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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47 건국이래 최대의 나비효과 [새창] 2016-10-25 16:46:14 1 삭제
    조선일보와 한겨레의 의도치 않았던 합작
    645 이정현: ㅅㅂ 단식이나 계속할걸 ㅠ.ㅠ [새창] 2016-10-25 16:34:54 0 삭제
    박근혜 정권 초기 홍보수석이었던 인간이 모른다는게 말이 되나? JTBC가 확보한 자료의 작성기간과 딱 겹치는데? 구라도 정도껏 해야지....
    643 [스크랩] 최순실 컴퓨터 찾아낸 jtbc 기자 [새창] 2016-10-25 10:27:33 11 삭제
    미국이었으면 퓰리처상 감인데
    642 [스크랩] 최순실 컴퓨터 찾아낸 jtbc 기자 [새창] 2016-10-25 10:25:33 29 삭제
    걔들은 찾지도 못했을 겁니다.
    641 미국 대선과 비교하면 얼마나 엄청난 일인지 알게 됩니다. [새창] 2016-10-25 10:24:13 0 삭제
    내란 외환까지는 솔직히 너무 나간것 같고 굳이 확대해석해서 내란죄 명분이 있으면 임기 중이라 할지라도 대통령에 대한 형사소추가 가능한걸로 압니다.

    다만, 기소권 수사권을 검찰이 쥐고 있기때문에 현직일 때는 불가능한 것이 자명하고 결국은 탄핵이나 하야 압박 쪽으로 강하게 푸시를 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640 탄핵이 아닌 하야 프레임을 제안합니다. [새창] 2016-10-25 10:12:02 2 삭제
    근데 탄핵이든 하야든 박근혜가 물러나면 황교활이 직무대행을 맡게 되는데 그건 그거대로 또 골 아프네요.
    639 지금 큰일난겁니다 [새창] 2016-10-25 10:05:47 3 삭제
    비상계엄이나 친위쿠데타
    638 김홍걸, "박정희가 광복군이면 이완용도 독립투사, 전두환은 민주투사?" [새창] 2016-10-24 16:38:44 16 삭제
    제가 기억하기로는 8월 15일 해방을 한 이후까지도 쭉 일본군이었다가(당시 통신환경을 감안했을때 다카키 마사오가 있던 부대까지 일본의 무조건 항복 소식이 전달되는데 시간이 어느 정도 걸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광복 후에도 잠시 동안은 계속 일본군) 일본의 패망 후 한반도로 들어오는 광복군에 편승했다는 증언은 있습니다.

    그러니까 해방 전에 비밀 광복군이니 뭐니 하는건 다 개소리고 전쟁이 끝날때까지도 일본군이었다가 나중에 엉겁결에 광복군에 가입한 건 맞습니다.

    그리고 교보생명 창업주이자 독립운동가셨던 신용호 회장께서 증언하시기로는 당시 귀국선에 다카키 마사오도 같이 타고 왔었는데 그 순간까지도 일본도를 몸에서 놓지 않고 차고 있었다고 증언하셨습니다.
    637 손혜원 의원 "우리가 가장 못 믿을 사람이 첫째, 박근혜 대통령" [새창] 2016-10-24 14:33:20 19 삭제

    이렇게 불과 2주 전만 해도 안 된다 하더니 뭔 바람이 불었는지...KBS, 심지어 MBC까지 메인뉴스에 첫꼭지부터 2,3개씩 최순실 관련 보도가 이어지고(그 사이 가이드라인 다 잡고 하명을 했겠죠) 대한민국의 전 언론이 최순실한테 달려들게 되자 불과 2주 만에 박적박 아니랄까봐 또 말 바꾸기를 하는데

    이건 누가 봐도 블랙홀처럼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고자 하는 의도가 다분해 보이지 않겠습니까? 아주 국민들을 개호구 ㅂㅅ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 그대의 인식을 나는 잘 알겠다.

    그나저나 우병우가 끝까지 안 나가는 이유가 개정헌법 초안 작성 때문이라는 썰도 있긴 합디다만..
    636 손혜원 의원 "우리가 가장 못 믿을 사람이 첫째, 박근혜 대통령" [새창] 2016-10-24 14:26:28 23 삭제

    자기 대통령 임기 중에도 개헌이슈는 블랙홀처럼 모든걸 빨아들인다면서 절대 안 된다고 했었죠.

    여당 대표 김무성이 중국에서 은연 중에 개헌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노발대발 했었고 여야 대권주자들까지 연이어 개헌론을 꺼내들어도 그 특유의 쌩까기를 유지하시던 분이 어째...
    635 이재정 의원 여장부네요 쩌렁쩌렁 [새창] 2016-10-23 12:16:08 1 삭제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는게 국회의원의 질의시간은 정해져 있습니다.

    반대로 피감기관 증인의 답변시간에는 딱히 제한시간이 없는데 질의 도중에 답변을 하게되면 국회의원의 질의시간이 그만큼 날아가게 되죠.

    대개 그렇듯이 저런 증인(?)의 답변은 핵심은 없고 두루뭉술하게 하나마나 하는 소리만 하면서 아까운 시간만 흘려보내고, 그러면 국회의원 입장에서는 준비했던 질의조차 다 못하고 마치게 되다보니 질의사항이 많을 경우, 보통은 답변을 짧게 하라거나 질의 끝나고 하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감상입니다만...여야를 막론하고 준비를 꼼꼼하게 하는 의원일수록 저런 패턴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634 독일에 추격전 하네요. [새창] 2016-10-22 15:21:36 1 삭제
    최 머시기 모녀와 관련된 지금까지의 스토리가 정말 영화 저리가라 할만큼 흥미진진한 요소들이 넘쳐나는데...여기서 더 영화적 요소를 추가해보자면

    최 머시기 일가를 추격하는건 기자들 뿐만이 아니다..정도?

    사실상 최 머시기 모녀와 교우관계를 유지해왔다는 인물들이 국내에서는 굉장히 희박하다는 것이 여러 언론을 통해 드러나 있는데...하물며 해외 한복판이면 뭔 일이 일어난들 어찌 알 수 있겠나요?

    결국 영원히 아무도 행방을 찾지 못 했다...라고 끝나버리면 어떤 시나리오 보다도 가장 클린한데..

    뭐, 그냥 시나리오 한 번 써봤네요.
    633 독일에 추격전 하네요. [새창] 2016-10-22 15:10:10 14 삭제
    문득 드는 생각이

    암만 비선실세고, 심지어는 누구와 사실상 주종관계 였다더라..라는 얘기도 나오고는 한다지만 결국 실제 권력을 움켜쥐고 있는 결정권자는 박 머시기고

    언제나 그래왔듯이 더 이상 냅두면, 자기한테 피해가 직접적으로 올 것이라는 판단이 들게되면 아무리 최 머시기라 한들..그냥 일각에 내쳐버리고도 남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맹뿌처럼, 행님 어차피 갔다 오실거 제가 대통령 하고 있을때 갔다 오십쇼...정도로 끝낼 수도 있겠으나 사안의 스케일이 그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이고..그간 언론보도 내용들을 보면 핵폭탄 중에서도 차르봄바 수준인 양반인데

    인명경시 사상이 뼛속 깊이 내재화된 누구라면 그냥 단순히 입단속만 할 것이 아니라...세상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게 지워버리지는 않을까..하는 생각도 잠시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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