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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76	우리 아버지(결혼게로 갈까하다가....) [새창]	2017-07-11 00:05:46	36	삭제
		아 울 아버지 같은 분이 여기 또... 수능 백일전에 부모님이 사라지시고 외할머니가 와 계시는데 어디가셨는지 아무도 모르셨음. 다음날 저녁에 엄마가 우울하다고 아부지가 제주도 모시고 가셨다고 전화 옴... 울 어머니는 항상 입버릇이 '가정 생활의 근본은 부부임. 엄마는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하고 아빠는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함!' 이셨음... 부부싸움이란거 대학 갈 때 까지 그냥 드라마 같은데서 재미나라고 어거지로 만든 설정이라고 생각했음... 아부지는 언제나 다시 태어나도 네 엄마와 결혼할거라고, 본인은 엄마가 태어나던 순간부터 알았다고(....-_-) 주장하심. 참고로 남동생이 장가가서 지 와이프한테 하는 거 보니, 정말 보고 배운거 무시못함-_-..
	1975	질문글) 립밤 및 립제품 사용후에 입술표피가 벗겨지는 일 [새창]	2017-07-10 23:23:11	1	삭제
		각질이 불어서 벗겨진다는 걸 말씀하시는 건지? 심하게 표피가 벗겨지면서 화끈거리고 아프고 그런거라면 모르지만, 그냥 각질 떨어지듯이 불어서 밀리고 떨어지는 거면 그냥 각질이 립밤등으로 촉촉하게 불어나는 거야요. 립밤이나 글로스만 바르면 그런다는 거 보니 각질 벗겨지는 것 겉은데요... 각질 제거 제대로 하고 바르시면 괜찮아요. 전 립스틱도 촉촉한 타입이라고 하는 것들 바르면 다 그럽니다.'-'a.
	19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0 23:19:24	16	삭제
		신랑도 그 정도면 안보고 삽니다-_- 남편만 내 편이라면 신경 쓰지 말고 사세요. 그리고 님과 님 남편분이 미성숙한게 결코 아니고, 원래 주사+알콜중독+폭언+폭력 이런거는 도인 보살급이어도 결코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19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0 10:22:24	0	삭제
		맥 레트로 매트 립스틱은 맥 립프라이머 없이 쓰지 말라고 만든 물건이야요(...) 레트로 매트 라인 (루비우라든가..) 있으면 꼭 사셔야 함다. 근데 애초에 맥 립 프라이머 자체가 물건이라 ㅇㅅㅇ 전 어떤 립스틱을 발라도 바닥에 일단 먼저 깔아요. 립스틱 타입 상관 없이 지속성, 번짐, 발림, 발색 모두 높여줘양. (세개 해치운 사람....)
	19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0 10:19:54	0	삭제
		아흥 저 크림섀도 엄청 탐내던 중인데- 여름이라 이게 어떨지 몰라서 망설이고만 있었거든요 ㅇㅅㅇ 색도 딱 취향 적격인데! 아리따와요!!
	1971	겔랑 구슬파우더 원래 모공끼임 요철부각이 심한가요? [새창]	2017-07-10 10:16:25	1	삭제
		전용 브러쉬가 쓸애기(...) 이게 단단해서 잘 긁히라고 전용 브러쉬도 약간 거칠고 두껍게 올라가는 삘인데- 좀 메끈한 인조모 종류 브러쉬로 얇게 올려보세요. 참고로 구슬 브러쉬가 피니싱 파우더 주제에 미친것 같이 매트하기 땜시롱 피부 표현 자체를 좀 가볍게 하고 밑 보습 좀 신경 쓰셔야 해요옹.
	19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0 10:13:35	0	삭제
		여름이라 피부가 좀 더 끈적하다 그러나? 파우더형 제품이 좀 더 두껍게 올라가서 그런듯. 최대한 부드럽고 매끈한 재질 브러쉬로 얇게 올려보세양 ㅇㅅㅇ. 추가로 맥 하이라이터들은 맥 187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당.
	1969	초강려쿠 민감성용 화장솜 아시는 분 있나요? [새창]	2017-07-10 10:10:24	1	삭제
		저도 클렌징 오일 추천. 제가 마찰 자극에 약해서 화장솜 쓰면 일어나는데 그냥 클렌징 오일로 한방에 끝내요. 사실 포인트 메이크업 리무버 보다 클렌징 오일이 더 잘지워져요... ㅇㅅㅇ
	1968	호에에엥ㅠㅜ 스트립제모 원래 안뽑히나여..? [새창]	2017-07-09 12:08:28	1	삭제
		본삭금 거시면 답을 드립져 ㅇㅅㅇ 향향
	1967	본삭금 )질문글 썬크림사용에 대해 [새창]	2017-07-09 12:00:32	2	삭제
		1. 전 징크 10% 이상 함유된 걸로 바르고 세네시간에 한번. 아예 유기 자차이거나 징크 함량 낮으면 두시간에 한번 덧바릅니다. 클렌징 클로스로 싹 지워내고 미스트 뿌리고 오일이나 쉐어버터 한톨 바르고 선크림 얹고 피부화장부터 쇽쇽 얹는데 선크림 셋팅 시간 빼면 생각만큼 색조가 오래 걸리진 않아서요(...) 또는 눈화장 공들인 날은 눈만 빼고 지우고 선크림 부터 얹어요. 또는 어째 오늘은 날이 흐리구려/ 실내 생활만 하는 구려(+거의 모든 춘추기의 섬머타임 전후와 동절기...) 라면 아침 출근에 징크 함량 높은 걸로 정량 보다 많이 쳐발쳐발 한 후 퇴근 때 선스틱을 미친듯이 문질러 바르고 퇴근 함미다 ㅇㅅㅇ. 2. 그래서 워터 프루프/워터 레지스턴스 제품 씁니다. 또는 선스틱으로 열심히 문지르죠. 3. 제가 알기론 플루이드 타입(딸깍딸깍 하는 밀크 타입) 맞다면, 그리고 북미 버전과 성분이 같다면- 아보벤존 기반 유기 자차 이고 워터 레지스턴스 40분 (약 방수) 일거야요.
	1966	여러분 건강검진 1년마다 꼭 하세요 제발.. [새창]	2017-07-09 10:56:54	33	삭제
		국가에서 필수로 하는 자궁암은 대부분 자궁 경부암일 거에요. 여성 자궁암이라 해도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만약 고인이 자궁 내막암이었다 하면 본인이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검진 받는 습관이 없었으면 발견이 어려웠을 거에요. 자궁내막암이었다면 진행이 매우 느린 특징이 있는 암이기도 하기 때문에 발병 자체는 20대 초반 부터 진행되었을 가능성도 있구요. 역시 정기 검진 받으면서 생리 주기와 양을 엄청 열심히 관찰하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정서상 여자들이 임신 출산기가 아닌 한 산부인과 정기 검진 받는 습관이 매우 적지요...) 특히 자궁 내막암은 최근 들어 발병이 느는 케이스긴 하지만 자궁 경부암 보다는 발병 확률이 낮아요. 폐경기 이전 출산 경력 있는 여자는 잘 나타나지도 않고 나이가 40대 미만인 경우엔 발병율도 4%미만, 진행도 매우 늦어요. 게다가 증세도 생리가 좀 불균형 하다 혹은 심한 경우엔 생리가 규칙적이어도 양이 적다. 정도라서 만약 본인이 좀 무심하게 지나치면 자궁 내막암 같은 경우엔 검진도 거의 안하기 때문에 발견도 늦어지는 경우 많아요. 심지어 난임 클리닉 다니고 정기 검진 초음파 다 해도 모르다가 자궁에 물혹이 있다든지 해서 수술 하다가 발견하는 경우도 있어요. 국가 검진도 다 받으시고, 스스로 건강에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꾸준히 관리 하시는 게 중요하다 싶어요... 그리고 운동이니 식습관이니 뭐니 해도 사실 암은 대게 유전 영향이 크고, 그 다음이 스트레스에요. 특히 호르몬성 암은 더하구요. 집안에 유전도 전혀 없는데 발병 확률 4%미만인 바로 위의 병이 발견되는 바람에 자궁적출 후보군 ㅡㅡ 이 되었는데, 전 아직 마흔도 안되었고 몇년 전 겪은 차사고 빼고는 건강에 문제도 전혀 없던 사람입니다. 직업상 좋은거 다 챙겨 먹는 건 아니어도 건강한 식생활 유지엔 어느 정도 지식도 관심도 있는 편이구요. 제 경우엔 스트레스가 오로지 원인이라고 생각 중이네요.
	1965	사주는 어느정도 믿어야하나요? [새창]	2017-07-09 03:29:14	14	삭제
		사주가 신경 쓰닐 정도면 그 남자분은 짝이 아닌 겁니다. 사주 때문이 아니라 그런 부정확한 거에도 흔들릴 정도면 결혼 생활 어찌 하겠어요? --?
	1964	문재인 대통령 숙소 괴한 습격 [새창]	2017-07-08 10:47:59	11	삭제
		어우 토론토 땐 어우 경찰차가 문제가 아녔음.. 다운타운 시내 상점 다 깨지고 시위대가 깨부시고 막막;;
	19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7 02:36:40	6	삭제
		참고로 생리통도 자궁내막증도 유사 여성 호르몬 물질들이 원인으로 꼽히기도 하죠.ㅡㅡ 영양제 만드는 사람으로서 홍삼 만병 통치(...) 내지 몸이 차면 홍삼 ㅡㅡ 이런 얘기 좀 싫어하는 사람이 주절거려 보아용.
	19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7 02:34:40	5	삭제
		과학적으로는, 홍삼이 유사 여성 호르몬 역할을 하기도 해요. 그래서 여성암 위험군, 갱년기 여성은 복용 안하는게 좋은 것 중 하나입니당. 생리 주기에 따라 여드름 왔다갔다 하는 분들은 영향 있을 수도 있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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