	영화좀찾아주세요~~ [새창]	2011-06-11 23:35:58	0	삭제
		제이미 폭스 주연의 가수 레이찰스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 레이 " 가 아닌가여?
	1093	[미드] 24시 절대 보시면 안됩니다. [새창]	2011-06-11 22:15:10	0	삭제
		최고의 몰입력은 로스트룸 ㅠ,ㅠ 크리미널 마인드도 심심찮이 볼만하시고.. 프리즌 브레이크는 깔끔하게 시즌1만 주행하시고 ㅎㅎ 안투라지랑 제리코도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
	1092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에 대한 6가지 주저리주저리. [새창]	2011-06-11 01:35:51	0	삭제
		저도 아리송한게 사실.. 원작 설정을 보면.. 하복은 사이클롭스의 동생으로 등장하는게 맞다고합니다. 따라서 원작에 맞추려면 엑스맨1~2탄 팀에서의 사이클롭스는 찰스교수와 맞먹는 고령의 할아버지로 등장해야 하죠 ㅋㅋ 허나 엑스맨은 워낙 아류작과 추가부록, 영화, 애니메이션, 코믹북... 등등 수십년간 진행해온 스토리라인들의 시놉시스가 저마다 뒤죽박죽이라 전후 관계가 꼬이는 경우가 워낙 많다네요. 사실 눈으로 직접 확인 가능한 옥의 티는.. 이번 퍼스트 클래스의 찰스교수의 하반신마비의 배경은 1962년이죠. 허나.. 엑스맨 - 최후의 전쟁에서 찰스교수의 20년전 과거 회상씬에서는 두발로 멀쩡히 걸어다닙니다. 또 그전작 울버린의 탄생에서 보더라도. 시대는 1979년도죠. 거기서 마지막 어린 아이들을 구해줄때 온몸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는 엠마브로스트가 잠깐 등장합니다. 그때는 상당히 어린소녀의 모습이죠. 하지만 이번 퍼스트클래스 작품은 그보다 더 전시대인 17년전.. 여기서 나오는 엠마브로스트는 이미 20대 중반을 넘겨보이는 성숙한 모습이죠 ㅎㅎ 거기에 매그니토의 헬멧... 엑스맨 1편에 보시면 찰스교수가 매그니토의 헬멧은 그가 자신과 세레브로를 함께 연구하여 그 원리를 알고 있기 때문에 매그니토가 직접 헬멧을 만들어 착용했다고 설명하죠. 하지만 퍼스트 클래스에서 헬멧은 매그니토가 만들기는 커녕 그냥 소련연구원들이 쇼우에게 만들어준걸. 매그니토가 빼앗아 쓰죠. 엑스맨 원작은 오래된 작품이니 만큼 참 스토리라인을 정리하기가 힘든 작품이긴 합니다 ㅎㅎㅎ
	1091	다빈치코드 천사와악마의 로버트랭던 [새창]	2011-06-11 01:19:48	0	삭제
		다빈치코드와 천사와 악마 소설을 모두 정독했었는데. 거기서는 대화중에 무신론자스러운 답변들을 많이합니다. 전 카톨릭이 아니라고 직접 말하는 부분도 있어요. 소설 보시면 신을 의지와 믿음의 목적으로 안주하는게 아니라. 연구와 흥미의 목적으로 증명하려하는 개념이 더욱 강하더라구요. 소설에선 카톨릭에서 이야기하는 가상의 신들과 인격체들에게는 별로 관심이 없고. 실재로 존재했던 역사속 인물들과 카톨릭의 연관성에 대해서 기록으로 남은 진실적인 부분에 더 흥미를 많이 느껴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1090	영화점 찾아주세여 ㅠㅠ!! [새창]	2011-06-11 00:53:51	0	삭제
		흠.. 그렇다고 혹시. 최근작 영화인가요? 최근작에 비슷한 설정이라면 " 줄리아의 눈 " 이라는 스페인 영화가 있긴 합니다. 스토리는 조금 다른면이 있지만.. 혹시 이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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