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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4	공기업이 여성가산점을 주는 이유... [새창]	2017-05-12 00:02:20	1	삭제
		그러게요, 끊임없이 갈등만 쌓여가는 기분이네요. 날선 댓글 몇 개에 마음이 다치다보니 심란해서 적은 글이랍니다.. ㅠㅠ
	53	공기업이 여성가산점을 주는 이유... [새창]	2017-05-12 00:01:10	6	삭제
		블라인드제가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성별, 사진, 부모님 직업, 키, 체중, 혈액형 이딴 것 좀 다 빼버리고 공정하게 실력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이요.
	52	(하루에 한번씩 올리는)남자라서 받는 차별 [새창]	2017-04-30 11:18:40	1	삭제
		사회에 나가 일을 할 나이의 여성들은 대다수가 생리를 하고, 그 중 대다수가 평소와 다른 몸 상태를 가지게 되고, 심지어 일부(라고 적지만 집단의 크기를 생각할 때 결코 소수는 아니지요)는 극심한 고통을 겪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론화 된 것이고, 그저 개인의 대처로만 내버려 둘 수 없어 생리휴가라는 제도까지 나오게 된 것이겠지요. 개인적으로 저는 물론 제 주변에서도 한 번도 사용해 본 적 없는데 오남용 하시는 분들 때문에 매도당할 때는 짜증도 많이 납니다만... 모든 이의 불만을 잠재울 무언가가 바로 도출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그래도 대화의 장을 열어주시고 경청하시려는 작성자분께 감사드립니다. 우선은 무급휴가로 해야할 것이고(지금은 유급인 곳도 있다고 들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같은 날 단체사용으로 인해 업무에 지장이 초래되지 않게 하는 등의 오남용을 막을 제재가 필요하겠지요. 생리휴가 자체를 다른 제도로 전환하는 것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도 좋겠네요. 최우선은 남녀 모두 사정이 있는 때에는(건강 문제든, 육아 문제든) 부담없이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문화와 제도가 정착되는 것이겠구요.
	51	(하루에 한번씩 올리는)남자라서 받는 차별 [새창]	2017-04-30 10:28:58	9	삭제
		15. 생리휴가제도 : 여성들만이 생리를 하고 그 과정에서 일부가 심각한 통증을 겪기 때문에 생긴, '차별'아닌 '구별'에서 시작된 제도로 알고 있는데 언제나 그렇듯 악용과 오용이 문제네요. 남성분들이 차별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다는 데에 동의합니다. 생리휴가 아닌 병가는 남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른가요? 문장이 보다 정확했으면 합니다. 17. 성폭행 무고죄 : 당연히 형량 올리고 엄정히 수사해야 합니다. 악용으로 인해 생기는 피해자(무고한 남성과 진짜 피해를 당한 여성, 남녀 모두죠)가 당할 고통이 얼마나 끔찍할까요. 다만 무고죄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가 2차 고통을 당할 일이 없도록 많은 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20. 제천여성도서관 : 부지 기증하신 여사님께서 여성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달라 하신 겁니다. 기사 본지 오래되어 사연은 가물가물한데 본인 젊을 적에 여성이라 공부를 못하셨다고, 못다 이룬 꿈을 이렇게 풀고싶다 (?) 그런 취지로 아예 여성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 달라며 기증하셨고 그 뜻에 따라 만들어진 걸로 알고 있어요. 남성을 차별하고자 했던 것도, 여성단체가 떼 쓴 것도 아닙니다ㅠㅠ
	50	군 가산점은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새창]	2017-04-25 22:54:35	1	삭제
		동의합니다. 가산점 폐지 때 파장이 그만큼이나 컸던 이유는 그 제도가 모두에게 적합했기 때문이 아니라 제대로 된 대안도 없이 폐지부터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사병 보수의 단계적 정상화에 더해 경력 인정이든, 호봉제 반영이든, 모든 군필자가 고루 혜택받을 수 있는 좋은 방안이 꼭 나오고 정착됐음 좋겠네요..
	49	저 오늘 예비 시어머니 때문에 펑펑 울었어요ㅠ [새창]	2017-02-26 23:46:52	55	삭제
		댓글들이 참... 저희 부모님 성격이 아마 작성자분, 그리고 예비 신랑분이랑 비슷한 게 아닐까 싶어요. 지금 사는 집이 20년 넘은 노후 주택인데, 집이 낡으면 정말로 손 볼 곳이 많거든요. 비오면 옥상에 배관 막혔나 보고 뚫어줘야 하고 자잘하게 금간 것들 보수하고 몇 해 걸러 한 번은 외벽에 방수처리 해야하고... 안쪽으로도 신경쓸 일 많아요. 화장실에 물때며 곰팡이 봐야하고 벽지며 창틀, 내벽 단열, 싱크대, 셀 수도 없지요. 근데 저희 아빠는 모르세요. 관심도 없고 그저 엄마가 이러저러하니 이거 해야겠어요 하면 어 그런가? 하시는 분. 덕분에 엄마가 사는 내내 고생고생. 결국 이사가게 됐는데 아빠는 관심도 없고^^ 엄마랑 저랑 고생고생해가며 예산 내에서 손 덜 보면서 들어갈 수 있는 집 겨우 찾았네요. 그러고도 자잘하게 손 댈 수밖에 없어 그 집 가면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하자 머리 맞대고 얘기하고 있는데 소릴 버럭 지르시더라구요. 몇 달 남은 걸 벌써부터 뭘 얘기하냐고. 돈 쓸 궁리한다고. 이쯤되면 작성자분 상황이 이거랑 같다는 보장이 없는데, 하는 생각 드시는 분 있겠지만 그럼 대체 댓글다는 분들은 뭘 그리 자세히 아신다고 땡강이니 전공 핑계니 운운 하시나요. 집 상태 어지간하고 작성자분 인품이 어지간하니 돈 들일 각오하시고 예비 시어머님께서 하신 말씀이시겠죠. 작성자가 올린 건 상황을 다 본 당사자들의 대화입니다. 상황에 대해 모르는 제3자들이 모질게 말 할 일은 아니지 싶어요.
	47	[$825,34 Penalty]라는 메일을 받았는데 뭔지 모르겠어요ㅠㅠ [새창]	2016-03-30 10:03:22	0	삭제
		그러고보니까 이상하네요. 당황해서 메일주소까지 제대로 살펴보는 건 생각도 못했어요ㅠㅠ 이런 이메일은 처음 받아봐서;;;; ㅋㅋ 그래도 답변주신 분들 덕분에 걱정내려놨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46	[$825,34 Penalty]라는 메일을 받았는데 뭔지 모르겠어요ㅠㅠ [새창]	2016-03-30 10:02:09	0	삭제
		ㅠㅠ 이게 뭔가 싶어 덜컥 열어봤음 난감해질 뻔 했네요. 답변 감사드려요~ 역시 따뜻한 오유ㅋㅋ 좋은 하루 보내세요~ ^^*
	45	[$825,34 Penalty]라는 메일을 받았는데 뭔지 모르겠어요ㅠㅠ [새창]	2016-03-30 10:01:07	0	삭제
		ㅋㅋㅋㅋ 역시 그런 거였군요. 첨부파일 일단 안 열어보고 오유에 먼저 올리길 잘 한 것 같아요!!!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44	[$825,34 Penalty]라는 메일을 받았는데 뭔지 모르겠어요ㅠㅠ [새창]	2016-03-29 23:54:01	0	삭제
		으허허허ㅠㅠ 첨부파일 안 열어보길 잘했네요... 예전에 직구했던 게 뭐 잘못됐나 별 생각이 다 들었어요ㅠㅠ 답변 주신 덕분에 한시름 놓고 자러 갈 수 있겠네요ㅠㅠ 감사합니다~!!! ^^**
	43	여혐종자들에게 뷰게가 거슬리는 이유. [새창]	2015-12-14 03:44:21	55	삭제
		조심스럽게 댓글 달아 봅니다. 세용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은 인식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는 부분이지요. 하지만 그래서 취향에 대한 존중이 필요한 게 아닐까요...? 타인의 소비에 대해 공감하지 못할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러한 공감의 부족이 타인의 소비를 사치와 낭비라고 인식한다는 결과로 연결되는 건 위험한 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공감하지 못하는 취미를 가진 친구가 그 취미생활에 얼마쯤의 돈을 쓴다고 해서 그게 꼭 사치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잖아요. 누구는 당구장에 가고, 누구는 맛집을 다니고, 누구는 여행을 가고, 누구는 만화책을 모으고, 또 누구는 화장품을 사는 것 뿐인데요.
	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23 11:51:23	1	삭제
		고생하셨습니다... 저를 포함해 벌 받을 사람들은 벌을 받고, 아직 앞뒤 구분 못하는 사람들도 어서 깨어날 수 있는 시간이 오기를 바랄 뿐입니다. 누가 뭐라든 옳은 일을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18 14:36:59	1	삭제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큰일 하셨네요. 총대 매주지 않으셨다면 이만큼 진척이 될 수 있었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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