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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8	대기업만 상도덕이 없는건 아닙니다 [새창]	2016-11-17 17:02:43	0	삭제
		원래 창업하는것이 쉬운일이 아니고 소매점이건 치킨집이건, 뭐라도 해보겠다는 사람들, 마음은 이해가지만 막상 생각을 해보면 이런경쟁은 결국 다같이 망하자는거고 가뜩이나 나쁜 경제를 더더욱 안좋게 할텐데.. 참 안타깝군요.
	1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16 15:40:37	1	삭제
		그런데 정치적 철학이 있어서 그 색이 같은거라면 괜찮은데 (심지어 다르더라도 철학이 있으면 어느정도 존중할수 있는데) 정치인 팬클럽 같은 느낌이라면 지금 같은 정치인을 좋아한다해도 차세대 정치인이 나왔을때 의견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여당쪽은 말할것도 없고 야당쪽도 본인은 뭔가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는데 하는말 들어보면 이래이래 하면 좋은세상 올거라는 막연한 기대만 있거나 정치인을 정책의 도구가 아닌 신앙의 대상으로 보는 사람도 간간히 있더군요. 물론 제자신도 예외라고 장담은 못하겠군요.
	126	미국 대선 후 각계 각층 반응.jpg [새창]	2016-11-15 17:44:07	8	삭제
		누구든 처음 대통령이 되면 마찬가지 아닐까요? 라고 댓글 다려다 생각해보니 힐러리는 이미 백악관 생활 8년에 국무장관까지.. 딱히 뭐 가르쳐줄게 없었을듯.. ㅋ
	125	jtbc가 섣부른 탄핵이 독이 되는 이유를 잘 설명해주네요 [새창]	2016-11-14 21:47:07	2	삭제
		확실히 민주주의를 하려면 '깨어있는'상태가 되어야 할듯합니다. 깨어있지 않은 상태에서의 행동은 의도와는 다른 결과를 만들수 있죠. 마음이 급하신 분들은 눈앞에 보이는거 그냥 뒤집어 엎고 싶고 자기 앞길을 가로막는 의견들은 민주주의의 적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민주주의는 행동만이 전부는 아닐듯합니다.
	124	야당이 왜 탄핵에 섣불리 나설 수가 없는지 전파해 주세요. [새창]	2016-11-12 19:36:22	3	삭제
		말씀하신대로 100을 목표로 해야 80이나 50이라도 얻는 상황이면 당연히 그리해야 하는데 글쓴이에 있하면 '야당입장'에서 100을 추진하기 위해 판돈 100을 걸어야하고 99.99% 판돈을 잃는 배팅은 망설일수 밖에 없을거라는 말씀인듯합니다. '국민입장'은 당연히 '야당입장'과 다르니 다른 주장을 할수도 있습니다.
	123	4천만원대 신차, 품질을 생각한다면 캄리 또는 렉서스가 절대최강인가요 ? [새창]	2016-11-11 17:02:03	0	삭제
		볼보가 안전성으로는 알려져있지만 고장률등에서 딱히 유명하다는 얘기는 못들어본듯 합니다. ConsumerReport에 따르면 현기차(미국수출형)보다 reliabilty가 안좋게 나오던데 괜찮으려나요?
	122	시급을 올린다고 직원수를 줄일거라는건 최고의 헛소리 [새창]	2016-11-10 18:04:22	0	삭제
		전체적으로는 동의하지만 문제는 기계에 밀려난 노동자가 재취업할 능력이 안될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기계를 생산하는 사업주가 비숙련 노동이 필요하다고 하면 기계로 단순 노동력을 대체한 사업장을 버리고 기계를 만드는 사업장으로 옮겨가면 되지만 새로 생긴 사업장이 좀 더 높은 수준의 노동력만을 필요로 한다면 노동의 수요는 늘어나지만 고급노동을 제공하지 못하는 사람은 고용되지 않을것이며 고급노동자만 급여가 오르겠지요(지금도 월급쟁이 노동자라도 왠만한 사업주보다 많이 버는 사람도 있죠). 기계가 아직 할수없는 고난이도 두뇌의 일을 할줄 안다거나 기계가 할수없는 감성적인 부분의 서비스나 창작활동을 한다거나 하는 경우가 아니면 날로 가격이 싸지는 기계 대신 인간을 고용할 이유가 적어집니다. 결국 고용자 또는 소비자 입장에서 볼때 기계에 비해 별 메리트가 없는 노동력은 도퇴됩니다. 최저임금도 못맞추는 사업장은 퇴출되어야 한다는 노동자가 있듯이, 기계보다 뭐 하나라도 나은 노동력을 제공하지 못하는 사람은 취업시장에서 퇴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고용주가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계와의 경쟁에서 밀려난 노동자가 분명히 생길것이며 이사람들은 최저임금이 아닌 다른 방법을 통해야 도움을 줄수 있게될듯합니다.
	1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31 19:04:30	0	삭제
		"어차피 그들이 원하는 건 진실이 아닙니다." 라는 영화속 대사가 좀 우울하게 와닿는군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775638&s_no=775638&kind=search&page=1&keyfield=subject&keyword=%EB%82%B4%EB%B6%80%EC%9E%90
	120	대국적 저녁식사 [새창]	2016-10-27 00:23:22	34	삭제
		이거 사진이 좀 혐오이려나요..
	119	현사태를 본 프로듀스 101팬의 반응(feat. 도탁스) [새창]	2016-10-25 12:42:02	21	삭제
		과정이 공정하다는 보장만 있으면 저는 이방법 완전 찬성합니다. 지금 현재 대통령뽑는 방법은 후보들의 대통령으로서의 국정수행능력을 심도있게 테스트해볼 기회가 주어지지 않은체 그저 호감도에 따른 인기투표같은 경우도 있어왔는데, 딱히 마쓰시다 정경숙같은 곳을 모델로 할 필요는 없고, 비슷하게 후보자 정치 연수원을 만들어서 후보자들을 가르치고 테스트해서 뽑았으면 합니다. 후보로 이름이 거론되는 분들 대부분이 입법, 행정기관등의 경험이 있지만 대통령 업무는 또 다른 스케일이며 (peter principal을 감안하면), 배워야 할것들이 더 있으리라 봅니다. 또한 함량미달 후보는 어느정도 걸러지는 효과도 볼수 있다고 봅니다. 대통령 후보가 되기 위해 1~2년을 투자해야 하니, 본인에게도 부담이고 후원하는 당에게도 부담이긴 하겠으나(야당후보가 유리할지 여당후보가 유리할지는 모르겠음니다만) 국민에겐 유리할듯합니다.
	118	대중의 힘으로 박근혜를 끌어내야만하는 이유 [새창]	2016-10-20 14:19:40	0	삭제
		저도 민주주의라는것이 어떤것인지 조금이나마 깨달게 된지 얼마 안되었지만 예전 어렴풋이 상상했던것과는 차이가 있어 적잖이 충격 이였습니다. 인간이 핵심 요소중 하나이기 때문에 잘못 사용하면 단점도 많고 한계도 있습니다. 쉽게 말해 민주주의 라는건 '절대선' 의 존재가 아니라 다른 마땅한 것이 없어 어쩔수 없이 쓰고 있는 도구라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든지 끌어내리는것이 가능한 제도라 하실때 언제든지를 어떤 개념으로 말씀하신건지 모르겠으나(현실적으로 오늘 뽑아놓고 내일 바로 파면이 가능한 제도를 운영하기는 어렵겠지요) 추측을 해보자면 5년 단임 대통령제 보다 내각제를 더 선호하시는듯 합니다.
	117	'금일'이라는 단어를 모르는 거래처 사장.jpg [새창]	2016-10-18 17:59:24	7	삭제
		금일 휴업도 있지요.
	116	수출이 기업과 국가에 미치는 영향이 뭘까요? [새창]	2016-10-18 00:47:37	0	삭제
		일단 경제학적으로 설명드릴 실력은 아니되고 다른분이 언급하신 바와 같이 일부 회원들께는 조금 불편한 내용이 될수도 있는것이 조금 염려되기는 하군요. 일단 수출이 주는 효과는 시장의 확장이 있겠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그보다 더 절실한것은 수출은 못하면 수입을 못하고, 우리나라의 경우 수입을 못하면 다른 나라들에 비해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수출을 못하면 수입을 못한다는것에 굳이 무역수지를 언급할 필요조차 없으리라 보고, 그부분은 따로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수입을 못하는 상황이라 함은 지금 여러분 곁에 있는 모든 수입품들이 없는 상황이며 아무리 내수 생산제품으로 교체되는 등 체질 계선을 한다 해도, 에너지, 석유화학제품을 기반으로 하는 공산품, 첨단 제품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들은 없다는 얘기가 됩니다. 이른바 자급 자족하는 여건에서 뭔가 대단한 일이 일어나 현상황보다 더 높은 삶의 질을 누리고 사는 경우가 발생할수도 있겠으나 현실적으로 어려우리라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수출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115	갤노트7 개발자의 편지 “삼성, 新카스트 제도 생겨나” [새창]	2016-10-17 18:06:35	0	삭제
		지인 중에 2번째 높은 등급 한명, 3번째 높은 등급 한사람 있는데 최고 등급의 경우 약간 혜택이 있으나 3등급이라도 업무에 영향은 없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정도 까지는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다고 하더군요(문화의 다양성 때문인지 정부의 압력때문인지 비전공자들을 속성으로 교육시켜 배치하는데 그런경우 아니라면) 다만 하드웨에쪽사람들에비해 소프트웨어 쪽 사람들이 발언권이 약하다는 불평은 자주 들었습니다.
	114	경제의 본질은 생산 아닌가요? [새창]	2016-10-17 14:27:08	0	삭제
		원글에서 자영업 이나 유통 등의 용어를 사용하실때 어떤 의도로 사용하신건지 좀 더 해설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읍니다. 노동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어야 한다는 동의합니다. 다만 사람의 노동에 대해 내가 돈을 지불해야 하는 입장일때는 내가 생각하는 그 노동의 가치와 내가 기꺼이 지불하고자 하는 가격과는 차이가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바람직한지 아닌지 여부를 떠나서 그 노동을 제공하는 측의 노고보다는 내가 받는 만족도가 내가 지불할 가격에 영향을 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테면 동네 음식점에서 밥을 시켜 먹을때 이 음식을 얼마나 힘들게 준비했는지 그 노동의 가치를 생각하는경우보다는 식탁에 올려진 음식의 맛이나 영양, 위생상태, 같은 가격의 다른 음식점 음식과 비교등 을 생각하지, 노동 그 자체를 떠올리는 경우는 적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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