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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ㅁㅈ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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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ㅈ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251 다시 오지 않을 그 하루들 [새창] 2020-04-27 00:18:19 0 삭제
    나 되게 잘했당. 집에 오는 길 쓸쓸하게 내가 내 머리를 쓰담쓰담했다. 등에는 손이 닿지 않아 그냥 심장 언저리 토닥이는걸로...
    4246 티가 잘 나는 스타일. [새창] 2020-04-04 22:03:09 0 삭제
    - 입술이 터졌고, 잇몸 쪽에 (그것도 아주 거슬리는 곳) 구내염이 왔고, 혓바늘이 돋았고 목구멍 근처도 따갑다.
    - 맥주가 다 떨어졌다. 355ml는 헤프고, 500ml는 남는 이 이상한 상황.
    - 먹는 걸로 스트레스 푸는 중 (바지가... 바지가... ㅠㅅㅠ)
    - 원피스 사고 싶은데 치마가 익숙하지 않은 나는 무엇을 골라야 하는지 한참 고민한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네가 그렇게 말해서 원피스가 사고 싶어졌나보다. 생전 원피스, 치마 이런 거 관심없었는데.
    - 슬퍼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중. 여기저기 아무데서나 울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중. 화장실에서 볼일보다 눈물터트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중.
    4244 어제 [새창] 2020-03-29 02:14:58 1 삭제
    - 기다리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야 했는데, 나도 모르게 기다렸다. 늘 그 패턴을 알고 있음에도 같은 실수를 반복했다. 이건 순전히 내 탓이다.
    -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 관계가 제일 이상적이라고들 하는데, 나는 아직도 그것만큼 무관심한 관계는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물론 내 생각이 틀렸을 가능성이 높겠지만.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그 애매한 중간에 끼어 있다.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항상 여기서 저기서 상처 받고 온다. 그것 또한 어쩔 수 없음이다. 내 선택이었으니.
    - 꽤 오래 생각할 것 같다. 선택은 아마도 같겠지만. 이전보다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나에게 물어볼 것 같다. 또 그 반복을 견딜 수 있겠냐고.
    4240 마음의 충전 [새창] 2020-03-08 02:45:50 0 삭제
    울고 있는데 자판을 치는 손은 춤추듯 웃고 있더라. 마음이 아플수록 즐겁게 즐겁게 분위기를 바꾸자 알아채지못하게.
    42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2-29 00:33:26 0 삭제
    사실은 점점 내 마음이 작아지고 있는게 아닐까
    이게 나를 슬프게 만드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많이도 사랑했던 내 마음이 자꾸 쪼그라드는 게 보여서.
    결국 자기연민인가. 바보같다.
    4238 불안함 [새창] 2020-02-15 01:08:59 0 삭제
    - 잠을 잘 수 있을까.
    - 현실은 제3자에게서 듣는 게 덜 불편한 것 같다. 본인에게 팩트폭행 당하니 정신을 차리기가 어렵다.
    - 그동안의 내 불안을 모조리 이야기해버릴까 하다가 그래봐야 뭐하겠어, 싶어 그냥 또 이해할까 싶다. 내가 잘 이해했으면 좋겠다.
    -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정해져 있는데 내 생각이 뭣이 중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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