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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이쁜냥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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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쁜냥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08 왜 사람들이 애 안 낳으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는 요즘 ㅠㅠ [새창] 2021-12-17 10:16:27 1 삭제
    저 이번에 아이 같은 반에서 확진자 나오고 열흘 격리가 됐습니다. 미치는줄 알았어요. 이모님과배우자와 3교대하면서 보는데.. 그러다가 그 다음주 바로 둘째 어린이집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는데.. 울 뻔 했습니다. 나더러 어쩌란 거냐고.
    그나마 유치원인데 초딩들은 원격수업이다 뭐다...
    코로나만 아니었음 좀 나았을지도 모르겠지만 생계형 맞벌이들은.. 애를 낳지 말란 이야기였을까요.
    둘이서 살땐 저금 넉넉하게 하며 부유하게 살았는데 지금은 이모님 비용만 해도 상당하고 무슨일이 생길지 몰라 가까운 곳에 보내자니 애들 유치원비만 둘이 합해 100 가까이 나가요..
    회사에서는 이미 출세코스에서는 비켜났고 그냥 애들이나 잘 키우자며 살아요. 야근에 출장도 밥먹듯이 하며 상패도 여러개 받았는데
    5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11-25 09:51:53 1 삭제
    요약하면 지금 애를 낳지 않는 사태는 지나치게 계산을 한 결과이다, 라는 겁니다. 원래 애를 낳거나 키우는건 환경적인 요인이 주가 되어야 하는데 이제 인간은 개인적인 측면에서 재고 따질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같은 인간이지만 불과 얼마전까지는 개인적인 차원에서 재고 따지지 않았고 당연히 애를 많이 낳아 키워얀다고 생각했다는 것이죠.
    지금 세대들처럼 모든걸 다 갖춰두고 애를 키우고 싶어하면 사실 '갖춘다'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출산과 육아가 가능할 수가 없습니다. 본인이 부모로부터 받은 만큼이 최소한의 기준이 되는데 그거조차 어렵다면 출산과 육아를 포기하게 되는..현재는 그게 추세로 유행으로까지 번지는 상황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우려되는건 애 있는 가정보다 없는 가정이 더 많아지고 그게 더 현명한 것처럼, 더 똑똑한것처럼 인식이 되어 애 키우는 가정을 배려하긴커녕 손가락질하고 조롱할까봐 그게 무섭습니다. 우리나라는 참 뭐든 빨라서 흐름이 되기 시작하면 기하급수적으로 번지더라고요.
    이런 추세가 대세가 될까봐 무섭네요.
    506 치느님을 건드려버린 ㅎㄱㅇ [새창] 2021-11-25 09:34:09 5 삭제
    저도 교이쿠상은 일본에나 갔으면 하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소비자가 작은 닭을 원한다는게 무슨 개소리죠.. 어디 삼계탕에나 넣을 크기의 닭을 치킨에다 쓰면서 그걸 소비자탓을 하고 있네...저 사람들 변명거리 없나보네요. 작아야 더 많이 시킨다고 생각했나?
    정작 소비자들 어리둥절인데
    505 3년째 등교도 안 하고 엄마를 거부하는 금쪽이 [새창] 2021-11-24 14:01:36 19 삭제
    맞습니다. 보통 '엄마한테 그럼 안되지. 너를 먹이고 입히고 돌봐주는 하나밖에 없는 엄마한테.' 이렇게 나와야 정상이죠. 저거 하나만 봐도 그동안 애 앞에서 매번 저런식이었다는걸 알겠더라구요.
    애 엄마가 낙인찍히니 모든 화살은 애가 아니라 엄마한테 가고.
    야단맞다가 홀가분해진 애는 계속 엄마한테만 점점 강박증세 보이면서 그때마다 할머니한테 전화해서, 자 봐라 내가 이렇게 엄마를 싫어한다고 계속 어필하고....
    503 3년째 등교도 안 하고 엄마를 거부하는 금쪽이 [새창] 2021-11-24 13:56:23 6 삭제
    네? 가족한테 다른 가족 험담을 하는게 당연한 건가요? 가족은 절대적인 편이 아닌가요? 평행세계 어딘가에 저게 당연한 가족이 있나보죠..?
    심지어 방송 카메라가 돌아가는데도 저러니 저 집안 되게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502 잠온당. [새창] 2021-11-19 10:48:11 0 삭제
    님 경상도 출신? 반갑습니다 ㅎㅎㅎ 정겨워서 와봤어요~
    501 미성년 중고나라 사기범 민사로 참교육하기 [새창] 2021-11-17 11:17:09 0 삭제
    참교육이네요.
    하긴 이런 애들이 공부를 하긴하겠나 싶긴한데
    500 또박 또박 알기 쉽게 설명하네요. [새창] 2021-10-21 10:40:57 5 삭제
    ??? 이명박근혜라는 말이 왜 있는지 모르시나? 혹시 차떼기당이라는 말이 나온 유래 아세요..?
    499 윤석열, 홍준표 어깨 치며 "그만해라, 진짜"..태도 논란 [새창] 2021-10-19 14:15:02 0 삭제
    진짜 자기 위에 사람이 없구나...
    4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10-19 09:43:49 0 삭제
    미국에서 2살이면 우리나라 나이로 4살이니...
    497 스포주의) 日 극우 매체의 오징어게임 평가.jpg [새창] 2021-10-18 14:34:20 0 삭제
    저도 오징어 게임이 좀 시시했는데 이유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익숙한 캐릭터들이 많아서 그런 것도 있습니다.
    한국 컨텐츠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에겐 와. 데스게임 자체에 치중하지 않네. 마약 섹스 폭력 등 아주 심하게 잔인한 것도 없으면서 인간관계가 치밀하고 신선해. 연기를 잘해~ 인데, 우리나라 드라마나 영화는 원래 저런 캐릭터들이 저 정도 연기가 되지 않으면 인기를 못 끌죠...
    게다가 웬만한 범죄 영화에는 저 정도 캐릭터들이 다 나옵니다. 찌질한 녀석, 똑똑한 녀석, 끝까지 비열해지지 못하는 녀석, 능력도 없는데 어중간한 정의감을 가진 녀석..
    게다가 이 드라마는 이야기가 1치원적으로 풀어져서 좀 치밀한 구석이 없었어요.. 상상의 여지가 부족하고 작품 해석하는 재미도 없어서..아마 그렇기에 전세계적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지 않았을까 해요.
    저도 일반 대중의 하나지만...약간 다 본 후에는 좀 아쉬운게 많았어요.
    한국 드라마나 영화의 식상한 부분도 다 들어가서 그런지. 한국적인 컨텐츠 자체가 세계에 잘 먹힐 소지는 많다는 점은 느껴지더라구요...
    496 ???: "애매하게 근육 키운사람이 더 티내고 다닌다 [새창] 2021-10-18 14:13:32 3 삭제


    495 (심각) 남자 생식기인 고추의 뼈가 퇴화된 이유.jpg [새창] 2021-10-13 16:22:32 0 삭제
    fishCutlet // 우와 정답인거 같습니다.
    생물의 궁극적인 목적인 자손을 남기는 건데 그 중요한 생식기관이 앞에 나와 있는 구조니 평소에는 축소되고 필요할 때만 커지는 해면체가 정답일거 같습니다.
    가끔 직립보행하는 영장류들도 뼈 크기가 작은 게 같은 이유일 듯 하구요. 막말로 싸우면 거기만 노려도 내 자손번식에 유리한데... 뼈는 부러지면 회복 시간도 길고 잘못하다간 요도 건드리거나 큰일 날수도...
    494 "메이저 언론만 문제 제기해야".. 윤석열의 '특권 의식' [새창] 2021-09-09 11:28:09 1 삭제
    이걸 두고 이이제이라고 하지 않나요. ㅋㅋ 윤씨도 정말 답이 없긴 한데 우리나라 낫 언론들이 저 말 들으면 현타 씨게 올 거 같아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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