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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8 23:06:36	34	삭제
		낳고 싶은 것도 아니고, 와이프도 싫다 하고, 와이프도 아니고 본인 문제고, 낳으라 하는 건 본인 부모님이고;; ... 순전히 냉철하게 말하자면 스트레스 받는 원인은 본인과 본인 부모님의 문제이고.. 사이에 낀건 와이프인데요...? 지금 누가 누굴 탓해야 하는 건지 원;;
	19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8 22:55:16	6	삭제
		음 조금 더해보자면, 1. 남편과 나 둘다 집 밖으로 절대 안나가는 집돌집순이 오덕임. 남들이 어떻게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했는지 매우 신기해 하나 집에서 만났다-_- 하면 납득함(...) 오죽하면 둘이서 한 첫 대화 중에 하나가 '덕중에 덕은 양덕이죠', '저는 루리웹 합니다' 였.... 2. 룸메이트, 나, 남편 모두 성이 같은 동성 동본임... 3. 친정엄마와 나:친정 아부지와 남편= 부부간 5살 차이, 같은 성별끼리 동일한 띠 (나와 엄마, 남편과 친정 아부지가 각각 24살 차이남), 같은 성별끼리 동일한 혈액형..=_= 4. 남동생과 남편 생일이 2일 차이 (하긴 이건 뭐 별거 아닌가.. 남동생 둘째 딸이 본인과 생일 같거나.. 뭐 하여간 생일 겹치는 경우가 많음..=_=) 5. 이사하고 그 후에 여럿이 다 함께 밥 두번인가? 먹고 바로 12월 31일~1월 1일 까지 이틀간 맹렬한 데이트 후 사귀기로 하고.. 6. 결혼 기념일도 귀찮아서 1월 1일로 하려고 하였으나 식장 사정으로 1월 4일이 되었음(...) 7. 남편은 스타워즈 오덕, 본인은 디즈니 오덕이라서 디즈니 월드에서 스타워즈 주제가 연주하면서 결혼함. 결혼식날 저녁은 디즈니월드 미녀와 야수 성에서 야수님을 만나뵘(...) 이정도...?
	19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8 19:19:36	5	삭제
		집에 앉아있는데 남편이 나타났습니당 ㅇㅅㅇ (ㅇㅅㅇ 룸메이트 이삿짐 날라주러 온 직장 동료. )
	1913	맥 25% 세일 [새창]	2017-06-27 04:06:15	0	삭제
		앗 이글 처음 봤을 때만 해도 안떴는데 지금 보니 하네요~ 헷헷헷 감사합니다~~
	1912	한참을 찾고 또 찾던 향기를 찾아냈어요. [새창]	2017-06-27 02:46:01	1	삭제
		아아 허벌 에센스 장미향... 유명하죠...-ㅅ-a... 수십년된 전통의 향기임(...)
	1911	자몽향기 오래오래 지속되는 바디제품 있을까요? [새창]	2017-06-27 02:44:06	2	삭제
		저도 이거 추천. '-' 자몽 오일도 있고, 자몽 바디 버터도 있고.. 약간 오일 함량이 좀 높아야 향이 오래 지속되어용.
	1910	고주파기계를 샀는데 효과가 있겠죠??? [새창]	2017-06-27 00:49:03	3	삭제
		음. 전 어머니께서 관리실을 하셔서 집에 온갖 기계가 다 있는뎁쇼 (-_- 관리실용 초고출력 모델을 캐나다 까지 사들고 오심;;) 온갖 신문물(...)을 모조리 다 겪어본 제 경험으로는 고주파 잘 맞는 분은 정말 잘 맞아요. 고주파 기계에 따라 다르긴 한데- 제 경우엔 고주파가 아주 잘들어서 탄력은 물론이고, 모낭염 같은 것도 고주파로 지지는(...) 지경이거든요. 레티놀은 잔주름에 단박에 효과를 보여주긴 하는데 피부 전반적인 탄력 관리, 특히 부종 많은 체질이나 신진대사가 느린 피부는 고주파가 잘 들어요. 최근 좀 게을러져서 안했는데 이 글을 보니 열심히 또 써야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듭니다요. 제 경우엔 필링이나 레이저 시술은 해본 적이 없으나 어무니 실험 대상으로 가지가지 관리는 다 받아 본 덕분인가 햇볕 알러지 덕분에 햇볕 피하기를 종교와도 같이 하기 때문인가...(주기적인 필링, 고주파, 심지어 503이 받았다나 뭐라나 하는 매선도 전 십년째 일년에 수백대씩(...) 맞고 있....) 나이 삼십대 후반 넘어서 사십대를 향해가는데 아직 기미(이건 광과민 체질이라 어쩔 수 없음..ㅠㅠ) 빼고는 그럭저럭 현상 유지는 잘 되고 있네요... 새삼 어무니께 감사를(...)
	1909	맥 25% 세일 [새창]	2017-06-27 00:37:33	0	삭제
		대체 바비브라운도 맥도 다 왜 미국만 하는 것인가...ㅠㅠ 어으으응
	19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6 23:45:30	5	삭제
		결혼은 행복한 나날들만 바라고 해서는 절대 안되는 거에요. 앞으로 더욱 상상도 못하던 힘든 일이 많을 거지만 그래도 혼자보다 당신과 함께 하면서 이겨낼 수 있다. 하는 마음으로 하는 거구요. 일단 제일 중요한 문제를 지금 하나 접고 가시는 건데- 그러면 그것 자체가 짐이 됩니다. 합의가 아니에요. 그냥 회피하신 거죠... 결혼하고 3년이 제일 힘든데, 그 때마다 아이 문제는 망령처럼 두분을 쫓아다닐 거에요... 그리고 3년 후라면 아마 글쓴 분은 아이에 대한 생각이 더 절실해질 겁니다. 그 후에도 아내가 나는 아이를 원하지 않는다. 하면 어쩌시려구요...? 여자분 나이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그 때 또 3년후~ 하기엔 애초에 임신 출산이 힘들어질 수도 있어요. 글 쓴 분은 시종일관 '내 삶에서 아이가 앞으로 없을 수도 있다' 입장 보다는, '여자 친구 생각이 기다리다 보면 바뀌겠지' 라는 생각이 엄청 강한데- 그것 자체가 지금 배우자 의견을 그냥 무시하는 경향이에요. 지금 이건 아이를 낳고 안낳고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결혼에 대한 태세 부터가 어긋난 느낌이 크네요.
	19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6 23:27:47	1	삭제
		저는 해외 사는데- 여기는 남자들 3번 많아요;; 3번 아니면 1번. 1번도 거품내서 문지르는게 아니고 그냥 비누 가지고 슬슬슬 문지르고 헹구고 끝. 그래서 여기는 비누 소모도 엄청나게 많고 (애들 씻길 때도 과거에는 욕조에 집어넣고 비누로 슬슬 문지르고 -_- 그 물로 헹구고.. 뭐 이런 식;;) 요새는 아니긴 한데 제가 처음 여기 나왔을 때만 해도 한국 개념의 샤워 타월 같은건 구하기도 힘들었음. 하여간 그래서 2-in-1 제품도 많고.. 뭐 그런데, 사실 바디워시나 샴푸나 성분이 거기서 거기긴 해요...-_- 딱히 뭐가 더 드럽고 덜 드럽고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각질 제거는 잘 안되긴 하겠군요(...)
	1906	여름에 쓰기 좋은 바디워시 좀 추천해주세요 :) [새창]	2017-06-25 11:45:32	2	삭제
		저도 여기 한표. 행구는 것도 단번이 솩! 씻겨서 매우 편하고 깔끔해요 ㅍㅁㅍ
	1905	러브젤로 면도하시는분 있나요?? [새창]	2017-06-25 11:39:50	0	삭제
		쉐이빙 오일 써보세요 ㅇㅅㅇ 제가 써본 바이 의하면 오일이 제일 자극이 적고 깔끔했어요. 클라란스 포맨에서 쉐이빙 오일 나오는데 크기는 작지만 한두방울이면 두다리 전체 쉐이빙 가능할 정도였어요
	1904	결혼하신분들 좋은가방 하나씩은 있으신가요? [새창]	2017-06-25 05:35:52	0	삭제
		좋은 가방 기준이 뭔지 모르겠는데 ㅇㅅㅇ 디자인에 반해서 하나 지른 버버리 가방 정도? 있어요. 전 해외 사는데 아주 브랜드 없는 가방은 디자인이나 품질이 많이 떨어지고 브랜드 있는 가방이 또 너무 많이 비싼건 아니고 그래요. 그런데 샤넬이나 입생이나 구찌, 루이비통.. 그런 것들은 일단 너무 디자인이 취향 아닌게 많아서 ㅡㅡ;; 살 생각은 없구요. 아직 아이 없고 가족이나 친지도 여기 없어서 모임 같은 것 갈 일도 없고 하니- 가방 선택 기준은 무조건 디자인이긴 해요. 근데 그 디자인 취향이 아예 에르메스(..고로 아예 시도 안함. 그 돈이면 다른거 함;;.) 아니면 버버리... 최근에는 코치도 괜찮고 .. 그런거 보면 그닥 좋은 가방? 의 기준은 아닌듯(...)
	19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5 05:00:30	6	삭제
		그리고 잘 모르시는게 있는데... 사실 원래 돈이야 말로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고 한겁니다. 그리고 그런 돈없고 힘든 상황을 버텨내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거구요 ㅡㅡ 극단적으로 돈이 없어서 사랑도 식는 환경이 아닌 다음에야 돈이 오히려 못믿을 근거에요. 사업 크게 하다가 쫄딱 망해도 수십년 자식들 챙기며 아버지 옆에서 그래도 니 아빠가 최고다. 하신 엄마 덕분에 울 친정 아버지나 가족은 버틸 수 있었어요 ㅡㅡ 뭘 잘못 알고 계시는 구먼유...
	19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5 04:56:18	19	삭제
		이미 선택 다 끝난 마당에 아직까지 비교를 왜...?.. 그리고 돈 문제 물론 중요하긴 한데 그게 돈이 많은게 더 좋다거나 경제권이 나에게 오는 것이 더 좋다거나 하는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주변 지인들 조언도 제대로 이해를 못하신듯...? 더욱이 사랑도 노력해야 오래가는데 돈만 쳐다보는데 그 사랑이 오래 갈리가요....;;?? 게다가 결혼 하고 싶지 않은데 해야할 상황이 대체 뭔지도 모르겠고(...) 하고싶지 않은데 돈 중요하다는 주변인 의견 참고해서 고르고 이미 끝난 마당에 누가 나을까 하는 것도 그렇고;;; 지금 이건 상대가 누가 되든 별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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