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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5	[익명]무섭다 [새창]	2016-10-08 00:29:18	1	삭제
		함께한 시간들만 아름다운 추억이 아니라 지금 아파하는 순간도 아름다운 순간들이 될거예요 미래엔 꼭 웃으며 이 시간을 되돌아보시게 되길 바래요
	1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08 00:26:14	1	삭제
		굳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야 재밌는 건 아니고 표정이라던지 제스쳐 말투 억양 강조 등을 통해서도 재미있는 사람이 될 수 있어요. 사람 많은 곳에서 알바같은거나 아니면 봉사 등 단체활동 등을 통해 얘기하는것도 보고 해보기도 하고 그럼 말하는게 자연스러워지고 그 자연스러워짐이 여유가 되고 여유가 생기면 재밌을 수 있으실 거예요 물론 그 과정에서 또 재미없다는 얘기 들으실지도 모르지만 기죽지 마시구요 첨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는거 아시졍 ㅎㅎ
	123	왜 다들 나한테 그러는건지ㅎㅎ [새창]	2016-10-08 00:21:27	0	삭제
		전 초등학교때 부모님이 이혼하셨어요 편모가정에서 자랐고 커가면서 학창시절 내내 지니고 있던 열등감들 엄마는 돈벌어야했기에 늘 집은 조용했고 여동생과도 사춘기가 올 무렵이라 그런건지 서로 불편하기만 했어요 전 현재 인터넷에서 말하는 쓰레기 남친 같은 그런 성격이였죠 화를 잘 내고 자존심 지키려고 거짓말하고 합리화하고 비하도 하고 밖에선 아무말 못하면서 엄마와 여동생에게 큰 소리 내는 그런 쓰레기였어요 지금은 완전 180도 바뀌었지만.. 이제와 생각해보면 이혼의 문제는 그냥 전 남녀간의 문제라 생각하는것 같아요. 사랑하는 남녀가 만나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고 하다 서로 너무 참기 힘들어서 지쳐서 질려서 헤어지는것.. 그렇게 생각하면 별 일 아니죠. 남겨진 자녀의 아픔도 있겠지만 이혼하지 않으면 싸우는 모습을 자주 볼테고 그것 또한 자녀의 아픔이 되겠지요 모든 선택은 내가 그것을 고르는 것에도 의미가 있지만 무언갈 잃어버리는 것도 해당되잖아요 자식때문에 이혼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전 되려 이혼한것에 감사합니다 이혼했기에 두배로 더 엄마를 사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제 여동생도 너무나 사랑하구요 물론 가족끼리 표현은 잘 못해서 사실 저 혼자 엄마와 동생을 너무 소중히 여기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ㅎㅎ 저희 가족이 이혼하기 전에도 따듯한 말을 하거나 그런게 없었고 여전히 없지만 그래서 더 제가 미래의 아내 (실존 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와 화목한 따듯한 말이 오가는 가정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 같아요. 작성자님과 작성자님 동생도 지금같은 상황이 이어지든 나아지든 더 안좋은 일이 벌어지든 동생과 작성자님끼린 같은 편이 되세요 아껴주고요 그게 가장 큰 힘이 될거라 생각듭니당
	122	말 예쁘게 하는 사람들이 부러워요. [새창]	2016-10-07 00:23:11	7	삭제
		미용실에 머리 자르고 있다가 잡담하는데 미용사분께서 어떤 스타일 좋아하냐고 제게 묻길래 나온 말이 전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 좋아요 라고 했던 게 생각나네요 ㅎㅎ
	121	물만 마셔도 살찌는 체질.jpg [새창]	2016-10-06 23:16:24	0	삭제
		물은 칼로리가 없죠.... 칼로리가 없는데 살이 어떻게 찔수가 있을까요
	1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06 23:11:58	22	삭제
		남자가 잘못하면 남혐이고 여자가 잘못하면 여혐이고 그런게 아니라 차별을 하고 비하를 하고 그런것들이 혐오로 이어질 수 있는거지 이건 그냥 저 남자가 정신나간 애인 것 같은데
	119	게임이라는 취미는 돈과 시간의 낭비일 뿐일까요? [새창]	2016-09-14 18:32:26	0	삭제
		저는 학창시절에 스타크래프트 많이 했었는데 정말 열심히 했고 정말 높은 실력까지 가면서 많이 느낀게 인생이 담겨있구나 싶었음 ㅋㅋㅋㅋ 기껏해봐야 고딩 혹은 20살 이때쯤일테니 인생에 대해 뭘안다고 그런 생각을 했지 싶지만은 그 스타크래프트 경기와 내가 느낀 인생이 참 많이 닮았구나 라는 생각이 든 그 순간이 잊혀지지 않네요. 선택의 연속이고 어떤걸 선택하면 어떤건 잃게 되는것이고 그 판의 상황. 유리할때 내가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면 패배하는구나 불리할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면 역전할 수 있구나 또 성격이 게임을 하는 스타일에 다 묻어나오는 것.. 이런것들이 인생에도 다 들어있는것 같아서 너무 신기했던 경험이 있네요
	118	소개팅하러 가는데 스타일좀 봐주세요!! [새창]	2016-09-13 10:16:29	0	삭제
		핵예
	117	군것질대신 게임을 산다면! [새창]	2016-08-18 15:44:59	0	삭제
		굶으면 살빠지는거 아닌가요.. 그냥 적게 먹는게 살빼는덴 최고인 것 같아요 살빼고자하는데는 운동은 필요없습니당
	116	[세나]시작한지 2주된 뉴비의 덱 [새창]	2016-08-16 11:06:49	0	삭제
		시작한지 100일 된 저보다 플레이어렙이 높네요 ㄷㄷ
	1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9 10:42:21	0	삭제
		진짜 이기적이시네요.. 할말이 없네요
	114	스팀 게임 나눔 (13) [새창]	2016-07-28 18:36:47	0	삭제
		신청합니당!
	113	스팀 게임 나눔 (11) [새창]	2016-07-26 15:42:19	0	삭제
		다시 유로트럭 신청합니당 ㅎㅎ
	112	스팀 게임 나눔 (10) [새창]	2016-07-25 15:48:22	0	삭제
		유로트럭 신청해봅니당!
	1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0 15:19:41	0	삭제
		국내게임의 장점이 있죠 한글이고.. 캐릭터들 예쁘고..... ㅠㅠ 저도 패키지겜 좋아하고 블리자드 겜들도 재밌지만 국내게임 좀 제대로 된 게 나와서 맘껏 해봤으면 좋겠네영 게임성이 막 엄청난것까진 바라지 않는데 현금으로 다되는 게임 좀 그만 만들었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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