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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살구살구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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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구살구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 아이유 제제(ZeZe), '하위 순위에 있는게 아쉬워' [새창] 2015-11-05 09:06:42 8 삭제
    눈팅하다가 너무 속상해서 몇 글자 납깁니다... 저 역시 유년시절을 불안정하게 보낸터라 꼬마 제제를 보면서 많이 공감이랄까 위로를 얻었어요. 지금도 매년 성탄절 즈음에 꺼내읽곤 하는데... 도대체 어느 부분에서 이 아이와 밍기뉴를 성적 대상자로 연결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갑니다. 제제는 영악한게 아니고 조숙한거죠. 한 예로 제제는 성탄절에 공짜 장난감 받으러 가는 에피소드를 보세요... 제제는 자신의 가난한 처지에 대한 슬픔을 먼저 느낍니다. 아이유씨가 제제의 이중적 자아를 엿본 근거로 '악마같은 자식'의 면모를 말씀하셨는데,이 책을 정말 읽으신건지 의심스러울 정도네요ㅠㅜ
    소설 어디를 봐도 제제가 보여주는 모습은 그 또래의 아이들이 흔히 분출하는 투정도 없을 뿐더러 영악한 이기심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예술의 이름으로 어디까지 용납하는 것이 옳은 건지 모르겠고요. 만약 무명의 신인이 노이즈 마케팅을 노리고 이런 말도 안 되는 소아성애 코드를 사용했다면 어떤 반응이 먼저 나왔을지 궁금합니다.

    나의 제제에게 망사스타킹을 씌우셨어요. 너무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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