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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치즈토스트5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3-24
    방문 : 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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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토스트5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4 방금 전 문재인 전 대표 페북입니다. [새창] 2016-05-02 17:58:42 53 삭제
    저는 문재인이라는 사람이 가진 뛰어난 자질 중 최고의 것이 사유의 깊이와 이를 통한 공감능력이라고 봅니다. 문학을포함 예술, 인문과 역사등 다양한분야에 관심을 갖고 읽고 살피지 않고는 만들어질 수 없는 자질이죠.
    우린 엠비ㅣ로시작해 ㄹ혜8년 소통과 공감없는 정치가 얼마나 섬뜩한지 경험했지요.그래서 저는 문재인의 이런 부분을 실리적인 자질보다도 높게 봅니다.
    213 방금 전 문재인 전 대표 페북입니다. [새창] 2016-05-02 17:54:00 55 삭제
    저는 이런 댓글이 참 슬픕니다. 시라는 것, 문학을 포함한 예술분야에 대한 우리 사회의 시선이 얼마나 편협한가를 보여주기때문이지요.
    예술은 결코 일상과 유리되어있지 않습니다. 시와 소설, 음악, 그림, 춤등 다양한 예술분야는 '사람'이 만드는 작품이고 그걸 소비하고 공유하는것도 사람입니다.
    또한 그건 소통의 방법이기도합니다. 백장짜리 논문만큼이나 분명하고도 강렬한 의미를 전달하는게 문학이고 예술이죠.
    저는 정치인들과 경제인들이 좀 더 다양하게 소통하고 공감하기위해 좀 더 예술분야에 집중해주길 바랍니다.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리더는 결코 선한 결정을 할 수 없어요. 또한 사유의 깊이가 다릅니다.
    사람이 사람을만나고 대화를하고 사유하고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는 행위, 이런 행위에 때가 따로 필요한가요.
    212 국민의당 조배숙 "문재인 영남패권주의가 더민주 호남참패 원인" [새창] 2016-05-02 15:34:47 1 삭제
    손바닥만한 나라에서 그나마도 남북으로 나뉜 땅덩어리를 가르고 나누고 저따위로 구는 인간들은 사람도 아닙니다. 차별에의한 권려구조란 얼마나 비합리적이고 비인간적인가요. 쓰레기같은 말을 말이랍시고 지껄이는것들이 정치인이랍시고 꼴깝떠는게 대한민국 정치판이고요. 진심인데 지역감정자극해서 차별조장하고 자기 밥그릇챙기는 쓰레기들만 안 볼수 있다면 전 평생 빌어먹고살아도 지금보단 날것같습니다. 쌍욕이 육성으로 나와서 한참 삭혔네요.
    211 문재인 전 의원이 권력잡으면 쫄리는 사람 많나봐요 [새창] 2016-04-30 20:10:10 1 삭제
    보복정도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고 뭐 해먹기가 곤궁해지는거죠. 문전대표가 그랬죠 본인은 정해진 원칙을 지키는게 제일 쉽다고; 그게 어려운게 아니라 다른 길을 찾는걸 이해못하는 타입이라 공직자로 국민에게는 더없이 좋은데 원칙을 지키지않고 사는게 익숙한사람들에겐 칼부림보다도 끔찍하죠. 한번 보복하고 화해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계속 될테니까요.
    여야정치인 다수, 종편등이 이유도없이 한목소리로 끌어내리려는것만 봐도...
    210 김종인 대표 향한 정대협의 성명서까지 나왔네요. [새창] 2016-04-26 23:58:33 0 삭제
    그러니까요. 그 중진들 그땐 그 난리더니 지금 잠잠한게 우습다는거죠. 아무 이유없이 문대표 흔들어놓고 정작 비판 이유가 분명한 김종인한텐 입다물고있는 중진이란것들한테 짜증난단겁니다.
    209 김홍걸 "전대 연기 반대…중앙위가 이미 결정한 사항" [새창] 2016-04-26 22:47:56 14 삭제
    요즘 작년 문재인대표체제 생각이 자주 납니다. 영입인사들도 아직 들어오기전, 중진들 민집모 수와길에 박지원등 국민의당 탈당파 모두가 당내에서 그렇게 시끄럽게 흔들어대도 대표가 정중하게 대응하니까 그런 분란에도 지금처럼 난장판같진 않았거든요. 대신 문대표가 몇배로 더 힘들었겠지만, 소위 더민주의 외연확장은 문대표의 정중하고 신중한 언행에서 비롯되었다고 봅니다.
    김종인이 뱉어내는 말들을 보면서 문재인이 삼킨 말들이 생각납니다.
    정제되고 신중한 언행이 참 중요하다싶어요.
    그런의미에서 당대표로 최재성의원이 참 좋아보이는데 그럼 또 친문이라고 난리나겠죠.
    208 김홍걸 "전대 연기 반대…중앙위가 이미 결정한 사항" [새창] 2016-04-26 22:38:19 31 삭제
    공과를 떠나서 김종인은 위안부협상 발언만으로도 자격상실입니다. 추대고 경선이고 정대협의 말대로 야당대표 자격이 없어요. 징계형태로 서둘러 물러나게하면 좋겠고 더 좋은건 스스로 사과한뒤 물러나는건데, 그간 행태를보면 그런건 기대도 안되고요. 일단 정해진 전대에서 공식화하고 당대표 뽑아야죠.
    그건 그거고 일단 김종인은 사과부터 좀.
    그렇게 온갖 언론에 전화까지해가며 인터뷰하고 다니더니 사과는 언제 하나요?
    207 김부겸 직격 인터뷰…"문재인, 겸손하고 신중해야" [새창] 2016-04-26 22:15:04 24 삭제
    문재인은 너무 겸손하고 너무 신중해서 탈이라오 이 양반아.
    온갖 협잡이 난무하는 정치판에서 문재인은 하도 말을 아끼고 공을 내세우질 않으니 자기 이익을 도통 챙기질 못하죠. 그바람에 정치력이 어떻고 하는 되도않는 평을 듣는 사람이고 그래서 지지자들은 속이 타 죽을지경인데 말입니다..
    여기서 더 겸손하고 신중해지면 해탈하고 열반드는거지요.
    206 김종인 대표 향한 정대협의 성명서까지 나왔네요. [새창] 2016-04-26 20:34:57 2 삭제
    위안부문제는 당 정체성 차원의 사안이 아니지요. 이건 그 행동력넘치는 중진들이 나서서 조치해야합니다. 아무 이유도없이 1년 내내 대표 사퇴하라던 중진들 지금 왜 아무도 안나서죠.
    205 김종인 때문에 온라인 커뮤니티들 폭발해버렸네요. [새창] 2016-04-26 20:31:43 14 삭제
    당론과 반대되는 말이므로 김종인에 대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징계해야죠. 어따대고 저런 헛소리를 당론인척 지껄이나요. 이 문제는 곱게 표현하고싶지도 않습니다. 더민주는 협상무효가 당론이고요, 김종인은 당론에 동의하지못하겠거든 탈당하든지, 진심으로 사과하고 물러나면 좋겠네요.
    204 김종인 대표 향한 정대협의 성명서까지 나왔네요. [새창] 2016-04-26 20:28:28 10 삭제
    이 정도면 해당행위 아닌가요. 문전대표 시절 분명히 국회동의 없으므로 협상무효라는 의사를 밝혔고 더민주의 당론은 그와 같죠. 김종인은 당론도 모르는 사람인가요. 실수라해도 징계감이죠. 막말로도 징계받는데 저건 막말정도가 아니라 당의 의견에 반대되는 말인걸요.

    요며칠 언론에대고 말하는 뽄새가 조만간 자기발등찍지 싶었는데 생각보다도 빨리 찍었네요.
    203 '친노' 와 '친문' 의 차이 [새창] 2016-04-25 21:54:00 32 삭제
    저는 친노였고 친노지만 친문이기도 합니다. 친노지만 문재인에겐 노무현의 친구,그림자가 아닌 문재인자체로 기대합니다. 둘은 경쟁상대가 아니지요. 친노가 친문으로 변화한다해서 친노가 흩어지는게 아닙니다. 친노는 역사가 되고 아름다운 기억이되어 영원히 남을겁니다. 노무현이 우리나라의 역사가 되었듯이요. 친문은 이제부터 역사가 되어야하고 아름다운 기억을 남겨야합니다. 그렇다면 문재인도 이후로 우리나라의 역사로 남을테지요.
    친노를 뒤로하고 친문을 앞세운다는게 친노를 지운다는게 아니지요. 과거를 발판삼아 더 나은 현재가 되도록해야 마땅하고 친문, 문재인이 훗날 과거가 되면 그 다음의 세대는 또 더 나은 현재를 만들면됩니다.
    이건 개인의 역량 문제가 아니고 시대의 흐름이고 순리입니다.
    불처럼 뜨겁고 태양처럼 열정적이었던 노무현의 역사가 너무나 아름다웠듯이, 물처럼 깊고 달처럼 자애로운 문재인이 만들어갈 새로운 역사를 기대합니다.

    노무현과 문재인, 이런 두 사람을 같은 세기안에 전과 후의 순서로 이끈것도 정말이지 운명적이구나 싶습니다.
    202 김종인은 정말 문재인이 선택 했는가..? [새창] 2016-04-25 17:10:37 3 삭제
    몇가지 덧붙이자면, 김종인과 연이 닿고 가끔 만난건 맞을겁니다. 그런데 분명 문전대표는 대선을 위해 영입하려했죠. 누가봐도 김종인은 경제분야에 특화된 학자에 가깝지 진두지휘할 타입은 아닙니다.

    저는 중진들이 들이민 여러 사안 중 하나가 김종인선대위고 그때 두어가지 선택지가 더 있었으리라 봐요. 문전대표가 허수아비로 남고 선대위에 민집모-영써니와 종걸리및 중진 다수가 들어가는 형태 등의 방안이요.
    문전대표보기엔 그거보단 그동안 대선을 대비해 인맥을 쌓던 김종인카드가 낫다 싶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손혜원과의 관계도있으니까요.저도 영써니처제보단 김종인이 백배낫습니다;;
    아마 이때 문전대표가 버텼다면 영써니종걸리등을 선두로 다수가 탈당했을테고 국민의당이 50석이상도 했을지 모릅니다. 더민주는 클린하겠지만 나라상황슨 끔찍하죠.

    문제는 김종인이 생각보다 더 고집센 꼰대에 독불장군이란거겠죠.
    영입후 공동선대위를 거부하는 바람에 문전대표가 1월말에 물러났는데 2월 한겨레와 인터뷰에서 사퇴결심후에라도 빨리 물러나야했는데, 딱 한달이라도 시간이 주어져서 일을처리하고 싶었다고요.
    이것만봐도 대충 영입절차와 이후 상황이 그려지지 않나 싶은데요.

    게다가 김종인의 총선에서 역할보면 이 사람이 총선을 이끌 전략이 딱히 없다는건 증명됐죠.
    201 문재인측 "金-文 틈 자꾸 벌리는 걸 원하지 않아" [ 연 합 ] [새창] 2016-04-25 10:58:38 7 삭제
    지금 문재인이 해명안해도 문재인의 진위를 의심하는 사람은 거의 없죠. 믿는 사람이라면 애초 문재인이 싫거나 깎아내리려던 쪽 일테고요.
    그러니까 이래서 사람이 '잘'살아야 하는 겁니다. "잘"사는게 어마어마하게 어렵긴합니다만ㅎㅎ
    어쨌든 괜히 개싸움에 끼어들 필요 없습니다.
    몇차례나 분명한 입장 밝힌상탠데요 뭘.
    합의추대불가.
    문대표는 이제 개인적으로 호남 포함 전국 민심 다잡기만 하시면됩니다.
    할배는 경선 나가든가 말든가요ㅎㅎ
    200 당의 분란에 나서는 중진들이 없네...ㅋㅋ [새창] 2016-04-25 10:53:04 3 삭제
    저는 이래서 김종인을 문재인 독단으로 데려왔다는 한몸설은 처음부터 손톱만큼도 안믿었습니다. 문재인이 노력이야했겠지만 의견모으고 추천하고 데려오는 과정을 문재인 혼자 했을리가요.
    실제로 문재인흔들기엔 그토록 요란하던 중진들이 김종인온뒤론 잠잠하죠. 그게 총선전이어서는 아니란게 이번에 한번 더 사실확인된 셈 같네요.
    여전히 야당에서조차 문재인이 대통령되면 큰일난다 싶은 의원들이 제법 많은가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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