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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건전지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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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건전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05 최저임금논란에 대해서 [새창] 2018-07-15 14:05:36 0 삭제
    당장 폐업수 증가는 맞지만 그로인해 살아남은 자영업의 매출은 상승되고 필요하면 직원을 더 뽑겠죠. 이로인해 매장은 더욱 전문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구요.
    중소기업도 마찬가지로 적응한 기업만 시장에서 성장할 것이고요.

    최저임금 상승이 매장이나 기업의 생사를 결정할정도로 지분이 크다면, 이후 1인 아이디어 기업의 탄생이 기대되네요.

    꿈같은 이야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504 최저임금논란에 대해서 [새창] 2018-07-15 13:53:08 0 삭제
    돈은 돌고도니 결국 돌아올거라고 생각됩니다.
    한달 담배 4보루 구매했었는데, 내 임금도 올랐지만 담배값도 올랐다고 3보루 구매하는 결과로 가기엔 좀 어려울것 같아요.

    제가볼땐 지례 겁먹고 판매가 안될까봐 판매 가격이 너무 안올리는게 아닌가 입니다.

    시장을 항상 주도할순 없습니다. 적응할 필요도 있습니다.
    503 최저임금논란에 대해서 [새창] 2018-07-15 13:30:10 0 삭제
    1.가격이 오른만큼 소비자들도 주머니가 더 빵빵 해지는데 왜 매출 감소인지 궁금합니다.

    2.전세계적 경기 불황과 소비 패턴 변화 중이라 대기업들이 현상 유지만도 벅찬 상태인데, 일자리 창출이 현재는 어려워 보이고 정부로서도 딱히 할수 있는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3.개인 자영업자의 패업을 또 일시적으로 막자고 하면 정부로선 얼마만큼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법이 있겠지만 이또한 미봉책일 뿐이고, 여전히 힘들수밖에 없겠죠.

    편의점이 유연화 되려면 본사 구조가 아니라 매장끼리 연대하는 조합 형태가 필요합니다.
    조합을 먼저 결성할수 있게 본사와 타협하고, 여론의 동의를 얻어, 조합한 매장끼리 특정 품목들은 직접 발주하면서 매장의 장점을 만드는 방법도 좋죠.

    야체를 농가에서 직접 받을수도 있고, 직접 PR제품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애초에 편의점은 본사에서 각 공장에 리베이트 받ㅇ면서 운영하면 가맹점들은 답이 없는 구조입니다.
    5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15 13:11:12 0 삭제
    ㅋㅋㅋㅋㅋ 이분 전에 봤던 분 같은데 ㅋㅋ

    매번 느끼는 거지만 궁금한게 있으면 노오력해서 찾아보던지 의견을 정중히 요청하세요.
    되도않는 자격을 획득하라거나 이런 도발 말구요 ㅎ

    공부를 돕기 위해 힌트를 드립니다. 최저임금이 동결하거나 약간만 오르면 나타날 결과를 상상해 보고 오세요.
    생각이라는걸 안하시는 분이라 하나부터 설명하면 글이 너무 길어지니 이정돈 노오력 하시길 바래요.
    5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15 00:01:41 1 삭제
    현 상황은 물가를 잡는게 문제가 아니라 오르는 물가보다 더 버는게 문제인듯 합니다.

    물론 물가만 주구장창 오른다고 한다면 베네수엘라처럼 화폐가치가 바닦으로 떨어질 문제도 있지만 한국은 그렇기 까지 가지는 않을것 같구요.

    내수를 먼저 살리는게 우선일것 같아요.

    옆나라 중국만 보더라도 작년말부터 지금까지 물가가 엄청 올랐습니다.
    물론 올랐다 하더라도 중국에서만 소화할수 있는 물량이 많기 때문에 중국이 계속 전세계 생산기지 역활을 하고 있고요.

    여전히 임금은 최대한 억제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나아간다면 미래에 옆나라 중국의 경제 속국이 되버리고, 중국처럼 노동력이 많지 않으니 캄보디아 보다 멋한 경제 규모가 되버리겠네요.

    경제는 절대적이지 않아요. 상대적입니다.

    후진국형 생산 라인에서 벗어나 선진국형 생산 라인을 갖여야 됩니다.

    임금에 집착하는게 아니라 한국 시장의 질을 높혀야 하고, 질높은 한국시장에서 성공한 아이템이 세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싼 인건비는 이미 20년 전부터 후진국에 밀렸어요. 그걸 바라보는건 잘못된거죠.
    50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14 21:23:08 3 삭제
    실업급여의 취지는 님같은 분이라도 먹고 살수는 있게 님이 범죄 등 나쁜결정을 하지않게 보호하는 정책 입니다. 다소 도덕적이진 않더라도, 그래도 사회는 님을 버리지 않았어요. 화이팅 입니다. 나중에 성공하시면 베풀면서 사심 되요.
    4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14 21:14:10 1 삭제
    1. 안타깝게도 최저임금을 올리기 위해 준비할수 있는 확실한 정책은 경기가 좋은것 말곤 없습니다.
    준비라는 짜잘한 상상들은 할수 있지만 효과는 글쎄요. 거의다 의미없는 탁상 공론이 많을 거예요.

    한국은 수입물가 즉 수입국의 물가가 올라도 한국 물가가 오르고, 한국 임금이 올라도 물가가 오릅니다.
    여기서 한가지 생각해볼 문제가 수입물가가 올라 한국 물가가 오른것과 한국 임금이 올라 한국 물가가 오르는게 국민들의 체감이 많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사실 그동안 수입물가를 기반으로만 물가가 올랐고 한국 임금은 그대로거나 약간만 올라왔습니다.
    경제는 항상 상대적입니다. 절대적일수 없죠. 경기가 좋지 않을땐 물가가 높은 국가일수록 더 유리합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짜피 물가는 오를것이고 오르는 원인이 수입 물가냐 아니면 임금이냐 이 차이 입니다. 어떤게 국민들에게 이득일까요.

    사실 성공한 사람들은 본인이 성공했던 방식을 주변환경을 무시한체 혹은 현재 상황을 무시한체 맹신합니다. 심리학적으로 그래요.
    한국은 IMF 전까지 좋은 경기를 먼저 타고 임금을 올려왔습니다. 이때는 그방법 맞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와 많이 다르고, 이런 낡은 경험이나 지식을 맹신할 필욘 없습니다. 참고만 하는 겁니다.

    2. 유통 업체를 무조건 조질순 없죠. 그들도 정당하게 돈을 벌고 있는 것이니까요.
    유통업체를 조질수 있는 가장 빠르고 좋은 방법은 경쟁 유발 입니다.
    한국에서 경쟁 업체가 나올수 없다면 해외 업체 참여도 좋은 방법이고, 이들을 부를수 있는 방법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이윤 상승입니다.

    그리고 한국이 문제가 되는게 문어발 유통인데요.
    이것도 여러가지가 아니라 1가지에 집중하는 분위기로 가기 위해선 물가가 올라야 합니다. 그러면 문어발을 하게될경우 묶이는 자금이 높아질 테니까요.
    이렇게 유통 업체의 힘을 줄일수 있겠죠.

    3.마지막으로 최저임금 인상은 약간 괴격할수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힘없는 중소기업을 위하는 정책입니다. 만약 최저임금 3프로 올랐으면 대기업에 납품하는 단가는 동결입니다. 그럼 중소기업은 무언가를 더 쪼겠죠. 좀더 넓은 시각이 필요하고,
    해외업체와 경쟁한다는 초보적인 지적은 그만 받고 싶습니다. 설명하기도 귀찮구요.
    경기가 좋지 않을땐 가격보다 납기나 대응력이 우선되는 시대거든요.
    4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10 23:03:04 0 삭제
    물가 인상률에 맞추어 임금 인상은 경기가 나쁠땐 불가능 합니다. 임금이 올라서 물가가 오르거나, 수입 원가가 올라서 물가 인상은 가능한데, 물가가 먼저 올라서 임금이 오른다는건 경기가 아주 좋을때 즉 인플레이션 상태에서만 가능합니다.

    말씀하신 모든부분 고려해도 사람장사가 아닌이상 아직 한국은 인건비 비중이 낮습니다.
    497 결국은 자본주의에서 파생된 근본적 문제일지도 모릅니다. [새창] 2018-07-05 19:07:25 0 삭제
    헐 ㅋㅋㅋㅋ 틀린 사고나 실수로 문제 지적을 하는건 좋습니다만
    지적만 있고 대안이나 내용이 없어서 님이 추상적이고 막연한 사고라고 전에 말했었는데, 역시나 그 판단은 틀리지 않았네요.

    저처럼 님이 생각하는 브랜드는 어떤 것인지를 말씀을 하세요 ㅋ 내용이 없어 방대하니 님의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기가 쉽지 않네요.
    일단 칫솔 1개 팔아서 천만원 벌수 없는 이야기는 왜 했는지 궁금하네요 ㅋ.
    언급하신 삼성전자, 게임회사들, 현대자동차, 롯데 는 브랜드 가치나 기술로서 현재 돈벌이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위 업체들은 하청 업체에서 각 자재나 프로그램을 구매하고, 취합이나 조립을 하여 보유하였거나 협력중인 유통 라인을 통해 판매합니다.

    브랜드 가치란 이런겁니다. 구찌 같은거죠. 물건은 중국 짜퉁과 똑같은 품질인데 이름 하나로 엄청난 수익을 발생 시킵니다.
    기술은 이런겁니다. 윈도우 프로그램 같은거죠. 특허를 냈거나 쉽게 따라올수 없는 기술이죠.

    위 2가지 가치는 말씀하신 업체들에겐 찾아볼수 없는 가치 입니다. 요즘 삼성이라고 무조건 구매하는 시대는 아니잖아요
    쌍팔년도에서 타임머신 타고 오셨는지 모르겠는데 요즘은 합리적 소비가 트렌드 입니다
    기술도 다 아웃소싱(하청) 되는 시대입니다. 자체 개발 기술은 거의 없습니다.
    왜나면 위 언급한 회사들은 개발 비용을 아까워 하니까요. 확실한 수익이 있는데 불확실한 투자를 할 이유를 느끼지 못하는 회사들이에요.

    정규직 비정규직이 불필요하게 왜 언급되는진 잘 모르겠지만, 위에 말씀 드린데로 최하위 급여가 오른다면
    최하위만 올려서 기업을 운영할수 없습니다.
    1분에 1개 만드는 인부와 10개 만드는 인부, 이런 인부들을 관리하며 적당한 책임을 지는 직원,
    더 막대한 책임을 지는 직원등 모두 동일하게 임금을 책정한다면 그 회사는 경쟁에 도퇴되어 부도 처리 되겠죠.

    아마도 위에 제가 언급했던 범위(규모)의 경제를 잘 모르시고 쓰신것 같은데
    범위의 경제는 대량으로 생산할 경우 원가가 절감되어 소량 취급 업체들이 이기기 힘들어지는 경제 구조를 말합니다.
    이는 신규 경쟁자의 유입을 원천 적으로 막고, 경쟁이 없으니 독점으로 흘러간다는 이론입니다.

    말씀하신 소화에 대해선 본사에서 각 대리점에 뿌리는 물량을 취합해서 주문하는 방식이 있고,
    조합 형태로 매장이 많거나 판매루트가 많은 업체들끼리 모여서 한번에 주문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공동 구매 처럼요.

    조합 형태는 잘 모르셔서 쓰신것 같은데, 본사가 갑인 이유는 소화를 잘 할수 있어서가 아닙니다.
    왜나면 소화는 대리점들이 하거든요. 원래 구매자가 갑이어야 하지만 구매자인 대리점들이 을인 이유 입니다.

    이 규모의 경제는 단가가 싼 물건일수록 접근이 쉽습니다.
    단가가 비싸다면 그만큼 묶이는 자본이 클 것이고, 이는 부담으로 다가 오니까요.
    그래서 한국 물가가 오른다면 한국 개개인들에게 더 좋은 접근성이 생기는 거에요.

    제가 뎃글을 시작한 건 최저임금 인상이 윗돌을 빼서 아랫돌을 괴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라는것에 대해 아니라고 하면서 시작한 겁니다.
    정말 처음 주제와 동떨어진 불필요한 논쟁 하는게 귀찮은데, 그냥 어디서 주서 듣고 막 쓰시면 안되는걸 알려 드릴려고 게속 뎃글 달고 있고요.
    생각을 잘 해보시고 말씀 하셔야 하는 내용입니다.
    진정으로 고민을 해봤는지 정말 궁금한데, 최저임금 인상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많고 긍정적인 영향도 많습니다.

    임대료는 최저임금 인상이 의미 없는 것인데 자영업만 힘들어 진다는 뉘양스가 있길래
    최저임금 떄문이 아니라 자영업 포화 상태로 인한 정말 기초적인 수요 공급에 의해 임대업자들 배를 불려 주는걸 설명 한거구요.
    최저임금 인상이 문제가 아니라 임대료가 더 문제라는걸 말씀 드린겁니다.

    머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세요. 귀찮아도 대답은 해드릴게요. 전 착하니까 ㅋ
    496 결국은 자본주의에서 파생된 근본적 문제일지도 모릅니다. [새창] 2018-07-05 11:18:42 0 삭제
    1. 올바른 대기업의 가치는 기술과 브랜드에서 나오겠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은 자본에서 나오는 안타까운 구조입니다.
    자본력 = 물질력 입니다. 범위의 경제도 적용되고, 재고의 기간도 좀더 오래 가질수 있습니다.

    이해하시는것을 돕기위해 대기업이 물질 장사인 이유를 본사(대기업) - 편의점 구조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본사에서 각각의 편의점에 공급될 칫솔을 100만개 발주, 관리, 출고 작업을 합니다. 이 작업은 단 1명의 직원으로 충분합니다.
    칫솔 1개당 유통마진을 10원으로 책정 하였다면 이 한번의 작업으로 대기업은 1000만원을 벌여 들였습니다.
    편의점 사장이 1000만원을 벌려면 이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알바는 더욱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 하겠지요.
    본사 제품을 꼭 구매해야 하는 계약서 같은것은 없다고 치고,
    여기서 편의점 사장이 직접 칫솔을 발주 한다면 대기업의 이익을 가져올수 있겠지만,
    안타깝게도 편의점 사장은 100만개를 판매할 곳도, 자본도 충분치 않습니다.

    본사가 갑일수 있는 이유는 편의점주보다 저렴하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즉 물질에서 나오는 능력 입니다.
    이 갭을 줄이려면 인건비를 기반으로 한 한국 전체의 물가 상승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한국이 물가는 오르지만 인건비는 아주 적게 올랐던 상황을 역으로 생각하시면 답이 나오실 거에요.
    그동안 인건비는 억누르고 물질의 가치만 상승 했었으니까요.

    고급인력은 최저임금에 당연히 영향을 받습니다.
    기업은 노동력을 제공받고, 그에 따른 보상을 돈으로 지불합니다.
    여기서 각 능력에 따라 차등 지급하게 됩니다. 모두 동일한 급여를 준다면 공상주의가 발전하지 못한 결과를 초례 하니까요.
    가장 적은 급여를 받던 노동자의 급여가 올랐다면, 어쩔수 없이 그보다 더 능력있고 보다 중요한 일을 하는 구성원은
    적은 급여를 받는 노동자보다 더 많은 급여를 받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회사는 이런 노동자들의 보상심리에 따라 지불하게 되어 있고요.

    2.물가가 상승하면 현금이 많은쪽이 손해다. 이건 인터넷에서 인플레이션을 검색해 보시면 될것 같네요.
    부동산이나 다른 실물에 투자했던 사람들은 물가가 오르면 이 사람들이 구매했던 것들도 당연히 오릅니다.
    다만 우리는 거의 모든 원,부자재를 수입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외국의 영향을 받고, 인건비의 오르는 비중이 물질보다
    턱없이 작기 때문에 인건비 상승만큼 물질이 상승하지 못합니다.
    이것도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고싶지만, 인건비 2배가 상승할 경우
    모든 물가가 1.x 배 상승하기 때문에 짧게 안나올것 같아서 알아서 생각 하시구요.

    3. 음... 사실 원글은 안읽고 뎃글보고 뎃글 달기 시작했다가 방금 원글을 읽어 보았어요.
    역시나 재미는 있으나 막연하고 추상적인 시선이네요.
    막대한 임대료, 권리세등 이건 사회나 사회 구성원들이 자영업자들을 괴롭히기 위해 만들게 아닙니다.
    자업업자들 본인들의 선택에 의해 발생 확대 되어 왔습니다.
    자영업자가 이렇게나 많은 한국인데 임대료가 비싼건 당연한 겁니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니까요.

    자영업을 시작할때 한달 200만 벌자, 생활비만 벌자 하면서 노력하지 않는 자기 합리화를 많이 합니다.
    좀 잔인하지만 사업은 전쟁입니다. 이런 각오로는 여러분들의 뇌는 거실 쇼파에 누워 TV 보던 버릇대로 멍때리게 됩니다.
    인건비 올라서 죽겠다고 한탄할 시간에 잘되는 동종업체 가서 하나라도 더 배우고 오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4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04 17:32:44 0 삭제
    유명 대학교 학생이라니 다행이고, 학생이면 아직 젊으시니 더 좋네요.
    훌륭한 어른이 되어서 환경탓 보단 나쁜 환경을 개선시키는 사람이 되셨음 좋겠네요
    화이팅 입니다.
    4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04 17:15:08 2 삭제
    ㅜㅜ
    알바를 평생 직장을 목표로 하지 말고, 공부 열심히 해서 더 좋은 직장을 찾으라는 하늘의 계시 같네요.
    물가가 올라서 외국 브랜드들이 돈이되니 한국에 입점하면 거기 취직을 노려 보시거나
    북한 철도 공사할때 전문가로서 현장 작업할수 있는 능력을 키워보셔요.
    혹은 공무원 더 늘리다니까 공무원을 도전 해보시는 방법도 있겠군요.

    화이팅 입니다. ㅜㅜ 인생 머 있나요. 어짜피 일자리 점점 줄어들거 몇년전부터 예상했었는데 미래를 설계하는 사람이 되셨음 좋겠어요
    493 결국은 자본주의에서 파생된 근본적 문제일지도 모릅니다. [새창] 2018-07-04 13:48:45 0 삭제
    현재 대기업의 자본 독식에 대해 막연하고 추상적인 시선만 있는것 같아 어디서부터 말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1. 당연히 인건비가 오르면 단가도 오르니 물가도 올라야죠.
    다만 인건비 상승에 따른 물가 인상은 나쁜게 아니라는 겁니다.
    소위 말하는 대기업은 노동력 장사가 아닙니다. 물질 장사에요.
    물질의 가치가 높을수록 가져가는 이익도 높습니다.
    만약 총 원가에서 물질의 비중이 낮고 인건비의 비중이 높다면 이건 노동력을 행사하는 쪽이 갑이 되는 겁니다.
    지금처럼 물질의 비중이 높다면 노동력은 을 이 되는 것이구요.

    2. 올바른 경제 상황이라면 인건비로 인한 물가 상승이 부동산에 100프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무조건 적게 적용되야 합니다. 그래서 부동산을 예로 드신건 좀 아닌것 같아요.

    부동산은 지금까지 그래왔으니 무조건 오른다는 막연한 사상이 있으신것 같은데,
    그건 그렇다고 하시고, 최저임금의 인상은 부동상의 폭등이나 폭망에 전혀 상관없는 제도 입니다.

    위에서 말한 현금이 많은 곳은 은행이겠죠.
    인플레이션이 와야 하는 이유는 은행에 돈이 묶이지 않고 투자나 사용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상당히 긍정적 효과이고, 투자로 사용된다면 일자리 창출 및 기회를 유발할수 있고
    그냥 은행에 둔다면 물가 상승에 따라 가치가 하락하겠죠.
    그런 의미에서 인건비 상승을 기반으로한 물가 상승은 축척 재산이 적은 쪽이 유리합니다.

    3. 물가의 상승은 외국 브랜드 유치에 유리합니다.
    한국은 인구도 애매하고, 물가도 낮아 많은 브랜드들에게 외면 받아온 시장입니다.
    뉴욕은 살인적인 물가에도 잘 돌아가는 시장입니다.

    개발도상국형 제조업 수출을 빠는 시기는 지난지 오래입니다.
    좀더 유연한 사고를 기르시길 빌게요.
    492 결국은 자본주의에서 파생된 근본적 문제일지도 모릅니다. [새창] 2018-07-03 23:25:48 0 삭제
    달라지는게 없지 않죠.

    한국이라는 나라를 볼때 물가는 반드시 올라야 합니다. 그래야 전세계적인 경제 상황에서 한국의 현금이 많은 사람일수록 손해를 보고 현금 적은 사람들은 상대적 이득을 봅니다. 다만 지금까지 문제는 물가의 인상분만큼 임금은 오르지 못하거나 그대로 였던게 문제였죠.

    물가 상승분보다 임금을 더 올릴수 있는방법이 있다면 좋으련만 방법이 없으니 최저임금으로 아래쪽부터 올라 중간도 오르는 그나마 좋은 방법이니 최저임금은 올라야죠.

    한국은 거의 모든 원자재를 수입하는 나라 입니다. 한국의 물가가 오른다고해서 원자재 가격도 같이 오르진 않아요. 인건비 비중을 올려야 현재 대기업의 물질로 장사하는 이득을 노동 이익이 따라잡을수 있어요.
    4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02 10:26:09 1 삭제
    기업이 아닌 이상 자영업은 1달 총 매입(지출)로 봤을때 최저임금 인상에 의한 총 지출의 인상분은 얼마 안될것 같은데요.
    업종마다 다르겠지만 오히려 자재값이나 임대료가 몇프로라도 인상되는것이 총 매입 인상에 더 많은 영향이 갈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영업 같은 경우는 좀 좋은 상황 같은데요.
    도매 업자일 경우 개당 5원의 인상으로도 경쟁에서 도퇴될수 있는 반면
    소비자와 바로 거래하는 자영업자일 경우 500원이 인상 되더라도 구매자의 부담은 크게 와닫지 않을 것 같아요.

    자영업자 분들이 변화를 싫어하는 만큼이나 소비자들도 변화를 귀찮아 하니까요.
    새로운 곳을 찾는 수고보다 500원의 부담이 적을 거에요.
    올려야 하는 상황이면 가격을 올리세요. 합당한 상황이면 소비자가 결과로 보여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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