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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코니있는집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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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17-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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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코니있는집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 낙태강요에 의한 이혼 [새창] 2017-04-22 11:43:55 21 삭제
    시어머님 왈 ''남자가 그러랬다고 애엄마될 사람이 쪼르르 달려가 유산하냐고, 살살 달래든가 어른들한테 의논하든가 했어야지!! '' 뭐 이런버전이 예측되는...근데 참 오죽하면 그런 선택하셨을까마는...읽을수록 글자체가 너무 씁쓸하고 맘이 안좋네요..
    27 낙태강요에 의한 이혼 [새창] 2017-04-22 04:11:19 6 삭제
    봐줄거처럼 하다가 알리면 더 섭하고 열받는게 사람 맘이죠. 이렇게 고민하는 거 알아줄 사람이면 그리는 못했겠죠. 맘 독하게 먹고 그렇게도 꼭 붙어있으려하던 아이까지 보내신 분이... 말도 안되게 행동하는 신랑에게는 주저하시나보네요...
    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17 16:09:30 1 삭제
    살빼기, 금연하기. 둘다 끊기 어려운 대표적인 것들이죠. 그런데 이 둘다 시작할때 성공조건은 주변에 소문내기에요. 감추고 혼자 하려면 힘들어요. 공개하고 주변눈치 봐가며 해야 효과가 있는거죠. 가족에게도 오픈 못하시는데 대외적으로는 더 못하실테고, 그럼 의지가 약해져요. 남의 눈 의식해서라도, 작심삼일을 늘려가는 식으로라도 각오 단단히 하고 해보세요. 그리고 자꾸 10년 후를 떠올리며 마인드 콘트롤을 해보세요. 어떤 아빠, 어떤 남편, 어떤 중년일지..노후대책은 얼마나 되어있을지 등등이요. 힘내시길..
    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17 04:45:33 2 삭제
    에효...앞선 글 보면서 남편분이 했단말은 좀 너무한 거 같았지만, 사진발견 부분에선 아내분이 오해일 수 있는데 싶긴 했네요. 오래된 연인있던 사람과 만나면 어쩔 수 없이 전사람 흔적 발견하는 일 생길 수 있죠. 물건이면 그냥 버리지만 파일은 놓칠수도 있으니까요. 결국 평소의 대화부족이 이런 일들에서 문제로 불거지는 거 같아요. 그리고 아내분도 남편분도 대화의 스타일을 좀 바꿔보실 필요가 있을 듯 하네요.
    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16 00:52:02 6 삭제
    저는 포장마차 로망이 있어요. 남편이랑 퇴근길에 만나 집 근처 포장마차에서 뜨끈한 우동에 소주 한잔 기울이는 것. 비가 살짝 오거나 눈이 와주면 더 좋고요. 덥지만 않으면 언제든 좋겠네요.
    23 택시 조용히 타는 법 [새창] 2017-04-13 23:04:17 0 삭제
    야근하고 택시탔는데 세월호 때문에 경기 안좋다고. 광화문에 나와있는것들 다 문제라고. 나라 망하게 생겼다고 난리난리...진짜 열받고 들어주기 싫은데 밤중 택시라 무서워 제대로 대꾸도 못했던 기억이 있네요. 계속 교회다니라 전도하던 기사님도 있었고, 전화통화 엿듣고는 친구들이랑 삼겹살 먹냐고, 여자들끼리 먹냐고 자기도 같이 가고싶다고 진짜 계속 치근덕대던 기사도 있었어요. 여자 혼자 택시타면 진짜 종종 겪는 불필요한 대화들..전 그래서 이어폰 꽂고 뭔가 열심히 보는걸 택합니다.
    22 [생활의달인]춘천 중화비빔국수 [새창] 2017-04-13 22:43:51 0 삭제
    춘천살았던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두어번 가봤는데 맛이 나쁘지는 않아요. 미친듯이 맛집 그런건 아니고 그냥 맛있는 비빔국수 정도됩니다. 춘천에서 중.고.대 다 나오고 사회생활하면서도 서른 넘어 나이 좀 있으신 선배님들과 점심모임 때 처음 가봤네요. 그리 널리 알려지거나 유명맛집 아니었는데 방송탔다니 신기하네요.
    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12 02:40:38 1 삭제
    얘...얘기를 해보심이...판에 보면 식탐남편 시리즈있던데, 그정도는 아니시겠죠? 다른 부분에서 문제가 없다면 터놓고 얘길 해보세요. 의외로 돌직구로 상세히 말 안하면 전혀 모르는 남자들 많아요.
    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03 15:05:51 9 삭제
    입장가능합니다. 4층은 그래도 뜨문뜨문 빈자리 있어요. 출구넘버는 모르겠는데 암튼 맨 왼쪽입니다~~
    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03 14:51:34 8 삭제
    더워요ㅠ 땀 삐질삐질 흘리는 중입니다~~
    18 여러분, 제가 정말 잘못한걸까요? [새창] 2017-03-04 01:36:49 6 삭제
    혹시 불금이라? 그래도...매주 그런것도 아닌데...저도 아내분이 잘 이해가 안되네요. 다들 직장인이고 일끝나고 연습에 술자리면 당연히 12시 넘을거 같은데. 참 결혼이란 어렵군요
    17 정말 시덥지 않은것일 지도 모르는데 화가 나네요. [새창] 2017-02-25 21:46:07 0 삭제
    왜지..저는 밖에서 기다리는거 뻔히 알면서 무려 한시간이 넘게 아무 연락안한 와이프는 남편에게 엄청 미안해해야 할 거 같은데요. 댓글 전반적으론 상가집에서 그럴 수 있다 분위기네요. 뭔가 이해를 강요받는 느낌이랄까. 정말 미안하다 사과했는데도 남편이 골내고 있는 거람 모를까 충분치않은 사과에 기분상한 남편. 충분히 이해갑니다. 아내분과도 평소엔 소통 잘되시는 분인듯한데 대화로 푸시길..
    16 결혼후.. 행복하지가 않아요.. [새창] 2017-02-23 01:39:08 5 삭제
    울 엄마가ㅠ 울 친언니가 조카 낳았을때 키워주셨거든요. 그러시는거 봤어요. 장난처럼 조카한테 본인젖 물리시더라고요. 그러곤 다른 아줌마들한테 얘기하며 다같이 웃기도 하시고 언니한테도 장난처럼 얘기하고 그러셨어요. 절대 잘하셨다는게 아니고요. 시골?아줌마들, 할머니들 사이엔 그냥 별로 안 이상한 장난인 듯 했어요. 왠지는 알수 없지만요. 그냥 의외로 흔하단 말씀 하시길래 증언 보태봅니다. 저는 늘 엄마한테 그래요. 아들없길 다행이라고요. 며느리 힘들게 했을 타입이라고 진짜 아들 없길 다행이라 합니다...
    15 28살인데 남친집에 남친식구 20명을 위해 식사 준비를 해야 하네요ㅜㅜ. [새창] 2017-02-15 21:26:23 2 삭제
    불고기소스같은거 한인마트가면 팔지 않을까요? 갈비찜은 준비과정도 있고 하니 불고기 소스사서 양파같은 채소 넣어서 불고기 하심 어때요? 시판소스만으로 하면 좀 달긴 할테지만 외국사람들은 더 좋아할 수 있어요.
    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11 18:53:54 2 삭제
    엥ㅋㅋㅋ좋은 딸 하고 싶으신거면 그냥 감수하셔야죠. 살다보니 다른 이한테 좋은 사람으로 계속 남고싶으면 내 불만은 삭이는 수밖에 없더라고요.
    아 예외있어요. 걍 '아몰라 두분 일 두분이 알아서 하셔.전화 끊어요' 하면서 푸념 절대 안들어주는 자식이라도 용돈 팍팍 드리는 자식은 흉도 안보고 어려워하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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