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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토끼와만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3-22
    방문 : 4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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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와만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16 캐나다 드럭스토어 (쪼고만) 지름 구경해보실래용 [새창] 2017-04-29 11:45:40 0 삭제
    오오 첫 댓글의 영광을...!
    백탁이나 화장 따위 상관없다! 하시면 저 아비노 베이비 선스틱이 의외로 괜찮았어요. 뻑뻑해서 화장 다 밀어내니 문제지(...) 의외로 방수도 엄청 잘되더란..

    뉴트로지나 선스틱은 기름기름 하게 발리고 화장도 살짝 밀리긴 하나 투명하게 발려서 좀 두드려 주니 괜찮았어요 ㅇㅅㅇ 피부에서 반짝반짝 기름광내서 건성 피부인 제 얼굴을 건강하게 보이도록(쿨럭).

    전 아침에 출근할 때 무기+유기 자차 잔뜩 얹고 계속 실내에 있다가 퇴근 때 클렌징 티슈로 닦아내고 덧바르거나 선스틱으로 마구 문질러 얹어 덧바르거나 하거든요.
    혼합자차라도 유기계 성분 비율 높으면 그냥 다 지우고(..) 퇴근 때 까지 두번 정도 더 덧바릅니다...

    덕분에 베이스 화장을 최소만 하는 편이라, 선스틱 어지간한건 덧발라도 지워지거나 밀린 티가 안나요(...)

    전 완전 캐나다형 인간이라 ㅡㅡ 오늘 기온이 겨우 16도 넘는데 차에서 혀 빼물고 에어컨 틀고 다닌(...)
    1615 (질문? .. 길어요) 싱글이에요. 결혼이 하고 싶어질 수 있을까요? [새창] 2017-04-29 03:32:51 12 삭제
    삼십대 중반에 고양이 두마리 키우는 돌싱녀로 디즈니 월드에서 미키 마우스 모자 쓰고 결혼하는게 꿈이던 사람이,

    건담 조립이 취미고 스타워즈 광팬으로 아바타 영화 극장에서 혼자 열여섯번 본 사십대 초반 남자 만나서

    디즈니 월드에서 스타워즈 음악들으며 미키모자 쓰고 결혼해서 건담 조립 전용방을 두고 고양이 두마리외 잘 살고 있습니다.
    (결혼식에는 사진 찍을 친구 한명만 참석했죠. )

    중요한건 그런 사람을 잘 찾을 수 있는 안목과 휘리릭 나꿔챌 자신감과 중요하지 않은건 과감히 포기할 용기죠.
    1614 약산성 클렌징폼 + 쌀겨세안...? 해보신 분 계세요? [새창] 2017-04-29 03:08:32 1 삭제
    예전에 일본에 원자력 터지기 전에(...언제냐..) 우메누카 비진인가? 그런 쌀겨로 미용 제품 내놓는 브랜드가 있었는데, 거기서 쌀겨 가루를 넣은 주머니(?) 를 팔아서 세수하고 마무리로 주머니 슥슥 문지르고 행구고 뭐 그런거 있었거든요.

    별다른 감상은 모르겠더란(..)

    참고로 쌀 중에 농약 축적이 제일 잘 되는 부위가 쌀겨임미당(...)
    1613 새로운 주사가 생겼어욤.... [새창] 2017-04-29 03:04:49 0 삭제
    먼가 저도 저런 주사 부리고 싶은데... 술을 못먹고... 주변에 화장품 가게도 없고... 엉엉(...)
    1612 (질문? .. 길어요) 싱글이에요. 결혼이 하고 싶어질 수 있을까요? [새창] 2017-04-29 03:01:41 4 삭제
    중간에 올라갔..
    이어서,

    그리고 원체 사람은 나이 들면서 인간 관계 피곤해 하고 인간관계도 줄고 그럽니다. 그렇다고 나만의 세계에 갇혀 살면 결국 애초에 외부와 소통이 안되게 되요.

    전 원체 introvert 한 사람이라 외로움이나 인간관계의 필요함 같은거 모르고 살았으나 삼십대 중반이 되니 사람이 외곩수가 된다는 게 어떤건지 느낌이 생기더군요.

    그런 상황에서 최소한의(..) 인간관계가 가족이나 배우자구요. 그렇게 최소한의 노력도 두렵다면 사회에서 살기 힘들어지긴 할 겁니다.

    그리고 결혼 상대로 삼을 사람을 고를 때 많은 사람이 간과하는게 사회적인 관계나 인간 관계에서의 필요수치(?) 정도(?) 가 나랑 좀 맞는 사람과 만날 필요도 좀 있어요.

    저희 부부는 둘다 인간 관계에 대한 욕구가 굉장히 적은 편이고, 그러다보니 상대방에게 힘들고 불편할 만한 사회적인 행동에 대한 요구를 하지 않습니다.

    시댁에 전화 드리는 걸 애초에 차단 해준다든가,
    옆나라 동생네 놀러갈 때 애초에 호텔 잡아 간다든가 하는 것들 말이죠.

    그리고 시댁이나 친정도 둘다 그런 사람인걸 알아서 ㅡㅡ 배려해 주시기도 합니다. (두 집 모두 며느리나 사위에게 별도로 연락하지 않습니다;;)
    1611 (질문? .. 길어요) 싱글이에요. 결혼이 하고 싶어질 수 있을까요? [새창] 2017-04-29 02:49:40 6 삭제
    원래 인터넷 같은덴 나쁘고 속상한 일만 올라오기 마련입니다.
    전 재혼인데- 재혼할때 넌 결혼이 또 하고 싶더냐 --? 란 아는 언니의 말도 있었긴 헌데요. 정말정말 결혼은 상대에 따라 많이 바뀌어요.

    제 경우 시댁과 트러블은 커녕, 전화통화도 결혼식 사흘전에 처음 했고 얼굴은 아직 뵙지도 못했으며(..) 현재는 신랑이 시댁에 전화드리는 것도 커트한 상황이에요.

    반면 친구 중 하나는 국제 결혼으로 시댁이 캐나다인 이어도 한국 시집과 비슷한 트러블이 있더군요.
    1610 코 풀어서 생기는 각질 때메 미쳐요ㅜㅜ [새창] 2017-04-29 02:14:45 1 삭제
    바셀린을 얹어 놓으면 프라이머 비슷한 역할도 됩니당 *_*! 코풀고 바셀린 살짝 얹고 쿠션이나 팩트 톡톡 두드리면 되어용!
    1609 안아키를 보면서... 저는 아토피를 갖고있습니다 [새창] 2017-04-28 21:40:03 10 삭제
    잘들 모르시는거이... 병원에서 약한 스테로이드라 주면 코티졸일거에요. 그게 스트레스 받으면 분비 되는 스트레스 호르몬 중 하나 그든요...?

    그러니 결국 아토피로 간지럽고 스트레스 받고 그러면 어차피 몸에서 뿜뿜 ㅡㅡ 하니 걍 조기에 바르고 끝내는 게 낫다는거(..)
    16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28 00:55:07 15 삭제
    항생제 내성이랑 스테로이드 내성이 왜 생기는데...

    의사 권고 무시하고 자체 처방해서 지 멋대로 바르고 먹다가 끊으니까 생기는 거에요.-_-.. 자기들이 잘못해 생긴 내성을 핑계로 대다니 이걸 어떻게 반응해야;;;;
    1607 저 처럼 루비우 안어울리시는 분 계세요?ㅠㅠ [새창] 2017-04-28 00:44:04 0 삭제
    맥 립프라이머는 맥 립스틱 가격과 동일한가 더 싼가 해요. 루비우 뿐 아니라 맥의 레트로 매트 라인 립스틱은 다 그 크레파스나 파스텔 올린 듯한 질감이 매력인 라인이라... 프라이머 없이는 솔직히 굳이 바를 필요 없다고 봐요. ㅡㅡa..

    다만 맥 립 프라이머 자체는 모든 형태 립스틱에 깔아주면 그 질을 다섯배쯤 높여주니, 굳이 루비우 아니더라도 있음 쓸만 합니다. 심지어 쉬어 타입 립스틱도 발색/ 지속력을 엄청나게 높여줘용. ㅇㅅㅇa 일반적으로 촉촉하다고 나오는 립스틱이 전 모조리 각질 파티~ 를 불러주는지라 제겐 필수품과 같아용. (최악이 바비브라운 럭스 여서 ㅠㅠ 전 그 밑에도 맥 립프라이머 깝니다...)
    16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27 22:55:57 0 삭제
    주관적인건 사람마다 다르니 철저히 객관적으로 얘기해 보지요.

    일단 법적인 테두리가 생깁니다. 내가 급한 사정으로 해결 못 하는 일을 대행해 줄 수 있는 법정 대리인이 생기죠.
    더불어 내가 생사의 갈림길-_-에 있을 때 처리 못하는 일들이나 치료(수술)의 결정, 죽음 후의 자손에 대한 후견 등에 대해서도 대신 처리해 줄 사람이 있습니다. 뇌사 상태에서의 생명 존치에 대한 결정, 재산에 대한 상속 문제는 물론 치료비 납입 문제와 장례, 사후의 내 사유 물품에 대한 정리 등의 문제 까지 있단 말이죠.
    죽는 문제를 떠나 사고로 인한 장애나 장기간의 질병 시 간병과 생활 유지에 대한 도움 등의 문제도 있고 말이에요.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이 후사, 즉 아이의 출생과 양육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갑자기 내가 사라지는 일이 있어도 태어나는, 혹은 입양한 아이의 법적인 또다른 후견인이나 보호자 역할을 할 수 있죠.

    항상 꽁냥꽁냥 좋은 순간만 바라면서 결혼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배우자의 존재는 나의 가장 최악의 순간에 의지가 되야 하는 존재에 가까워요.
    내가 그럴수 없을 때 나 대신 내 입장에서 처리해 줄 사람이기에 결혼 상대자를 신중하게 골라야 하는 것이죠.

    그러므로, 성소수자의 결혼을 합법으로 만들고 싶은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그냥 감정적인 이유 만으로 결혼을 바라는 것은 아니지요.
    우선 아이의 양육, 입양등의 문제도 있고-
    동성 연인과 동거 생활 수십년을 하며 재산 축적에 기여 했는데도 배우자가 아니기 때문에 상속권에서 제외되거나 사고, 질병 등의 상황에서 면회나 치료 과정에 개입을 할 수 없는 경우도 꽤 많거든요.
    1605 공병 수거하는 브랜드 어떤 것들이 있나요? [새창] 2017-04-22 12:00:25 0 삭제
    립스틱은 물론이고 제품 다 안 쓴 것도 가져가면 바꿔줘용 ㅇㅅㅇ/ 전 기초도 맥 것을 많이 써서.. 기본 총알 립스틱은 돈 주고 사 본 역사가 없습니다(...)
    1604 뻘글) 구찌 길티를 사야하는걸 러쉬로 배송...(왈칵 [새창] 2017-04-22 11:58:04 0 삭제
    저 러쉬2 완전 여름철 시그니쳐 향수로 세병쯤 비웠어요 ㅇㅅㅇ. 상콤한데 약간 크리미 하기도 하고 먼가 달콤하기도 하고... 깨끗한 희고 작은 꽃향에 먼가 크리미한 달콤함이 있사와요.
    1603 립스틱 영업당하고싶어요... [새창] 2017-04-21 06:11:27 6 삭제
    전 맥 립스틱 전문이고.... 에 또 기본적으로 푸시아/보라/버건디 계통이 어울리는 사람이기에(..백투맥으로 받은 온갖 종류의 립스틱이 한 삼사십개 정도;;;) 생각나는데로...

    오렌지, 오렌지 레드, 코랄레드, 핑크 레드로 맥에서의 유명 색상을 읊어 보겠사와요.

    모란지(봄에 어울리는 확튀는 오렌지: 이효리/유인나 립), 릴렌틀리슬리 레드 (코랄 레드: 아이유 립), 레이디 덴져(오렌지 레드. 아주 미묘한 옐로우 기운 있는 레드, 약간 건강미 있는 섹시한 레드로 잘받는 경우엔 얼굴을 확 뛰우더만요. 이효리 립), 레이디 버그 (이거 정말 예뻐요. 옐로 레드 어울리는 분들에게는 잘받는데 약간 쉬어해서 막 바르기도 좋고 토마토 스러운 물먹은 레드에요!) ... 여기까진 약간 노란 기운있는 쪽에 가깝고..

    여기서 부터는 핑크 기운이 돌긴 하는데 근본적으로는 차가운 계통의 레드야요.
    맥 레드 (핑크 레드. 제 시그니쳐 레드 컬러지용), 덴져러슬리 레드 (약간 핑크 기운 살짝 있는 푸시아 빛 레드)

    그리고 옵션으로 바비 브라운도-_- 파는 사람이라(에스티로더 그룹의 노예입니다..ㅠㅠ) 최근 뷰게에 인기 있던 바비 브라운 럭스 라인에서..

    파리지안 레드, 이거 참 예뻐요. :) 봄 여름 은근 분위기 있게 깔끔하고 고상하면서 너무 노티 나지 않게 때로는 발랄하게 바르기 좋은 옐로우 레드에요.

    그 외의 바비 브라운은 제가 미친듯이 파는 뉴트럴뉴트럴 누드누드 핑크핑크 이런 색상만 알고 있기에...
    요러합니다. +_+
    1602 립스틱 영업당하고싶어요... [새창] 2017-04-21 04:53:37 1 삭제
    찾으시는 색이라도 +_+? 아니면 하다못해 잘 받는 색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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