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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루라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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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루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6 후 ㅜㅜㅜㅜㅜ 진짜 너무 답답해요 [새창] 2017-06-05 22:33:12 1 삭제
    검증용 보안카드를 보안자문위원회에서 만들었다고요? 근거가 있나요?
    소스코드와 함께 모든 컴파일 옵션과 기반 데이터 등을 자문위원회에 제공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보안카드를 만들 수가 없는데요.
    그런 식으로 일이 진행되었다면 선관위가 이런 엄격한 절차를 거쳤다는 걸 아주 자랑하며 홍보했을 꺼 같은데 그런 소식은 들어본 일이 없습니다.
    글을 쓰신 걸 보면 '검증프로그램의 로직', '그 로직을 구현한 소스', '그 소스가 컴파일된 바이너리 코드', ''제어프로그램의 로직', '그 로직을 구현한 소스', ,'그 소스가 컴파일된 바이너리 코드', '제어컴에 로긴하기 위해 사용되는 마스터키생성에 사용된 로직' 등의 요소를 잘 분리해서 생각하지 못하시는 거 같네요.
    보안자문위원회에서 검증한 것은 아마도 로직과 소스까지의 단계일테고 그 이상 뭔가를 했다는 이야기는 전혀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검증보안카드를 자문위원회가 만들었다는 근거 제시해주세요.
    135 후 ㅜㅜㅜㅜㅜ 진짜 너무 답답해요 [새창] 2017-06-05 08:35:43 1 삭제
    제 이야기의 핵심은 투표지 분류기에 설치된 프로그램이 검증받은 그 프로그램이 맞는지 외부인에 의해서 엄정하게 확인받는 절차는 없었다는 겁니다.
    이 걸 엄정하게 확인하기 위해서는 공개소스코드와 컴파일 옵션이 공개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다운받아 컴파일한 결과물을 설치된 제어프로그램과 비교하는 이 과정이 아주 반드시 포함될 수 밖에 없는겁니다. 아니면 무결성검증카드를 선관위나 권력기관이 영향을 줄 수 없는 독립업체에 생산하도록 맡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그런데 이렇게 해봤다는 이야기는 단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현재의 검증 절차는 '선관위 믿지?' 이 말 한 마디로 끝내는 것과 사실상 다를 바가 없죠. 아주 화려한 요식행위들을 하고 계신 거죠.
    134 후 ㅜㅜㅜㅜㅜ 진짜 너무 답답해요 [새창] 2017-06-05 07:52:05 2 삭제
    지금 제어프로그램의 공정성 담보 이슈에 대해 먼저 확실하게 하고나서 다른 이슈로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일단 여기에 집중하는 겁니다.

    드디어 소스코드 이야기로 들어왔군요. 프로그램 소스코드를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그 소스코드에 대한 컴파일 세부 옵션이나 컴파일된 결과물을 공개한 적은 없는 거 같네요. 정말 제대로 검증을 하려면 다음의 방식으로 해야되요.
    1. 선관위가 소스코드와 컴파일 방식 및 세부 옵션을 공개한다.
    2. 개표 당일 외부 전문가가 같은 방식으로 공개소스코드를 컴파일한다.
    3. 2번의 컴파일 결과와 제어컴에 설치된 프로그램이 정확하게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그런데 이런 절차를 수행한 적은 한 번도 없었죠. 아무도 제어컴에 설치된 프로그램이 공개 소스코드로부터 컴파일된 결과가 맞는 건지 확인한 적이 없었어요. 현 검증절차의 가장 큰 헛점이죠. 사실 이 헛점을 해결한다고 해도 또 다른 문제들도 있지만, 일단 이 문제가 해결이 안 된 상태에서 다른 문제를 말해봐야 의미 없는 거고요.
    133 후 ㅜㅜㅜㅜㅜ 진짜 너무 답답해요 [새창] 2017-06-05 07:01:12 1 삭제
    중앙선관위의 기술자가 내부망 PC에 올린 프로그램이 그 검증받은 프로그램인가 그 걸 확인한 적은 있나요? 선관위 내부 중앙서버가 선관위 직원 혹은 직원의 협조를 받은 해커에 의해 해킹당할 가능성은요? 앞서 설치되있던 제어프로그램 자체에 악성코드가 심어져있어 검증 프로그램이 변조될 가능성은요? 너무 확인해야할 것이 많죠?
    이래서 이권이 걸린 미묘한 문제에 있어서 복잡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이 아주 골치 아픈 일인겁니다. 왠만하면 사용 안하는 게 맘 편하죠.
    그리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애초의 제어프로그램이 공정하다는 확신이 없다면 검증을 백번 해봤자 아무 의미 없는 것이 현재의 검증방식입니다.
    132 후 ㅜㅜㅜㅜㅜ 진짜 너무 답답해요 [새창] 2017-06-05 06:38:58 1 삭제
    참 희안하게 핵심을 비껴나가시네요.
    뭐, 개표날 아침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검증위원으로 왔다고 칩시다. 그렇다고해도 선관위에서 설정한 라인에 따라서만 검증절차가 수행된다면 빌게이츠가 온다고 해도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 현재의 검증 방식입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애초의 제어프로그램이 공정하다는 확신이 없다면 검증을 백번 해봤자 아무 의미 없는 것이 현재의 검증방식입니다.
    131 후 ㅜㅜㅜㅜㅜ 진짜 너무 답답해요 [새창] 2017-06-05 06:08:52 1 삭제
    무결성 검증 프로그램이 원내 5개 정당이 추천한 보안전문가에 의해 확인 받았다는 사실에 대해 링크 같은 것이 있으면 첨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검증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아주 간단한 원리의 프로그램에 불과한건데 전문가가 봤다고하더라도 그 거 자체가 문제가 되지는 않을꺼고요.
    그런데 각 지역선관위에 내려간 검증프로그램이 그 검증받은 검증프로그램과 동일한 것인가? 이런 식으로 들어가게 되면 또 머리가 아파지는 거고요. 그런 확인을 한 적은 한 번도 없었죠.
    그리고 위의 글에서 말했지만, 애초의 제어프로그램이 공정하다는 확신이 없다면 검증을 백번 해봤자 아무 의미없는 것이 현재의 검증 방식입니다.
    130 후 ㅜㅜㅜㅜㅜ 진짜 너무 답답해요 [새창] 2017-06-05 04:59:22 2 삭제
    기계를 사람보다 믿을 수 있는가? Yes. 단, 소프트웨어와 상관없거나 소프트웨어에 의한 제어범위가 아주 협소한 경우에 한해서 입니다. 그런데 투표지분류기는 단순한 기계가 아닙니다. 소프트웨어가 광범위하게 개입하는 시스템이죠. 이러한 시스템은 단 몇 사람에 의해 악용될 가능성을 결코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투표지분류기의 보안을 굉장히 신뢰하고 계신 분들이 있는 거 같은데요. 글쎄요. 컴퓨터학을 공부하였고, 직접 투표지분류기를 실제 선거에서 다루어 본 저의 경험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보안은 눈가리고 아웅 수준입니다. 일단 현재의 보안 방식은 선관위 기술담당자를 100% 신뢰한다는 전제하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무슨 마스터키니 무결성검증프로그램이니 뭐니 아무리 덕지덕지 있어도 애초의 프로그램이 공정하게 동작한다는 절대적 믿음 없이는 사실 아무 쓸모가 없는거죠. 무결성검증이 굉장히 고급진 방식으로 작동한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사실 별거 없습니다. 제어컴퓨터에 설치된 프로그램이 선관위에서 만든 프로그램과 bit-to-bit 일치하는가를 확인하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그리고 이런 무결성검증프로그램을 속이는 해킹프로그램 충분히 가능합니다. 심지어 무결성검증이라고 이름만 붙여놓고 실제 하는 일은 해킹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가 없죠.
    개표날 아침에 프로그램 검증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아시나요? 선관위 직원이 검증위원에게 중앙선관위에서 내려온 검증카드라며 카드를 딱 줍니다. 그리고 같이 다니면서 그 카드를 각 제어컴에 꽂아넣어보죠. 그러면 뭔가 그럴듯한 윈도우창이 뜨고 프로그래스바가 나오면서 뭔가 고도의 확인절차가 진행이 되는 거 같습니다. 프로그래스바가 100%가 되면 '검증완료. 문제없음.'이라고 메세지가 나오죠. 그런데 검증위원은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이 뭔지 이해하면서 하느냐? 전혀 아니죠. 그냥 선관위직원이 여기 카드 꽂아보세요하고 이러면 쫄쫄 따라다니면서 '검증완료' 메세지 뜨면 고개 끄덕이는 게 다죠.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따위는 1도 없어보였습니다. 위원들 중에 컴학 전공자도 거의 없을테고요. 한 마디로 검증한답시고 하는 행동들이 다 요식행위에 불과한 겁니다. 저는 당시 그 걸 보면서 이렇게 허술해도 되나 생각했었죠. 개표 전날 위원들이 모여 분류기가 제대로 작동하는 걸 확인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컴퓨터는 시간변수에 따른 제어가 가능하죠. 처음에는 제대로 작동하다가 나중에 이상하게 작동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개표당일의 무결성검증절차 차체가 변조에 활용될 수도 있죠.
    그럼 어떠케 제어프로그램이 공정하게 동작하리라는 것을 보증할 수 있느냐? 현실적으로 그런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개표를 몇 군데 장소에서만 한다면 거기에 여러 컴학 전공자들이 모여 철저한 검증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표구는 250개고 당일 개표구 모두에 2~3인 이상의 해당 분야 전문가를 파견할 수는 없겠죠.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소프트웨어 개입의 범위가 넓은 기계를 무조건 신뢰할 수는 없습니다. 그 기계에 의해 이권이 좌우될 수 있다면 더더욱 쉽게 믿어서는 안 됩니다. 그럼 이런 반론을 하시는 분도 계시겠죠. 그렇게 기계나 프로그램을 불신한다면 온라인 뱅킹이나 온라인 행정서류 발급 같은 건 어떻게 하냐고요.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보죠. 온라인뱅킹 같은 경우에, 만일에 알고리즘의 오류나 해킹으로 인해 예금액이 감소하는 사례가 단 몇 건만 나와도 그 은행은 망할 겁니다. 따라서 영업을 지속하기 위해 보안을 알아서 철저하게 할 꺼라는 암묵적인 믿음이 있죠. 온라인행정 같은 경우에는 그 출력결과가 모두 실제 서류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만일에 뭔가 이상하다? 그럼 실제서류를 확인하면 깔끔하게 해결됩니다. 확인 과정이 살짝 귀찮을 뿐이겠죠.
    그럼 개표의 경우를 보겠습니다. 은행은 사기업이지만 선관위는 공기관입니다. 상호감시의 긴장도가 사기업에 비해 훨씬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기업은 망하면 다 같이 망하는 거지만, 공기관은 잘못한 사람만 잘려나가면 끝이니까요. 게다가 원래의 분류 결과(예금액)가 뭔지도 알 수 없기 때문에 뭔가 잘못되었다는 사실 자체도 모르고 넘어갈 가능성이 크죠. 온라인행정시스템은 결과를 검증하는데 원 서류만 확인하면 간단히 끝이지만 개표는 결과 검증에 엄청난 수고와 비용이 들어갑니다.
    정리하자면, 기계는 무조건적인 믿음의 대상이 아닙니다. 소프트웨어에는 인간의 의도가 개입됩니다. 그 인간이 선의를 가졌다고 충분히 믿을만한 이유가 있거나 혹은 악의였다고 하더라도 그 결과가 쉽게 정정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면, 중요한 사안에 있어 소프트웨어의 사용은 엄격하게 제한되어야 합니다.
    129 김어준 관련 비판글에 대해서 [새창] 2017-06-05 01:01:32 27 삭제
    저는 과게 전체가 다 그렇다는 게 아니라 몇 분이 그렇다고 했는데 여기에 해당하는 분들이신가보네요? 반갑습니다.

    쇼타와팬티4// 김어준이 받는 메일이 하루 1000통은 될 꺼 같은데요. 당신이 해당분야에 나름의 권위를 가진 사람이라는 메일에서 확실히 밝혔다면 김어준이 관심을 가졌을 수 있지만 누군지도 모를 사람의 메일을 일일이 다 읽고 답장해야 되나요?

    자이언트로보// 이번 개표 환경은 지난 개표환경과 전혀 달라지지 않았죠. 지난번에 조작이 있었다면 이번에도 K값 조작만큼은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이번에 K값이 1.6이 나왔다고 K값 1.5~6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너무나 쉽게 결론내어버리는 당신의 과감함도 하나의 의견으로써 존중하겠습니다.
    128 김어준 관련 비판글에 대해서 [새창] 2017-06-05 00:42:44 40 삭제
    과게 몇몇 사람들은 자신을 음모론으로부터 과학과 상식을 수호하기 위한 태어난 투사라고 생각하는 거 같던데요.
    그래서 그런가 자신의 진정성(?)을 몰라주면 '과알못' '자신이 무슨말하는지는 아느냐' '아무말이나 하네' 등의 인신공격성 말을 아주 쉽게 꺼내며 흥분함.
    그러면서 자칭 전문가라고들 하는데 김어준이나 더플랜에 등장한 사람들처럼 공개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밝힐 용기는 1도 없어 보임.
    참으로 애잔한 투사.
    1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04 19:27:28 1 삭제
    남친이랑 같이 있었다고요?
    추천은 생략 ㅠㅠ
    126 노종면 앵커 클로징 멘트.jpg [새창] 2017-06-04 03:41:03 4 삭제
    제 생각과 정확하게 일치하시네요. 추천합니다.
    그 확신론자들은 자기들 의견에 반박하는 의견을 제시하면 '아무말 대잔치하네' ' 공부 좀 하세요' '자기가 무슨말 하는지도 모른다' 등의 멘트로 상대방 기를 일단 꺽어놓고 시작하려고 들더군요. 진리를 탐구하고자 사람의 태도로 절대 볼 수가 없죠.
    125 더플랜ㅡ진실의 일면이 밝혀져서 다행이에요 [새창] 2017-06-03 03:56:06 0 삭제
    그러니까 'K값에 아무 의무도 없다'라거나 'K값 1.0 가정 문제있다'라고 공개적으로 주장하는 전문가 한 사람만 제시해보라고요. 그리고 전문가도 물론 틀릴 수 있지만 다른 전문가에 의해 그 틀린점이 지적되는 것이 아주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통계관련 전문가로 불릴 만한 한국인이 수천명은 족히 될 겁니다. 그 중 한 사람만 찾으면 됩니다. 쉽죠?
    혹시 스스로 틀렸음을 말하는 전문가는 김재광 교수를 말하는 건가요? 김교수가 최근 뉴스타파에서 언급한 주장의 전제는 '이번 대선에 조작은 없었을 것이다' 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K값 조작만큼은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었죠. K값 조작 여부를 알수 없는 상황에서 김 교수의 주장은 의미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그런 전문가가 왜 없는것인지. 4대강 조차도 아주 밤톨만한 근거를 가지고 좋은 사업이라며 협조하는 전문가가 있을 정도입니다. 국정역사교과서에 참가한 전문가도 있고요. 그런데 이번에는 왜 그런 사람이 없는가 제 생각을 말해본자면, 관련 전공 학자로써 그런 주장을 하는 것이 변명의 여지없이 쪽팔리는 일이여서 그런거라고 봅니다. 소위 뭔가 비벼볼 구석이 없다고들 표현하죠. 수학의 영역이라서 특히 더 그런 측면이 있는 거겠죠. 선관위는 자신들에게 협조해줄 전문가 꽤나 열심히 찾아봤을 겁니다. 그런데 못 찾았겠죠. 선관위 내부에도 통계전문가들 있을겁니다. 그런데 그들조차도 'K값이 의미없다'거나 하는 주장은 하지 않았죠. 그렇게까지 선관위를 위해 자신의 명예를 희생시키지는 못하겠다는 이유에서 나온 현상이라고 봅니다. 과게에서 보이는 K값 무효용론이 학문적으로 반박불가능한 주장이라면 왜 선관위가 이를 적극 차용하여 더플랜에 대항하지 않는 건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나요? 하루라도 빨리 신뢰성을 회복하고 더플랜에게 책임을 묻고 싶을텐데 말이죠.
    123 더플랜ㅡ진실의 일면이 밝혀져서 다행이에요 [새창] 2017-06-02 21:36:55 0 삭제
    물론 저도 권위만 쫒는 그런 인간은 아닙니다. 하지만 권위를 지나치게 무시하는 것도 곤란하죠. 어째서 K값이 비정상이 아님을 주장하는 알려진 학자가 단 한 명도 없는 건지를 진지하게 한 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대통령 탄핵의 근거가 된 각종 위법 행위들에 대해 지금 형사재판에서 다투고 있죠. 박근혜는 지금도 완전 무죄를 주장하고 있고요. 그러니까 그런 행위들이 위법인지 형사적으로 완벽히 결론이 안 난 상태에서 탄핵 심판 결과가 나온 겁니다. 그리고 제 이야기의 핵심은 현 제도에 불신이 있다면 그냥 제도를 개선하면 되는거지, 완벽하게 위법여부를 증명할 필요까지는 없다는 겁니다. 제발 좀 핵심으로 접근해주세요.
    122 더플랜ㅡ진실의 일면이 밝혀져서 다행이에요 [새창] 2017-06-02 21:17:01 0 삭제
    김재광 교수 이야기 왜 안하나 했네요. 그런데 김재광 교수의 주장 중에 일부만 떼오시면 곤란하죠.
    그 주장의 전제는 '이번에는 개표조작이 없었을꺼다'이죠. 그런데 이번에도 K값 조작은 가능했어요. 김 교수의 주장이 성립이 될려면 이번엔 K값 조작이 전혀 없었다는 게 먼저 증명이 되야하죠.
    그리고 손가락을 보지 말고 달을 좀 봐주세요. 제 말의 요지는 {대통령을 탄핵시킬 때도 완벽하게 유죄 증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탄핵이 가능한 것이 현 제도인데, 선거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있다면 조작여부가 완벽하게 증명되지 않아도 선거시스템 개선을 해야한다}입니다. 자꾸 곁가지에 집착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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