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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t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 현재 바둑 기사들 심정jpg [새창] 2016-03-12 03:36:41 4 삭제
    왓더헬조선님께서 '기계는 예술을 할 수 없어요'라고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니 저도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계는 예술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예술을 한다 라는 표현보다는 예술품,창작품을 만들 수 있다 라는 표현이 적합하겠죠.
    작곡하고 그림을 그리는 예술분야 인공지능들은 이미 개발되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림의 영역에서는 구글이 개발한 인공지능 '딥드림', 예일대 교수가 개발한 '아론'이 있고, 작곡의 영역에서는 예일대가 개발한 '쿨리타'가 있네요.
    인공지능 딥드림이 그린 그림들은 9만7천달러(1억이 좀 넘는 가격)에 판매되었고,
    2008년 러시아에서는 인공지능 로봇이 쓴 소설 '트루 러브'가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간단 짤막한 기사 하나 첨부합니다. http://www.etoday.co.kr/issue/newsview.php?idxno=1301127

    이미 인공지능이 예술의 영역에 발을 들이고 있으니, 인공지능이 창작,예술분야의 작업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논할 시기는 지난 것 같구요.
    인공지능의 예술분야 작업이 보편화되고 고도화되었을 때 인간의 예술이 인공지능에 밀리지 않고 설 자리가 과연 있을 것인가가 중요한 문제일텐데
    아직까지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 해도 후에 좀 더 고도화된 인공지능이 사람들이 선호하고 좋아하는 패턴이나 유형, 흐름, 조화의 스타일을 분석하고 파악해서 그러한 알고리즘으로 창작품을 만들고, 사람이 하는 창작보다도 더 '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타일과 취향'에 맞춰진 음악, 그림 등의 창작물들을, 사람보다 훨씬 빠르게, 대량으로 만들어 내게 되면 예술분야도 인공지능이 장악하는 영역이 될 가능성이 적다고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7 현재 바둑 기사들 심정jpg [새창] 2016-03-11 22:26:46 8 삭제
    다른 글에도 남겼던 댓글이기도 하고, 윗분께서도 비슷한 말씀을 해주셨지만
    작곡이나 인간의 감성으로 하는 일들은 인공지능이 인간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데에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감성','느낌'이라는 것은 인공지능(로봇,기계)은 가질 수 없는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영역이라는 생각에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지만
    '감성,느낌을 가지고 있느냐, 가지고 있지 못하냐'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악,그림 등의 예술작품을 만들 수 있느냐, 없느냐'는 별개의 문제고, 후자의 경우 인공지능에게 충분히 가능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주로 어떤 것으로부터 어떤 느낌을 갖는다'라거나 '사람들은 어떤 유형의 것들을 선호하고 좋아한다'라는 것은 충분히 학습이 가능한 부분일테니까요.
    창작의 고통이라는 말도 있을 만큼 인간에게는 창작의 영역이 만만한 분야가 아니고,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데에도 어느정도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인공지능의 경우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의 멜로디를 순식간에 대량으로 뽑아낼 수 있을테고
    인공지능의 알고리즘으로 사람이 하는 창작보다도 더 '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타일과 취향'에 맞춰진 음악, 그림 등의 창작물들을, 사람보다 훨씬 빠르게, 대량으로 만들어 낼 수 있겠죠. 별로 기분 좋은 일은 아니지만 예술창작분야도 인공지능의 장악이 가능한 분야로 보입니다.
    6 왜 최근에 빌 게이츠등 많은 유명인들이 인공지능을 경계하라고 하는가 [새창] 2016-03-11 21:46:41 5 삭제
    위 어느분께서 남겨주신 댓글에 어느 교수님께서 몸쓰는 직업, 머리쓰는 직업, 가슴으로 하는 직업 중에 가슴으로 하는 직업,
    즉, 감성이 필요한 창작직, 문화예술계 직업만이 남게 될 거라 하셨다고 하셨는데 그 말씀에 공감이 어렵네요.
    교수님께서는 '감성','느낌'이라는 것은 인공지능(로봇,기계)은 가질 수 없는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영역이라는 생각에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지만
    '감성,느낌을 가지고 있느냐, 가지고 있지 못하냐'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악,그림 등의 예술작품을 만들 수 있느냐, 없느냐'는 별개의 문제고,
    후자의 경우, 인공지능에게 충분히 가능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주로 어떤 것으로부터 어떤 느낌을 갖는다'라거나 '사람들은 어떤 유형의 것들을 선호하고 좋아한다'라는 것은 충분히 학습이 가능한 부분일테니까요.
    창작의 고통이라는 말도 있을 만큼 인간에게는 창작의 영역이 만만한 분야가 아니고,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데에도 어느정도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인공지능의 경우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의 멜로디, 색감 등을 순식간에 대량으로 뽑아낼 수 있을테고
    사람이 하는 창작보다도 더 '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타일과 취향'에 맞춰진 음악, 그림 등의 창작물들을, 사람보다 훨씬 빠르게, 대량으로 만들어 낼 수 있겠죠.
    별로 기분 좋은 일은 아니지만 예술창작분야도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고유의 영역이 아닐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의 장악이 가능한 분야로 보입니다.
    5 앵무새의 집을 박살내보았다. [새창] 2016-02-26 01:24:45 1 삭제
    몰루칸코카투인가요?
    답변 감사합니다~
    4 앵무새의 집을 박살내보았다. [새창] 2016-02-26 00:52:27 0 삭제
    근데 저 앵무새 종 이름이 뭔가요?
    3 일종의 채널링을 연습하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새창] 2016-02-24 01:46:55 0 삭제
    그랬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사막의 달님도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2 일종의 채널링을 연습하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새창] 2016-02-21 18:38:54 0 삭제
    답변 감사드립니다.
    손도 아프셨던 것 같지만 그 이상으로 정신을 집중해야 하는 부분이 훨씬 피로하시지 않으셨을까 싶네요.
    사막의 달님, 그리고 사막의 달님과 채널링된 존재들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리고 혹시 사막의 달님께 결례가 되지 않는다면 답변을 읽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말씀드려도 괜찮을지요?
    솔직하게 말씀드린다면, 답변을 해 준 존재(?)는 저와 상대방 사이의 구체적인 상황이나 정황, 생각, 감정에 대해서 알고 있지는 못하는 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물론 그 점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한 건 아니에요.
    영적인 존재라고 해서 모든 것에 전지(全知)한 것이 아니며, 개개인의 모든 상황과 정황을 훤하게 뚫어볼 수 있지는 않다고 생각하기에 그 점은 정말 아무렇지 않았구요.
    질문에서 짐작되는 상황을 바탕으로 진실된 조언을 해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물론 제가 해당 질문에 대해서 알고자 했던 이유는 사막의 달님과 채널링된 존재들이 짐작한 것과는 약간 다른 목적에서였기에
    그쪽 방향으로 활용하게 되지는 않겠지만 어떤 특정한 분야를 떠나서, 삶의 전반적인 분야 모두에서 '기분 좋은 상태에 머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제 목적과는 약간 빗나간 것이었다고 해도 가치있는 조언과 답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막의 달님께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는데
    혹시 '제리&에스더 힉스'의 책이나 영성 관련 책들을 읽어본 적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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