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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8	ㅅㄱ큰사람 ㅇㅁ하는법.... [새창]	2022-09-02 22:30:42	3	삭제
		안타깝다 가족들이나 주변 친구들이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
	1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9-02 22:29:17	7	삭제
		대부분의 택시들은 "나는 택시니깐 괜찮아, 그래도 됨, 아니 그래야 됨" 마인드를 갖고 운전합니다.
	136	BTS 병역특례案, 국민 여론조사에 부친다 [새창]	2022-09-01 14:37:59	7	삭제
		공감합니다. 사실 BTS가 군대를 가든 안가든 개인적으론 상관없지만.. 깔끔하게 다녀오는게 뒷끝없이 제일 자유롭고 편할 것 같은데.. - 정부 : 그래요 BTS 군대 면제하겠습니다. BTS : 감사합니다. 하지만 의무인 만큼 다녀오겠습니다. 이 그림이 나오려나..?ㅋㅋ
	128	수산시장가서 호갱당하지 않는 팁. [새창]	2022-08-17 01:58:28	15	삭제
		"수산물에 대해 잘 모르겠구나 알려줘야지라며 친절히 알려주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잘 모른다는 것을 이용해 폭리를 취하려는 상인들도 더러 있습니다." -> 이거 정정하자면 친절히 알려주는 분들이 더러 있는거고 잘 모른다는 것을 이용해 폭리를 취하려는 상인들이 대부분입니다
	1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8-16 00:53:19	9	삭제
		혹시나 우산 도둑 맞은 사람 당하지 말라고 제 작년 썰을 하나 풀겠습니다. 편하게 음슴체로 - 작년 비가 오다 말다 하는 날씨에 평범한 고기뷔페 집을 감. 손님은 우리팀 포함 딱 세 팀 밖에 없었음. 당시 들고 간 우산이 선물 받은 우산인데 좀 비싼 골프 우산이었음.(시가 12만원) 우산 비닐 씌우고 테이블로 가져가려고 했으나 사모님이 우산 통에 꽂으라고 해서 그냥 오케이 함. 그리고 식사를 했음. 그러다가 한팀이 계산하고 나갔고 나는 고기를 리필하면서 우산통을 봤는데 우산이 없어짐. 나 : "사장님, 저 우산 없어졌는데요" 사 : "에잉? 무슨 우산이요. 우산 갖고 온거 맞아요?" 나 : "네, 그거 비싼 우산이에요. 찾아야되는디~~" 사 : "아~! 그러니깐 제가 그거 우산통에 꽂지 말고 그냥 갖고 들어가라고 했잖아요!!(약간의 귀찮음 + 무관심)" 나 : "아 사장님 왜 거짓말을 하셔요, 제가 갖고 들어갈라 했는데 사모님이 우산 통에 꽂으라고 해서 꽂았구만" 사 : "우산 없어진거 맞아요? 잘 찾아봐요.(여전히 귀찮음)" 나 : "네, 없어진거 맞아요. CCTV 돌려보시고 저 이거 못 찾으면 가게에 청구합니다. 그거 우산 비싼거예요."(법적으로 가게에서 책임지게 되어 있음) 사 : "(급 바빠짐) 우산 어케 생겼어요? 테이블 아래 있는거 아닌교?" 나 : "검정색이고 저 들어고 난 뒤에 나간 팀 한 팀 밖에 없으니깐 CCTV를 보시던가 잘 찾아보세요. 저는 밥 다 먹을 때까지만 찾으면 됩니다." 사 : "아니 이걸 어케 찾지? 응? 우째 찾는디야?(답답)" 나 : "(당시엔 코로나로 QR코드나 방문자 전화번호 적었었음) CCTV 돌려보시고 전화번호 적은 기록 확인해서 연락하면 되겠구만..(찾는 방법 다 알려드림) 사 : "그럼 같이 CCTV 보고 같이 찾아봅시다." 나 : "CCTV 돌려보려면 경찰 입회하에 봐야해요, 사장님 마음대로 봤다간 고소 먹어요~ 그리고 저는 휘말리고 싶지 않으니 경찰 불러요." (CCTV 보는 것은 반드시 경찰 입회하에 봐야합니다.(개인 매장 CCTV 포함) 개인정보호법 어쩌구 법으로 난처해질 수 있어요.) 사 : "(방문 체크 명단을 보며 그냥 전화함) 사장님 우산 잘못 가져가신 것 같은데, 주인 분이 돌려 달래요." 도둑은 내 우산이다 무슨 소리냐~ 시전 한 것 같았음. 사장님한테 지금와서 돌려주면 아무 조치도 안하고 우산만 받겠다 하지만 경찰이 오는 순간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이다.라고 전달 부탁함. 웃긴 것은 도둑이 본인 지갑을 가게에 두고감. 도둑이 우산 들고 옴. 나 : "본인 우산 맞느냐? 내 우산인 것 같은데 잘 생각해봐라. 끝까지 본인 우산이 맞는 것 같으면 경찰 불러서 확인한 이후에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 (사장님은 중립 기어) 도둑 : "맞다. 이 검정색 우산은 내 것이다. 난 그냥 지갑만 찾아서 갈 것이니 귀찮게 하지말고 너꺼라는 증거가 있으면 그때와서 찾아가라." 나 : "(112 신고함) 알겠다. 경찰 기다려보자." (도둑이 그냥 가려고 하자 사장님이 저놈이 도둑놈이 맞겠구나 싶어서 도둑을 잡아둠, 경찰 옴. CCTV 다 확인, 결국 내꺼) 도둑 : "집에 똑같은게 있어서 내가 우산을 챙겨 온 줄 알았다." 나 : "말은 신중하게 뱉어야 한다. 경찰아저씨 법대로 전 절도죄로 신고하겠습니다." 경찰 : "이건 자발적으로 와서 돌려준 건이기 때문에 절도죄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나 : "자발적으로 돌아온 것이 아닌 본인의 지갑을 찾기 위해 왔었고 와서도 본인 것이라고 주장하다가 증거가 생기니 인정한 것이다. 절도가 맞다." 경찰 : "아니다 자발적으로 온 것이고 절도죄가 성립하지 않는다." 나 : "전/후 사정 따져봐도 자발적으로 온 것이 아니고, 경찰관 앞에서도 본인 것이라고 우겼다. 이건 돌려줄 목적이 없어보인다. 실수 여부는 사건 접수하고 판단해주시고 절도죄가 안되면 점유물이탈로 간주해달라" 경찰 : "우리가 판단하기엔 그렇지 않다." 나 : "지금 경찰관께서 임의로 법 판단을 하시면서 사건을 미루는 것으로 봐도 되겠는가? 누가봐도 명백한 상황이다. 소속과 성함 알려주고, 나는 112 재신고해서 다른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하겠다." (근데 일행이랑 밥먹다가 발생한 일이나 일행한테도 미안해서, 실제로 다른 경찰관은 부르지 않고 도둑들 신분 확인만 제대로 해달라고 하고 따로 고소하기로 함.) (그리고 도둑한테) "2시간 내로 집에가서 똑같은 우산 사진 찍어서 보내면 진짜 착각한 걸로 알고 그냥 넘어가겠다. 하지만 사진 안보내면 난 사건 접수해서 법대로 하겠음" 사장 : "이번에 음료수 공짜로 드리고 다음에 오시면 제가 더 잘해드릴게요." 나 : "음료수 안받겠고 앞으로 올 일은 없을 것 같네요." (다음날 사장님이 방문자 전화번호보고 전화와서 상황 물어보길래, "사장님, 코로나 때문에 방문자 전화번호 남긴거 보시고 이렇게 함부로 전화하시면 용도에 맞지 않게 사용하신걸로 정보통신 관련 법 위반으로 고소당해요.(사실 법 이름은 잘 모름)"라고 말하니 그 이후로 전화 안옴. -- 결론은 도둑놈 절도죄로 벌금 50만원 (끝까지 인정 안하고 본인 우산이라고 우김 + 동일 우산 없음). 민사는 고민 중
	124	조심스레 수건대결 신청해 봅니다. [새창]	2022-08-13 01:56:02	7	삭제
		기내 전용인데 왜 훔쳐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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