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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랩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 불 붙은 기름에 물을 뿌려보았다. [새창] 2017-03-02 12:55:06 0/12 삭제
    만약에 글 내용이 단순히 고기 구워먹다가 벌어지는 가벼운 에피소드였다면 아무 문제 없었겠죠. 자동차를 예로 들어도 그냥 타고 다니는 내용이나 무개념 스티커 가지고 웃고 넘기는거라면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문제는 소재가 '기름진 수증기에 불이 옮겨붙었다'로 좁혀들어갔다는데 있어요. 2014년의 그 사고는 당시에 메스컴으로도 많이 회자되어서 처음 이 글을 봤을 때도 저는 그게 가장 먼저 떠올랐습니다. 만약 '불이 이렇게 무서운거다', 혹은 '내가 이렇게 무심코 물을 부었으면 어쩔 뻔했냐'라는 문맥으로 공포나 멘붕 쪽으로 올라왔다면 이해하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유머”자료다? 저는 그게 더 이상하네요.
    19 불 붙은 기름에 물을 뿌려보았다. [새창] 2017-03-02 10:48:37 0/22 삭제
    http://news.donga.com/3/03/20141117/67943962/1
    2014년 담양 펜션 BBQ장 화재가 불 붙은 기름에 물 뿌려서 일어난 불이 억새로 엮은 지붕과 샌드위치판넬에 옮겨붙은 겁니다.
    실제로 벌어진 안타까운 참사와 연관되어 있어서 유머게시판에는 어울리지 않아보여요.
    18 오늘자 스트리머 풍월량 신라호텔 정모사진 .jpg [새창] 2017-02-19 08:32:48 24 삭제
    나이먹고 살찌고 저정도 되려면 본판이 보통 잘생기지 않고선 불가능합니다.
    17 박사모가 역선택 경선참여 문자나 트윗 엄청 보내나 봅니다. [새창] 2017-02-16 16:37:33 0 삭제
    SKT망 헬로모바일 전화로 ARS신청 마쳤습니다. 이게 회사마다 다른가봐요?
    16 여자친구 화 풀어주는 법 [새창] 2017-02-05 10:08:18 0 삭제
    원래 이런 글은 리플부터 보는겁니다.
    15 바람 난 여친 썰 [새창] 2017-01-30 18:14:11 0 삭제
    멘탈 붕괴되는 상황에서 보여주신 용기와 실행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읽는 제가 다 속이 후련하네요.
    물론 제가 저렇게 했으면 현장에서 모르는 사람 혹은 스토커 취급받았겠지만요.
    14 진짜 문 잡아주기 싫어요... [새창] 2017-01-14 20:00:41 1 삭제
    저도 몇 번 빡치는 경험 하고난 다음부턴 여닫이문은 무조건 당겨 열고 다닙니다.
    13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U 한글패치 [새창] 2017-01-08 21:26:13 0 삭제
    유튜브 들어가서 보니까 Cemu로 돌렸다고 되어있네요.
    에뮬레이터 개발이나 개인이 구매한 미디어로 어떻게든 롬파일을 추출하는 것까진 불법이 아니기에, 작성자님께서 문제되는 행위(롬파일 부정취득 등)를 하셨다고 제 멋대로 간주하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WiiU와 NSMBU를 직접 보유하고 있는 제 입장에선 솔직히 반가운 소식은 아니군요.
    12 뽀짜툰을 아십니까 [새창] 2017-01-04 15:42:04 7 삭제
    믿고보는 개념툰입니다. 육식, 길고양이, 중성화, 후원 등 민감한 소재를 다룰 때도 있지만 얘기를 너무 예쁘게 잘 풀어주셔서 콜로세움이 열리지도 않아요. 이런 웹툰 전 처음봤어요.
    11 식당에서 저 때문에 다른 손님이 욕하면서 나갔습니다. [새창] 2016-12-15 14:26:14 0 삭제
    나빼잘 내빼커는 과학입니다. 흥칫뿡.
    10 쏘울 전기차 타고 광주를 달리는 문재인 전 대표님 [새창] 2016-09-12 11:58:09 5 삭제
    문 전대표님 자가용이 부란자방식의 2001년식 구형 렉스턴이었던 걸로 압니다.(문재인 렉스턴으로 검색하시면 나와요)
    제가 아직도 몰고 있어서 아는데, 그거 타면 다른 어떤 차를 타도 해맑아질 수밖에 없어요.
    전대표님 본인도 아마 신이 나셨을겁니다.
    9 파나소닉 20.7 vs 라이카 15.7 고민중입니다. [새창] 2016-03-15 15:07:17 0 삭제
    GM1에 20.7 쓰고 있는데 봄시즌 지나는 대로 25.8이나 17.8로 갈아타려 합니다.
    화질은 정말 좋은데 그게 다인 렌즈가 20.7이거든요.
    마포의 정체성이라고도 할 수 있는 광속AF도 20.7이랑 만나면.. 이건 저한텐 좀 큰 건데, 예쁜 길고양이를 봐도 이걸론 절대 못 찍어요.
    특히 GM1에 마운트하면 속사케이스 없인 가분수가 되어서 똑바로 세우지도 못합니다. 삼각대에 올리는 건 말할 것도 없고요.
    셀카는 최대한 뻗고 찍어도 어깨가 다 안나와요. 역시 파나소닉의 정체성인 동영상도 거의 포기해야하고요.

    이런거 다 감당하실 수 있다면 20.7이 화질도 화각도 스냅엔 딱 좋아요.
    환산 30mm는 적어도 저한텐 덜어낼 수 없어서 차라리 더 어렵거든요. 왜곡이나 과도한 원근감 같은걸 차치하더라도요.
    물론 이정도 화각에 익숙하시다면 무조건 15.7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15.7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경통이 길다는 건데, GM1이면 코는 나올지언정 LCD쪽을 바닥으로 해서 외투 주머니에 넣어도 부담없어요.
    8 1000만원짜리 중국 0.8톤 트럭 상륙.jpg [새창] 2016-02-23 11:21:33 6 삭제
    설마... 1톤 트럭에 1톤 실려서 퇴출되기라도 한건가요?
    7 사진철학.. 있으신가요??? [새창] 2016-01-03 11:41:24 0 삭제
    "나와 안친한 사람 대부분은 사진 찍히기 싫어한다"
    이게 다입니다.
    6 Will u 이름만 들어봤지 [새창] 2015-12-10 10:33:34 0 삭제
    전작의 컨셉을 계승했기 때문에 무언가 새로운 매력이 있는 기계는 아니지만 액정패드로 게임 안에서 같은 게임, 같은 스테이지를 플레이한 유저들과 희노애락을 담은 손글씨, 그림으로 더 깨알같은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게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마리오메이커같은 소셜게임도 액정패드가 없었다면 성립하기 어려었을테고요.
    퍼포먼스도 물론 뭘 막 쏘고 뭘로 썰어내서 뭐가 튀기고 하는 코어게임들 하기엔 많이 부족하지만 닌텐도만의 동화분위기를 표현해내는데는 충분하다는 소감이었습니다. 마리오 팬으로서 이전까지 느끼기 힘들었던 HD의 비주얼 감동 제대로 받고, 다음 세대에 뭐가 더 나올지 기대될 정도는 돼요. 프로세서가 발전하면 그래픽 외에도 조작감이나 인공지능의 디테일도 진보하고요. 이 점에서도 마리오카트Wii와 8은 분명 한 세대 이상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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