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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85	화난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새창]	2017-04-10 22:50:04	1	삭제
		와 이거 공감이여.. 내 맘속에 왜 화났고 왜 그랬는지 나는 너무 생생한데 상대방이 그게 그렇게 화날일이야?? 이렇게 나오면 너무 열받아오 더 화남.. 그 말은 그냥 그 사람의 감정을 아예 무시해버리는 일이잖아요 그 말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3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08 20:17:05	1	삭제
		뇌과학에사도 설명하길 사랑에 빠진후 처음에 분비되는 도파민과 각종 호르몬들은 유효기간이 있는데 그때의 뇌의 모습은 흡사 코카인 중독자와 같다고 합니다.. 그런 상태가 지나치게 오래 지속되면 생물학적으로 진화학적으로 인간에게 치명적이겠지요?? 생산적인 일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니까요. 그런 단계가 지나는건 당연한 원리입니다. 다만 그 자리에 서로에 대한 깊은 사랑과 신뢰, 친밀감이 자리잡겠지요. 이것을 사랑이 아니라고 여기고 그 관계를 끝낸다면 그 사람은 결코 뇌의 화학작용 이후의 사랑을 느끼지 못하는거죠. 아쥬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 단계를 넘어서도 상대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것.. 그게 저는 진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때가 오면 오히려 더 자랑스러워해야죠 생물학적인 단계를 넘어선 진짜 사랑이 시작되는 때이니까요!
	3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08 20:11:51	0	삭제
		님 좀 예민하신듯..
	3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08 20:10:23	0	삭제
		그냥 끊고 아직까지 연락없는건 빼박인데요?? 보통 남자들 뭐 너무 급한 상황이어서 끊으면 금방 전화와서 미안하다 상황설명하는데 뭔가 느낌이 쌔하네요~ 남친 평소 행실은 글쓴이가 더 잘 아실테니 현명히 결단을 내리시길
	3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06 21:01:37	248	삭제
		그거 오만원이나 주고 사갈 놈이 뻔히 어떤 짓을 할지 아는데 여친껄 팔자고 햇다구요??? 그 남자 글쓴이님 사랑하는거 아닙니다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379	왜그러니 [새창]	2017-03-17 19:26:49	3	삭제
		에이.. 전혀 그런뜻 아닌데여 그냥 진심으로 쉬라고.. 저도 그렇게 많이 써요
	3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7 18:57:14	0	삭제
		ㅋㅋㅋ와 이건 좀 심하네요.. 나쁜 사람이다 아예 작정하고 나온것 같은디
	377	남자친구가 너무 서운해요.. 말을 어디까지 해야 하나요 [새창]	2017-03-13 22:02:38	0	삭제
		오빠 나 몇천원짜리 귀걸이라도 좀 사줘, 꽃 선물 받고 싶어 이렇게 말하는게 자존심 상하기도 하고 ㅠㅠ 뭘 요구하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말을 해야되는거겠죠?? 오늘도 당장 다음주 오빠네 놀러간다고 마트가서 바리바리 공기정화용 화초에 먹을 것에 챙겨서 쇼핑백에 넣어놓았는데 괜시리 또 서럽네요 ㅠㅠㅠ 내가 이런 청승맞은 여자 캐릭터가 될 줄은 죽었나 깨어놔두 몰랐다죠..
	376	지난 금요일은 300일 되는 날이었습니다. [새창]	2017-03-13 21:39:30	1	삭제
		와우.. 안그래도 저도 요즘 사소하게 남친에게 서운한게 쌓였는데 이 글을 읽고 너무 이입해서 그런가 제가 다 속이 상하네요...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아마도 작성자분이 금요일에 몇번 기분 나쁜티를 냈고 다음날 남자친구가 미안하다고 연락이 왔을때 괜찮다고 말씀하신걸 진짜 괜찮은 줄 알았나봐요. 남자들 가끔 보면 그런 점에 좀 이해? 가 부족하더라구여 틱틱 대는 은근한 서운함도 잘 파악을 못하구요.. 그날은 잘못했는데 미안하다고 했고 여친도 괜찮다고 했으니 그냥 괜찮구나~ 그런 것 같네요.. 좀 역지사지가 안되는 성격이신 것 같기도 하고 삼백일 넘도록 기념일을 안 챙겨버릇하니 이 여자는 이런 걸로 서운해하지 않는 여자구나 하고 굳어져서 그래요.. 쪼잔하도 없어보여도 못 챙겨받으면 화도 내고 투정도 부리는 여자가 잘 챙겨받고 사랑받더라구요... 저도 그걸 못해 많이 속상합니다 요새 ㅠㅠ 그냥 다 말을 해야하는거 같아여 이거 서운하다 왜 그러냐 그러지마라 나 기분나쁘다 내가 원하는 건 이거다 이렇게요.. 저도 좀 그렇게 할 수 잇는 사람이면 좋겟어여 ㅠㅠㅠ
	375	커플분들 성병 조심하세요 [새창]	2017-03-08 00:51:57	14	삭제
		저두 지금 hpv 예방백신을 받고 있는 중이라 관심이 가는 글이네요! 저는 아직 성경험이 없어서 3번째 백신주사가 모두 끝날때까지 지금 남친과 관계를 가지고 있지 않아요.. 남자친구가 hpv 보균을 하고 있는지 본인이 검사를 해보려했다가 알아보니 남자는 정확한 진단이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오류확률이 50퍼센트까지 올라간다나.. 음성이 양성이 되고 양성이 음성이 되고 그렇다더라구요ㅠㅠ 아 그리고 궁금한게 아예 삽입으로 감염이 가능하나요 아니면 아예 접촉자체가 있으면 안되나요?
	3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06 21:30:17	1	삭제
		전 글 몇개 지우신거 같긴한데? 저도 지난 글 읽고 왔는데요, 이 분 결혼은 하셨지만 뭔가 혼자 연애감정도 느껴보고 싶고 아련해지고 싶고 그러신것 같아요. 좀 막말로 철없는 느낌? 결혼하고 아이의 엄마가 되신 분이 전남친 때때로 그리워하며 뭔가 혼자 허세부리는 느낌? 전후사정 모르지만 나이 적당히 드신 분 같은데 님은 추억 곱씹으며 커피한잔 하며 아련한 눈 머금고 과거 추억하시겠지만 실상 전 남친도 이미 결혼하고 잘 사실거 같은데여 님 생각안하고.... 뭐 자기 자유지만 너무 자아도취 내지는 자기연민에 빠지지마세요 그거 안좋아요;;
	3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31 23:07:52	12	삭제
		확신? 그런 예감? 이 저도 늘 잘 맞고 잘 오는 사람으로써 공감되네요.. 그럼 느낌을 받고도 헤어질수가 있다니! 그 일기장은 충분히 돌려달라고 말씀하실수 잇을것 같아요. 글쓴이님이 여기 글에 적으신대로 충분히 설명하시면 돌려주실것 같구요 헤어지더라도 본인에게 좋은 추억이자 물건이 될거에요~ 저도 일기를 자주 써서 그런 개인적인 글들이 나중에 읽어보면 감회도 새롭고 또 그때는 몰랐던 걸 지금 읽고 깨달을수도 있고 좋더라구요! 일기는 본인이 가지고 잇는게 좋은것 같아요~ 돌려달라고 잘 말씀드려보세요!
	3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23 16:45:24	7	삭제
		비공먹을 각오하고 댓글다는건데 대체 사귄지 일주일만에 이 남자가 날 너무 좋아한다는 확신은 어떻게 나오는건가여? 진짜 너무 궁금해서요ㅋㅋ 그냥 눈에 눈 좀 꿀 떨어지고 챙겨준다고.. 그정도는 그냥 이쁘거나 맘에 들어도 할 수 있는 행동인거 같은데.. 그전에 얼마나 썸을 타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사귄지 일주일만에 확신을 갖고 잠자리 가지셔서 남친분이 그런식으로 나오는것 같은데.. 언제 하던 본인의 선택이지만 저 같으면 그러지 않았을거 같네요
	371	썸녀가 말이 너무 많아요... [새창]	2017-01-23 16:40:29	48	삭제
		글쓴님이 혹시 말이 너무 없으신가요? 상대가 너무 조용하거나 해서 그 중간에 침묵이나 어색함때문에 막 혼자 말하시는 걸수도 있어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죠.. 그게 아니라 진짜 말이 많은 분이면.. 외모 vs. 성향 그건 글쓴님 선택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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