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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사진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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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	대한민국의 남녀평등 [새창]	2013-08-28 16:16:10	3/14	삭제
		모든 극우파의 시작은 차별로부터 비롯되지. 여성부, 외국인노동자 이야기는 꾸준이 추천이 되고. 남여 관련 정책이 마음에 안들거든 그 정책과 정부를 책임지는 자들을 공격할 것이지, 치졸하리만치 여성가족부만 들먹거리지. 발전된 사회 어디에서나 차별을 없에려는 시도로 유발되는 역차별의 문제가 발생해왔지만, 그건 제도의 개선과 연구로 해결해갈 문제지, 아예 모든 걸 예전 그대로 되돌리자는 건 결국 극우파식 처방일뿐인데. 여성비하를 일삼는 일베를 분석하는 진중권의 논리가 곧 여가부까는 남자들에게도 적용된다는 걸 언제쯤 알까.
	18	뉴스타파 최승호 PD, 다음 아고라에 직접 글을 올렸습니다 [새창]	2013-07-15 11:35:51	0	삭제
		추천 누르려다 실수로 반대를.. 죄송합니다.
	17	인천에 고양이 분양받는곳 추천좀 ㅠㅠ [새창]	2013-07-02 01:16:49	0	삭제
		www.animal.go.kr/portal_rnl/abandonment/protection_list.jsp
	16	북한이 미사일을 쏜다고 할때 우리의 흔한 반응 [새창]	2013-04-10 20:16:11	5/11	삭제
		^^ 에또 역시 입다물고 그냥 눈팅이나 해야하는 건데 그랬나봐요. 제가 무슨 대단한 사람이라고 남들 가르치려고 들거나 그런 건 절대 아니었는데 말이죠. 발단은 아주 단순해요. 처음 봤을 때부터 저는 저 드립이 재미도 없고 불쾌하기도 하더라구요. 뭐 근데 그건 내 취향일 뿐이죠. 남들에게 뭐라 할 건더기가 없는 일이고요. 요즘 중학생들 보니까 별 의미도 없이 야동 대사부터 애니 대사까지 뜬금없이 내뱉으며 놀더군요. 물론 그 의미없는 말들 중에는 '운지'와 '~노'도 적당히 버무려져 있더군요. 놀랬죠.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그것은 알기싫다 - 일베편" 들을 때도 정확히 그 지점이 떠올랐어요. 똘레랑스란 말이 여기저기서 흔하게 들리던 시절, 노무현씨가 대선후보로 선출되던 그 때쯤부터인가 디씨 같은 곳에서 간간히 불체자 얘기나 한국여자 얘기 같은 게 자주 눈에 띄기 시작했죠. 그때도 오유가 있었던가 없었던가는 잘 기억도 안나네요. 대충 오유에 대해 기억이 나는 건 한동안 가입도 안하고 눈팅만하다가 이런 저런 포탈들 휘하로 들어가면서 로긴이 되었다가 다른 포탈로 옮겨지면서 다시 로긴이 되기도 안되기도... 뭐 그러다가 지금 아이디로 가입했네요. 처음에 가입을 안했던 건 멤버가 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 때문이었던 거 같아요. 요즘은 덜해서 좀 나은데 예전에 한창 과거의 오유 모습 이러면서 캡쳐이미지 같은 거 올리는 일이 많았는데, 그거 보면서 좀 웃기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죠. 어찌보면 오유는 유즈넷 뉴스그룹 유머나 천리안 하이텔 같은 통신동호회에서부터 형태와 모습만 계속 바뀌면서 유지되어온 하나의 그릇같은 거 같아요. 함께한 사람들이 같이 만들어온 거란 거죠. 물론 바보 운영자의 노력을 폄하하는 건 아니에요. 다만 '내가 말이지, 여기 언제부터 가입해 활동해왔어.' 이런 건 좀 그렇다는 겁니다. 다시 말하고자 하는 바로 돌아가서... 불관용의 모습이 우리에게 생겨난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겠죠. IMF 체제 이후로 신자유주의가 그야말로 분노증폭기가 되어 여기저기서 돌아가고 있었으니까요. 지금도 우리는 화가 나있죠. 그래서 화를 낼 수 있는 상태에 이르면 그에 걸맞는 만큼이 아니라 쌓여있는 만큼을 꺼내놓게 되는 거 같아요. 콜로세움 세운 당사자가 할 말은 아닌 거 같지만, 리플들 찬찬히 봤는데 많이 눈에 띄네요. ^^ 어쨌거나 우리는 화가 나있지만 그걸 어떻게 풀어야할지에 대해선 너무 무지했던 거 같네요. 대구 지하철이 불탔고 숭례문도 불타올랐죠. 지하철에서 개똥을 치우지 않은 건지 못한 건지 그 때문에 인간쓰레기가 되었던 여자분도 있었구요. 오유에서도 불관용을 외치며 삿대질하며 화를 낼 상대를 잘못 정한 이들의 모습들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뭐 요즘도 여성가족부는 그냥 무작정 까이기만 하죠. 처음에 가족부가 생겼을 때 년간 장관 명의로 화환 보낸 액수가 얼마라면서 까대고 했으니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없다고 봐야할까요. 그때나 지금이나 연예인들은 툭하면 개만도 못한 취급을 당하곤 하죠. 잘못한 만큼이 아니라요. 어쨌거나 지금에 와서 그때 내가 할 수 있는 뭐라도 했어야 했다는 후회가 많이 드네요. 지난 5년간 우리는 무작정 화를 내면서도 좀더 냉정해진 것 같아요. 이젠 이 화를 풀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아예 이성을 잃어버린 사람들에 대한 문제도 생각하게 되었죠. "일베가 나고, 내가 일베"라는 걸 인정하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이 모든 이야기는 제가 남긴 두번째 리플에 대한 저 나름의 베이스랄까 뭐 그런 거구요. 사실 맨처음 리플은 조금 시니컬하긴 해도 유머 코드를 담은 거였는데 말이죠. 영 재미가 없었나봐요. 왜일까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일본인이라고 해서였겠구나 싶네요. 이제 시시한 얘기는 다 집어치우고요. 먼저 사과드리구요. 일본인에 비유한 것 죄송합니다. 웃길 줄 알았어요. 다른 리플남기신 분들요. 특히 지금 화내도 좋을 찬스 만났다고 스트레스 풀고 계셨던 분들.. 본인들이 잘 아실 거에요. 저를 비난했던 분들도 있었고, 저를 옹호하는 분들도 있었죠. 다 마찬가지죠. 이게 정말로 그럴만한 일인가 돌아보시고 여러분들의 분노가 향해야 할 지점을 정확히 찾으시길 바랍니다. 아무 생각없이 둘러보다가 아 얘네 뭐야 또 싸워.. 하셨던 분들. 죄송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물수제비 한번 떠보려다가 평지풍파를 일으켰습니다. 앞으론 이런 일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정말 앞으로는 조용히 눈팅만 하겠습니다. 제가 해야할 의무는 다른 곳에서 행하도록 하죠. ^^
	15	북한이 미사일을 쏜다고 할때 우리의 흔한 반응 [새창]	2013-04-10 15:15:41	11/26	삭제
		일반적으로 옳은 말을 하면 진지 빤다고들 하지.. 뭐 이게 하루 이틀 일도 아니고 오죽하면 오유 하면 엣헴 뭐 이런 식으로 갖다 붙였겠어. 뭔가 한 방향만으로 흘러가면 그게 바로 지옥이지. 반대의 소리가 살아있는 그게 바로 현실 아니겠어. 한 방향만으로 흐르는 지옥이 바로 일베고, 다양한 소리로 언제나 콜로세움이 열리는 이곳이 바로 현실의 오유인거지. 몇년전인지는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외국인불법체류자나 한국여자, 여성가족부를 비하하는 글들이 폭풍 추천을 받아 베오베로 향하던 그 날 일베는 우리 안에서 만들어졌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 그때 그순간 누군가 진지 빨지 말라고 정색하고 쌍욕을 퍼붇더라도, 왜 매번 별 일 아닌 걸로 콜로세움 세우냐고 비난을 받더라도 양은 냄비처럼 달궈져 한쪽으로만 무섭게 쏠리는 광기의 질주에 누군가는 제동을 걸었어야 옳았던 건데, 왜 나는 그러지 못하고 적당히 눈 감아버렸을까. 뭐 그나마 나보다는 용감한 사람들이 있었던 탓에 지금의 오유가 유지된 거겠지. 일이 바쁘니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좀 있다 또 봅시다. 여러분.
	14	북한이 미사일을 쏜다고 할때 우리의 흔한 반응 [새창]	2013-04-10 15:15:41	62/114	삭제
		일반적으로 옳은 말을 하면 진지 빤다고들 하지.. 뭐 이게 하루 이틀 일도 아니고 오죽하면 오유 하면 엣헴 뭐 이런 식으로 갖다 붙였겠어. 뭔가 한 방향만으로 흘러가면 그게 바로 지옥이지. 반대의 소리가 살아있는 그게 바로 현실 아니겠어. 한 방향만으로 흐르는 지옥이 바로 일베고, 다양한 소리로 언제나 콜로세움이 열리는 이곳이 바로 현실의 오유인거지. 몇년전인지는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외국인불법체류자나 한국여자, 여성가족부를 비하하는 글들이 폭풍 추천을 받아 베오베로 향하던 그 날 일베는 우리 안에서 만들어졌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 그때 그순간 누군가 진지 빨지 말라고 정색하고 쌍욕을 퍼붇더라도, 왜 매번 별 일 아닌 걸로 콜로세움 세우냐고 비난을 받더라도 양은 냄비처럼 달궈져 한쪽으로만 무섭게 쏠리는 광기의 질주에 누군가는 제동을 걸었어야 옳았던 건데, 왜 나는 그러지 못하고 적당히 눈 감아버렸을까. 뭐 그나마 나보다는 용감한 사람들이 있었던 탓에 지금의 오유가 유지된 거겠지. 일이 바쁘니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좀 있다 또 봅시다. 여러분.
	13	북한이 미사일을 쏜다고 할때 우리의 흔한 반응 [새창]	2013-04-10 14:47:12	11/50	삭제
		........ 다들 재한일본인인가... 일상적 방사능 피폭보단 아슬아슬해도 여기가 좋아보였나보네. 근데, 한국 왔으면 한국말 좀 쓰지? 여기가 재한일본인 까페는 아니잖아?
	12	북한이 미사일을 쏜다고 할때 우리의 흔한 반응 [새창]	2013-04-10 14:47:12	45/232	삭제
		........ 다들 재한일본인인가... 일상적 방사능 피폭보단 아슬아슬해도 여기가 좋아보였나보네. 근데, 한국 왔으면 한국말 좀 쓰지? 여기가 재한일본인 까페는 아니잖아?
	11	제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봅니다.. [새창]	2013-03-26 23:56:12	0	삭제
		반대라... 뭘까..
	10	대만의 스스로 왕따 되기.txt [새창]	2013-03-08 02:10:38	6	삭제
		뉴라이트식 소설이 또 올라왔네요. ㅉㅉ~
	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3-07 23:49:02	1	삭제
		흠... 강의석이는 다시 처음 출발점으로 돌아왔구만... 그냥 두면 아마 변듣보로 진화할 듯. 애초에 어그로 끄는 쪽으로 특화된 걸로 보이니까 뭐.. 적의 적은 친구란 식의 단순 사고는 좀 벗어났으면 싶군요. 애초에 관심을 끊고 무시하는게 좋을지, 상담심리적 관점에서 보듬고 어루만져줘야 할지 영 판단이 안서네요.
	8	일베<<< 인증할꺼면 제대로 한번 해보자 [새창]	2013-02-19 09:12:11	12	삭제
		아이디를 새로 팠겠죠.
	7	능력자분들!!! 옛날 사진 복구 좀 부탁드려요ㅠㅠ [새창]	2013-02-10 18:17:28	2	삭제
		회원은 이미 차단되었는데 댓글은 그대로 남아있네요. 문젤세...
	6	[노엘 갤러거] don't look back in anger떼창 [새창]	2012-05-30 03:52:19	1	삭제
		ㅋㅋ.. 저 약쟁이들이 한국 온다는 자체가 엄청난 수행인데.. 나름 보람을 느꼈길 바래요. 저건 약으로는 절대로 얻지 못할 쾌감인데.. 저들이 이미 해낸 거야 세상이 다 알지만, 그래도 한번 더 느끼고 가는 자리가 되었길. 약으로 죽지 말고 계속 살아남아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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