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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28 13:55:03	0	삭제
		저도 어릴적 교회를 다니다가 비교적 커서는 여러 종교를 전전한 경험이 있어 약간은 동질감이 드는 글이네요.. 개신교의 매력 중의 하나가 바로 그 전도열인데 요즘은 전도를 모두가 민폐로 여기는 분위기라서 오히려 옛날처럼 극성맞게 전도하는 사람이 없는 것이 서운할 정도입니다. 그런 면에서는 오히려 옛날 교회들처럼 뜨거움이 남아있는 이단교회가 차라리 매력이 있을 정도예요. 마이너 교단이나 종교가 개신교보다 차라리 더 순수한 매력이 있기도 합니다만 꼭 어느 한가지 걸리는 점이 있어 오래는 못나가게 되더군요. 어릴적에 교회를 다녀서 그런 인자가 남아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어릴적의 세뇌라는 것이 무섭습니다. 어릴적에 부르던 찬양이나, 교리.. 이런 것들이 참으로 무섭게 의식 속에 뿌리박혀있는 듯 합니다. 기회되면 데이비드 호킨스 라는 사람의 책을 읽어보세요. 순수하게 진리에 관한 궁금증이라면 대부분 해소될지도 모릅니다.
	25	가치절대주의 [새창]	2017-01-15 11:58:14	0	삭제
		죄송합니다. 제목이 "현대인의 의식지도"입니다. 오타였네요.
	24	가치절대주의 [새창]	2017-01-11 23:53:19	0	삭제
		저도 님의 그 정서상태는 비슷하게 겪고 있어서 어떤건지 잘 압니다. 님께 "현대인의 영성지도"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님께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23	인간의 감정에대해 분석적으로 쓰여진 책이 있을까요 [새창]	2016-11-09 11:44:39	0	삭제
		정신분석학이 가깝겠지만 일반인이 이해하고 접근하기가 쉽진 않고.. 뇌과학쪽도 안읽는것보다는 도움이 될지 모르겠고.. 철학자들 중에서도 이런 주제를 파고든 사람이 있는지도 모르지만 콕 찝어서 누구라고까지는 말하기 어렵고.. 결론은 스스로 헤매보는 수밖에는 없지않을까..
	22	인간의 감정에대해 분석적으로 쓰여진 책이 있을까요 [새창]	2016-11-09 11:34:34	1	삭제
		뇌과학적적인 접근은 비추합니다. 기계론적 환원주의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아서 열심히 원리를 설명하더라도 그래서 어쨋다고?라는 생각만 남을지도 모릅니다. 차라리 진화심리학적인 접근을 통해 생명체의 공통점과 본질을 생각해보는게 나을지도 모릅니다.ㅡ 물론 그렇지 않을수도 있고요.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입니다.
	21	인간의 감정에대해 분석적으로 쓰여진 책이 있을까요 [새창]	2016-11-05 01:13:54	0	삭제
		직접적으로는 이런 주제에 대해 가장 근접한것은 라캉이 아닐까 생각함..
	20	인간의 감정에대해 분석적으로 쓰여진 책이 있을까요 [새창]	2016-11-05 01:12:11	0	삭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런 주제에 대해 일반적인 대중에게 설명하듯이 쓰여진 책은 없고, 있다고해도 원하는바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결국 스스로 답을 찾아헤매게 되는데, 정신분석학 즉, 라깡이나 프로이트에 가깝지 않을까.. 시간이 많다면 불교의 유식학이나, 비교종교학, 진화심리학, 데이비드 호킨스의 이론 등으로 찾아 헤맨다면 어렴풋이 감은 잡게될지도..
	19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담당 경찰은 자살함 [새창]	2016-09-29 23:04:44	0	삭제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공감합니다. 얼핏 생각하면 단순하게 인정하고 사과하면 되지 않을까 하지만 죄책감이라는게 무섭죠.
	18	지식욕을 강하게 키우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새창]	2016-09-29 22:41:29	0	삭제
		지식욕을 인위적으로 강하게 키울수도 있나요? 프로이트에 따르면 모친에 의한 억압된 성욕(오이디푸스 컴플렉스)이 잘 극복되지 못한 사람이 지식을 수집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제가 그런 경우입니다. 지식욕이 강한게 삶에 그다지 크게 도움된다고는 느끼지 않네요. 그냥 사는게 좋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17	결혼이란 무엇인가.. [새창]	2016-09-22 01:32:39	0	삭제
		글 내용을 추가하고 수정하였습니다.
	16	결혼이란 무엇인가.. [새창]	2016-09-22 00:03:26	0	삭제
		우리가 일반적으로 욕망이라고 부르는 것 이외에,한 사람에 대한 좀더 길고 장기적인 종류의 잘 인지되지 못하는 종류의 욕망이 있는데 대개 이것이 사랑이라고 자주 혼동됩니다.
	15	결혼이란 무엇인가.. [새창]	2016-09-22 00:01:14	0	삭제
		말씀하신 것이 결혼이 아니라 고양이와 같이 사는 일에도 똑같이 적용이 가능하다면 결혼의 특수성과 신성함을 어디서 찾을 수 있겠느냐는 논리에 반박할 수 있으신지요. 대개 남녀간 사랑이라고 인식하고 부르는 것은 욕망이라고 단순화하기에는 한결 복잡한 것이지만 그것은 확실히 사랑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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