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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장미보단감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5-17
    방문 : 4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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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보단감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9 12:42:39 19 삭제
    혹시 작성자분이나 남자친구분이나 나이가 어리신가요?

    진짜 왜 사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726 후진하다 차 박았는데요..뭔가 이상해요(사진O) [새창] 2017-06-15 17:48:41 0 삭제
    진짜 피해차주님이 천사신데 마음씀씀이가 너무하시네요.. 일단 님이 박으셨으면 그 차주가 범퍼 바꿔도 님은 할말없으세요..

    10만원이면 정말 싸게 해결한거 같은데

    그런거 억울해하시면 진짜 안됩니다.. ㅠㅠ

    그리고 그런걸로 사고접수하면 님뿐만 아니라 상대차주님까지도 보험료가 올라버리니까.. 그냥 실비주고 받고 좋게좋게 끝내는 경우가 많은데 진짜 님말대로 보험처리했으면 10만원은 커녕 최소 님이 30~40 더 손해보세요..

    그런 생각 버리시고 아 천사를 만났구나.. 하고 넘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7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4 23:56:55 1 삭제
    하아... 자기전에 누웠다가 몇십분을 못자고 있습니다.

    제 베개가 아파요.

    빨리 후속편 좀.. ㅠㅠ
    7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4 16:27:42 2 삭제
    31살 07 군번이고 gop 근무자에요~

    저 28살 짜리 어디서 근무했는진 모르겠는데.. 군대 전역하고 왠만해선 군대얘기 잘 안하려고 해요 전

    솔직히 그거 힘들다 힘들다 얘기해봤자 '내가 이렇게 힘들고 고생했으니 너넨 힘들다고 얘기할 자격이 없어~ 내가 제일 힘들었어~' 라고 얘기하는 것밖에 안되고 저렇게 얘기한다는 것 자체가 참 자존감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미움받을용기를 좋아해서 2번정도 읽었는데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자존감 없는 사람들이 하는 몇가지 행동중에 저게 '불행자랑' 이라고 한다죠?

    진짜 못난 행동이니 걍 불쌍한 사람이다~ 하고 넘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인연도 끊을 수 있다면 끊는게 좋겠죠~
    723 미이라 보고 왔는데 정말 재미없어요 [새창] 2017-06-12 12:52:17 2 삭제
    그냥 볼만했던거 같은데..

    저랑 여자친구랑 둘이서 재밌게 잘 보고 나왔는데

    이렇게 악평이 가득할줄은 몰랐네요 ㅠㅠㅠ

    영화 잘 안보는 커플도 아니구.. 거의 나오는 영화들 중 유명한건 거의 보는 커플인데..

    그냥저냥.. 재밌게 보고 나왔어요 저랑 여자친구는 ㅠㅠ
    722 19) 연인들 관계할때요!! [새창] 2017-06-05 23:41:12 2 삭제
    왜 서로 안한다는 없는것인지...
    721 할말 다하고 사는 남동생 탄산썰. [새창] 2017-06-02 17:04:05 6 삭제
    글 다시 봐주세요 -ㅁ-;;;;;;;;;;;;;;;;;;;;;;;
    720 유부님들, 유흥업소에 다녀온 것은 이혼사유인가요? [새창] 2017-05-30 17:53:27 54 삭제
    전 고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31살 남잔데..

    영업직에서 일하는 분들이 접대상 저렇게 가는건 진짜 어쩔수없이 이해해줘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그외에 직종. 그리고 업무상 저런 곳 출입할 일이 없는 사람들이 저러고 노는걸보면 진짜 이해가 안됩니다..

    31살 먹으면서 제 스스로에게 떳떳한게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내 부모님이나 여자친구, 자식들에게 과연 내가 한 행동이나 말들에 대해 떳떳한가?" 에요

    반대로 여자친구, 부모님, 자식들앞에서 떳떳하지 못할 행동이나 말이라면 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런 성매매 같은 부분은 정말 더럽고 역겹게 느껴져요.

    그걸 정당화하는 사람들도 별로 이해가 가질 않구요..

    3번..까진 아니지만 2번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715 베오베 티켓.. 써봅니다! [새창] 2017-05-19 13:16:14 0 삭제
    내... 내가 토했다!!
    7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19 12:40:22 32 삭제
    진짜 제 댓글목록 보면 아시겠지만 왠만하면 좋은말만 해주려 노력하는 사람인데..

    직장생활을 해보시는게 필요할거같아요..

    진짜 힘들다는 말로도 부족할정도로 너무 힘들고 여유도 없고 어떨땐 진짜 자살하고싶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는게 직장생활인데..

    너무 본인 위주신거같아요..

    그리고 자기가 좋아서 ~~한 것들을 해줬으면 거기서 끝인거지

    "내가 ~~한 것들을 해줬는데 넌 반응이 없어?" 이건 건강한 연애가 아닌거같아요.

    내가 10만큼 해줬다고 상대가 10만큼 반응해주길 기대하는 건 너무 이기적인 겁니다. 1~2 정도만 감사함을 표했어도 거기에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론 내가 누군가를 위해 무언가를 해주고 난 뒤에는 상대방의 반응에 관계없이 이미 자기 스스로 그건 완결이 됐어야 하는거라 생각합니다만 이건 사실 쉽지 않은 부분이라 끊임없이 저도 노력하는 부분이구요..

    남자친구분도 아마 여자친구분이 안 고마웠던 건 아닐겁니다.
    다만 일이 너무 많고 고되고 힘들어 작성자님까지 챙길 여유조차 없이 일하게 되어 극도의 스트레스 속에 그렇게 반응 했을 것 같아요..

    남의 연애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웃긴 일이지만 일적인 부분에선 이해해주시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후.. 거기에 섭섭하다 표하고 남자친구분이 장문의 사과 편지까지 써야 하다니..

    진짜 솔직히 저라면 너무너무 비참할 것 같네요.
    7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18 18:09:05 1 삭제
    음.. 너무 어려운 문제인 것 같아요 ㅠ

    주제넘지만 한자 적어보자면..

    전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건 따스한 마음?(배려) + 자신감이라고 생각해요.
    거기에 여자분을 부담스럽게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문과여서 여자가 남자보다 많았고, 대학교에서도 과 특성상 남자3에 여자 48명.. 체육대회 때 2.3.4학년을 모두 합해도 남자 숫자11명이 되질 않아 축구 예선조차 못나간 그런 과를 나왔는데요.
    그러다보니 제 중고등학교 남자인 친구들과 대학교 여자 사람 친구들을 소개팅을 정말 많이 시켜줬어요.
    후배들까지하다보면 약 50건 이상? 시켜줬는데.. (어릴때라 그런가 소개팅할때의 그 꽁냥꽁냥한 이야기들과 후기들을 듣는게 좋았어요 ㅠ)

    여자 동기 or 후배들이 실패 후 하는 가장 많은 이유가 남자분이 남자로 느껴지지 않아서, 부담스럽다, 같이 있으면 지루해서, 배려가 없다. 여자를 잘 모른다. 가 가장 많은 이유로 꼽혔던거 같아요.

    저는 좀 친한 여자사람들만 소개팅을 시켜줬기에 그 후기또한 생생하게 듣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이야기를 겪으면서 남자는 외모는 일정수준 이상만 되면 괜찮은거구나.. (이 기준은 모두 다르지만..) 중요한건 자신감..
    그리고 유머감각과 배려, 그리고 같이 이야기를 할 때 불편하지 않는 사람이 좋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경험담(?)을 생생히 듣다보니 그게 더 와닿았고 소개팅을 하기 전엔 항상 스스로 "난 재밌는 사람이야. 난 참 괜찮은 사람이야. 난 좋은 남자야" 막 이런 식으로 스스로를 세뇌 시켰던 것 같습니다.
    (여자애들이 많은 환경이어서 그런지.. 아님 저런 세뇌 덕분인진 모르겠지만 전 소개팅 4번해서 4번 다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제 주위에서도 마음만 급해서..
    예를 들면 A라는 주제를 꺼냈으면 A'로 연결했다가 A'' 를 얘기했다가 a a' a'' 막 이런식으로 연결하면서 얘길하면 좋을텐데

    A얘기 했다가 여자가 대답하면 몇 마디 하다가 B 주제로 넘어가고.. C 주제로 넘어가고 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어요.
    주제가 너무 자주 바뀌면 금방 소재가 떨어지고 약간의 피로감도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대학교 다니면서 여자애들과 붙어다니다보니 느낀건데 여자애들을 필이 꽂히면 점심먹으면서 음식얘기하고, 저녁 먹으면서 음식얘기하고, 술 + 안주 먹으면서 음식얘기를 하더라구요. 적어도 12시간 이상은 한주제로 얘기할 수 있는 동물이라 너무너무 놀랬습니다.

    (분명 파스타를 먹고 있는데 고기얘기를 하면서 행복해하고, 고기 먹으면서 티라미슈 먹는 상상하며 행복해하고 기승전다이어트, 또 이러면 다이어트 얘기로 3시간감.. )

    이것만 조심하고 그냥 맞장구 수준으로

    아 진짜요? 그게 왜 마음에 드셨어요? 우와 전 여태까지 ~인줄만 알았는데 그럴 수도 있구나. 아참 그럼 ~~ 이런식으로만 얘기해도 얘기가 왠만하면 잘 흘러가더라구요.. (대학교 가서 알았는데 여자들은 2시간 있었던 일을 카페서 3시간 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동물이더라구요. 그때 대학생이었는데 그때 제가 3시간동안 한거라곤 우와, 오~ 진짜? 이거 밖에 없었던 거 같아요.)

    너무 글이 장황하고 제가 뭐라고 이런 얘길 하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ㅠㅠ

    위에 적은 것들만 조금 신경쓰시면.. 외형적으론 너무나 멋지시기때문에 진심으로 좋은 여자분 만나실 수 있을거 같아요.

    너무 조급해 마셨음 좋겠어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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