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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와만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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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와만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86 쿠션 하나 다쓰는 얼마나 걸리세요? [새창] 2017-06-22 03:38:56 0 삭제
    기간 자체는 긴데-한 사오개월? 근데 이건 수정만 할 때 쓰거나 아니면 여러개 개봉해서 쓰거나 그러면 그렇고... 한개만 집중해서 아침에도 쓰고 오후 수정에도 쓰고 그러면 한두달 안에 다 쓰는 것 같은데요...(ㅇ_ㅇ 내 얼굴이 큰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
    1885 사이트의 정치적 성향때문에 오유를 하지말라는 여친 [새창] 2017-06-22 01:14:42 10 삭제
    음. 다른건 몰라도 종교, 정치, 아이를 낳느냐 마느냐 같은 문제는 좀 좁혀지기 힘들다고 생각해요..-_-;;
    1884 데이트 폭력 현장을 목격했는데 왜이러죠? [새창] 2017-06-22 00:11:51 30 삭제
    지금 그러고 느끼고 살고 있으면 제가 이러고 글을 썼겠습니까 -_-?

    흑맥주 님은 지금 뭘 잘못 생각하고 계시는데- 애초에 단호하게 나갔으면 가정폭력이나 데이트 폭력이 성립안된다니까요? 그냥 대판 싸우거나 대판 난리치고 끝났겠죠? 그게 지속적인 폭력으로 진행되었겠어요?

    흑맥주 님의 어머니나 맞고 살던 저나 그 당시는 제 정신이 아니에요. 정상이 아닌데 어떻게 강하게 대쳐합니까? 어머님이나 저나 그 당시에는 매일매일이 하루하루 '아 어찌하면 안맞을까?' '어찌하면 맞아도 좀 일찍 끝날까?' '어찌하면 맞아도 덜 맞을까?' (도무지 저놈이 뭔 일로 화가 나고 뭔
    일로 나를 때리는 지 나는 당최 모르겠는데)'이렇게 하면 또 맞을라나? 저렇게 하면 또 때릴라나?' 가 문제지 '애초에 이놈을 단호히
    대처해야겠다' 라고 까지는 생각 못하는 상태란 소리에요. 그나마 어머님은 맥주님이 자라서 아버지에게 대항할 수 있는 상대가 되었으니 벗어난거죠. 어머니께서 스스로 벗어나셨나요? 아니잖아요?

    저는 어쩌다 제 상황을 알게 된 지인들이 '네가 잘못이 아니야! 그놈이 나쁜 놈이야! 넌 할 수 있어! 넌 벗어날 수 있어!' 하고 끊임없이 옆에서 도와주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단호히 대처하기' 까지 5년이 걸렸어요. 지금이야 아고 그놈-_- 오죽 못났으면 지보다 약한 여자나 팼을꼬. 아마 내가 강하게 나갔으면 지도 못그랬겠지. 하고 당연히 생각하지요.

    어찌생각하시든 지금은 상관없습니다. 니가 바보 같아서 당했지. 맞을만 하니 맞았겠지. 뭐 어찌 생각하든 지금은 다 상관없어요. 지들이 당해봤나? 그 지옥에서 스스로 벗어나온 내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데, 내가 겪은거 너는 겪었어? 넌 살았을 거 같아? 알지도 못하면서 그래? 하는 느낌에 더 가깝죠. 전 스스로가 매우매우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제 인생에 그 불행했던 십년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긴 하지만, 불행이 그걸로 끝이라는 생각도 안해요. (그 후에도 목숨이 간당간당하는 경험을 아주 폭넓게도 많은 일들을 겪었기에-_- 뭐 인생 그까이꺼. 살다보면 이깐일 저깐일 많기도 허다. 는 자세에 더 가깝죠.)

    그런데 그 때는요, 그나마 '나는 잘못한 게 없다' 라는 끈이라도 뭔가 하나 붙들고 있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았단 말이죠. 그런데 나를 때리는, 뭔가 잘못된 게 분명한 놈이 하는 말이, 남들도 다 맞데. 그럼 어떠겠어요? 미치고 환장하고 팔짝 뛸 지경이지.

    더욱이 제가 지금 가타부타 하고는 있습니다만, 사실 제일 중요한 건 돈 문제에요.

    가정 폭력 가해자는요, 피해자를 첫째로 쥐고 흔드는게 일단 금전적인 통제에요.-_-
    어머니께서 금전적으로 능력이 있으셨으면 과연 그러고 사셨을까요?? 아들 데리고 일단 살만하면 어디든 도망가서라도 살았지. 아마 경찰이 오거나 해서 이혼하거나 해도 일단 먹고 살 방안이 막막하니 어쩔 수 없이 그냥 내 잘못이려니... 하고 살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저도 그래서 혼자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느라 5년이나 걸린 거구요.

    뭔가 말이 길어졌습니다만.... 이제 그만 할려구요. 그건 과거의 일이고 한동안은 주절주절 사람들에게 설명을 하는 것에 뭔가 의무감 처럼 느끼면서 대했는데- 그것도 최근 들어 느낀게 아마 PTSD같은게 아니었나 싶기도 해요.

    지금 저는 너무나도 나와 잘맞고 선량하고 능력있고 잘생긴(!) 남편이랑 더없이 선량하신 시댁이랑 무슨 일을 해도 널 믿는다 하는 친정 부모님이랑 세상 너만큼 잘난 애 본 적이 없다. 하는 친구들에 둘러 싸여서 잘 살고 있어요. 뭔가 힘든 일이 있어도 내 인생 왜 이따구냐. 소리 안하고 좋은 일이 있어도 그래그래 내 인생 앞으로 꽃길만 걷는다. 하지도 않아요. 이제야 '보통 인생' 으로 살고 있어요.

    그러니 자꾸 과거를 되돌아 보는 것도 이제 이걸로 마지막으로 하려구요.

    하여간 가정 폭력은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에요. 누가 더 단호하게 하든 말든의 문제도 아니고, 그렇다고 경찰이나 사법부 하나만의 문제도 아니에요. 정말 광범위한 복합적인 사회적/심리적인 문제에요. 그런데 아직 한국에서는 그걸 개인의 문제나 가정만의 문제로 생각하는 경향이 커요. 그건 아니었음 좋겠어요.
    1883 데이트 폭력 현장을 목격했는데 왜이러죠? [새창] 2017-06-21 23:15:54 12 삭제
    아아 그렇죠. 내가 더 중요하죠.

    근데 '니가 맞을만 하니까 맞는다' 라는 남자의 말에 결국 다른 사람도 동조한다는게 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_- 암만 봐도 저 놈이 나쁜 놈이거든요? 근데 때리면서 하는 소리가 '니가 잘못 배워 그래! 남들도 다 내가 맞데! 너 어디가서 말해도 아무도 편 안들어! 다른 놈이면 너 벌써 죽였어!' 이런단 말이죠?

    그럼 결국 '아 때리는 놈이 나쁜 놈이라고 생각 했는데, 아니라네? 남들도 다 그게 맞다네? 그럼 쟤보다 더한놈이 걸릴 수도 있겠구먼?' 하는 논리가 됩니다? 상상이 안가죠???? 상처가 문제가 아니라, 그런 말들이 '그 나쁜 놈'의 논리를 받드는 근거가 된다는 거에요.
    애초에 초반에 경찰에 신고하고 단호히 대처할 수 있는 경우엔 지속적인 폭력까지 진행되진 않죠. 한마디로 가정폭력이나 데이트 폭력은 이미 겉으로 드러난 싯점엔 피해자의 속까지 곯은 상태란 겁니다. 정신적으로도 정상인 상태가 아니에요. 그런 상황에서 남들의 외면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함부로 판단할 문제가 아닙니다.

    흔히 그냥 사랑, 동정, 미련 때문에 맞고 산다고 생각하는데- 바보도 아닌 이상 초반에 많이들 일단 지인이나 아는 사람에게 도와달라고 하는 경우가 반드시 있습니다. (물론 안그러고 사랑때문에~ 참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이 경우는 정말 적고 그야말로 극소수죠)

    대부분 공권력이 개입되길 원치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인 경향이 커요. 그 후에 어찌될지도 모르겠고 과연 신고한다고 다 끝날지도 모르겠고- 또 보복도 두렵고...그러니 지인에게 상담하거나 도움을 요청했는데- 제 경우에 상대의 반응이 크게 세가지 더군요.

    1. 아... 그래....? 그런데 어쩌니...? (그래 나도 니가 남일이니 뭘 어떻게 해줄 수 없다는 건 안다. 그런데 이 경우에 단호히 '그 놈이 미친l 놈이네! 헤어져야 해!' 이정도만이라도 있었으면 내가 용기를 냈을지도 모른다.)

    2. 니가 잘했어야지? 신고하든 어쩌든 해봐. (신고할 용기가 있었으면 지인에게 상담 안했겠죠?)

    3. '...' (이 경우가 최악. 일단 어렵고 복잡하니 외면한다. 결국 내 잘못이란 소리지 뭐.)

    다~ 이해가요. 일단 흔한 일은 아니고, 겪어본 일이 아니니 어찌 해줘야 할지도 모르겠고. 일단 내가 보기엔 그렇게 심각해 보이지도 않는데 저 말이 진짜인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쟤가 그냥 흔한 부부싸움을 과장할 수도 있는 거고...
    근데 무관심을 떠나서 '지가 잘못이네 뭐-_-'까지 하면 어쩌라구요. 결국 이 경우엔 둘 중 하나에요. 그냥 계속 맞고맞고 또 맞고 지내거나. 아니면 부모님이나 지인등에게 어떤 계기로든 알려지고 용기를 얻어서 헤어지거나.

    정유정씨의 '7년의 밤' 이란 소설을 읽으셨나요? 전 그걸 읽으면서 정말 많이도 울었어요.
    신발 밑창 마다 현금을 꼬메어 놓던 제 습관이 기억나서요. 아파트 잔디 밭에 몰래 여권, 신용카드, 신분증 사본을 파묻어 놓고 주변 지인들에게 연락이 2주이상 되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하고- 사서함을 신청해서 개인 우편물을 몰래 빼돌리고, 사설 창고를 신청해서 중요한 물건을 하나둘씩 옮기고 맞을 때마다 사진을 찍어두고 다음날 울면서 적어두고 일기를 쓰고... 결국 무기력하게 몇년을 맞고 살다가 결심하고 혼자서 하느라 5년이나 걸렸지만요.

    이게 제가 5년동안 한 짓입니다.

    이 공포와 두려움을 상상이나 하시겠어요? 애초에 단호하게 '난 소중하니까!' 하고 눈누난나 할 수 있는 사람이 지속적인 폭행에 시달리겠냐구요? 진짜 학교 폭력 피해자에게 '니가 제대로 했어야지' 이거랑 뭐가 달라요?
    1882 데이트 폭력 현장을 목격했는데 왜이러죠? [새창] 2017-06-21 22:30:57 73 삭제
    신고를 왜 안했냐? 십년동안? 하는 말에 제가 한 대답이 이렇습니다.

    내가 사는 8층까지. 신고하고, 그게 접수되고, 경비실을 통과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는 그 몇분동안.
    내가 죽을지 살지 니가 보장해줄수 있냐?
    그리고 분명히 저 놈은 조금만 자유로워지면 날 죽이러 올거다. 니가 그 안전 보장해 줄수 있냐?

    라고 했죠.

    실제로 전 한국도 아니고 캐나다에서 가정 폭력을 신고했는데도, 그날 하루 분리되고 접근 금지 신청되고 제가 없는 시간에 경찰과 대동해서 한시간동안 짐을 챙겨가고, 그러고도 신고를 한 것이 처음이기에 초범으로 분류되어 불구속 입건으로 재판이 시작되기 까지 일년이 걸렸어요.

    그동안 전 매일매일 자물쇠를 걸고 또 걸고, 사람 없는 곳으로는 다니지도 않고, 조금만 으슥한 곳으로 가더라도 핸드폰에 911을 찍어놓고 통화 스위치에 손을 대고 다녔죠.

    가정폭력이 형법으로 처벌되고 상대적으로 잘 처리된다는 구미권에서도 이렇습니다.

    심지어 한국에서는 맞다가맞다가 경찰이 왔다 간 후에 더 맞아서 허리 부러진 여자도 있었죠? 경찰을 어떻게 믿고 저 사람 잡아가세용! 하나요?
    1881 데이트 폭력 현장을 목격했는데 왜이러죠? [새창] 2017-06-21 22:19:22 33 삭제
    동정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나 애정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게 아니에요.

    내가 잘못이다. 라는 죄책감에 더 가깝습니다.-_-
    1880 데이트 폭력 현장을 목격했는데 왜이러죠? [새창] 2017-06-21 22:17:14 95 삭제
    가정 폭력을 10여년 가까이 당했죠. 꽃같은 세월 모조리 개같은 놈에게 쳐맞으며 살았습니다. 그리고 피해 당사자의 입장으로 설명 드리죠.

    1. 우선 첫째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지 않습니다. 이가 부러지도록 맞아도 소리지르고 울부짖어도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 없더군요. 결국 이건 별거 아닌데 내가 과민반응 하는 것인가?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하고 혼자서만 괴롭죠. 저렇게 경찰이 와서도 '우리가 할 수 있는게 없음' 하면 더합니다. 아 역시 내가 잘못이군. 아마 가해자가 추후에도 그럴겁니다 '것봐. 아무도 뭐라 하지 않잖아. 니가 잘못이잖아' 라고.

    2. 그러다보면 서서히 길들여집니다. 작은 일에도 폭력이 나오는 상황에서 '아 역시 내가 잘못한 것이구나.' 하게 되구요.

    3. 그리고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서 나름 열심히 생각하고 고민하고 인터넷 검색도 하고.. 그러다가 이런 댓글들에 더욱 두려워 집니다. '니가 니 팔짜 꼰거다' '맞을 짓 했다' '맞는게 좋은가보내' '맞는 사람 태도가 문제다'
    결국 또 다시 '역시. 내가 못나서, 내가 잘못해서.'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만사가 내가 잘못이라는데, 맞거나 죽을 위험에 처한 상황도 괴롭지만 무엇을 해도 시종일관 '니가 잘못이다'로 몰아가는 상대의 정신적 폭력에 길들여져서 '나의 잘못이 세상에 드러나면 안된다'는 위기감에 처한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님같은 사람들의 '그건 니문제' '그건 니가 잘못한거' '지 팔짜 지가 꼰거지 뭐.' 이런 시선이 꽤 굉장한 크기로 피해자의 죄책감을 더합니다.

    결국은 참다가참다가 죽거나, 저처럼 '하루만 살아도 자유롭게 살고 싶다.' 하면서 탈출하거나 하는 거죠. 경찰에 신고하고, 접근금지를 신청하는 과정 자체는 하루였지만 그것을 준비하기 까지 5년이란 세월을 조심스럽고 또 조심스럽게 준비했습니다. 그 와중에서도 사실 제일 무서웠던 것은 '맞을만 하니까 맞았겠지' 하는 사람들의 시선이었죠. 나중에야 '아놔 남들이 뭐라하건. 그래 나 잘못했다 어쩔래?' 하고 나섰고, 그래서 지금도 이런 공개적인 게시판에서 남에게 얘기하고 있는 거죠. 그런데 그럴 수 있게 되기 까지는 남들의 도움도 컸어요.

    이런 다수가 모인 게시판에서 예의범절 따지는 것 까지는 아니지만 글 쓴 분 처럼 신고하고 도와주려는 노력은 커녕 이딴 소리는 좀 안했음 하네요.님 같은 분들이 무심코 던지는 말 자체가 그런 가정폭력/데이트 폭력 피해자를 더 상황에서 못벗어나게도 할수도 있다구요.
    1879 아직 새신랑이라 잘 몰라서 그러는데.... [새창] 2017-06-21 20:07:24 54 삭제
    서로간의 인간관계에서 나만 맘먹으면 된다는 그런 이기적이고 오만한 생각을 뭔가 선지자 처럼 툭 던지고 가다니. 물론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인간 관계는요. 상대적인 거에요. 상대도 같이 맘먹어줘야 하는 거에요. 나만 잘났다고 다 되는 것 만큼 이기적인 생각이 어딨어요?

    ㅡㅡ 아주 자신만만 하시군요. 인간 관계를 통달하셨나봐요.
    1878 남자가 엽산 아연 약을 복용하면 뭐가 좋나요? [새창] 2017-06-21 20:02:32 1 삭제
    아연은 호르몬 생성이랑 정자 생성에 필요하구요. 엽산은 태아의 신경발달에 필수에요. 엽산 농도가 부족하면 척추와 뇌를 연결하는 신경관의 형성이 되질 않아용 ㅇㅅㅇ. 초기 임신시 유산을 방지 하기도 하구요. 남자들이 복용하면 건강한 정자를 생성하는데 도움이 되어용.
    근데 이 엽산이 필요한 시점이 아주 임신 초반 부터이기 때문에 임신 전에 미리 복용하는게 좋아용. 수용성 비타민이라 몸에서 잘 빠져나가기도 하고...
    1877 [본삭금]머릿결이 너무 안좋은데 염색가능한 천연염색약 있을까요.. [새창] 2017-06-21 09:12:45 5 삭제
    탈색 후에 계속 염색하면 결국 색소를 붙들 단백질이 없어져서 계속 빠져요...
    차라리 물 금방 빠져도 매니큐어나 세미 퍼머넌트 컬러를 하셔야 함..

    헤나가 머리카락을 채워주는 효과가 뛰어나서 극손상모면 헤나가 좋아요. 다만 이게 머리카락 복원력이 엄청나서 펌도 다 풀리고 다음엔 절대!!!! 염색 안먹습니다 ㅡㅡ;;
    하지만 장기간 어두운 색을 유지하실 거면 헤나 추천.
    원래 천연의 헤나는 붉은기 많이 도는 갈색 계열에 가까운 것이 오리지널 이니 고려하시고 헤나 베이스 염모제를 골라 보셔용.
    1876 주인님 모시고 사시는 집사님들... [새창] 2017-06-21 00:27:54 0 삭제
    아침마다 밝은 조명 아래서 각도 바꿔 가며 이리저리 돌려보고 하나씩 하나씩 떼긴 하는데....

    그냥 포기하면 편합니다.-_-... 즈이는 한녀석이 솜털만 나서리.. 갸는 지 털에 지가 재채기 할 정도라 저도 그냥 포기(....)
    1875 이해가 안되네요. [새창] 2017-06-20 23:54:44 17 삭제
    육아가 도와줘야 하는 것인가... 아니 재우는 거 한번 해줬다고 도와줘 봤자 소용 없다 하는 것인가... 아니 와이프한테 지랄이니 닥치라니 하는 것이 정상인가...

    뭔가-_-;;;
    18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0 22:27:16 2 삭제
    저... 20대 초반부터 13호 꼈어요. 몸무게 55 정도 일때 12-13이고 지금은 14 정도 껴요 (30대 후반;) 남편이랑 반지 호수가 비슷함.. 그런가 하면 발도 키에 비해선 큰 편인데- 손발이 유독 큰 사람들이 있습니당.-ㅅ-a
    18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0 22:24:20 76 삭제
    히히히 아셔도 결혼 기념일이 앞이니 그냥 반지 하나 해주려나? 정도지 설마 다이아몬드 반지라고는 생각 못하실 듯. 아이 왜 저를 비롯한 이 수많은 오유징어들이 신나죠(...)
    1872 림멜 컨실러 사용해보신분 있나요?? [새창] 2017-06-20 03:47:18 0 삭제
    앗 저 저거 써요 ㅇㅅㅇ
    어차피 색상이 달랑 세갠가? 정도 밖에 없고 림멜 자체가 색상이 아주 환하게 나오지는 않아서 한국 21호/23호 분들은 저거나 다음 색상 아니면 그닥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메이블린 핏미를 써본 적은 없으나...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입생의 붓펜 타입 컨실러 (뚜쉬에끌라 던가?) 랑 오히려 더 비슷하던데요. 컨실러 주제에 커버력 없이 그냥 살짝 밝혀주기만 하는 정도...-_-;;; 어플리케이터가 붓타입이고 쭉 짜면 나오니 양조절도 어렵지 않다는 것 외에 딱히 장점을 모르겠습니다.. 그닥 추천하고 싶지는 않구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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