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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L.가르뎅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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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가르뎅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 남편이 주식을 해보겠다네요... [새창] 2017-06-13 00:51:57 8 삭제
    저희 남편이 주식 시작하겠다고 했을 때 고민하던게 생각나네요. 저도 주식에 대한 막연한 부정감만 있었거든요.
    음.. 저도 주식은 잘 모르지만 일년넘게 주식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는 남편을 보면 떠오르는게 몇가지가 있네요.
    남편분 성격이 중요한 것 같아요. 큰 욕심 없고 신중하고 책임감 있고 공부하기 좋아하신다면 좋을 것 같아요.
    큰 욕심 없다는건, 저도 저희 남편도 주식하면서 되새기는 말이 '본전은 지키자' 입니다. 얼마를 버는게 중요하진 않지만 최소한 잃지는 말자죠.
    신중하다는건, 단타는 절대 안합니다. 몇년을 내다보며 투자합니다. 결과물을 얻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릴 순 있지만 안정적인 투자를 합니다.
    그리고 남편 정말 공부 열심히 합니다. 자기 관심 분야면 미친듯이 파는 성격이기도 하지만, 요즘은 일이 힘들지 않아서 자기가 투자한 회사 뉴스는 기본이고, 그 업종계 뉴스까지 매일 업데이트해요. 그리고 분기마다 회사실적 보고서 발표되는데 그거 분석하거나 예측하는 것도 기본이구요. 한번씩은 회사 공장도 가봅니다. 직원들 바쁜지, 정말 공장이 쉴새없이 돌아가는가 보러요. 한창 여유있을 땐 오유 주식게시판에 자기 투자한 내용 정리해서 글 올리고 회사 소개 등 글 올리고 답변도 했었어요. 이 정도로 열정있고 책임감 있어야 된다고 봐요. 시간이 많이 들어서 향후 바빠지면 주식 계속 할수 있을진 미지수라고 하더라구요.
    거기에 믿을 수 있는 동지가 있다면 금상첨화지요. 도련님도 남편이랑 성격이 비슷해서 서로 상의하고 투자할지말지 결정하더라구요.
    무튼, 지금 저는 주식에 관해선 완전 노터치입니다. 노력하고 결과물을 내는걸 보니 믿음이 가더라구요.
    20 영유아 가와사키병 조심하세요..힘들어요 [새창] 2017-06-06 11:11:10 0 삭제
    BCG는 결핵 예방접종이고, 가와사키는 기사에 적혀있다시피 원인불명입니다. 예방할 수 있는게 아니예요. 오해 없으시길...
    19 다들 오늘하루도 수고많으셧어요 [새창] 2017-05-24 22:02:45 0 삭제
    수고하셨어요~~!!! 퇴근이 빠른편이라 부럽네요ㅠ
    저는 퇴근준비중ㅋㄷㅋㄷ
    18 아동병원줄서기 [새창] 2017-05-06 08:17:26 0 삭제
    거기말곤 집근처 소아과가 없나봐요ㅠ
    힘드시겠어요ㅠㅠ 저희 언니네 동네도 그렇던데
    17 곧 9개월 딸래미가 잠을 안자요ㅠㅠ [새창] 2017-05-06 00:06:51 0 삭제
    네. 신생아 때부터 한시간 전에 씻기고, 잘 때는 약한 등 켜놓고, 똑같은 음악에 분유 먹이고 토닥여 재워요.
    자는 환경은 태어난 뒤 쭉 똑같아요. 그런데 갑자기 이러니..답답하네요.. 지금도 벌써 두번이나 깼어요. 매시간마다요..ㅠㅠ
    16 곧 9개월 딸래미가 잠을 안자요ㅠㅠ [새창] 2017-05-06 00:04:58 0 삭제
    안그래도 빈혈도 생각해봤는데.. 워낙 잘 먹는 아이라서요. 매일 소고기도 먹구 있구요. 빈혈검사 받아보까 고민중이예요ㅋ
    15 어린이보험료 25만원까지 내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새창] 2017-05-03 00:59:08 1 삭제
    정말요. 보험은 아는 사람한테 하지마세요.
    꼼꼼히 따지고 궁금한건 물으시구요. 휩쓸리지 말고 들어야 후회없어요.
    저는 6만원짜리 들었었어요. 딸이라서 지금은 5만원대로 떨어졌구요.
    14 (안아키) 아토피아기에게 내린 안아키 진단 [새창] 2017-05-01 15:04:01 3 삭제
    살림닥터라는 인간, 진짜 한의사인가요? 면허있는?
    13 성홍열에대하여 장문입니다 어머님들 꼭 읽어주세요 [새창] 2017-04-07 16:13:06 1 삭제
    독감검사는 초기에 하면 위음성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열난지 만 하루 되지 않았고 아이 컨디션 괜찮으면 하루 더 지켜보고 검사하는게 보통이지요. 왜냐면 독감검사 그거 무지하게 아프거든요ㅠㅠ 그리고 독감은 열난지 48시간안에 타미플루 먹으면 효과가 좋아서 애매하거나 컨디션 괜찮으면 하루 더 보고 검사결과를 믿어도 되겠다 싶은 시기에 검사를 해봐요.
    이건 객관적인 프로토콜이고 위의 사항은 부모의 요청이나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유도리있게 의사가 진행해야 되는거지요. 그래서 보호자들과 소통하는것이 중요하구요. 서로 선입견가지고 대하면 아이만 피해자가 되니까요ㅠㅠ
    응급실 의사들은 보통 레지던트들이라서 교과서대로 하는게 몸에 박혀있달까? 저도 레지던트 때는 지금보다 융통성이 부족했었어요. 하지만 부모의 요청사항은 귀기울여 들어야되죠. 특히 소아과 의사들은요. 부모들만큼 아이를 잘 파악하는 사람은 잘 없으니까요. 속상하고 답답하셨겠어요..ㅠ
    그래도 제대로 치료받게 되어서 다행이네요~~^^
    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06 21:34:31 1 삭제
    저도 아기낳기 전에는 모유수유 별거 있겠나 했는데, 정말 힘들더군요. 백일까지 혼합수유하다가 계속 젖꼭지 아프고 핑크모유가 나오길래 그냥 완분으로 넘어갔어요. 단유할 때 죄책감 때문에 잠시 우울했다가 삼일쯤 지나고 이리 좋은걸!! 싶던데요. 새벽에 젖을 못 물리니까 수면습관도 좋아졌고 외출할 때도 준비물은 더 있더라도 장소구애받지 않구요. 친정엄마한테는 싫은소리 며칠 들었지만 남편은 항상 내 편이었기 때문에 지금은 후회없어요.
    모유가 아기에게 최고라고는 하지만 항상 최고를 제공해야 할까요? 글쎄요. 서로 행복한게 행복한거 아닐까 싶네요. 분유가 영양학적으로 뒤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아기가 싫어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항상 최고를 해주기 보다는 내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글쓴이님은 최선을 다하신거예요. 그러니 자책마세요. 주변에 흔들리지도 말구요.
    모유수유로 벌써 힘 다 빼시면 안돼욧~~!!^^
    11 아기 열경련으로 입원해보신분 [새창] 2017-01-10 07:43:02 0 삭제
    소아과 의사입니다.
    열경련은 열이 확 오를때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경련 전에는 미열 정도인 줄 알고 있다가 경련하고 응급실 와보면 고열인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보통 경련 자주 하는 아이 보호자에게는 37.5도 찍으면 해열제 먹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글을 봤을 땐 전형적인 열경련 같은데요. 이런 경우엔 5살까지 재발하는 경우는 있지만 그게 아이의 발달에 문제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열경련 하는 모습, 저도 처음 응급실에서 봤을때는 많이 놀랐었어요. 부모들은 더하겠지요.
    그렇지만, 미리 걱정마세요!! 한번 하고 이후론 안 하는 아이들도 많으니까요!
    10 분유 새거 오픈시 주의 하세요 분수토 설사 [새창] 2016-12-28 07:10:18 9 삭제
    저도 그런적 있어요. 저도 평소 먹이던거 마트서 세개묶음으로 싸게 팔길래 사서 먹였는데, 평소보다 훨씬 게워내고, 게워낸 분유 냄새가 너무 기분나쁘더라구요. 며칠 지켜봤는데 갈수록 안먹고 처지더라구요.
    이상하다싶어 분유통 보니 유통기한 얼마 안남은거 묶어서 판거더라구요. 거기다 같은 분윤데 이건 작년판. 제가 기존에 먹이던건 2017년형으로 새로 나온거라 통도 다 바뀐거였구요.
    그 뒤론 묶어서 싸게 파는건 눈길도 안줍니다.
    저는 참고로 매일 명작이었어요.
    9 개인적으로 육아하는데 정말 유용하게 쓰고 있는 어플들 [새창] 2016-12-21 23:50:41 1 삭제
    저도 이거 완전 유용하게 쓰고있어요!!
    하루동안 어떻게 시간을 썼는지 일일계획표처럼 정리도 해주구요.
    8 내 아이의 제대혈, VIP들이 맞았다 [새창] 2016-12-21 23:47:44 2 삭제
    안하길 정말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임신시절 제대혈 보관 서비스 설명을 들으면서 '왜 임상시험 하는거면서 내돈을 내야하지? 왜 치료성적은 숫자로 표시해주지 못하나.' 라는 의문점이 생기면서 안하겠다 했었어요.
    사실 남편도 저도 의사라서, 더 의구심이 들었었구요. 실제 제 주변 의사들은 아무도 신청안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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