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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뚜뚜*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9-06
    방문 : 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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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뚜*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10 14:26:31 0 삭제
    아아...감사함니다!! 아반떼 신차가 1700정도군요!
    남편은 중고로 사려는 것 같아요 ㅎㅎ
    저는 가격에 1도 감이 없었는데 말씀해주시니까 감이 오는 것 같아요^^~~~
    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3 16:44:11 0 삭제
    다툼이 생길까봐 말하지 못하는거라면 더큰 다툼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 말하는 거라고 생각해보세요.
    내가 왜 말하지 못하는가 무엇이 두려운가 무엇을 얻고 싶은가....
    이번 사건 뿐만 아니라 평소 제가 누군가에게 지적받고 고침받았어야할 내용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3 16:13:05 0 삭제
    네!!
    날갱님 모든 말씀 감사합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에요
    제가 아무말도 안하고 있는게 가장 잘못이네요
    신랑은 제가 할만해서 한다고 생각하고 본인은 아무생각 없는데 저는 아무 말 없다가 점점 의아하면서 걱정과 서운함이 쌓이게 된 것 같아요
    제가 평소에도 부탁하는거나 요구하는거에 약하고
    반대로 해주는걸 좋아하는데
    그걸 상대방이 당연하게 여기기 시작하는순간 제가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ㅠㅠ
    어쩜 저보다 저를 잘 분석하시는지
    쑥스러울따름이네요^^...

    남 듣기 싫은소리 잘 못하는게 단점인데ㅠㅠ
    어케 고쳐야할지 좀 어렵슺니다 ㅎㅎ
    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3 15:50:01 0 삭제
    감사함니다ㅠㅠ
    엄마가 좋아하신 이야기는 해줬어요
    그랬더니 아 진짜?하면서 헤헤 웃고 말았죠

    신랑이 저한테 효도를 강요하거나하지는 않아요
    오히려 제가 보기엔 부모님한테 좀 무신경한 아들ㅠㅠ
    그래서 제가 더 전화하는 것도 있는데
    솔직히 저는 전화하는게 힘들어요
    원래 전화하는 습관이 없어서 신랑이랑 연애할때만 했는데 아버님께서 내 친구 며느리는 이틀에 한 번씩 한다고 일주일에 한 번씩 하라고 세 번 넘게 그러셔서 정말 스트레스 받았어요....
    하지만 위에 적은 것처럼..
    친해질라고 그러신 것 같아서 저도 아버님이 좋아하시면 좋으니까 생각해서 전보다 노력하는데 쉽지는 않아요ㅠㅠ

    한 번 이 이야기를 신랑한테 했더니
    며느리 이뻐서 그래~그러고 말더라고요

    본인 귀찮은 일을 저한테 시키는지 저는 그것도 좀 이해가
    안 가요ㅠㅠ
    그래도 떠넘긴거 아니고 부탁한거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해주신 말씀처럼 저도 먼저 말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신랑이 나빠서 그런게 아니라
    말그대로 저희 부모님에 관해선
    아무생각이 없어요 하하
    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3 15:29:06 0 삭제
    이해를 돕고자 내용을 좀더 추가합니다..

    스스로 돌이켜보면 며느리로서 예의는 지켜온 것 같아요
    생신의 경우는
    날짜가 음력이라서 신랑이 모른대서 언젠지 아가씨한테 물어봐서 언제니까 가자고챙기고...
    케이크도 제가 알아서 준비하고 먼저 전화드리고

    참고로 제가 5달전 일을 그만뒀습니다.
    시험때문에 반년정도만 준비할 계획으로 공부중이고 반년채우고 셤끝나면 일 시작할거에요 전에도 계속 일해왔고요..
    그런데시험준비시작이 남들보다 두배나 늦어서 생신상은 직접 못 차려드리고 내년에 준비해드린다했어요ㅎㅎ
    대신 어머니 생신땐 특기살려서 직접 생화케이크를 만들어갔어요 (조금이라도 친해지고픈 마음에..)
    바쁘셔서 저희집구경 한 번도 못 하신 어머님을 위해 하루를 꼬박 투자해서 초대를 준비했습니다
    혼자 일하느라 고마운 신랑 생각하니 더 잘해드리고 싶었는데
    아직 초보새댁이기도하고 나름 최대한 정성쏟고싶어서 시간이 많이걸렸죠..공부를 그만큼 못했지만 좋아하셔서 기뻤어요

    신랑이 저희 부모님한테 똑같이 해주기를 바라면서 한 건 절대 아니에요 먼저 친해지고싶다는 마음이 많이 들었고
    오래전부터 결혼하면 베이킹 요리 많이해서 부모님들 해드려야지 생각했었거든요
    저희커플도 동갑 양가부모님 연세도 다 똑같아서 왠지모르게 부모님같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신랑은 한 번도 먼저 전화드린적이 없습니다
    요구하고싶지도 않고 하지도 않아요
    마음이 우러나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딸인 제가 챙기는게 맞다고 생각해서요
    하지만 사위도 한 식구인데 한 번쯤은 안부전화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말은 안해도 서운함이 없다고는 못해요..

    친정부모님은 사위 부담줄까봐 찾아오진 않으셔도
    사는곳이 가깝다보니 제 편에 김치나 과일도 주시고 챙기세요
    지난번엔 신랑 해주라고 갈비찜을 집 아래까지 갖다주셨어요
    엄마가 일부러 하셨다며 해줬는데 맛있게 먹더라고요
    사실 저같으면 시어머님이 그렇게 주시면 감사해서 먹자마자 전화했을것같아요.....하지만 전 기대를 안 하다보니 오히려 괜히 엄마 속상하면 어쩌나 생각들더라고요
    평소에 전화할일 없으니 이럴때 한 번 해도 좋을텐데 생각들고..

    그즈음 엄마가 저한테 하신 전화를 제가 샤워중이라 신랑이 받았는데 그때 처음 '어머님'이라는 말 들었다며 좋아하셨거든요ㅠㅠㅠ

    제가 많은걸 바라는 건 아니죠?
    저때문에 오히려 부모님과 신랑이 어려운 사이가 될까봐
    알아서 잘 챙겨드리자 하는 그런 마음입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양가에 나름 알아서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저희부모님을 떠나 본인 친부모님 챙기는 것도 귀찮아하는것 같은 모습에 나중엔 전부 저에게 의존할까봐 걱정입니다...
    지난번 아버님 생신땐 저한테 용돈 뽑아놨는지 묻더라고요
    부모님들 생신때 10만원씩 드리는데
    용돈드리는 카드는 신랑이 갖고 있거든요
    케이크는 제가 알아서 준비해놓고 시댁가려는 찰나
    당연하다는 질문 어조에 의문가득이었습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처신에 뭔가 잘못된 점이 있는지 개선점이 보이신다면 한 마디 조언 부탁 드립니다^^
    62 결혼 반지를 큐빅으로 사주면 화 많이 날까요? [새창] 2017-09-20 01:04:49 8 삭제
    정말정말정말 실망할거에요.......
    차라리 실반지나.....
    저 남편이 연애초에 프로포즈하면서 다이아 0.4cm정도 1개 박힌거 사줬는데 그게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50내외였어요(금값포함)
    결혼반지는 그냥 큐빅으로 하려다 몇십년낄거 생각해서 튼튼하게 다이아로 했는데 역시 알 작은걸로해서 얼마안비쌌어요 ㅎㅎ~종로 가보세요
    다이아만 따져보면 한개에 20만원도 안했던것같아요
    밝히고 큐빅으로 하시던지 작더라도 다이아 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1캐럿이면 커서 큐빅인게 티나지않을까요ㅜㅜ
    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4 19:53:35 0 삭제
    ㅠㅠ어떻게하면 안불편하죠? 저만 불편한가보네요 ㅠㅠ
    남편은 방구도 뿡뿡뀌는데 전 싫고 ㅋㅋㅋ친구들보면 서로 방구먹인다는데
    애기가 없어서 그런건지ㅜㅜ연애까지하면 5년을 만났는데도 남편이 제 알몸보면 쑥스럽고그래여ㅠㅠ
    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3 20:52:09 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만화속대사같네요
    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3 20:47:55 0 삭제
    그죠ㅠㅠㅠ아 대기하는기간이 넘 민망해요
    근데 오늘은 내가 덮친당! 하기엔 90프로 남편이 덥치거든요
    가끔 내가 덮치는 중인데? 이렇게 말하기도 하는데 대부분은 뭐라할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민망민망
    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6 15:00:44 0 삭제
    네이버 카페같은데에 무료결혼이라고 쳐도 많이 나와요 ㅎㅎ자세한 이름은 저도 까먹어버렸는데 아마 회원수가 많아서 상위에 있을거에요
    대신 가입해서 원하시는 식장 밑에 댓글 달면 플래너??가 전화와서 신청받아줘요 ㅎㅎ

    그게 손님 200명이면 40만원대 300명이면 22만원 그랬어요 작년에^^저흰 식장이 좋은 곳이르 300명에 22만원이었고 그 다음단계는 300명이면 아예 무료도 있었던 것 같아요
    드레스 턱시도 신랑신부 메이크업 웨딩홀에서 결혼식내내 촬영 웨딩앨범3부까지 포함이었고 악세사리까지 다 빌려주더라구요
    부케는 10만원대 별도였구
    드레스는 넘 이뻐서 투어는 ㅋㅋㅋ전혀안하고 2번째입은거 바로 골랐는데 ㅋㅋㅋ웨딩슈즈가 너무 별로였어요
    이건 당일에 알아서 미리 준비를 못했네요ㅠㅠ
    제가 좀 털털한 편이라 그런지 좀 창피하긴했는데
    솔직히 연예인도 아니고 누가 제 신발 신경이나 쓰겠어 이러고 잊어버렸구

    저흰 스튜디오 100만원 넘는 촬영은 필요가 없어서..
    제주도가서 20?25?만원주고 스냅찍었어요
    원래보다 1시간넘게 더 찍어주셔서 촬영만 제주도 구경하며 4시간정도 한 것 같아요;;ㅎㅎ
    저희는 스냅이랑 예식촬영이랑 전부 열정 작가님을 운좋게 만나서 사진 정말 지치도록 많이 찍었는데
    그것도 1년지나니 안보고있어요 ㅋㅋㅋ
    제주도가서 찍은거 넘 만족이요!

    원글 신랑님도 시간 없으시면 플래너대로 따라가시면 좋고 약간 여유있으시면 캬페 좀만 찾아봐도 루트가 많으니 아껴서 신혼여행에 투자하셔도 좋을것같아용^^
    57 완벽에 가까운 우리 마눌의 허당끼 발견 [새창] 2017-07-26 10:02:32 3/42 삭제
    냉방병 증세나고 온몸이 아프고 어지러워서 못갔어요
    에어컨뿐 아니라 선풍기도 바로 쐬고 자면 위험해서
    선풍기틀고자면 죽는다고 저희엄마도 애기때부터 늘 조심시키셨는데 그날 실수로...ㅋㅋ

    그리고 그 돌아가신분은 너무 더우니까 틀고 주무신사이 돌아가셨어요 뉴스에 나오는 위험한 행동인데 알면서 실수로 하신건데 그만 돌아가셨네여 ㅎㅎ..
    56 완벽에 가까운 우리 마눌의 허당끼 발견 [새창] 2017-07-26 07:44:12 5/74 삭제
    ㅋㅋㅋ귀여우셔요
    저도 고등학교때 선풍기틀고자서 학교못갔는데 ㅋㅋ
    진짜 죽을수도 있다네여ㅜㅠ
    글고 에어컨 틀고. 차에서 주무시다 가신분도 알아요ㅜㅠ
    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5 23:43:09 0 삭제
    ㅠㅠ위로 감사해요~~♡
    그나저나 디즈니월드에서 결혼이라니 신기하고 예쁘네요^^
    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5 22:45:10 2 삭제
    저는 스드메+식장대여료까지 28만원
    신랑 턱시도 업글 5만원까지 33만원이네요
    부케하고 신랑 구두대여까지 50만원으로 토탈 끝!!
    카페 뒤져서 가입하고 300명 온다고 보증해서요...
    이게 플래넌지 식장인지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카페에 연계된 식장이 많았던걸 보면 플래너업체인가싶어요

    별로가 아니라 정말 만족했어요 식장도 정말 예뻤고
    음식도 칭찬 정말 많이받았어요 ㅎㅎ시골 어르신 뿐만 아니라 2~30대 직장 동료들도 밥맛있고 결혼식 이뻤다고 많이 말했거든요 그냥 축하인사치례라기보단 진짜 관심있게 물어보곤 했어요 그래서 전 웨딩사업에 거품이 진짜진짜많다는걸 느꼈어요 ㅎㅎㅎㅎㅎ

    아! 스드메에서 스튜디오는 결혼식장 촬영만 한거고요
    저희가 10~20??정확히 기억안나는데 제주도가서 스냅촬영따로했어요 ㅎㅎ스튜디오가 저흰 딱딱하게 느껴져서...

    드레스는 저는 투어안하고
    2번째 입은게 넘 이뻐서 바로 골랐는데 제가 키크고 마른편이라 크게 디자인 구애를 안받아서 그런것같고요..남편은 디자인은 대개 비슷한데 좀더 원단 좋은걸로 해주고싶어서 업글했어요

    암튼 그래서 결혼식비용이 이렇게 적게도 가능하다는걸 알았고(결국 식대 32000원에 모든게 들어간거겠죠ㅠㅠ)
    부풀리는게 정말 많다는거 알았거든요..
    좀더 마우스품파시고 잘 알아보시면 찾을 수 있으실 거에요
    결혼 축하드려용!!
    53 결혼하신분들 좋은가방 하나씩은 있으신가요? [새창] 2017-06-25 00:24:11 1 삭제
    저는 없어요 ㅎㅎ
    결혼한지 1년향해 가고 있는데
    예물가방하라고 신랑이 킵해놓은 돈 있는데 아직도 안 사고 있어요
    신랑은 사라고 하고 저는 알겠다하고 또 미루고
    그냥 아까워서요ㅜㅜ명품가방 봐도 그만한 가격만큼 튼튼한지 모르겠고 몇백만원 아니라 몇십만원이라도 튼튼하고 맘에드는 거 찾으면
    그 때 사려고요 ㅎㅎ지금껏 그런거 안 써봤는데 한 번도 문제된 적 없었어요..오히려 칭찬?좋아보인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봤어도요 ㅎㅎ
    제가 사업을 해서 불특정다수 고객을 만나는 거면 모를까
    가방으로 사람 판단하는 학부모가 있다면 그런 시선은 신경쓰고 싶지 않아요...그런 것 보다는 제 스스로의 자신감이라던지 태도가 중요한 것 같아요
    사람마다 중요시하는 부분이 다르니까요~
    글쓴님도 뭔가 관심있는 취미라던가 공부라던가 여행이라던가..그런 분야가 있으시면 그쪽에 투자하시구
    그게 가방에 대한 관심이 있으신거라면 좋은 거 하나 장만하시면 되지 않을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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