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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llSubmari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 정부가 국정교과서에 목숨거는 이유 [새창] 2015-11-04 21:33:50 8 삭제
    대체적으로 일리있는 의견입니다. 그러나 위에서도 어떤분이 말씀하신것과 일맥상통할수도 있습니다만...정치적성향은 본인의 사회적, 경제적위치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이른바 기득권과 비기득권이죠.. 지금 40대이하의 사람이 나이가 들었을때 본인의 위치가 바뀌면 정치적성향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각각의 아젠다나 정책등에 가지는 개인적 찬반의견과는 별개로 투표가 진행될 수 있다는거죠...
    쉽게 말하면 A라는 사람이 결코 교과서국정화에 찬성하지는 않지만, 내가 사놓은 부동산이 떨어지면 안되니까 보수당에 투표하는 현상이겠죠...
    1 우리 식구 무시하던 친척들... [새창] 2015-08-18 07:29:50 4 삭제
    글쓰신님의 고충은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당시의 상황이나 분위기등은 글로써는 전부 전달되지 않는점이 분명이 있겠죠. 그리고 동일한 장소, 동일한 시간, 동일한 대화를 한다고 하더라도 당사자와 당사자가 아닌 사람이 느끼는 소위...느낌적인 느낌은 분명 다르리라 생각됩니다. 다만...
    본인이 그렇게 느꼈다고 주장하시지만, 그 분들의 의도 역시 과연 그랬을까? 라는 의구심은 듭니다.
    세월이 지나고 난 후를 가정해 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내가 형제자매가 있는데, 나의 형님, 나의 언니, 나의 여동생, 나의 누나, 나의 남동생이 결혼하고 잘 살고 있는데, 갑자기 나보다 먼저 죽었습니다. 그 형제의 자제가 걱정이 되지 않을까요? 걱정이 되어 그런말을 하지는 않았을까요? 혹 표현이 서툴러 오해를 살수도 있는 말을 하지 않았을까요? 얼른 잘돼길 바라는 마음에 그런말을 하지는 않았을까요?
    아닐수도 있겠지만..모르는 일이겠죠..
    어쨋든 글쓰신님 인생을 살아가심에 늘 건승하시고, 잘 사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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