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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토끼와만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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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와만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96 샴푸를 바꾸고 갑자기 두피가 멍든것처럼 부분적으로 아프네요 ㅠㅠ 왜그럴까 [새창] 2017-06-10 05:13:03 5 삭제
    음 전 성분은 아니구요. 머리를 자주 못감거나 기름진 ㅡㅡ 헤어 제품을 쓰거나 해서 피지가 더 많이 돌면 머리가 꼭 멍든 것 마냥 욱신욱신 아파요. 열나고 붓기도 하구요...
    1795 기초적인 각질관리에 대해 알려드립니다٩(๑•̀o•́๑)و(※스압주의) [새창] 2017-06-10 00:46:52 7 삭제

    북미쪽 드럭스토어에 수십년된 유명 상품이 있지용. 올레이 클렌징 클로스라고. 마른 천에 비누가 클렌징 폼이 묻어 있어서 물묻혀 부비부비 하면 거품이 나는데 각질 제거, 클렌징, 메이크업 리무버(잘 지워짐) 한방에 다 해결되서 인기 좋아용 ㅇㅁㅇ
    17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0 00:41:28 1 삭제
    이십대 초반 부터 나던데요(...) 원래 집안 내력으로 머리가 빨리 새긴 해요 ㅡㅡa. 그래도 흰머리보다 먼저 나더란(...)
    1793 허벅지에 모낭염이 났어요......... [새창] 2017-06-10 00:35:39 0 삭제
    정 많이 아프면 이부프로펜 약간 먹어도 괜찮아요.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쉽게 사는 대표적인 진통제인데 소염 작용도 꽤 효과 있어서 염증도 좀 잠재워 주긴 해용.
    1792 허벅지에 모낭염이 났어요......... [새창] 2017-06-10 00:33:37 0 삭제
    아 ㅡㅡ 전 뭔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바로 전신에 모낭염이 커다랗게 두세개씩 납니다(지금도 얼굴에 두개 등에 두개...)

    의외로 그 ㅡㅡ 부위도 잘 나요. 성병이랑은 전혀 다를 걸요.
    제 경우엔 그 부위가 피부가 얇아 그런가 곪거나 하지도 않고 커다랗게 성나서 딱딱하게 부풀어만 있는 데랑 달라서 금새 곪아서 금새 터지고 아물더라구요. (아파서 문제지)

    집에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따듯한 온찜질 자주 해줘서 고름이 빨리 잡히게 해주는 것 외엔 별다른 게 없긴 해요.
    17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09 22:57:01 4 삭제
    하아... 첫 글 올리실 때 부터 이건 상대가 경우가 아니다 싶었는데...

    일단 계좌 기록이든 카드 내역서든 카톡이든 모조리 증거 수집 먼저 하세요. 지난 글 부터 느꼈는데 상대는 이미 이용가치로 판단 하고 한참 후라- 뭐든 조처 중인데 쓰님이 무르게 그래도 배우잔데... 하고 멍하니 당할 가능성이 높아요. 지금이라도 단단히 맘먹고 뭐든 챙겨두셔서 법적인 조처 알아보셔얄듯 싶습니다..
    1790 맥 립스틱 중 웜톤에게 어울리는 핑크~푸시아 골라주세요! [새창] 2017-06-09 20:06:52 0 삭제
    플랫아웃 패뷸러스는 푸른기랑 형광기가 돌아서 웜톤은 힘들지 않을까... 싶구요. 차라리 더 사진에서 씨씨미 (si si me!) 가 올 여름 한정 나온 색상으로 플랫아웃 패뷸러스 계열인데 살짝 침착하고 갈색 기운 있어서 더 나을듯 해요.
    1789 요지야카페 립밤 .. 오래됐는데 사용해도될까요!? [새창] 2017-06-08 02:43:32 0 삭제
    (....) 나도 있다! 하고 보니 육년됬네요(...) --;
    17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08 00:12:28 6 삭제
    저도 해외에요. 해외시면 차라리 더 잘됬네요. 한국이라면 아무래도 이혼녀에 대해 더 시선이 안좋은데, 해외면 당당하게 혼자서 어떻게 즐겁게 잘 살아볼까. 정도만 생각하세요.
    어차피 끝난 결혼 자꾸 왜 그럴까, 어쩌면 좋을까, 내가 뭘 잘못했을까 이런거 생각해봤자 과거로만 향하는 건 결코 moving on 하는데도 도움이 안됩니다.
    1787 피부에좋은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새창] 2017-06-07 23:25:29 2 삭제
    제약회사는 아니고 건강 식품 회사입니다.-_- 자사 제품을 먹고 있지요(...) 시중 제품으로는 Iherb에서 인기 높은 alive 제품 괜찮아요.

    햇빛이나 환한 빛을 보면 머리가 아픈 증세는 전형적인 편두통 증세에요(....)

    전 photo-sensitivity 라고, 말 그대로 햇볕이나 강한 빛을 쐬면 알레르기 증세가 나타납니다.'-' 주로 햇볕을 쬐는 부위인 피부에서 물집이 생기고 간지럽고 부어오르는 그런거죠...
    1786 피부에좋은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새창] 2017-06-07 23:10:09 1 삭제
    아 그리고 면역력이 약해졌네 '-' 하면 유산균들 드시는데.. 정말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면 유산균도 많이 드시면 얘네가 오히려 해가 됩니다(...제가 그래요..ㅠㅠ) 현실적으로 밝혀진 건 유산균은 일단 장 건강에 좋음-_- 정도 뿐이에요.
    1785 피부에좋은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새창] 2017-06-07 23:08:42 3 삭제
    저는 약 만드는 약쟁이인데요(...) 건강 식품을 업으로 삼다보니 다들 뭘 먹냐고 물어들 보십니다.
    그런데 제 경우엔 종합 비타민, 오메가3, 비타민 D 정도만 먹습니다.
    -ㅅ- 피부에 좋은지 나쁜지는 잘.. 모르겠으나.. 오메가는 일단 거의 만병 통치(...)이고 피부 자체 방어력을 튼튼하게 해주구요. 비타민 D는 제가 광과민이라 햇볕 피하기를 종교와 같이 하기 때문에 먹습니당.
    스트레스를 이빠이! 받으면 각종 염증이 창궐하는-ㅅ- 스트레스를 몸으로 받아내는 타입이라 요새 스트레스 좀 심하네. 싶으면 비타민 B 복합군 추가로 복용합니다. 비타민 B군이 조직세포를 튼튼하게 하기도 하고 스트레스에 많이 파괴되는 애들이며, 신진대사에 작용을 많이해서 비타민 B 많이 먹으면 좀 기운도 나요...

    DIM은 뭔가 계륵-_- 같은 존재라 전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특히 제 경우엔 호르몬성 여성암 위험군이라(...)
    MSM은 여드름 같은 염증에 도움이 되기도 해요.'-'a.
    1784 저는 결혼하면 안되는걸까요? [새창] 2017-06-07 22:40:25 5 삭제
    보이는 단점을 모두 무시할 만큼 사랑에 빠진 적이 아직 없는 거죠. 결혼한다고 단점이 하나도 안보이겠어요? (물론 저는 제 남편의 단점을 아직도 못찾고 있긴 합니다만-ㅅ-;; 콩깍지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17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07 22:34:52 47 삭제
    부부사정은 잘 모르는 거긴 하지만 그리고 쓰님보다 한 열살 어리지만- 나름 먼저 거쳐간 입장에서 조잘조잘 해 봅니다.

    지금 쓰님이 서술한 걸로 보면 그런 사람이 무슨 옆지기에요. 옆 혹이지-_-a. 그리고 그런 사람 없는데 멘붕 오는게 혼자 잘사는 건 아닌데요. 뭐가 되었든 상대에게 의존하고 있었던 거고, 어쨌든 간에 혼자 살던 상황은 아닌데 어떻게 혼자 잘 산다고 생각하시나요? 아직 혼자 살아본 적도 없으시잖아요. 아 나 혼자 살아 본 적 없구나. 혼자서 잘 못살 수도 있겠구나. 하고 정신 바짝 차리시고 스스로 처음 걸음마 한다고 생각하시고 시작해 보세요. 넘어져도 크게 다치진 않아. 하면서.

    전 이혼한 후에도 허전함이나 멘붕은 커녕 눈누난나 행복하기만 했어요. 당장 다음날 죽더라도 이 순간 행복하니 괜찮아. 라고 생각했구요. 덕분인지 이혼 후에 후유증은 0 였습니다. 이혼하기 전 8년은 정말 매일매일 어떻게 죽어볼까. 살아야 하나? 왜 살아야 하지. 이런 생각 투성이었구요. 한마디로 남들이 이혼 후에 겪는 충격을 전 결혼 생활 중에 다 겪었기 때문에...-_-..

    덕분에 매우매우 신중해졌고, 이혼 후에 제가 제일 잘한 거라면 이혼 했다고 세상 모두 장밋빛이 될거라든가 앞으로 다 잘 풀릴 거라든가 그런 생각은 1도 안했다는 거구요.

    의외로 제일 어이 없던 순간은 하수구 막혀서 혼자 하수구 뚫을 때 였습니다. 구정물 뒤집어 쓰고 앉아서 대체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보겠다고, 혼자서, 이 짓을 하고 있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대성통곡 하고 울었죠. 그 전에도, 그 후에도 이혼 때문에 울거나 슬퍼 본 적은 없어요. 이혼 해보시면 알거에요. 이혼 자체가 짐이나 상처로 다가오진 않아요. 그걸 둘러 싼 것들이 날 괴롭힐 뿐이죠. 제일 싫었던 말은 '니가 그러니까 이혼이나 하지' 였지요. 심지어 이런 게시판에서 나에게가 아니라 남들에게 그냥 스치듯 하는 소리도 아팠죠.
    그런데 그냥 나중엔 '그래도 지옥에서 사는 사람보단 낫지 않니? 물론 멍청해서 지옥으로 걸어들어간 건 나였지만, 그래도 혼자 헤쳐나온 것도 나야. 넌 그럴 수 있어?' 하게 되었죠.
    나중에 재혼할 땐 '이혼했다가 재혼한 사람들이 다시 쉽게 이혼하더라. 왜 처음에 이혼했겠어. 그럴만 하니까 그렇겠지' 하는 편견이 전 제일 힘들고 아팠어요.

    이혼했든 독신이든 결혼했든 삶은 어렵고 힘든 순간이 있어요.
    그런데 그 때 내 옆에 누가 있어서 도움이 될지, 짐만 될지, 있으나 없으나 일지. 그걸 곰곰이 생각해보면 정답이 나옵니다. 굳이 둘일 필요 없다. 혼자서 살아도 잘만 산다. 싶은 상황에서, 아 둘이면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 다시 더 찾아올 수도 있겠지. 그래도 용기내서 한번 더 해보자. 이 사람이면 할 수 있다. 싶으면 재혼 하는 거구요.

    제 경우엔 전남편이 내가 큰 병이 걸리거나 아프면 절 버리거나 나한테 오히려 화를 낼 사람으로 여겨졌고,
    지금 재혼한 남편은 교통 사고 나서 눈도 못뜨고 이빨 세개나 부러져서 틀니 끼고 있어도 옆에서 죽 끓여주면서 예쁘다 예쁘다 하던 사람이에요.

    물론 어려운 순간에 짐이 되는지 도움이 되는지는 세간의 시선이나 평과 내가 직접 느끼는 것은 완전 다르긴 해요.
    식물 인간이나 사지 장애 온 배우자가 객관적으로 보기에는 짐만 될 뿐이지만 그래도 끝끝내 옆에서 지키는 사람의 실제 느끼는 건 짐은 커녕 배우자가 그래도 살아만 있다는 것으로도 마음의 큰 의지가 될 수도 있다는 거죠. 말 그대로 부부만 아는 일이란 겁니다.

    그리고 부부의 연이란 거, 물론 키우던 강아지나 고양이가 사라져도 허전한데 허전하죠. 그런데 그냥 뭐가 되었든 일단 결혼의 의지가 없는데 나 싫다고 떠난 사람 내가 왜 서운해 하나요. 쓰님 매우 당당하고 훌륭하신 분이니, 그냥 퇴퇴퇴 떨어져 버렷. 나 혼자서 잘살아 흥. 하고 생각 정리 하시는 게 나을 겁니다.

    걸음마 처음 떼는 걸로 생각하세요. 다시한번. 그리고 나 혼자서 잘산다고 지금 생각하는 게 실제와는 다를 겁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하기에 어렵고 무섭고 서늘하고 추울 것 같은 상황이 생각보다 살만 할 수도 있을 거에요.
    1782 더블웨어 색상 질문합니당!! [새창] 2017-06-07 19:17:56 0 삭제

    한국은 북미나 유럽과 색상체계가 약간 달라요. 나오는 색상도 더 적고 동아시아권만 나오는 색도 있고... C라인은 잘 없고, 2이상도 잘 없구요(...) 아마 2c2이시면 한국에서 나오는 색상이 다 좀 노랄거에요. 전 1c1아니면 2c3 쓰는데 1c1 쿨본은 한국에서 나오긴할걸요? 근데 빨갛다는 말이 많긴 합니다. 전 빨갛고 회색 인간이라 잘 쓰지만;; 더블웨어 c라인 쓰시는 분이면 괜찮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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