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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토끼와만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3-22
    방문 : 4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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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와만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7 23:57:48 7/7 삭제
    절망보다희망님.
    네. 저도 투영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본글 쓴 분에게 나도 힘들었다! 했나요..

    '세상은 님같이 부드러운 분들만 있는 거 아니니 영악하게 사세요' 하는 메르엠 님에게 했죠.... 영악하게 사는 거 좋지요. 하지만 과연 메르엠님은 모든 사람을 다 의심하면서 내가 전에 겪어보니 다 그렇더라고! 이게 과연 영악한 것일까요?

    어쨌든 자꾸 글이 길어지니 정리하자면.

    제가 본 글 쓴 분에게 드리고 싶은건 딱 하나에요.

    이혼 두려워 하지 마세요. 물론 어렵지만 그렇게 죽을 것 같은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게 두려우시면 어차피 이혼할거, 한번 제대로 의견 조율이라도 해보세요. 물론 다툼 있는거 안좋아하는 사람이 그렇게 의견 조율도 하고 싸움도 하고 그러는게 아주 힘들 수 있어요. 하지만 아이가 있잖아요. 그리고 싸우는거 아이에게 보여주는거 결코 안좋다고만 생각하지도 마세요. '잘' 싸우려고 노력하셔서 아이가 세상에서 나와 다른 사람과 어떻게 함께 살아가느냐 (말 그대로 '영악하게' 사느냐) 를 보여줄 수도 있는 거에요.
    그 후에 이혼 생각하셔도 됩니다. 물론 지금 한없이 돈이 흘러들어가는 건 좀 막으셔야 됩니다. 그게 다만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의 '미래 자금'으로 생각하세요.

    그리고 지금 뭔가 언쟁이 되면서 댓글란을 혼돈스럽게 만든 것 매우 죄송합니다.
    22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7 23:47:10 5/15 삭제
    지금 제 부드러움과 여유가 무슨 세파 몰라서 여유 넘치는 것처럼 생각하시나 본데..
    저 물론 어릴 때, 영악하지 못하고, 부드럽게 살다가 개같은 남편 만나서 8년 고생하다가 자살하나 목졸려 죽으나 맞아 죽으나 칼맞아 죽으나-_- 하는 결심으로 '하루라도 자유롭게 살고싶다'는 결심으로 이혼한 사람입니다.

    무슨 되도 안되는 가르치려고 하세요. ㅋㅋㅋㅋ 아놔....
    님은 최소한 전처가 님 때려서 이부러지고 장롱 냉장고 침대에 오줌싸고 칼 들고 윗집 찾아가서 애가 운다고 문 찍어놓고 8층 아파트에서 던져 버리려고 하고 목조른 적은 없잖아요? ㅋㅋㅋㅋㅋ

    이혼하려고 4년 동안 신발마다 돈 꼬메놓고 비상금 아파트 정원에 묻어놓고 친구들에게 연락 안되면 경찰에 신고하라고 유언처럼 맡겨놓고 신분증이며 카드며 사본을 마련해서 요소요소에 파묻어 놓고 그래본 적 없잖아요? ㅋㅋㅋㅋ

    이혼해 놓고 좋은 사람 만나서 재혼하고 보니 아이가 너무 가지고 싶은데도 지난 결혼의 스트레스로 암걸려서 애 낳는거 불가능해지고, 그 와중에 지나가던 차가 치어서 이부러지고 몇년 개고생 하다가 아직도 불구로 장애인 주차증 받고 그래본 적 없잖아요? ㅋㅋㅋ

    아놔..... 일단 본인 상처 부터 회복하고 남에게 조언하세요. 님도 상처 많이 받으셨는데- 그거 회복이 필요한 겁니다. 나중에 펑 터져요.
    22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7 23:42:31 11 삭제
    -_- 전혀 안같은데요?

    지금 글쓴분 다 무시하고 본인 경험 계속 투영하고 계시잖아요.

    1. 조율 하겠다 하는 노력을 해보셨는지 안나와 있는데요? 내역 달라! 그랬더니 화를 낸다! 그럼 나도 화를 냈다! 라든가 아니면 은행 기록을 어떻게 뽑아보려고 노력했다! 아니면 친정이든 시댁이든 알렸다! 라든가 아니면 경제권을 통제했다! 라는 내용이 전혀 없는데요?

    물론 경제권 가지고 오셨다고 했죠? 근데 싸우다가 결국 졌다.라고. 이 밑에 되어있네요.
    이게 조율하려고 한 노력이라구요? 제가 보기엔 오히려 안한거나 마찬가지인데?
    애랑 똑같아요. 안돼안돼하다가 결국 해주면 결국엔 '아 떼쓰면 되는구먼?' 하게 되는 습성 키워준거나 마찬가진데요?

    2. 바람피는거 본인이 묵살 하셨다면서요. =_=
    이글 쓴 분이 와이프가 바람피는 것 같아용. 하셨나요?

    3. 먼가 숨기고 거짓말하고 화부터 내는 경우, 순간적으로 모면하기 위해서이다.
    거짓말 했단 소리는 없는데요?

    4. 이 밑에 보면 캠핑카를 사자는 이유가, 같이 캠핑 다니다 내가 피곤하니 못다니겠다. 하니까 덜 피곤하게 캠핑카 사자 '-' 라고 했다고 되어 있는데요? 혼자가서 자고 오겠다고 사자고 하는 건가요???????이게???

    물론 이혼 하지 말라는 소리는 아니에요. 저도 해보니 그냥 혼자 사는게 편할 때가 많더이다.
    그런데 지금 이분은 이혼 하기엔 두렵고, 될 수 있으면 다른 방법이 없을까? 하는 상황아니에요? 그 상황에서 벌어졌는지 아닌지도 모르는 와이프의 외도다! 라고 궁예짓 하면서 자기 경험 투영하고 여자들이 다 그래! 여자들 천성이야! 말 안통하면 화부터 내! 그러시는데..

    제가 보기엔 남자, 여자를 떠나서 떳떳하지 못한 사람은 다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 경우에도 본인 소비 습관이 잘못된 걸 알고, 그래서 떳떳하지 못해 화를 내는 경우라면 차라리 가능성이 있어요. 애초에 '내가 뭘???' 하는 경우보다는요. 그걸 가지고 '내가 예전에 겪어서 아는데! 엉!' 이러고 화풀이성 댓글만 자꾸 다시는 게 과연 도움이 될까요??
    22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7 23:15:44 18 삭제
    메르엠님. 지금 본인의 경험을 지나치게 이분 경험에 투영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저도 이혼했지만 저와는 절대 다른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말이 통하지 않아서 이 정도까지 온 케이스'가 아니고 '말을 통하게 만들려는 트러블을 피하다가 이 지경까지 온 경우' 로 보입니다. 솔직히 이혼까지 고려하는 와중인데 이 마당에 쌈박질이 나더라도 좀 둘이서 조율하는 노력은 필요한 걸로 보여요. 지금까지 별로 조율도 안해보신 것 같구요. 만약 그래서 안되면 그때 이혼해도 늦지 않습니다.

    물론 이 분 와이프의 씀씀이는 큰 문제인데- 그렇다고 메르엠님 경우처럼 바람난게 확실한 케이스도 아니고 주변에서 모두 이혼하라고 하는 경우도 아닌데 둘이서 뭔가 조율하려는 노력도 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천성이 어쩌고, 여자들이 떳떳하지 못하면 화부터 낸다 운운 하시는 건 별로 안맞아 보이네요.

    그럼 저는 남자들이 술먹으면 다 여자패더라. 해야 하는 건가요?--?
    22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7 23:07:33 15 삭제
    어쩔 땐 싸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 입장에서도요.-_-
    님은 지금 너무 싸우는 모습을 보여서 아이에게 해가 끼치기 보다는 너무 싸움을 피하려고 해서 아이에게 해가 가는 상황으로 보여요.

    어차피 싸움 피하고 살 수 없는 세상에 최소한 아이에게 '잘' 싸우는 걸 보여줘야죠. 무조건 피하려고 하면 결국 애도 남에게 호구잡히는 인생 되는 거에요.-_-
    22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7 22:55:03 5/6 삭제
    화목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다툼을 피하고 다툴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대화를 피하고 그러다 보니 결국 이혼까지 생각하게 되는 케이스네요. 아이들 입장에서도 싸우는 거 보면 안좋다는데- 아마 싸우는 모습은 안보였을 것 같아요(....)

    결혼은 어쨌든 남과 같이 살아야 하는데, 같이 살기 위한 조율 과정이 전혀 없었네요. 벌써 오래전 부터 이건 부부라고 할 수 없는 관계가 되었어요. 남편분이건 아내분이건.. 부부상담이 그나마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있긴 한데.... 그렇게 오랜 기간 서로 다른 생각하고 살았는데... 과연...
    2240 와이프와의 기싸움??? [새창] 2017-09-07 22:48:58 32 삭제
    기싸움 좋아하시네. 기싸움 그런거 없이도 신혼부터 의견 일치해서 잘사는 부부도 있어요. 이건 뭐 기싸움 아이고 의미없다. 이게 아니잖아요. 그냥 지 잘난 맛에 것봐! 배우자가 뭐라 카든 그까이꺼 그냥 살다보면 다 없어져! 그러니 무시해! 이거랑 뭐가 달라요???

    현재 '본인이' '행복'하다고 '나쁜 부분이 모두 해결' 되었다고 느끼는게 그게 진실일까요? 어허허허허허..
    2239 와이프와의 기싸움??? [새창] 2017-09-07 22:39:22 16 삭제
    ㅇㅁㅇ...

    뒷글 보고 캐나다 이민 역사 16년차인 제가 보고 뒷골이 땡깁니다. 뒷글도 결코 변명이 되지 않네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뒷글까지 보고나니 아내분이 왜 말이 없고 참견이 없는지 너무나도 잘 알겠군요.

    하아... 이런 이민 1세대가 참 많지... 하아......
    22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7 12:19:30 6 삭제
    님 ㅡㅡ 님이 이혼 안하고 암만 잘 살았어도 욕할 사람은 합니다.
    전 항상 그랬어요. 늬들이 그 지옥에서 나만큼 이라도 했을거 같아? 나 지옥을 보고 온 사람이야. 만만치 않을걸? 뭐든 할 수 있거든. 하구요.

    당당해 지세요. 전 힘들 때 항상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간다' 라는 구절을 항상 생각했어요. 굳세고 우뚝선 나자신이 되세요. 그래야 아들도 보호하고 님 자신도 보호합니다.

    님이 뭔 잘못 있어요!!! 때리고 욕한게 나쁜 놈이지!!!!
    2237 남편분들 갖고싶은 생일선물이 무엇인지요??? [새창] 2017-09-07 11:57:24 0 삭제
    ㅍㅅㅍ 저희 남편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약 백만원 쯤 되는 레고 제품을 반띵해달라 하더군요(...)
    2236 캐나다 양악수술 후기 +16일 [새창] 2017-09-07 11:48:12 5 삭제
    ㅇㅅㅇ 토론토에서 교통사고로 이빨 세개 부러지고 다리 신경 손상에 의식 불명으로 실려간 응급실에서 당일 퇴원한 저로선 무려 일주일이나 입원 시켜주다니. 양악 대단한 거구나(...) 하고 작성자님에게 커다란 박수를 보냅니다(...)
    22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7 11:36:42 13 삭제
    님. 좀 싸가지 없게 말씀드릴게요. 저도 겪어 본 입장에서.
    저도 재혼이에요.

    근데 저희 둘은 세상에 이런 배우자가 또 어디 있을까? 하고 살아요. 재혼부부는 잘살면 초혼보다 더 잘살아요. 제 주변을 봐도 다 그렇구요.

    그런데 님은 애초에 생각을 좀 잘못하고 계세요.
    배우자에게는 따듯하고 부드럽게 해야하는게 당연한거구요. 바람 술 도박은 당연히 안해야 하는 거에요.

    좋은 사람아니에요. 지금 남편 분.
    그 생각 먼저 버리시고 앞으로 아들이랑 살길 챙기세요. 솔직히 저도 가정폭력으로 이혼했는데 좀 이해 안가네요. 아직도 그렇게 모르세요?

    전 결혼의 이미지나 자기에 대한 자격지심 때문에 당연한게 너무 고마워서 단점은 다 놓치신게 아닌가 싶어요. 재혼이건 결혼이건 혼자 살아도 될만할 때 하는 건데- 솔직히 같이 살아 힘든게 혼자 살 때 보다 더하면 재혼 왜 하나요.
    이혼 해보셨으면 아시잖아요. 혼자서도 의외로 살만하고, 어쩔땐 둘이 더 힘들다는 거.
    2234 피부노화 vs 트러블 [새창] 2017-09-07 01:29:11 4 삭제
    지나치게 잦은 트러블도 노화의 원인이 됩니다.-ㅅ- 자외선 차단 안해서 산화되나.. 염증 반응이 지나쳐서 산화되나 뭐....
    2233 블러셔랑 섀도우는 성분이나 뭐 그런게 크게다른가영? [새창] 2017-09-07 01:23:30 4 삭제
    아 근데 색소 별로 입이나 눈에는 사용되면 안되는 게 있긴 해요. '-' 근데 대게 검정(...) 블루(...) 그런거라..
    2232 블러셔랑 섀도우는 성분이나 뭐 그런게 크게다른가영? [새창] 2017-09-07 01:22:59 8 삭제
    별로 엄서영. 피그먼트+캐리어(?색소와 혼합되는 미디엄...?) 정도 아닐까나~ 싶은데 아이섀도우는 발색이나 밀착도가 중요하니 피그먼트가 더 많이 들어가고 캐리어에 신경도 더 쓰는 것 정도 아닐까~ 싶습니다만. (그래야 그 단가 차이가 이해가 가는;;)
    솔직히 거의 모든 색조 화장품이 다 미디엄(캐리어)+피그먼트 인데 그 피그먼트의 양이나 미디엄이 뭐냐로 달라지는 정도라고 보는지라-ㅅ-a.
    립앤 칙 크림이라든가 올오버 컬러. 이런거 많잖아요. 심지어 눈, 입술, 볼 다 바르는 멀티 스틱도 많고..

    전 블러셔 맘에 드는 색 없으면 립스틱 바르고, 립스틱 중에 매트한건 눈에도 바르고-_-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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