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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단이엄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11-24
    방문 : 9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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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이엄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8 너무 힘들어요.. [새창] 2018-02-25 04:52:46 1 삭제
    저런 남편이 정상적이지 않다는 거
    글쓴님이 가장 잘 아실 거예요
    다른 수술도 아니고 배가르고 지새끼 낳아준 아내한테 저러는 게 인간인가 싶네요
    주변에 저런 남편 한 사람 아는데 절대 안 바뀌어요
    그 집은 애가 18개월 때 아빠소리 처음 했대요
    그전까지는 아빠만 보면 낯설어서 울었구요
    근데 그것마저 아내 탓을 하더라구요 어휴
    137 수면교육에 대한 얘기 [새창] 2018-02-25 04:44:22 1 삭제
    수면교육이 모든 아이들에게 효과가 있고 통하는 지 잘 모르겠어요
    저희 아들은 온갖 수면교육을 다 해봤지만
    결국 통하지 않았거든요
    그래도 때가 되니 혼자 잠드는 법도 배우고 통잠도 자네요
    글에 쓰신대로 아기는 엄마가 가장 잘 아니까
    아이의 성향을 보고 판단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물론 엄마 본인의 성향도 고려해야 할 테구요
    전 지금 돌이켜보면 수면교육 하던 때에 저 스스로도 너무 힘들어했던 기억이 있어서요
    136 컬링이 대세가 된 이유.. [새창] 2018-02-22 13:19:35 15 삭제
    저희 남편이 보면서 엄청 설명을 해주던데
    전 무슨 전직 컬링선수였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다음 건 어떻게 어딜 쳐야하고
    지금은 왜 저렇게 튕겼는지.... 라이브로 해설 들었네요 ㅋㅋ
    135 때리는 아기ㅠ 고민입니다. [새창] 2018-02-20 15:46:09 1 삭제
    엄마 없는데서는 또 몰라요
    낯선 친구들이랑 선생님이 어려워서 집에서처럼 막 때리거나 하진 않을수도 있어요
    혹시 그렇다고 해도 선생님한테 혼나면 안 할수도 있구요
    고맘때 애들은 혼내도 뒤돌아서면 또 똑같은 짓을 해서 ㅠㅠ
    반복해서 얘기하다보면 어느새 또 이 시기가 지나가지 않을까요 ㅠㅠㅠ
    1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2-20 15:41:29 9 삭제
    마음이 많이 힘드신 게 느껴지네요 ㅠㅠ

    저희 조카가 올해 10살인데
    엄마랑 외할머니(저한텐 시누이랑 시어머니)가 반씩 키웠어요 ㅎㅎ
    오히려 엄마는 엄하고 할머니는 오냐오냐 스타일이라
    엄마는 더 엄해지고 할머니는 그게 안쓰러워서 더 오냐오냐 하게 됐구요
    그래서 조카가 엄마를 되게 무서워해요
    엄마랑 있을 때랑 할머니랑 있을 때 자세부터 다를 정도로..
    근데도 보면 엄마가 최고예요
    할머니가 아무리 잘해주고 해도 결국은 엄마더라구요

    그렇다고 어차피 이럴거니 맘 편히 가지시라고 말씀드리는 건 아니구요,
    전 시어머니랑 더 얘길 많이 해봐서 그런지 할머니 입장을 많이 들었는데
    할머니는 오히려 본인이 친자식보다 더 애지중지 키웠는데 커갈수록 엄마를 더 찾는 거에 서운해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아마 할아버지 제일 좋아한다 이런 얘기를 더 하시는 게 아닐까요??
    쉽지 않겠지만 할머니의 서운함이라 생각하시고 한귀로 흘리세요 ㅠㅠ
    여건이 된다면 분가하시는 게 가장 빠른 해결책이겠지만 지금으로서는 딱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네요...

    외출 문제는 어머님이 장봐오신다고 하면
    같이 가시는 건요??
    애들 마트구경도 시켜줄 겸 같이 가시는 건 어떠실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신 거라면 남편한테 말씀해보세요
    애들엄마랑 영화라도 한편 보고오겠다거나
    아님 나가서 차한잔 마시고 오라고
    남편이 그렇게 말하면 수긍하시지 않을까요...

    도움되는 말씀 별로 못 드려서 죄송하네요 ㅠㅠ
    분가하시는 그날까지 힘내시고 좀만 더 버티세요!!
    133 31주 3일차 임신 근황입니다. [새창] 2018-02-20 15:06:31 1 삭제
    저도 여기 공감이요~
    다만 카시트는 신생아때부터 쓸 수 있는 거 미리 사두시는 거 추천드려요
    출산 두달 남으셨으면 예정일이 4월이실텐데 그때 미세먼지가 정말 장난아니라 가까운 거리라도 웬만하면 차 타고 다니게 되더라구요
    (저희 첫째도 4월생이라 ㅎㅎ)
    윗분 말씀대로 6~7개월 이전까진 유모차 탈 일이 거의 없고 대부분 차+아기띠 였었어요
    그리고 저희 아들은 적응을 못 시켰지만 ㅠㅠ
    주변에 보니까 아주 어릴 때부터 카시트 타는 버릇을 들여야 차에서도 잘 있고 나중이 편하더라구요
    물론 안전하기도 하구요!!

    병원이나 보건소 동선, 거리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카시트는 워낙 브랜드가 많으니...
    베페같은 데 가셔서 실제로 보고 구매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일찍 가시면 진열상품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도 있거든요
    132 일본 48년만의 최강 한파ㄷㄷㄷㄷ [새창] 2018-01-26 23:08:31 47 삭제
    어쩐지 일본 만화책 보면 한겨울이라는데
    애들이 교복에 목도리만 두르고 다니더라구요 ㅋㅋㅋ
    한겨울이 영상이라니...
    그거 하난 부럽네 ㅠㅠ
    1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1-26 19:59:52 2 삭제
    ㅋㅋㅋㅋ 올해 7월생 아가들이 많나보네요
    저도 입덧이 너무 심해서 디클렉틴을 거의 세달가까이 먹다가 저번주부터 끊었는데
    왜이리 입이 심심한지....
    요즘 계속 이것저것 주워먹고 있네요
    슬슬 먹고싶은 것도 떠오르고 하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못 나가는 게 함정 ㅠㅠ
    130 왜 애기가 잠을 안자나 [새창] 2018-01-25 19:35:24 0 삭제
    오늘 날이 넘 추워서 밖에 나가신 엄마가 안계신가봐요 ㅠㅠ
    날씨가 쓸데없이 너무 춥네요..
    129 가습기 추천 좀 해주세요. [새창] 2018-01-25 19:33:57 3 삭제
    윤남텍... 정말 가성비 최고죠 ㅋㅋㅋㅋ
    색이라도 무난하게 만들었음 좋겠는데 ㅠㅠ
    그래도 정말 기능에 충실하니 만족하고 있어요
    단순하고 고장도 안 나고 좋아요 ㅎㅎㅎ
    128 둘 육아하면서 드는생각 [새창] 2018-01-24 19:22:38 0 삭제
    그... 그정도 인가요.....?
    1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1-10 18:06:42 1 삭제
    저번 글에 임신 6때부터 같이 사셨다고 하셨는데 반년도 안되는 기간 동안 많은 일이 있으셨을 걸로 보여요
    한때 말이 많았던 완전체 남편 같기도 하고....
    짧은 댓글만 봐도 상식이 통하는 사람 같지가 않네요.....
    그러면서 성질도 급하고 고집도 세고... 고생 많으셨어요
    남편 나이대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철들고 한 가정을 책임지기엔 너무나도 어려보입니다...
    이건 부모로부터 독립을 하고 말고가 아니라 기본 상식부터 가져야 할 거 같아요

    아이 낳으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더 힘든 일이 많으실 거예요
    이런 걸로 싸우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던 부분에서 대판 싸우실 수도 있구요
    저번 글부터 느꼈던 건데 이건 꼭 이혼을 말씀드리는 건 아니구요
    그치만 자립하실 준비는 차근차근 하셨으면 좋겠어요
    남편이 제 노릇을 전혀 못할 가능성도 보여서요...
    남의 가정사에 왈가왈부하고 싶지는 않지만
    짧은 글 속에 이미 많이 지치고 정이 떨어진 게 느껴져서요....
    이제 내일 아침이면 정말 곧 아기 만나시겠네요
    정말 이쁠거예요~~
    회복 잘 하시고 건강한 아기 만나세요
    힘든일 있으시면 또 글 올려주시구요!!
    1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1-10 13:49:15 8 삭제
    정말.......
    뭐라 말씀드려야 할지......
    이건 상식이없는 정도가 정상인의 범주를 벗어 난 것 같아요.....
    어딜 신종플루 걸린 사람이 산부인과에 ㅠㅠㅠㅠ
    당사자인 며느리가 죽어도 싫다는 걸 굳이 하겠다는 심보는 무엇이며....
    아이고 남편은 ㅠㅠ
    하...... 님 아기 낳기 전 액땜 제대로 하시는 거라고 여기시고 이제 맘 편히 가지세요
    아이고 아이고......
    제가 다 화가 나네요 정말....
    남편분이 평소에도 좀 이런 식인가요?
    자기가 비상식적인 걸 모르는....?
    하아 ㅠㅠ
    순산하시고 오세요
    아 제가 다 따지고 싶네요 정말
    힘내세요
    125 먹고 남은 분유 다시 먹였는데 [새창] 2018-01-09 21:02:12 9 삭제
    저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요
    일단 신생아에 대해 너무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요
    태어난 지 5일 된 아가는 거의 2시간 텀으로 분유든 모유든 먹어야 해요
    그리고 분유는 타놓은 지 1시간 이상 지나면 입을 전혀 안 댄 거라도 먹이지 말아야 하구요
    이런 것들을 병원에서 가르쳐주거든요
    산후조리원 안 가신 거 같은데 그럼 더 신경써서 이것저것 알려줍니다
    저희 애기 낳은 병원에선 목욕시키는 법, 배꼽소독하는 법 같은 것들도 다 알려줬어요
    아마 이런 점 때문에 병원 잘못 고른 것 같다고 말씀하신 듯 해요
    1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1-09 09:30:20 9 삭제
    남의 남편한테 심한 말 하고 싶진 않지만 ㅠㅠ
    진짜... 사람새낀가요........
    어딜 싸웠다고 지가 나가도 욕먹을 판에 낼모레 애 낳는 부인을 내쫓고 문을 잠궈요
    진짜 제가 다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어제 그 추운 날씨에 맨다리로 젖은 벤치에 앉아서...
    무슨 생각을 하셨을 지 정말.......
    남편이 원래 그렇게 폭력적인 성향이 있었나요??
    어딜 화난다고 쌍욕을.. 중학교 일진도 아니고

    임신 6개월부터 같이 사신 거라면 임심초기 입덧하고 몸 힘들 때도 옆에 없었다는 건데
    정말 이런말하긴 뭐하지만 남편이라고 부를 가치도 없네요
    하... 지역이 가까우면 저희 집에 오시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 ㅠㅠ

    이제 내일이면 아기 낳으실텐데
    그래도 마음 굳게 먹으시고 힘내세요
    아기 낳고 나면 정신도 없고 몸도 힘들어서 웬만하면 잊고 살자 싶기도 하실텐데요
    아기 커갈수록 이번보다 심한 일 생기지 말란 보장도 없고...
    마음 잘 다잡으시길 바랄게요

    순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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