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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단이엄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11-24
    방문 : 9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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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이엄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3 폭행 정당방위 [새창] 2017-08-03 00:05:26 6 삭제
    아는 후배도 ㅋㅋㅋㅋ
    고깃집에서 회식을 하는데 저희 테이블에서 그친구가 막내에다 고기접시가 앞에있어서 자연스럽게 걔가 굽는 분위기가 됐는데 멀뚱멀뚱 있는 거예요
    다들 뭐지..? 하다가 한 선배가 우리도 고기 구워야지? 하니까 ㅋㅋㅋ
    그친구가 선배한테 고기접시를 내밀면서
    "전 고기 못 구워요" 이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황당해서 이유를 물어보니까
    한번도 구워본 적 없대요 ㅋㅋㅋㅋㅋㅋ
    20대 중반이었는데;;
    그 와중에 구워진 고기는 열심히 먹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한번 구워보라고 접시 내미니까 ㅋㅋㅋ
    "선배가 잘 굽잖아요 전 못해요"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담부턴 회식때 걔랑 같은 테이블 안 앉았어요..
    62 [형수의 씀씀이가 멘붕입니다]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7-08-02 13:16:41 8 삭제
    일단 상황이 많이 안좋으신데 그래도 힘내시길 바라구요...

    지금 글 내용으로 봐선 형수가 쓰는 돈 30은 생활비가 아니라 거의 용돈수준인 것 같은데요?
    고정지출이나 식비 생필품은 시부모님이 내주시고..
    더구나 평범치 않은 상황에서 돈 아끼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글고 그 돈은 애기 양육수당으로 나오는 돈인데
    그걸 먹지도 않을 과자 사는 데 쓴다면 옆에서 보고있기 화날 거 같아요 저같아도

    시댁에서 지내는 게 편치않을 것도 잘 압니다
    그치만 상황도 상황이고...
    댓글 보니 친정 도움은 스스로 거절한 것 같구요
    원글 보니까 독박육아에 설거지 스트레스 운운하시는 분도 있는데
    그정도는 꽤 많은 주부들도 겪고 있는 일이에요
    오히려 설거지 빨래만 하는 건 보통보다도 적게 하고 있는 거구요
    다른 주부들은 뭐 놀면서 애 보고 집안일도 하고 사는 줄 아시는지...

    누가 그 상황으로 몰아넣은 것도 아니고
    어찌보면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지고 있는 건데
    그것마저 주변 도움받고 폐를 끼치는 상태면 당연 불만이 생기죠
    많이들 말씀하셨든 지금에선 30이 큰 돈입니다
    막말로 시부모님은 변호사 선임비, 피해자 합의금까지 다 내주시고 얼마나 더 희생하셔야 하는 걸까요
    이정도면 형의 빈자리 많이 채워주셨다고 생각돼요
    형수가 염치가 없네요

    다들 월말에 생활비 부족해지면 아끼고 먹고 싶은 것 참고 삽니다
    그걸 시동생한테 돈까지 꿔가며 담배사고 군것질 사고 하는 게 못마땅한 거 당연해요
    모쪼록 글쓴님도 힘내시고
    가정에 얼른 평안이 찾아오길 바랄게요
    61 임신하고 알게된 사실들 [새창] 2017-08-02 09:15:55 4 삭제
    제가 알기론 양수가 애기 쉬랑 연관있다고 들었어요~
    자세한 건 제가 예체능이라....
    60 한시간전 개빡치는 멘붕 [새창] 2017-07-26 12:17:04 32 삭제
    저도 비슷한 부류의 사람 알아요 ㅋㅋㅋ
    대학교때 술자리에서 계산하는데
    자긴 술 안먹었으니 술값 못 낸다고 해서
    뭐 그거까진 그러려니 했는데
    안주도 좀만 먹었으니까 그건 니네가 사준 걸로 하라고 ㅋㅋㅋㅋㅋㅋ
    결국 혼자 박박 우기고 돈 안내고 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 중소기업 중.석식 제공에 연봉 2400만원도 입사안해 [새창] 2017-07-26 01:36:48 12 삭제
    우와
    퇴사한 곳이 딱 이런 곳이었네요
    사원들 월급 밀리고 있을 때 사장 딸내미 기분전환 시켜준다고 가구 싹 바꿔주고 ㅋㅋㅋㅋ
    사장 동생이 부사장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회사들은 어디 메뉴얼이 있나
    어쩜 이리 똑같은지
    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4 13:35:29 23 삭제
    요즘 나이차 관련 글이 많네요
    저도 나이차 많이 나는 남편과 결혼했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근데 이런 글들 보면 참 슬퍼요...
    애초에 논란이 됐던 건 16살 차이나는 소개팅 주선때문 아닌가요?
    누군가의 개입 없이 정말 본인들의 선택으로 맺어진 사람들에겐 나이로 인한 선입견도 상처가 될 수 있어요

    그리고 본문에 어머니의 잃어버린 10년이라고 쓰셨는데,
    저는 만약 제 아들이 저를 이렇게 생각한다면 되게 속상할 거 같네요
    부부사이가 마냥 좋을 수만은 없을 거고,
    꼭 나이때문이 아니라 살다보면 둘 중 한쪽이 아프고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는데
    그걸 잃어버린 시간이라고 표현한다면... 특히나 내 자녀가요

    어머님이 안쓰러운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
    근데 그건 아버님의 성격 때문이신 거지, 나이 때문은 아니지 않나요?
    어머님은 글쓴님을 낳기 전부터 10살 많은 남편과 사셨는데
    그럼 어머님은 거의 한평생을 10년씩 잃어버리고 사신 게 되잖아요
    그게 아니라 아버님 병수발 때문이라면 이건 정말 나이차 문제가 아니게 되는 거구요

    이런 글은 그냥 논란을 부추기는 것 밖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57 여탕을 상상조차 못하겠다,,, 남탕을 알려드리겠음 [새창] 2017-07-22 00:16:55 2 삭제
    으익 진짜요???
    가는 동안 이더라도 다시 입기 찝찝하지 않나요 ㅠㅠ?
    우와 전 이게 제일 충격이네요 ㅋㅋㅋㅋ
    56 오유에 맘충글이 자주 보이니 답답하네요 [새창] 2017-07-21 23:55:54 11 삭제
    네 그럼요 이해되죠
    저만해도 이렇게 이쁜 내새끼 울음소리는 듣기 힘든데요 ㅠㅠ

    근데 애를 데리고 나가면 생각보다 별거 아닌데서 눈치를 보게 되더라구요
    아이가 포크질 하는 소리에도 째려보는 사람도 있었구... 큰 소리도 아니었는데요 ㅠㅠ
    그런 시선을 느낄 때마다 위축이 많이 되더라구요

    제 의도는 애엄마라고 특혜를 바라는 게 아닌,
    그냥 남들과 비슷한 잣대를 댔음 하는 마음이에요 ㅠㅠ~
    55 오유에 맘충글이 자주 보이니 답답하네요 [새창] 2017-07-21 21:42:27 64 삭제
    맞아요
    비공먹을 지도 모르지만...
    결혼도 출산도 그닥 환영받지 못하는 느낌이에요
    54 오유에 맘충글이 자주 보이니 답답하네요 [새창] 2017-07-21 21:41:15 38 삭제
    요즘같이 더울 땐 집에서 아이랑 지지고볶고 하는 게 너무 고역이에요
    그렇다고 어딜 나가자니
    사람들이 우리 애만 주시하는 거 같고..
    아이가 예뻐서 쳐다보는 것도 불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보편적으로도 용납 될 행동도 애엄마라서 더 단도리하게 되구요...
    물론 공공장소에서야 당연 주의해야 하지만
    조금만 규격에서 벗어나도 맘충소리가 나오니
    밖에 나가기가 무섭네요
    괜히 나갔다가 애까지 욕먹을까봐....

    맘충도 하나의 프레임이라고 생각해요
    애엄마들한테 씌우는 거죠
    혐오는 적을 수록, 줄일 수록 좋지 않나요?
    굳이 단어까지 써가며 혐오할 필요는 없어요

    더운 여름 애와 씨름하는 엄마들에게 조금만 여유를 주세요 ㅠㅠ
    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0 10:19:02 0 삭제
    전 반대로 ㅋㅋㅋ
    아들 낳고 맨날 아들~ 하던 게 버릇이 돼서
    남편한테 아들아들 해요 ㅋㅋㅋㅋㅋㅋ
    남편이랑 나이차도 많이 나는데;;
    52 크라임씬3 회식 사진 [새창] 2017-07-20 10:15:58 6 삭제
    ㅋㅋㅋㅋㅋ 진짜 캐릭터 잘 살림 ㅋㅋ
    51 신생아 고양이 분양 여쭙니다.(분편or시비거실분 보지 마세요.) [새창] 2017-07-19 12:23:31 3 삭제
    아고 이마 무늬가 앞머리 잘라놓은 거 같네요
    너무 이뻐요 ㅠㅠ~~
    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9 00:35:12 1 삭제
    에구 넘 속상해하지 마세요 ㅠㅠ

    다만 본문을 읽었을 때 작성자님이 속상하신 이유가
    백일 도 안 된 어린 아기 데리고 행사장을 가자고 해서<나갔을 때 남편이 아이를 케어하지 않아서
    라고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작성자님이 엄마니까 당연히 아이를 가장 챙기시겠만~~ 댓글 다신 분들도 아기 걱정해주신 거라고 편히 생각해주세요~~~
    60일이면 잠도 푹 못 주무실 시기일텐데
    더운날 건강 잘 챙기시구요!!
    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8 23:56:12 11 삭제
    아아.......
    대접은 그렇게 받는 게 아닙니다...
    아내분의 참담한 심정이 여기까지 전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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