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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3-12-15 16:20:1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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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합니다. 하나,둘씩 예외가 생기고 규제(?)가 생기면 끝이 없습니다.
일단은 자율에 맞기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885
컴고장문의합니다. 비프음4번
[새창]
2013-12-15 13:17: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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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했는데 건전지교체 하라고하는데 지금 사러가고있어요 후기올릴께요
8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11 23:55:4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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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번이 저랑 동일한 현상이네요..
파워서플라이 수명이 다 된것 같아요
파워 여분이 있으면 교체해서 테스트 해보세요.
883
스캐너 무료 나눔합니다. hp scanjet2200c
[새창]
2013-08-01 22:55:3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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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완료했습니다.
882
스캐너 무료 나눔합니다. hp scanjet2200c
[새창]
2013-08-01 14:25:5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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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흥헹 님께 먼저 연락드릴께요
881
자동차 접촉사고 소액재판 문의합니다.
[새창]
2013-02-08 10:48:4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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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에서 제시한 금액에는 추후진료비,휴업손실만 포함된거고 경략손해부분이 없습니다.
1분만에 사고차량으로 되서 너무 억울해서 그 부분을 받고싶어요... T.T
먼젓번차량도 그런식으로 사고차량되었는데 그때는 아무것도 모를때였고
다음에 동일한 상황이 발생되면 그 부분에 대해 꼭 넘어가야되겠다고 생각도 했었어요.
880
자동차 접촉사고 소액재판 문의합니다.
[새창]
2013-02-08 01:23:3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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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비 211만원은 공업사가 보험사에 청구한 금액이고요.. 제가 수리비 낸건아닙니다.
휴업손실+추후진료비+ 위자료를 포함한 전체합의금=170입니다.
그리고 사고 당시 다각도로 찍은사진 있고요
보험사와 전화통화 몇번 했었는데 "자기들이 100%과실인정"한다는 전화 통화 녹음파일 가지고 있습니다.(모든전화통화는 녹음해서 가지고 있습니다.)
879
DB 쿼리문 한개만 질문하겠습니다.ㅎ
[새창]
2012-11-01 22:26: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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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A between 30 and 40
and --> 여기서 and 하면 안되고
B between 60 and 70
SELECT *
FROM 테이블명
WHERE A BETWEEN 30 AND 40 OR B BETWEEN 60 AND 70
이렇게 하던가 아니면
SELECT *
FROM 테이블명
WHERE A BETWEEN 30
UNION ALL
SELECT *
FROM 테이블명
WHERE B BETWEEN 60 AND 70
이렇게..
878
세계에서 제일가는 경관들[소주]
[새창]
2011-02-06 23:15:5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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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BGM넣어야하나요?
877
[펌]10년차 새키가 그것도 모르냐
[새창]
2011-02-06 20:27: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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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BGM 반대눌렸습니다.
876
아 제발 넷피아좀 어떻게 해주세요
[새창]
2009-08-06 23:13:5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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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INDOWSsystem32driversetc 폴더로 이동
hosts파일을 메모장으로 open
하단 빈곳에
127.0.0.1 www.netpia.com
라고 적고 저장하면 끝
참고로 저의 hosts파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 Naver AD
127.0.0.1 ad.naver.com
127.0.0.1 adc.naver.com
127.0.0.1 adcreative.naver.com
127.0.0.1 ia.www.naver.com
127.0.0.1 nv1.ad.naver.com
127.0.0.1 nv2.ad.naver.com
127.0.0.1 nv3.ad.naver.com
127.0.0.1 nv4.ad.naver.com
127.0.0.1 ad.news.naver.com
127.0.0.1 adcr.naver.com
127.0.0.1 nv.ad.naver.com
127.0.0.1 wrd.naver.com
# Daum AD
127.0.0.1 adclix.daum.net
127.0.0.1 adclixad.daum.net
127.0.0.1 amsv2.daum.net
127.0.0.1 amsimg.hanmail.net
127.0.0.1 amsimg.daum-img.net
# SKC AD
127.0.0.1 statclick.empas.com
127.0.0.1 cyad.nate.com
127.0.0.1 newscomm.nate.com
#Yahoo AD
127.0.0.1 kr.ard.yahoo.com
127.0.0.1 bc.yahoo.com
127.0.0.1 yimg.com
127.0.0.1 kr.ads.yimg.com
# Allblog AD
127.0.0.1 allblet2.allblog.net
# ETC
127.0.0.1 overture.com
127.0.0.1 doubleclick.net
127.0.0.1 trk.wizsolution.co.kr
127.0.0.1 realclick.com
127.0.0.1 realclick.co.kr
127.0.0.1 ad.kr.doubleclick.net
127.0.0.1 www.google-analytics.com
127.0.0.1 pagead2.googlesyndication.com
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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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30 00: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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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m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53
[인터넷에서 설교 헌금 심방까지 ]
인터넷은 과연 우리 생활을 어느 선까지 바꿔 놓을까? 과거 정보기술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아 보이던 정신, 문화, 종교의 영역에까지 인터넷이 무서운 속도로 파고드는 것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현기증을 넘어 거의 두려움이 느껴질 정도다.
오늘날 인터넷 설교, 인터넷 심방, 인터넷 교회 심지어 인터넷 헌금까지 인터넷의 그물은 교회 안에 깊숙이 침투해 있다. 웬만한 교회는 대부분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나누고 성도들간의 다양한 만남도 이뤄지고 있다. 이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교회 간다”는 말이 고어(古語)사전 속으로 밀려나고 대신 “교회 들어간다(접속한다)”는 말이 일상적으로 쓰이게 될 날도 멀지 않은 듯하다.
광림교회는 교회 홈페이지를 아예 인터넷교회로 꾸며 김선도 원로목사와 김정석 담임목사의 설교 동영상은 물론 예배실황을 생중계하고 평일에도 인터넷방송과 웹진, 각종 커뮤니티 등을 통해 교인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교인들은 교회에서 실시했던 평신도 교육의 동영상과 강의안 등을 사이버 상에 그대로 옮겨 놓은 ‘사이버 교육’ 공간을 통해 신앙교육 프로그램에 언제든 참여할 수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순복음인터넷방송국(FGTV)를 비롯해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 서울중앙교회(오관석 목사) 등 주요 교회에서 인터넷 예배를 실시하고 있고, 인터넷교회(internet-church.or.kr) 인터넷기도원(www.kidowon.org) 등이 이미 사이버 상에 출현해 활동중이다. 특히 인터넷선교회에서 운영하는 인터넷기도원은 사이트 내에 기도원과 별도로 인터넷 예배당과 크리스찬 카페, 대통령을 위한 기도모임 등의 커뮤니티 공간을 만드는 등 실제 교회에서의 각종 활동을 하나 둘씩 사이버 공간에 옮겨놓고 있다.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헌금도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종교의 사이버화’ 현상이 소리없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의 한 교회가 구축한 인터넷 예배 시스템은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예배’를 클릭하면 바로 담임목사의 설교를 동영상으로 보고 들을 수 있게 꾸며져 있다. 또 ‘인터넷 헌금서비스’ 코너를 클릭한 뒤 자신의 이름과 금액을 적고 온라인입금이나 신용카드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헌금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예장 합동측 대구서현교회 박순오 목사)도 인터넷뱅킹, 폰뱅킹, 무통장입금 등의 방법을 통해 외국출장 등의 사정으로 교회에 직접 나와 헌금할 수 없는 교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헌금창구를 마련했다.
평일에도 담임목사의 설교를 들으며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리는 교인이 많은 여의도순복음교회(조용기 목사)는 휴대폰을 이용한 인터넷 헌금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인터넷을 통해서는 일반 헌금만 받고 십일조는 반드시 직접 헌금하도록 하고 있다.
이런 인터넷 헌금서비스의 확산에 대해 한국교회 일각에서는 아직도 비판적인 시각을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인터넷이 아무리 유용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기는 하더라도 인간의 체온이 필수적인 종교의 영역에까지 인터넷 문화가 무분별하게 침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사진왼쪽)와 사랑의 교회의 오라인 헌금 서비스 화면.
특히 인터넷 헌금에 대해서는 “비영리로 운영되는 교회가 휴대폰이나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으로 헌금을 받는 것은 물질만능주의에 편승하는 것으로 기독교 윤리를 기본적으로 흔들 수 있다”는 비난도 나오고 있다. 상품을 사고 파는 행위와 다름없다는 것이다.
헌금은 단순히 교회에 돈을 내는 것이 아니라 예배에 참여하는 소중한 절차에 해당하고, 따라서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예배 가운데 이루어지는 고백적 표현인 것이므로 예배에 참석하지 못한 교인들의 돈을 거두기 위한 방편으로 인터넷 헌금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것은 잘못됐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이런 비판적인 시각은 연령층이 높을 수록 더 강한 경향을 보인다.
반면, 하나님 나라의 일이라고 해서 경제 문제를 초월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따라서 카드 결제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드리는 헌금은 거룩하지 못하다는 사고방식은 이제 넘어서야 한다는 주장도 점차 공감을 얻어가고 있다.
인터넷 헌금서비스를 도입한 지구촌성결교회의 홍삼열 담임목사는 “온라인에서의 쇼핑매출이 오프라인에서의 그것에 육박하는 등 현대인들의 생활 방식은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많은 교역자와 교인들은 헌금은 봉투에 넣어서 드려야만 거룩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며 “하나님께 드려진 헌금이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가치 있게 사용된다면 전자 결제 헌금 시스템의 사용을 적극 권장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협성대 나형석 교수(예배학)는 “헌금은 교회의 선교사업을 위한 쓰여지는 기부금이라는 점에서 온라인 헌금이 신학적으로 특별히 문제가 있다고 할 수는 없다”며 “다만 예배시에 드리는 헌금이 신앙의 척도 또는 경건의 깊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 우리나라의 신앙 정서상 거부감은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 교수는 또 “대형교회는 온라인 헌금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이를 모든 교회가 도입할 필요가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교회규모와 교인들의 신앙정서를 고려한 담임교역자의 판단 교회공동체의 공감대”라고 덧붙였다.
조민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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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30 00: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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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m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53
[인터넷에서 설교 헌금 심방까지 ]
인터넷은 과연 우리 생활을 어느 선까지 바꿔 놓을까? 과거 정보기술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아 보이던 정신, 문화, 종교의 영역에까지 인터넷이 무서운 속도로 파고드는 것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현기증을 넘어 거의 두려움이 느껴질 정도다.
오늘날 인터넷 설교, 인터넷 심방, 인터넷 교회 심지어 인터넷 헌금까지 인터넷의 그물은 교회 안에 깊숙이 침투해 있다. 웬만한 교회는 대부분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나누고 성도들간의 다양한 만남도 이뤄지고 있다. 이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교회 간다”는 말이 고어(古語)사전 속으로 밀려나고 대신 “교회 들어간다(접속한다)”는 말이 일상적으로 쓰이게 될 날도 멀지 않은 듯하다.
광림교회는 교회 홈페이지를 아예 인터넷교회로 꾸며 김선도 원로목사와 김정석 담임목사의 설교 동영상은 물론 예배실황을 생중계하고 평일에도 인터넷방송과 웹진, 각종 커뮤니티 등을 통해 교인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교인들은 교회에서 실시했던 평신도 교육의 동영상과 강의안 등을 사이버 상에 그대로 옮겨 놓은 ‘사이버 교육’ 공간을 통해 신앙교육 프로그램에 언제든 참여할 수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순복음인터넷방송국(FGTV)를 비롯해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 서울중앙교회(오관석 목사) 등 주요 교회에서 인터넷 예배를 실시하고 있고, 인터넷교회(internet-church.or.kr) 인터넷기도원(www.kidowon.org) 등이 이미 사이버 상에 출현해 활동중이다. 특히 인터넷선교회에서 운영하는 인터넷기도원은 사이트 내에 기도원과 별도로 인터넷 예배당과 크리스찬 카페, 대통령을 위한 기도모임 등의 커뮤니티 공간을 만드는 등 실제 교회에서의 각종 활동을 하나 둘씩 사이버 공간에 옮겨놓고 있다.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헌금도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종교의 사이버화’ 현상이 소리없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의 한 교회가 구축한 인터넷 예배 시스템은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예배’를 클릭하면 바로 담임목사의 설교를 동영상으로 보고 들을 수 있게 꾸며져 있다. 또 ‘인터넷 헌금서비스’ 코너를 클릭한 뒤 자신의 이름과 금액을 적고 온라인입금이나 신용카드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헌금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예장 합동측 대구서현교회 박순오 목사)도 인터넷뱅킹, 폰뱅킹, 무통장입금 등의 방법을 통해 외국출장 등의 사정으로 교회에 직접 나와 헌금할 수 없는 교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헌금창구를 마련했다.
평일에도 담임목사의 설교를 들으며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리는 교인이 많은 여의도순복음교회(조용기 목사)는 휴대폰을 이용한 인터넷 헌금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인터넷을 통해서는 일반 헌금만 받고 십일조는 반드시 직접 헌금하도록 하고 있다.
이런 인터넷 헌금서비스의 확산에 대해 한국교회 일각에서는 아직도 비판적인 시각을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인터넷이 아무리 유용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기는 하더라도 인간의 체온이 필수적인 종교의 영역에까지 인터넷 문화가 무분별하게 침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사진왼쪽)와 사랑의 교회의 오라인 헌금 서비스 화면.
특히 인터넷 헌금에 대해서는 “비영리로 운영되는 교회가 휴대폰이나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으로 헌금을 받는 것은 물질만능주의에 편승하는 것으로 기독교 윤리를 기본적으로 흔들 수 있다”는 비난도 나오고 있다. 상품을 사고 파는 행위와 다름없다는 것이다.
헌금은 단순히 교회에 돈을 내는 것이 아니라 예배에 참여하는 소중한 절차에 해당하고, 따라서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예배 가운데 이루어지는 고백적 표현인 것이므로 예배에 참석하지 못한 교인들의 돈을 거두기 위한 방편으로 인터넷 헌금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것은 잘못됐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이런 비판적인 시각은 연령층이 높을 수록 더 강한 경향을 보인다.
반면, 하나님 나라의 일이라고 해서 경제 문제를 초월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따라서 카드 결제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드리는 헌금은 거룩하지 못하다는 사고방식은 이제 넘어서야 한다는 주장도 점차 공감을 얻어가고 있다.
인터넷 헌금서비스를 도입한 지구촌성결교회의 홍삼열 담임목사는 “온라인에서의 쇼핑매출이 오프라인에서의 그것에 육박하는 등 현대인들의 생활 방식은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많은 교역자와 교인들은 헌금은 봉투에 넣어서 드려야만 거룩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며 “하나님께 드려진 헌금이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가치 있게 사용된다면 전자 결제 헌금 시스템의 사용을 적극 권장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협성대 나형석 교수(예배학)는 “헌금은 교회의 선교사업을 위한 쓰여지는 기부금이라는 점에서 온라인 헌금이 신학적으로 특별히 문제가 있다고 할 수는 없다”며 “다만 예배시에 드리는 헌금이 신앙의 척도 또는 경건의 깊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 우리나라의 신앙 정서상 거부감은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 교수는 또 “대형교회는 온라인 헌금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이를 모든 교회가 도입할 필요가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교회규모와 교인들의 신앙정서를 고려한 담임교역자의 판단 교회공동체의 공감대”라고 덧붙였다.
조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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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30 00: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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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m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53
[인터넷에서 설교 헌금 심방까지 ]
인터넷은 과연 우리 생활을 어느 선까지 바꿔 놓을까? 과거 정보기술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아 보이던 정신, 문화, 종교의 영역에까지 인터넷이 무서운 속도로 파고드는 것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현기증을 넘어 거의 두려움이 느껴질 정도다.
오늘날 인터넷 설교, 인터넷 심방, 인터넷 교회 심지어 인터넷 헌금까지 인터넷의 그물은 교회 안에 깊숙이 침투해 있다. 웬만한 교회는 대부분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나누고 성도들간의 다양한 만남도 이뤄지고 있다. 이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교회 간다”는 말이 고어(古語)사전 속으로 밀려나고 대신 “교회 들어간다(접속한다)”는 말이 일상적으로 쓰이게 될 날도 멀지 않은 듯하다.
광림교회는 교회 홈페이지를 아예 인터넷교회로 꾸며 김선도 원로목사와 김정석 담임목사의 설교 동영상은 물론 예배실황을 생중계하고 평일에도 인터넷방송과 웹진, 각종 커뮤니티 등을 통해 교인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교인들은 교회에서 실시했던 평신도 교육의 동영상과 강의안 등을 사이버 상에 그대로 옮겨 놓은 ‘사이버 교육’ 공간을 통해 신앙교육 프로그램에 언제든 참여할 수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순복음인터넷방송국(FGTV)를 비롯해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 서울중앙교회(오관석 목사) 등 주요 교회에서 인터넷 예배를 실시하고 있고, 인터넷교회(internet-church.or.kr) 인터넷기도원(www.kidowon.org) 등이 이미 사이버 상에 출현해 활동중이다. 특히 인터넷선교회에서 운영하는 인터넷기도원은 사이트 내에 기도원과 별도로 인터넷 예배당과 크리스찬 카페, 대통령을 위한 기도모임 등의 커뮤니티 공간을 만드는 등 실제 교회에서의 각종 활동을 하나 둘씩 사이버 공간에 옮겨놓고 있다.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헌금도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종교의 사이버화’ 현상이 소리없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의 한 교회가 구축한 인터넷 예배 시스템은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예배’를 클릭하면 바로 담임목사의 설교를 동영상으로 보고 들을 수 있게 꾸며져 있다. 또 ‘인터넷 헌금서비스’ 코너를 클릭한 뒤 자신의 이름과 금액을 적고 온라인입금이나 신용카드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헌금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예장 합동측 대구서현교회 박순오 목사)도 인터넷뱅킹, 폰뱅킹, 무통장입금 등의 방법을 통해 외국출장 등의 사정으로 교회에 직접 나와 헌금할 수 없는 교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헌금창구를 마련했다.
평일에도 담임목사의 설교를 들으며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리는 교인이 많은 여의도순복음교회(조용기 목사)는 휴대폰을 이용한 인터넷 헌금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인터넷을 통해서는 일반 헌금만 받고 십일조는 반드시 직접 헌금하도록 하고 있다.
이런 인터넷 헌금서비스의 확산에 대해 한국교회 일각에서는 아직도 비판적인 시각을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인터넷이 아무리 유용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기는 하더라도 인간의 체온이 필수적인 종교의 영역에까지 인터넷 문화가 무분별하게 침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사진왼쪽)와 사랑의 교회의 오라인 헌금 서비스 화면.
특히 인터넷 헌금에 대해서는 “비영리로 운영되는 교회가 휴대폰이나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으로 헌금을 받는 것은 물질만능주의에 편승하는 것으로 기독교 윤리를 기본적으로 흔들 수 있다”는 비난도 나오고 있다. 상품을 사고 파는 행위와 다름없다는 것이다.
헌금은 단순히 교회에 돈을 내는 것이 아니라 예배에 참여하는 소중한 절차에 해당하고, 따라서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예배 가운데 이루어지는 고백적 표현인 것이므로 예배에 참석하지 못한 교인들의 돈을 거두기 위한 방편으로 인터넷 헌금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것은 잘못됐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이런 비판적인 시각은 연령층이 높을 수록 더 강한 경향을 보인다.
반면, 하나님 나라의 일이라고 해서 경제 문제를 초월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따라서 카드 결제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드리는 헌금은 거룩하지 못하다는 사고방식은 이제 넘어서야 한다는 주장도 점차 공감을 얻어가고 있다.
인터넷 헌금서비스를 도입한 지구촌성결교회의 홍삼열 담임목사는 “온라인에서의 쇼핑매출이 오프라인에서의 그것에 육박하는 등 현대인들의 생활 방식은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많은 교역자와 교인들은 헌금은 봉투에 넣어서 드려야만 거룩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며 “하나님께 드려진 헌금이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가치 있게 사용된다면 전자 결제 헌금 시스템의 사용을 적극 권장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협성대 나형석 교수(예배학)는 “헌금은 교회의 선교사업을 위한 쓰여지는 기부금이라는 점에서 온라인 헌금이 신학적으로 특별히 문제가 있다고 할 수는 없다”며 “다만 예배시에 드리는 헌금이 신앙의 척도 또는 경건의 깊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 우리나라의 신앙 정서상 거부감은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 교수는 또 “대형교회는 온라인 헌금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이를 모든 교회가 도입할 필요가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교회규모와 교인들의 신앙정서를 고려한 담임교역자의 판단 교회공동체의 공감대”라고 덧붙였다.
조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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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전문기자... 신동립이 대세 한상균이 별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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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7 02: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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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6&article_id=0000003544§ion_id=110&menu_id=110
내경 ‘비리기자’ 출근 파문
[미디어오늘 2003-04-14 07:00]
지난해 금품수수 사건에 연루돼 실형을 받은 바 있는 전 스포츠투데이 신동립 기자가 내외경제 편집국 문화팀에 출근 중이다. 신 기자는 지난 3월부터 4층에 별도로 마련된 문화팀 사무실에서 골프·건강 면에 기사를 출고하고 있다. 이어 3개월 전 내외경제 기자협의회는 투표를 통해 신 기자의 편집국 입성을 반대하는 성명을 낸 바 있다. KH·내경 편집국의 한 기자는 “실형까지 받은 기자가 다시 언론인으로서 일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며 “함께 일한다는 것 자체가 같은 구성원으로서 수치스럽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기자는 “인사권은 사장에게 있기 때문에 뭐라 할 수는 없다. 앞으로 본인이 하기 나름 아니겠느냐”고 유보적인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내경이 재창간에 들어가는 4월말 께부터 12면짜리 문화섹션이 발행되면 신 기자는 사회문화팀 데스크로 사회문화 전반에 관한 보도를 다룰 예정이다.
한편, KH·내경 홍정욱 사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기자의 도덕성은 매우 중요하지만, 내경 재창간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립 기자는 “걸린 게 잘못이지 내 스스로는 매우 도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오늘 정은경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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