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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건전지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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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건전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60 삼성 합병할때 주주들은 투표를 어떻게 했나요? [새창] 2016-12-01 13:38:24 0 삭제
    삼성물산 주식 몇백주 밖에 없는데 집에 전화 왔었어요.
    이런 저런 이유 이야기하며 결정 위임 달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몇백주 밖에 없는데도 전화온거로 봐서 대다수 개미들에게 연락갔을거고,
    왠만하면 삼성한테 결정 위임 써줬을겁니다.
    459 시급을 올려야 한다의 불편한 진실.. 하지만 해야하는 것도 진실 [새창] 2016-12-01 00:50:46 0 삭제
    당연히 내수 시장의 확대는 수입이 증가 되어야 합니다.
    인건비 비중이 많은 저가 상품이 후진국에서 수입되어서 저렴하게 시중에 유통되어야 남는 구매력이 보다 높은 부가가치 시장으로 흘러가 활성화 될수 있습니다.

    늘어난 수입에 대해 우려하시는 부분은 윗 뎃글에 적었구요.

    좀더 깊이 들어가면 수입이 늘어나기 때문에
    지금같이 재벌 몇군대가 내수시장에 장난질 하면서 돈버는 구조를 깰수 있는 것이죠.
    내수 시장 구매력 확대는 유통업체의 경쟁을 유발하니까요.
    458 시급을 올려야 한다의 불편한 진실.. 하지만 해야하는 것도 진실 [새창] 2016-11-30 17:00:57 1 삭제
    일단 수출 의존형 국가에 대해서 한가지 생각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매입/매출 처럼 얼마나 이윤이 남느냐 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석유도 없고 뭐 하나 없는 불행한 나라입니다.
    거의 모든 자재를 수입에 의존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해서 비싸게 수출하면
    그때 나오는 이윤이 외화 획득량이 됩니다.

    실제로 현재 주력 상품이다라고 수출하는 품목중 유일하게 메모리 반도체만 우리 나라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외 다른 품목들은 양이 적거나 수입해야 하는 자재의 비용이 높습니다.

    우리 나라 메모리 반도체가 일본이나 중국을 이기고 점유율이 높은 이유는
    높은 투자 비용 리스크도 있겠지만, 품질 성능의 경쟁력 입니다.
    사실 중국의 메모리 반도체가 많이 저렴하지만 품질이나 성능이 개판이죠.

    아무튼 이 글의 포인트는 수입을 최대한 적게 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해서 고수익 수출이 가능한 품목을
    우리 나라는 주목해야 한다는 겁니다.
    사실 화장품, 게임, 식품 등등 여러가지가 많습니다.
    이런 것들은 어떤 개발이나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갖는것이 아니라
    내수 시장을 통해 걸러지고, 배우고, 개발되는 것들입니다.

    이렇게 내수 시장에서 성공한 것들은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수 있습니다.
    이것이 국가 경쟁력이고, 외화 벌이 입니다.

    그리고 사실 우리는 IMF 를 겪으면서 외환보유고에 대해 너무 지나친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IMF 가 일어난 이유는 길지만 간단하게 2 금융권들이 외국 단기채권을 빌려와서
    외국에 장기채권으로 다시 빌려주면서 그 공백에 돈이 없어 생긴 경제 모니터링 문제 입니다.

    미국과 중국을 보면 이렇습니다.
    중국은 미국에 엄청난 수출을 합니다. 그래서 미국은 항상 중국과의 무역수지가 적자 입니다.
    그 차이는 중국이 미국 채권을 구매하면서 줄여나갑니다.
    이유는 미국이 계속 물건을 구매 해줘야, 중국이 수출을 계속 할수 있고, 그래야 중국형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은 코카콜라라는 엄청난 회사가 있죠.
    이 회사는 미국에서 생산하는게 아니라 각 나라에서 생산해서 판매합니다.
    일정부분 주기적으로 미국에 수익이 들어오기도 하고, 이 코카콜라의 능력이 미국의 능력이 됩니다.

    채권 이자등등 수출만이 외화 벌이가 아니라는 점도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내수 성장에 성공하게 되면
    많은 외국 브랜드들이 한국에 들어와 경재 활동을 하고 싶어합니다.
    이때 외국이라는 리스크 때문에 한국사람들과 수익을 분배하고 공생하게 됩니다.

    이런 일련의 상황들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오고, 주식 시장도 외국투자자들에 의해 활기차겠네요.

    결론은 지금 우리가 인건비 따먹기 하는 가공무역들은 이미 중국이나 베트남등에 넘어갔고,
    넘어가는 것이 맞은 품목들입니다.
    우리는 그 다음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죠. 과거의 영광만 생각하다가 망하는 길로 걸을지도 모릅니다.
    가공무역 위주의 인건비 따먹기식 수출은 정말 우리나라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지 잘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457 시급이오르면 원가가오르니 판매가격을 올려야하고 안올리면 바보다 [새창] 2016-11-30 10:29:19 0 삭제
    편의점을 가상으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월 매출 : 2,100 만원
    월 매입 : 1,680 만원
    마진 : 20%

    매입에서 월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 : 400 만원
    시급 인상할 경우 추가되는 월 인건비 : 160 만원

    인상된 시급 반영된 월 매입 : 1,840 만원
    매출 3% 인상된 금액 : 2,163 만원
    마진 : 6.7%

    당연히 이렇게 보면 사장 마진이 13.3%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원가(인건비)가 올랐으니 단가를 올리셔야죠.
    사장 마진이 20%로 다시 회복되려면 판매 단가를 7.6 % 올리시면 됩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구매 단가가 7.6 % 상승하게 되었고, 소비자는 급여가 40% 오르고, 사장 입장에선 20% 마진 그대로 입니다.

    사실 이렇게 간단한 문제는 아닙니다.
    위에 예로 든 3% 7% 이런건 그냥 우리가 예상할뿐 사실은 아니고,
    인건비 오르면 구매해오는 자재들도 가격이 오를 것이고, 인건비 비중이 높은 중국집 같은 경우는
    문제가 될 소지가 다분합니다.

    하지만 자영업 모두 본인 마진 그대로 적용해서 판매 단가를 인상한다면, 실제로 구매력이 오르는 상황이 발생되는 것이죠.

    예전에 담배값 인상하면서 담배사러 가면 다들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오르는 날짜까지 보관했다가, 오르고 판매합니다.
    이 현상이 바로 인플레이션 입니다.
    가격이 오를것이라 판단한 소비자가 더 빠르게 많이 구매하려는 욕구가 많아지는 현상이죠.

    인건비가 오른다는건 물가가 오른다는 말이 됩니다.
    이는 언제부터 라고 하기보다 점진적으로 2019년까지 몇계월 단위 이런식으로 미리 공지하는 방법으로 할경우
    최대점까지 가는 구간에는 매출이 오를것이고, 최대점에 도달하면 약간 주춤하게 될 겁니다.
    그러다 담배처럼 다시 정상화 될 것이고요.

    결과적으로 자영업도 임금이 올라야 살수 있습니다.
    456 소득세 질문이에요ㅠㅠ 도와주세요 [새창] 2016-11-30 01:19:34 0 삭제
    매출 4,500만원이 맞으신가요?
    그럼 간이과세자 일것 같네요.
    세금계산서 같은것 발행 안하셨죠?
    맞다면 구입처에서 증빙불비가산세 2프로 주고
    아버님 회사를 매입자료로 사용한것 같은데 업체가 치사하네요.

    일단 소득세 15%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이건 일반과세자 용입니다.
    간이과세자는 좀 달라요.
    업종마다 다르지만 단숨경비율 제도라는 것니 있어서 매입자료를 준비 못했더라도 매입자료가 어느정도 상쇄됩니다.

    첫 뎃글 분 말씀대로 인터넷이나 여기 말고
    가까운 세무소 방문해서 상담하세요.

    만약 간이과세자 맞으면 소득세 얼마 안냅니다.
    걱정하지 마시고요.
    455 시급이오르면 원가가오르니 판매가격을 올려야하고 안올리면 바보다 [새창] 2016-11-29 18:13:25 0 삭제
    학교 폭력의 피해자라기 보단
    대학 입시에 올해 예체능계에 사람이 많이 몰려서 경쟁률이 엄청나게된 선의에 피해자 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릴때부터 예체능계쪽을 꿈으로 노력했던 사람들에겐 가해자 일수도 있는 것이죠.
    피해자, 가해자 이런건 제가 답을 선듯 낼수 없는 영역인것 같네요.

    당연히 더불어 모두 잘사는 정책이 나오는게 가장 좋은 대책일 겁니다.
    다만 마냥 기다린다면 그 대책이 나오기 전까진 모두 힘들어 질거구요..

    바보에 대한 설명을 하다보니 자영업의 몰락까지 왔는데,
    사실 자영업자들 입장에서도 판매 가격을 올려야 하는 상황이지만 올릴수 없는
    답이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차라리 최저임금이라는 매개체를 이용해 가격을 올릴수 있는 명분이 설수도 있습니다.
    편의점 같은 경우도 현재 가맹점과 본사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고발 및 재판등이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만약 소비자들의 임금이 올라 구매력이 올라간다면 요즘 같은 시대에
    불공정에 대한 반발로 불매운동도 더 힘을 얻게 될것입니다.

    사실 편의점을 예로 들면 본사는 하청업체 / 가맹점은 유통업체 가 되야 맞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본사가 갈자루를 쥐고 있죠.
    이유는 가맹점의 힘이 약한 것이고, 이는 소비자의 구매력 파워가 적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임금이 오르면 자영업이 무조건 나쁜것이 아니라는 것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454 시급이오르면 원가가오르니 판매가격을 올려야하고 안올리면 바보다 [새창] 2016-11-29 15:48:06 0 삭제
    당연히 제 주장이므로 생각합니다.라고 한거죠...
    이렇습니다. 라고 하긴엔 내용이 주관적이니까요.

    사실 사장을 한다라는건 엄청난 부담감과 책임감이 뒤따릅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때 직원이 있다면 월급날짜가 다가오면 정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죠.
    오히려 월급날 월급 주고난 다음이 홀가분할때도 있습니다.
    일요일이나 쉬는날도 항상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지출하는 만큼의 수익을 내야 하는데, 일이 잘 안풀리면 이런 저런 방법을 강구해야 하니까요.

    이럼에도 사장을 하는 이유는 돈을 더 벌고 싶거나 자기가 하고자 하는 바가 있기 때문입니다.
    본인은 몇백만 받으면 되. 라고 생각하고 시작하시는 분들이 있어 그분들을 겨냥하고 쓴 글입니다.

    물론 비전이 있고 실력있는 자영업자 사장님들은 제 글을 본다해도 별로 기분상하진 않으실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 글은 모두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고, 잘 해가고 있는 분들이니까요.
    453 시급이오르면 원가가오르니 판매가격을 올려야하고 안올리면 바보다 [새창] 2016-11-29 15:02:10 0 삭제
    한국은 정책은 간단히 말해서 이랬습니다.
    지금 당장 힘들어도 모두 힘을 모와 수출을 많이해 외화가 많아져 한국이 좋아지고, 그 혜택은 국민 모두에게 돌아갈 것이다.

    사실 한국 대다수 사람들은 돈을 벌려면 사업을 해야해. 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나라 정책이 국민들의 힘을 잘 쓸수 있게 되어 있으니 그것을 이용하는게 이득이 되는 것이니까요.

    실상은 이렇습니다.
    수출로 외화를 벌어오면 이번 박근혜 사건처럼 외국에 비자금을 형성 합니다.
    국민들의 피땀으로 외화가 한국으로 오면 기득권은 다시 해외로 빼돌립니다.
    그동안 힘들었던 국민들은 그나마 있던 한국돈을 들고 이민을 갑니다.
    이 시스템에선 한국은 시간이 지날수록 헬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자영업은 단지 약간이라도 이 시스템에 편승하고자 탑승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탑승자중 성공하는 사람이 있고, 실패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단지 노동자가 되는것 보다 사장이 되는것이 좋아 탑승한 사람들을 떠밀려 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든 일들에는 작용 반작용이 있듯이, 경제 활동에서도 이득이 보는 사람이 있으면 손해를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임금이 오르는 것은 물질과 반작용이 되기 때문에 사람에게 이득이고,
    자영업이 몰락에는 다른 누군가가 이득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몰락한 사람들을 다시 사회로 돌려 놓으라고 국가가 있는 것입니다.
    국가에서 할일은 국가에서 해야지 미리 겁먹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다함께 죽는 겁니다.
    452 시급이오르면 원가가오르니 판매가격을 올려야하고 안올리면 바보다 [새창] 2016-11-29 11:27:34 1 삭제
    사실 인건비가 오르면 자영업자보다 중소기업이 더 힘듭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우리나라는 자영업에서 인건비 축소를 주장하죠.

    자영업이라는건 소비자에 바로 판매하는 직종 입니다.
    만약 원가가 3% 올랐다 가정할 경우 3% 올리면 소비자가 인식하기에 얼마 되지 않습니다.
    소비자는 1개나 많아야 10개를 사기 때문인데요.

    자영업자가 기존에 1만원에 팔았던걸 3% 라고 해봤자 300원 입니다.
    소비자는 10,300원이 크기 느껴지지 않을 겁니다.

    반제품 자재를 생산하는 업체같은 경우 3%는 큽니다.
    왜냐하면 수량 단위가 적게는 몇천개에서 많게는 몇백만개이기 때문입니다.
    반제품 자재를 구입하는 업체쪽에선 부담이 되겠죠.

    그런데 사실 이렇게 유통하는 업체에선 원가가 오르면 판매단가를 무조건 올렸었습니다.
    소비자들은 오른 가격에 구매 했었구요.
    자영업쪽만 뭔가 다르게 10년전 가격을 고수하며 영업하는건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됩니다.

    전에 뎃글엔 욕먹을까봐 바보라고 그나마 좋게 표현했지만, 좀더 과격하게 설명하자면
    사실 자영업도 사업입니다. 우리나라는 사업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크게 본다면 사업을 하는 사장, 그 사장의 지시대로 일하는 봉급쟁이 이렇게 2가지로 분류 됩니다.
    봉급쟁이는 본인이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고, 일정한 수입을 보장받아 일을 합니다.
    사장은 본인이 리스크를 감수하고, 수입이 마이너스일수도 있지만 봉급쟁이는 벌수 없는 엄청난 수익을 낼수도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개발도상국을 겪으며 회사만 차리면 돈을 버는 황금기에 살았었습니다.
    그래서 너도 나도 돈이 있으면 실력도 없으면서 공장을 구축하고 대기업에게 오더를 받아 돈을 벌었죠.
    이 황금기가 지나면서 하나둘 문을 닫고 그나마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살아남은게 현 시대 입니다.

    그런데 아무런 준비도 없고, 기술도 없고, 비전도 없이 단지 내가 월급 받는만큼만 벌기위해 자영업에 뛰어 듭니다.
    프렌차이즈 중 사기같은 프렌차이즈도 많아 이 현상을 가속화 한것도 있고요.
    이런 사람들이 우리나라 자영업을 죽이고 있습니다.

    동일한 현상을 기업으로 예를 들어 보면
    대기업에 납품하는 자재 업체가 있습니다.
    그 옆에 누군가가 돈이 벌리는것 같으니, 본인도 자재 업체를 차려 대기업에 납품하려고 합니다.
    이 사람은 생산성을 향상시킬 기술이나 능력이 없고, 불량율도 많고, 납기도 늦습니다.
    단지 본인 수익을 최소화 해서 단가로 밀어 붙칩니다.
    이렇게 해당 자재 업체는 인건비 따먹기가 되어 버리고, 대다수가 망해 버립니다.
    기술을 향상시킬 생각도 능력도 없이, 오로지 본인 월급 만큼만 벌기를 원합니다.
    이렇게 국가 경쟁력은 후퇴되고, 기술력있는 자재 업체가 존재하는 외국으로 대기업은 떠납니다.

    일본은 개인적으로 싫어하지만 일본의 자영업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물론 일본의 전체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배워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일본은 몇대에 걸처 이어지는 자영업이 많습니다. 이렇게 자영업의 기술 발전이나 전통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잘되면 막 생기고, 다같이 망하는 구조가 아니죠.
    자영업도 아이디어와 비전을 가지로 일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비전없는 사장이 회사를 어떻게 말아먹는지를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고,
    규모가 작아서 어려운건 모든 기업의 초창기에 다 겪었던 어려움 입니다.
    물론 규제적인 문제점도 개선되어져야 하는건 당연하지만
    사회가 나를 자영업으로 몰았다고 생각하기 이전에, 정말 선택지가 없어 사회가 나를 그렇게 만든건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4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28 23:51:24 1 삭제
    답은 윗분 말씀대로 2번,3번인거 같은데
    4번 문제는 그렇다 치더라도 1번 문제는 시험이라고 하기엔 너무 주관적인듯
    450 최저시급만 올라가면 경제활성화 되는게 맞나요? [새창] 2016-11-28 19:45:10 1 삭제
    좀더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최저임금을 올린다 = 인건비가 오른다 = 제품이나 서비스의 원가에 인건비 비중을 오른다.

    사실 원자재 가격이 약간이라도 오르면 전세계적으로 물가가 오릅니다.
    이 경우는 경기가 좋던 나쁘던 상관없이 무조건 오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최저임금이 소복 상승할 경우 경기가 좋지 않으면 물가가 동결됩니다.
    이는 경영자들 입장에서 인건비는 낮추면 된다는 사상이 뿌리깊게 박혀 있는 것이죠.
    또 아이러니 하게 이렇게 디플레이션이 시작됩니다.

    크게 보면 2가지로 볼수 있습니다.
    1. 왜 임금이 올라야 하는가?
    2. 왜 하필 최저 임금인가?

    1.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경제 시스템은 주로 구입,생산,판매 의 방식으로 돈을 벌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인건비 라는 비중을 유심히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경제 시스템의 주체는 사람 입니다.
    즉 인건비 비중이 높아야 이 경제 시스템을 더욱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릴수 있습니다.
    반대로 물질(원자재) 의 가치가 오른다면 오른만큼 상대적으로 사람의 혜택은 줄어듭니다.
    이 2가지는 서로 반비례 되는 관계로 볼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질(원자재) 원가의 상승 / 인건비 동결이라는 조건에서
    원가의 상승으로 인해 제품 가격이 오릅니다. 이럴경우 물질의 가치는 높아지고
    인간의 가치는 줄어듭니다.
    사람들은 물질을 적게 사용하게 되고, 크게보면 물질이 절약되는 만큼 사람은 혜택을 누릴수 없습니다.
    반대로 물질(원자재) 원가의 동결 / 인건비 상승의 조건에서 제품 가격이 오른다면
    물질은 절약되지 않지만 사람은 풍족하게 살아갈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보아야 할 포인트는 과연 우리 현시대에 물질(원자재)의 양이 적고
    사람이 많아 물질을 아껴야 하는가? 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니다 입니다.

    2. 최저임금이 자꾸 논의되는것은 만만해서가 아니라
    1번의 내용대로 인간의 가치를 올려야 보다 많은 사람이 혜택을 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기본소득제 같은것으로 돈을 받는다면 이또한 대다수 사람들에게 좋겠죠.
    하지만 세금이란건 한정되어 있고, 이는 물질과 사람의 가치와는 별도로 이루어 질것이고,
    각종 세금을 많이 올리지 못한다면 언젠간 끝이 보이는 길이 되는거죠.

    크게 보면 이렇고 작게 본다면
    인건비가 2배 오르면 물가는 1.xxx 배 오릅니다. 물질의 가치는 인건비와 상관이 없기 때문에 동일하게 2배 오르지 않습니다.
    인건비가 오르면 화폐 가치를 하락 시킵니다.
    이는 현금이 많은 은행이나 돈을 많이 빌려준 대부업체는 손해를 보고
    그외 돈을 빌린 사람들은 이득을 보는 구조 입니다.
    기득권은 손해보고, 서민은 이득을 보는 구조죠. 강제적 부의 양극화 해소 입니다.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원가가 상승했다면 판매단가도 마찬가지로 올려야 합니다.
    안올리면 그사람이 바보거나, 접어야 할 때입니다.
    449 한국 대부분의 문제점은 국민이 돈이 없기 때문.. [새창] 2016-11-26 23:23:06 4 삭제
    1. 중산층이 죽었고, 중산층이 죽었기 때문에 외국이던 국내던 큰 브랜드들의 시장으로 적합하지 않고, 그들은 한국에서 떠납니다.
    국내뿐 아니라 외국 브랜드들도 해당 나라에서 경재활동을 할경우 상당한 일지리 창출과 현금이 풀립니다.

    2. 절대적으로 돈입니다.
    돈이 없기 때문에 맞벌이를 하고, 맞벌이를 하기 때문에 아이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지 못합니다.
    이건 그 아이도 나중에 커서 똑같이 되물림됩니다.
    누구를 위한 생활인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일만합니다.

    모든 생물은 주변 환경이 좋을경우 번식을 하고, 열약할 경우 번식을 중단하고 본인이 더 오래사려고 노력합니다.
    저출산은 이기주의 같은게 아니라 주변환경에 따른 본능적인 방어 수단이죠.
    448 집에서 자살하려고 번개탄 샀습니다 [새창] 2016-11-24 15:21:37 0 삭제
    경제가 좋지 않아질수록 이혼 - 자살 - 범죄 순으로 이루어 진다 합니다.
    자살할바에 좀더 경기가 좋지 않을때까지 기다리시고, 혼란을 틈타 한방 하시고
    성공하면 모이또가서 몰디브 드시고, 실패하면 콩밥 드심 될듯
    4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23 11:50:13 0 삭제
    사실 물질의 기본 단위는 파동이라고 밝혀지면서 파동은 그와 반대되는 반 파동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반 파동을 기준으로 파동을 역류해보니 이전으로 돌아간다고 하네요.
    존재력도 에너지로 밝혀졌고 작용 반작용에 의해 마이너스 에너지 있다라고 소설을 더 쓸까 하다가 ㅎ

    심심해서 그냥 소설 하나 써봤는데 호응을 잘해 주셔서 저도 모르게 너무 갔다봐요 ㅜㅜ 수습이 안되네요 ㅋㅋ
    4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23 11:45:17 0 삭제
    23세기 후반입니다.

    2016년 전후는 과학자의 암흑이라 할수 있죠.
    역사적으로 경재나 인류가 발전하려면 과학의 발전이 필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때는 화폐 시스템에 의해 있지도 않은 숫자 놀음을 하며 과학자들은 경재학자의 일꾼으로서
    자리잡고 인류의 발전보다 돈을 쫒는 일을 하며 이 악순환은 한동안 이어진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 암흑기 시대에는 자연보호 이런것들의 투자가 축소되는 시기 입니다.
    바로 돈이되는 에너지 쪽이나 기계쪽, 전파쪽은 확대되는 시대이고요.

    세계 정세는 크게 보았을때 경제가 전체적으로 어려운 시기이고
    이 어려움 속에서 돈의 권력이 줄어들게 됩니다.
    돈의 권력이 줄어듬에 따라 각종 게이트가 전세계적으로 빵빵 터지게 되고
    전체적인 체질 계선이 되는 시기입니다.
    지나고 보면 필요한 시기였지만 당시엔 암흑기라고 서술되어 있네요.
    또한 미국의 힘이 점점 약해지고 국제 경찰은 미국이 아닌 독립적인 기구로 바뀌게 됩니다.

    생물학은 꾸준히 천천히 발전합니다.
    사실 생물학의 폭팔적 성장은 물질 파동의 이해 부터 였고, 그 이전은 응용 생물학쪽으로 발전합니다.
    신석기 시대에는 몸을 칼로 짤라서 무식하게 꼬매기도 하고, 세포를 죽이는 강한 약등을 썼다고 하는데
    생각만 해도 무섭네요.
    지금은 물질의 기본 단위는 파동으로 밝혀졌고, 파동을 이용해서 필요한 부위를 재 설계 합니다.
    이 기술 때문에 새로운 생명체도 마음대로 만들수 있습니다.

    사실 지금은 몸에 대한 별다른 감흥이 없습니다.
    지금 한국은 살아있을때 뇌를 기계로 옮기는 행위는 불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죽었을 경우 신석기 시대의 천국 지옥 처럼 살아온 내용을 기준으로 재판을해 합당한 공간에 넣어주고 있죠.
    지옥을 갈경우 온라인에서 가족들도 못만나고, 천국같은 수시로 가족들과 온라인에서 만날수 있습니다.

    대신 유명한 성자나 과학자들은 프로그램에서 살아갈 경우 외부에 어떠한 영향력을 행사하면 바로 삭제되기 때문에
    이런 분들은 세포를 되돌리면서 오래 사시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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