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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토끼와만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3-22
    방문 : 4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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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와만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01 캣 립스틱 [새창] 2017-06-25 02:08:34 3 삭제

    질도 좋아용 특히 베이스 제품 꽤 괜찮음..전 이런게 있지요옹ㅎㅎ
    1900 뷰태기 벗어난 기념으로 지름 보고하러왔어용 [새창] 2017-06-25 01:46:26 0 삭제
    전 저 팔렛을...타르트는 한화 이만 오천원, 어번디케이는 이만원 안주고 사쪄영!! 캬캬캬!!!!! (악마의 웃음...)
    1899 뷰태기 벗어난 기념으로 지름 보고하러왔어용 [새창] 2017-06-24 21:30:52 0 삭제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무엇이 나얼것이더냐(...)
    1898 웜한 체리레드립스틱 추천부탁드려요! [새창] 2017-06-24 21:26:13 1 삭제
    바비브라운 럭스 파리지안 레드, 맥 레이디 데인져, 코크니, 레이디버그, 샤넬 아서정도??

    근데 체리 레드면 분홍기 있는 레든가요...? ㅇㅅㅇ?? 웜한 레드면 전 주로 다홍빛 버밀리온 레드 생각나는 데..

    바비브라운과 샤넬은 웜한쪽으로 기운 쨍한 레드고, 고급진 느낌인데 바비브라운이 살짝 더 발랄하게 가벼운 느낌이굽쇼.
    멕에서 레이디 덴져는 버밀리온 레드 (매트) , 레이디버그는 그런 다홍 레드가 물먹은 느낌, 코크니는 레이디 버그에 펄이 번뜩번뜩 합니다.
    18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4 21:14:47 0 삭제
    음 저희 집이 그 큰집 댁 입장인데요. 제사 두번씩 지내는 ...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소원이 조상묘 단장하는 거라 근 억대로 깨졌을거에요(...) 묘를 어찌 조성하시려는 건지는 모르지만 저희는 선산에 있는 걸 다시 비석만 제대로 하는 건데도 그랬어요.

    그리고 저희 할아버지를 본 바; 묘 문제에 유독 집착하시는 어른들이 계신데 그거 말릴 수 없어요;; 시작 안하셨음 모를까 이미 시작하셨으면 계속게속 돈이 들어갈 수도 있구요.
    다만 저희는 큰집인 저희가 대부분 부담했고 작은집에는 요구한 적은 별로 없거든요.
    저희집은... 제사 지낼때 작은 집에서 와서 오히려 탕 종류 한가지 덜 끓였다 (제삿상에 삼탕을 올립니다;;ㅡㅡ) 하는 아주 고지식한 집안이고, 오히려 비석 건은 장손 아버지가 뜯어말리는 입장이었어서 (그런건 장손네가 해야하는 일. 이라고 햤기 때문에 저희 만 뭐..) 좀 다르긴 한데...

    그러나 이 경우는 남편이나 시아버님께서 큰집에 얘기 하셔야 할 문제고.. 님이 직접 얘기하시긴 좀 애매한 문제에요. 얘기한다고 들어주긴 커녕 ㅡㅡ 집안 분란 일으키는 며느리 꼴 될 가능성 90%거든요. 조금만 들어봐도 그 큰댁의 고지식한 분위기가 상상이 가는지라...(...결국 저희집은 자식들 모조리 해외로 도망쳤어요;;; 그 와중에도 사건 사고가 너무 많았음..)

    신랑이랑 도련님이랑 얘기해서 시아버님이랑 상의 해보시라 하는게 제일 나아 보이긴 합니다...
    18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3 21:49:28 12 삭제
    만약 맞벌이라면 스스로 어느 정도 자립은 하시는 게 나을듯 하긴해요. 이혼해라 그런 얘기가 아니라, 뭔가 예상치 못한 일이 너무 잦은 거 보니 철저히 만약에 대비 하시란 소리임..
    18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3 21:47:29 47 삭제
    당연히 섭섭하죠 ㅡㅡ 남편분이 혼자 벌어서 혼자 살림했으면 진즉에 다 날렸을 삘인데요. 대체 벌이가 얼만데 집담보로 겁없이 달칵달칵 대출하는 건 당최 뭔 상식이래요..

    우울해 하지 마시고..토닥토닥
    18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3 21:40:31 93 삭제
    이긍 토닥토닥.
    근데 다른걸 다 떠나 예상치 못한 지출이 자꾸 발생하는 부분에서는 남편분 금전 감각에 좀 문제가 심히 있어보입니다. 그런 사람이 남의 돈 문제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어불성설이네요..
    18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3 04:15:01 0 삭제
    킁컁킁컁 쓰니님 팔뚝에서 내 팔뚝의 향취가 나는구먼유 킁캬킁캬. 제 경우엔 붉은기와 회색기(...)가 강합니당.

    제 경우에 헤더보다 바비 브라운 세멘트가 백배쯤 더 음영 섀도로 예뻤습니다. 킁캬캬캬
    18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3 01:51:11 18 삭제
    아 그리고, 남자들 중에 '난 여자는 버려도 우애/가족/친구는 못버린다' 하는 말을 뭔가 멋지구리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좀 있는데-

    제가 주변에 돌싱들이 많았어서 좀 관찰해 본 바,
    결혼해서도 와이프는 가족의 범주에 안넣는 남자들이 꽤 많습니다. 그래서 가족과 와이프간의 마찰이 있으면 '난 여자는 버려도 가족은 못버린다' 하는 기가막힌 소리를 하면서 트러블 일으키는 바보들이 좀 있더군요.

    아니 결혼하면 와이프가 내 가족이거든요....? 그런 개념이 있는지 아닌지를 좀 봐야죠-_-a.
    가족적인건 좋아요. 가족적인 남편은 아주아주 좋아요. 문제는 그 가족에 와이프가 들어가는가 안들어가는가. 하는거요.
    18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3 01:47:24 13 삭제
    효자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와 남과의 바운더리 문제가 더 커요. 효자라도 맺고 끊는게 확실한 타입이면 괜찮다고 봅니다. 그리고 애초에 효자의 개념이 뭔지도 좀 중요하구요.

    자기 생활이나 기준이 무조건 부모님에게 맞추어져 있는게 효자의 기준이라면-_- 그건 그냥 혼자 사는 게 나은 남자구요. (와이프까지 그렇게 해줄 수 있다면야 모르지만)
    그냥 부모님과 잘 지내고 서로 자주 연락하고 사근사근하고, 이런게 효자라면 그건 나쁘지 않지요.

    근데 문제는, 대부분 안하던 효도를 결혼하면 내가 아니라 '와이프'에게 시키니까 문제인 거에요. 그리고 그 효도의 내용도 구체적이거나 현실적이지 않은 경우도 많구요. 자기도 안하는 전화를 매일매일 부모님께 하라고 든다든가, 우리는 생활비가 걱정인데 얼굴도 안비추는 사이에 부모님 용돈으로 매달 백만원씩 드린다든가, 자기는 일하고 볼일보고 고향가서 친구들 만나는데 그래도 명절이니 며느리가 가서 제삿상은 차려야 한다든가-_- 그런거 말이에요.

    그게 과연 효자일까용?
    1890 샤워시간 한번 재보았습니다 [새창] 2017-06-23 01:37:06 0 삭제
    아침에 샤워하니 메이크업 클렌징은 안하고..

    1. 물 온도 맞추기-_-
    2. 머리 적시고 클렌징 컨디셔너 12번 펌핑해서 머리 끝부터 바르기
    3. 헹궈내기
    4. 바쁠땐 물비누 (빨리 헹궈지니까;) 안바쁘면 바디워시 샤워 수세미(?)에 거품내기
    5. 몸에 거품질
    6. 헹구기
    7. 바쁘면 생략 안바쁘면 인샤워 바디로션 (젖은 몸에 컨디셔너 마냥 바르는 종류) 바르기
    8. 닦고 닦토하고 비타민 세럼 바르고
    9. 속옷 입고 선크림 바르기.

    요렇게 한 십분~ 십오분?
    넵. 샴푸를 하지 않습니다. 약한 세정력 있는 컨디셔너로 그냥 한번에 다 끝냅니다(....)
    선크림 바르고 한 이십분 동안 남편이랑 본인 도시락 싸고 옷입고 남편과 본인 텀블러에 커피 내리고- 이십분 지나면 화운데이션 올리는 것부터 해서 화장하는 데 십분 정도. 머리는 안말림.. 어차피 운전하고 출근하는 동안 차 안에서 히터/에어컨 덕분에 다 마름.-_-;;
    매일매일 아침 일곱시 샤워 시작해서 15분에 선크림 까지 완료, 35분~40분에 화장 시작, 50분에 도시락이랑 가방이랑 열쇠를 챙기고 양말 신고 신발 찾아 신고 집을 떠나 55분에 지하 주차장에 도착해 차 시동을 걸지용.

    그리고 출근해서 업무 시작전에 화장실가서 마스카라하고, 헤어 에센스 바르고. 뭐 그러는 듯.
    속옷은... 에.. 어차피 두사람 살림 그냥 한꺼번에 세탁기 돌리지요(...)
    1889 쿠션 다 썼다는 기준이 궁금해요 [새창] 2017-06-23 01:17:20 0 삭제
    스파츌러나 면봉이나, 브러쉬 뒷꼭다리 같은 걸로 쿡. 한귀퉁이 누르면 들려 나와요.'-' 그렇게 뒤집으시면 됩니다. 뒤집어서 쓰다가 안나오면 또 뒤집고.. 그렇게 하다가 결국 안나오면 버립니당.
    1888 본삭금) 파데 질문드려도 될까요??ㅠㅠ [새창] 2017-06-23 01:15:23 0 삭제
    팩트는 압축 파우더, 혹은 압축 가루 파운데이션 둘 중 하나입니다. 왠지는 모르지만 한국에서는 두가지를 모조리 팩트라고 부르는 성향이 있긴 합니다.

    파우더로 마무리 하라는 건 보송하게 만들어서 지속력을 높이고, 끈적이지 않게 해서 위에 화장 올리기 쉽게 하고, 파우더 종류에 따라 커버력을 살짝 높이기도 합니다유. 이 중에 어떤 용도를 더 선호하느냐에 따라 기름종이 팩트(파우더)/ HD파우더 (실리카 파우더)/파우더 파운데이션 등으로 조금식 갈리는 거지, 일단 그냥 가루 뭐시기-_- 얹으면 위에 원하는 방향을 어느 정도는 다 해주긴 합니다. (심지어 베이비 파우더도, 아니 베이비 파우더는 썩 괜찮은 투명 파우더야요.....)

    촉촉하고 커버력 없는 화장을 좋아하는 사람은 파우더 굳이 안얹어도 됩니다유. 팩트 있으면 그냥 팩트 쓰셔도 되고. 꽤 심한 건성인 저는 화장 지속력이 그렇게 떨어지거나 하진 않아서 파우더 거의 안써어요. '-' 아주 촉촉한 화운데이션 올리면 표면이 끈적해서 위에 올리는 화장이 뭉치니까 살짝 두드려주는 정도?

    그런가 하면 예전에는(20년 쯤 전;;) 가루파우더가 대세라 파운데이션도 안바르고 그냥 파우더만 쓰는 분들도 많았어요. 수정화장도 그냥 가루 파우더만 쓰기도 하고..

    촉촉하면서 유분기 없고 커버력 매우 적으며 지속성은 좋은 파운데이션이 있긴 합니다만-ㅅ- 맥의 페이스앤 바디. 라는 파운데이션인데- 이게 기본적으로 워터 베이스라 유분기 없이 수분감만 있는데, 커버력은 1도 없으나 워터 베이스라 마르고 나면 깔끔하게 묻어나지 않고, 덕분에 지속성도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한국에선 안 팔던가 프로페셔널 샵에서만 팔던가.. 했어요(...) 가격은 좀 비싼데 이게 용량이 워낙 많아서(120ml. 일반 파데 4배 분량...) 예전에는 메이크업 포에버의 페이스앤 바디가 비슷한 제품으로 있었는데 지금은 리뉴얼 된 것으로 압니다요...
    주절주절 써놓고 보니 도움은 안되는 느낌(...)
    1887 아기 없이 잘 살수 있을까요?ㅠㅠ갈팡질팡.. 죽겠어요 (하소연 주의) [새창] 2017-06-22 23:01:18 1 삭제
    비슷한 케이스인데요.

    제 경우엔 나이 문제도 있고, 고약한 지병 덕분에 난임도 겹쳐서...
    아이를 가지는 것 자체도 굉장히 노력을 해야하고 (호르몬제 지속 복용 중, 자연임신 불가능에 가까움),
    임신 와중에도 꽤 노력을 해야하고(현재 마약성 진통제 복용 중.),
    출산도 어렵고(제왕절개 90%이상 확정, 출산 시 자궁 적출 고려 해야 함),
    출산 후에도 문제(다시 한번 마약성 진통제 복용 중. 임신/수유 기간동안 중단 해야함+ 해외 거주중. 산후 조리+육아 오롯이 단둘이 책임져야 함) 거든요.
    결국 남편이 얘길 하더라구요. 난 그렇게 까지 아이를 가지고 싶은 것 아니다. 당신이 더 중요하다. 하고.

    저 역시 이런 상황에서 아이 낳은 다음에 과연 아이에게 내가 원망을 하지 않을까. 아이에게 오롯이 집중할 수 있을까. 아이에게 잘 해주고 싶은 데 내 몸이 힘들다보니 못해줘서 나중에 괴롭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었구요.
    주변에 노산이긴 했지만 굉장히 건강한 사람이 아이를 낳았는데 정신적 스트레스로 사람이 바뀐 케이스를 봐서 두렵기도 하고.. 물론 그 경우엔 아이가 아니라 여러 문제가 겹쳐서 그렇긴 하지만 엄마가 공황장애에 우울증이 심각해서 아이가 네살이 넘어가는데 발달 장애로 말을 못해요...

    제 경우엔 아이 욕심이 있었던 사람이라 셋 쯤 낳고 오골오골 살고프다 +_+하는 로망도 있었는데 처음 임신 자체가 어렵다는 얘기 나왔을 때는 좀 많이 멘붕이었어요. 시댁도 남자 형제가 둘인데 둘다 나이 40 넘어서 까지 하나는 장가도 안갔고 하나는 임신 출산 계획 절대 없음. 이었기 때문에 결혼 때에도 기대가 좀 있으셨구요. 시댁도 시댁인데 제 경우엔 친정 푸쉬가 장난 아니었어요.
    애 안낳으면 엄마 아빠는 너 안본다. 정도 -_-;;? 농담이긴 하셨겠지만 그래도 지금 생각하니 좀 열받(....아니 딸내미가 낳을래야 낳을 수가 없다굽쇼. )

    그리고 자연 임신이나 인공 수정이 매우 힘든 상황이라서, 결국은 시험관 뿐인데- 일단 돈 문제도 컸어요. (시험관이라도 해야지! 하는 친정 부모님께 그럼 돈주고 얘기해 보세요=_= 했더란.) 난임 클리닉이란 곳에 몇달 왕례를 했는데, 제가 그렇게 여린 사람이라는 생각은 안했습니다만- 난임 클리닉도 갈 데가 못되더군요..-_- 내가 무슨 오롯이 애를 낳기 위한 자궁으로만 존재하는 느낌이랄까.

    결국 암만 아이욕심이 있어도... 아이를 갖기도 힘든데 그 노력이 너무 힘들고 (난임 클리닉을 가는게 너무나도 싫은것+시술 과정의 고통 등등), 임신 출산의 과정을 순전히 육체적으로 감당할 자신도 없고, 낳아서 내가 다른 엄마들처럼 건강하게 잘 케어해줄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해서 포기한 상태에요.

    근데 지금 아이 안낳을래-_- 하면 당장 자궁 적출 합시다 ㄱㄱ 하는 의사들 덕분에 무서워서 일단 '생기면 감사히 낳습니다-_-' 태세를 유지 중이긴 한데.. 심적으로는 거의 포기입니다. 아이 욕심이 있었기에 슬프긴 한데- 또 다른 부부 생활의 면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은근 있고 그래요.

    그나마 글쓴분은 나이가 아직 어리고 애초에 가능성이 없는 것이 아니니 아이 욕심이 있으시다면 응원 하겠지만, 사실 본인도 그닥.. 이라면 굳이 그럴 필요 있을까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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