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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coper78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3-21
    방문 : 1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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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er78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48 동물실험과 사육장 환경개선의 인본주의적의의는? [새창] 2018-05-25 20:16:07 0 삭제
    글쓴님 말씀이 맞습니다.
    값싼 동정심으로 보신탕폐지 애완견을 반려견으로 부르기나 주객전도의 애견산업....
    이들을 진정 사랑하기에 이런 것이 필요한가...

    진정 동물을 사랑해서 그런것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그들(애완동물)이 어디서왔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생각해봤는가.
    진정 동물을 위해 보신탕반대 애완견을 반려견으로 불러야한다고 말하는게 얼마나 이기적인 생각인가!

    자신의 집에 있는 애완견을 반려견으로 부르고 엄마, 아빠를 자처하는게 얼마나 창피한 일 인가?

    값싼 동정심과 이기심에 발로한 동물애호가들에게 고함.
    9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5-24 02:20:17 0 삭제
    말씀하신말씀들이 구구절절 너무나 맞는말이고 (적어도)모든 인간에게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9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5-24 02:17:49 0 삭제
    인간이 현생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이 그래서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그랬다면 신이 필요없겠죠...

    필요성이라는 방패는 절대로 완전무결해 질 수없으니까요....
    9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5-24 02:16:11 1 삭제
    모두가 변치 않으려고 하죠~
    모든 물질은 현재상태를 유지하려는 힘이있고 인간도 그 범주안에 속하기때문이죠.

    하지만 차이는 있습니다.
    변화할 필요성을 느끼면 변화할 준비가 되어있거나
    매우 보수적성향으로 자기 방어에 치중하느냐...

    이 또한 같은 거라고 봅니다.
    변화의 필요성이라는 방패를 내세워 더욱 곤고하게 자기를 보호하려고 하는거지요.
    하지만 그 필요성이 나타나면 여지없이 멘붕하지만 빠르게 받아들이고 수용해 새로운 자신을 만듧니다.

    그래서 또다시 그 필요성이라는 방패는 이전보다 훨씬 견고해지죠.
    944 동물들은 양심이 없다고 하는데... [새창] 2018-05-24 02:04:34 0 삭제
    인과의 축적이란 말 말입니다. 물체가 중력으로 떨어지는 것은 중력에 저항할 에너지를 가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생명체는 인과에 저항할 힘을 조금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간이 팔을 위로 들어올린채로 버틴다고 합시다. 버티다가 중력에 저항할 힘이 바닥날 때 팔을 내리게 됩니다. 부분적으로 인과의 저항할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새가 날아다니는 것을 보면 바람의 방향을 이용할 때가 있는데 이것은 인과에 편승하는 겁니다. 새는 목적지가 있는데 인과가 도움이 되면 이용하고 방해가 된다면 저항합니다. 인간이 바나나를 위에서 아래로 까는 것도 인과에 편승하는 겁니다. 위에서 아래로 까야 칼로리 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감정은 유전하라고 만들어진 전기적 신호입니다. 그런데 고문이나 노예제를 보면 고통이란 전기적 신호를 유전이외의 용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통은 자기를 보호하고 생존시켜 유전하도록 유도해야 하는데 동시에 다른 종의 이익으로 이용당한 다는 겁니다. 농업을 보십시오. 식물의 유전방법에는 여분이 존재하고 그걸 인간이 이용하는 겁니다. 유전은 어떤 목적만 채우도록 되어 있고 그 목적이 어떻게 채워지는 과정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는 거 같습니다. 저는 여분 또한 인과의 축적이라고 봅니다. 인간이 무의식적으로 바나나를 위에서 아래로 까듯이 유전자의 생존전략도 편의를 택하다 보니 헛점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추측합니다. 생물은 태양에너지를 사용하는데 태양 에너지가 제한되어 있으니 그 에너지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할까의 딜레마가 생깁니다. 생물의 신체 능력이 높다면 그만한 칼로리가 공급되어야 할텐데 칼로리는 넘쳐나지 않습니다. 때문에 거북이 처럼 신체 능력을 약화시켜 대사를 낮추는 생물이 살아있습니다. 바나나는 옆으로도 깔 수 있을텐데 옆으로 까는 사람 없습니다. 그것은 칼로리 낭비이며 뇌는 귀차니즘을 발생시켜 바나나를 꼭 위에서 아래로만 까도록 지시를 해야 합니다. 디테일한 행동은 필요 없고 대충대충 딱 필요한 정도의 행동만 하면 된다는 겁니다.<---여기까지는 이해가되고 매우!동의 합니다만...

    인간이 가지고 있는 양심도 에너지 효율의 의해 디테일함이 없이 딱 필요한 정도로만 만들어졋다고 봅니다. 인간의 무의식이 디테일하다면 인간의 행동을 유전만 하도록 지배해야할텐데 결과는 대충 만들어졌으니깐 여분이 생깁니다. 그래서 양심이란 감정에서 유전 이외의 가치가 발견되고 활용될 수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이부분은 추론인데 윗문단이 이 추론의 근거는 아닌듯하고 무의식의 디테일도 유전에 필요하기에 초도 인과의 축적이라고 보기에 뭔가 질문에 답은 되지 않는 듯합니다.

    그냥 위에서 언급된 연구 사실이나 결과등이 제시된다면 (제가 모르기에 저보다 잘 아시는분들에게 질문을 여쭈고있죠.)정말 큰도움이 될것같습니다.
    943 동물들은 양심이 없다고 하는데... [새창] 2018-05-24 01:58:00 0 삭제
    떨어지는 물체도 공기에 대한 저항력을 가지고있습니다.
    그게 조금이라서 떨어지지요.
    942 혐오와 비판의 차이에 대한 생각 [새창] 2018-05-24 01:45:23 0 삭제
    아이고 탈자 수정합니다
    위의 "수준"을 "높은수준"으로 수정합니다.
    941 혐오와 비판의 차이에 대한 생각 [새창] 2018-05-24 01:44:11 0 삭제
    그래도 이곳 철게가 다른계시판보다는 수준으로 토의 자체가 그래도 진행 된다는 것에 안위하고 이계시판의 가치를 느낍니다.
    940 혐오와 비판의 차이에 대한 생각 [새창] 2018-05-24 01:41:44 0 삭제
    인ㄱ....님
    저는...
    ----------------------------------
    coper78님의 이 말입니다.
    계도하고자 하는 목적 의식이 있으면 비판이며
    그것이 없다면 혐오라고 보겠습니다.
    ----------------------------------
    이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혐오는 미움, 배척등 싫어하는 적대적감정입니다.

    비판은 혐오나 적대적 감정으로 시작하지 않아야 비판이 됩니다.
    939 혐오와 비판의 차이에 대한 생각 [새창] 2018-05-24 01:35:01 0 삭제
    제가 보기엔 비판이 아닌 무언가 다른 것을 말하고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듭니다.
    무언가 애매한 것. 그냥 좋은게 좋으니까그냥 그렇게 알고 넘어가는것, 내가 그렇게 말했으니 상대도 그렇게 알았겠지? 하고 그냥 편히 넘어가는 무언가...
    이는 편히 생각하면 정말 자신이 편하게 원하는 바에 합의가 성립했다고 생각 할 수는 있습니다.
    때문에 올바른 것, 좋은것이라고 순간적으로 생각 할 수있죠
    하지만 정말로 합의가 되엇고 상대도 그렇게 생각할까요?
    그건 모르는 것 입니다.

    말 그대로 그냥 넘어가는 것이죠.

    오해에 의한 분쟁소지를 담보로 편하게 넘어가는 비판이 아닌 다른 무언가 입니다.

    제생각에 님께서 제시한 예시는 정말 제압장에서 과학을 하거나 철학을하는 사람이라면 절대적으로 하지 말아야 할 행위를 말하시는 것 같아 씁쓸하긴합니다...

    다수의 권력적 가치에 저항하고 비판적 시각으로 직접 확인하고, 검증한것만 믿으라는 영국 왕립학회의 오래된 명언이 갑자기 다시 떠오릅니다.

    갈릴레이도 종교재판에서 지동설이 맞다고 수긍했지만 갈릴레이가 정말 종교재판에 의해 수정이 되엇나요?
    애초에 종교재판이 올바른 비판적인 역할을 한 걸까요? (님께서 그래도 비판이라고 하신다해도 그것에 대해 저에게 말하길 원하지 않는이상 뭐라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갈릴레이가 인ㄱ...님께서 말씀 한 예시속의 한 사람처럼 정말로 천동설을 믿었더라면 그리고 그 후로도 모두가 종교 재판에 굴하고 종교를 진리로 받아들였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고있을까요?
    라고 제가 다시 여쭙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덧붙이자면
    매우 아쉬운 점이 있는데 이 계시물에의 화두는 최초 작성자님의 일반화가 옳냐 그르냐 인데 비판의 정의에 대해 지적이 계속되는 이유는 뭔가 잘못된 듯 합니다.

    중요한 것은 글맥락을 봤을 때 혐오와 비판이 서로 묶이는 심상이냐? 이죠.

    그럴리는 없겠지만 그냥 저에게 어떻게든 니가 무조건 틀렸다고 말하고싶으신게 아니었길 빌어 마지 않고 오해이길 바라겠습니다.
    938 논란이 있었던 도라에몽 에피소드 [새창] 2018-05-22 18:00:42 6 삭제
    패전이라고하면 지들이 금이야 옥이야 생각하는 일본제국이 멸망한걸 인정해야 하니까 종전이라고 정신승리 하고싶어하죠.^^

    현실은 미 군정에 의해 재편된 신생일본 샌프란시스코 조약에의해 일본제국은 패 to the 망
    9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5-22 00:26:24 1 삭제
    페미니즘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페미니즘은 여권신장에 그목적이있습니다.
    평등을 추구하는 이상과는 거리가 멉니다.

    초기 페미니즘이 이화여대를 시작으로 들어올 때 뭔가 평등의 상징처럼 잘못된인식이 생겼습니다.
    이 또한 페미니즘의 잘못된 이해에서 발로했다고 생각합니다.

    근대 페미니즘은 2차세계대전 종전후 후방지원을 했던 여성들의 자신들의 존재가치를 깨닳으면서 그동안의 공헌을 여권신장으로 보상받으려는 것으로 시작되엇습니다.
    936 혐오와 비판의 차이에 대한 생각 [새창] 2018-05-22 00:17:46 0 삭제
    위의 글은

    치킨앤기네스(2018-05-22 00:06:02)(가입:2016-07-26 방문:282)106.243.***.171추천 0
    나도 이판에 끼어보자면
    비판은 적대감에서 나오기도 함.
    '누군가' A를 추구해서 그 수단으로 a를 원할때
    '다른 누군가' 역시 A를 추구하지만 그 수단으로 b를 원한다고 한다면,
    이때 '다른 누군가'가 a 를 비판하는 것은 a를 b로 교체하기 위한 것으로 이는 분명 a에 대해 적대적이며 파괴적임.
    이를 두고 '다른 누군가'가 '누군가'에 대해 비판하는 것은 적대감에서 나오는것이 아니라한다면 그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누군가'가 a에 대해 비판하는 것이 적대감에서 나온것이라 하는것 역시 사실임.

    댓글에 대한 댓글입니다.

    글저장같은 치졸한짓은 아니구요. 그냥 대댓글이 안되서...
    치킨님께서 요청하시면 삭제합니다.
    935 혐오와 비판의 차이에 대한 생각 [새창] 2018-05-22 00:15:59 0 삭제
    대댓글 형식이 저는 안되는 관계로 여기에 써봅니다.

    비판이라는 것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다고 볼수있습니다.
    비판은 어떤 현상을 올바르게 수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잘못된 수정은 올바른 비판이 아니죠.

    님이 제시한예시에는 하나의 현상이 있지만 관계 당사자에 따라서는 올바른 비판이 될수도 올바르지 않은 비판이 될 수 도있는 것 입니다.

    올바른 비판에는 적대감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고 그래야만 비판이 비판으로써 올바른 기능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934 혐오와 비판의 차이에 대한 생각 [새창] 2018-05-21 23:55:36 0 삭제
    Came.........님...

    "남에 말이 아니다 싶으면 그에 반하는 자신에 주장을 하세요.
    각자 자신에 주장을 논한다는 전제가 있다는것을 아는 일반적인 사람에게는
    "니 생각 일뿐"이라는 무식한 반박이 통할리 없지 않습니까."<-님의 이말은 정~말로 주옥같은 걸작이네요... 명문입니다... 푸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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