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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4	결혼하고서 생긴 취미 [새창]	2017-01-03 05:04:41	71	삭제
		귀여우세요.. 근데 노파심에서 드리는 말씀인데 아기가 좀 크면 너무 코청소 자주 해주지마세요 회사 아는분이 애기 코 청소를 너무 자주해주다보니 아기가 코에 코딱지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참지를 못한대요 그래서 하루종일 코를 후비고 다닌다는 부작용이 ㅋㅋㅋ
	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25 16:56:22	0	삭제
		이비인후과가서 귀보시고 고막이 안보일정도로 귀지가 있으면 선생님이 청소해주셔요. 이것도 사실 의사의 성향에 따라 케바케이긴 하지만 심하면 이비인후과에서 의사가 빼주는데 정답입니다.
	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25 16:47:00	0	삭제
		너무 부정적으로만 쓴것같아 덧붙이자면 전 10년간 제 곁에서 끈끈하게 나 인생의 동지이자 동반자로 있어준 남편에게 항상 고마워하며 살고있어요.
	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25 16:44:57	3	삭제
		애둘낳고 살고있는 아줌마로서 결혼하니 새로운 파도가 칩니다. 그건 둘이서만 막아낼수 있는파도라 둘이 막아내면 부부간의 동지애로 끈끈해지지만 혼자서 막으려면 결국 부부를 깨지게 만드는 파도가 되지요. 문제는 내가 처한 환경에 따라 계속 바뀌니 지금의 문제는 환경이 바뀌면 작게느껴지거나 사라질수도 있어요. 결혼 그 자체가 주는 파도도 많으니 결혼이 해결책이 될수도 없구요. 다만1인용 파도를 혼자서 막을때 외로웠다면 2인용 파도를 둘이서 막아갈때 외롭지 않다는거. 하지만 다시 말하지만 둘이서 같이 막을때 안외로운거지 혼자서 막는다면 그때는 1인용 파도와 2인용 파도를 둘다 혼자 막아내야해서 두배로 힘들꺼에요. 결혼은 문제해결이 아니라는걸 기억하세요.
	70	파데는 어디가 좋지요??ㅠㅠ [새창]	2016-12-25 16:38:20	2	삭제
		나이 마흔을 바라보는 아줌마로서 저같으면 우선 백화점에 가서 몇군데 유명한 파데를 테스트해보겠어요. 우선 내 피부색깔이나 타입도 알아야하니까요. 에스티로더 바비브라운 등을 추천드려요. 아줌마는 건성이라 에스티로더 퓨처리스트를 애용했어요 참고로. 그리고 그중에서 맘에 들었던걸 기억해놓고 집에 돌아와서 써본중에 마음에 들었던 파데와 가장 가까우면서도 저렴한 파운데이션을 추천받아보세요. 파데은 제가 이십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찾아헤매왔지만 정말 어려운것중에 하나에요. 피부상태는 계속 변하고 피부톤도 조금씩 달라져요. 나이먹으면 피부도 노화하고 화장품도 조금씩 바뀌거든요. 우선 깨끗하게 단장하고 백화점 나들이 한번 다녀오세요 ㅎㅎ
	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05 22:49:38	0	삭제
		이걸보고 아이맥 혹은 맥북이라고 생각하면서 부분재고가 없기도 하나? 하고 생각한 저는 뼛속까지 공순인가봐요 ㅎㅎㅎㅎ
	68	간이 스튜디오용 카메라와 조명 좀 상담드려요. [새창]	2016-11-16 11:17:02	0	삭제
		정성스런 댓글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조리개를 최대한 조이고 피사체와의 거리를 줄이고 배경을 멀리 떨어져서 찍으면 된다고 수업시간에 배워서 최대한 그렇게 찍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려면 어두운 실내여건상 밝은 렌즈를 써야 하고 그런 밝은 렌즈는 비싸다고 알고 있습니다. ^^;;;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빌린) DSLR을 보니 니콘 D40에 렌즈가 좋은거 같습니다. SIGMA 30mm 1:1.4 라고 써있는데 켜보니 F1.4까지 나오는걸로 봐서 좋은 렌즈가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 이런건 단렌즈인거죠? 찍어보니 아웃포커싱이 잘되기에 이제 배경지랑 조명만 신경써보려고 합니다. 돈도 없는데 당분간 이 빌린 카메라로 사용해봐야할 것 같네요.. 그러다 돈 좀 모이면 나중에 canon 5d mark3 사는게 꿈이긴 합니다. ^^;;;
	67	간이 스튜디오용 카메라와 조명 좀 상담드려요. [새창]	2016-11-16 11:11:32	0	삭제
		감사합니다. 전 스튜디오에서 본 포멕스 사이트만 찾아봤는데 역시 이런 전문제품을 파는 곳이 다양하군요. 위의 사이트에 직접 문의해봐도 되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실내 사진은 정말 위치에 따라 운이 따라서 조명 밑에 좋은 자리에 있으면 잘 나오더라구요, 근데 구석에 있으면 정말 어두침침해서요.. 외장 플래시가 있었으면 했습니다. ^^;;
	66	간이 스튜디오용 카메라와 조명 좀 상담드려요. [새창]	2016-11-16 05:35:34	0	삭제
		모바일로 써서 그런지 오타가 많네요 ㅡㅡ 수정이 안되어 죄송합니다 제사 소푸 -> 제가 소품 / 고니 -> 소니 / 비쇼 -> 비교 /
	65	모유수유하는 죄인입니다. [새창]	2016-11-08 22:42:57	4/5	삭제
		무알콜이 무알콜로 표시되는건 무알콜로 적어도 될만큼 적은 양이 들어있기 때문인거에요. 그리고 수유하는 엄마들이 무알콜맥주로 국도 끓이고 밥도하고 물도 대신할정도로 많이 마신답니까. 그렇게 따지면 콜라에도 알콜이 들어있어요. 인터넷 찾아보시죠. 그럼 매일 콜라 한모금씩 마시는 초등학생이 있다면 그 아이는 알콜중독자랍니까. 다들 얼마나 칼같이 원칙 지키며 사는지는 모르겠지만 왜이리 애기엄마를 힘들게 하려는지 모르겠네요 일주일에 한번 맥주 몇모금 마시면 바로 애가 어떻게 된답니까. 하물며 무알콜맥주도 위험하다니. 에휴. 한숨만 나오네요
	64	모유수유하는 죄인입니다. [새창]	2016-11-08 22:17:38	1/7	삭제
		에구.. 걱정마세요 저도 첫째때 맥주마시고 여섯시간있다 수유하고 어쩌다 한번은 맥주마시고 깜빡하고 바로 수유한적도 있어요 지금 둘째 여섯달인데 정말 스트레스받는날 와인마시고 여섯시간 있다가 좀 짜내고 수유했어요 모유가 피와 성분이 같다고 해서 혈중 알콜농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전 원래도 술을 좀 마시는 편이었고 술마신후 물도 마노이 마시고 해서 취했다 싶은 기분 사라지면 먹였어요. 어차피 매일그러는것도 아니고 한달에 한번 미만이었고 연구결과도 만성알콜중독자 기준이지 우리같이 어쩌다 한번인 사람은 아니에요 프랑스 사람들은 수우하는 엄마들 식사중에 와인 한잔도 안할까요? 어느날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옛날 엄마들은 젖나오라고 막걸리 먹었다던데요 아이에게 좋은건 엄마가 제일 잘알고 아이에게 가장 신경쓰는것도 엄마에요 가장 마음쓰고 있을 엄마에게 우리 이래라저래라 하지맙시다. 그리고 엄마도 사람이에요. 엄마가 이래야된다 저래야된다고 씌워 놓은 프레임에 엄마들이 갇혀서 우울증에 병들어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건강한 마음으로맥주 몇모금마시는게 나은가요 병든 마음으로 아기를 대하며 함께 망가져가는게 나은가요 사람마다 상황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능력치도 다릅니다. 최선을 다하는 애기엄마들한테 어쭙잖은 지식으로 훈계하지맙시다. 죄책감가지지말고 지금처럼 잘해나가시면 돼요 모든 애기엄마 화이팅!!!
	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2 05:22:20	0	삭제
		금방. 금방 다시 올꺼에요. 엄마 마음이 편해야 온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첫째 유산하고나서 (물론 한참 후지만) 일주일 연속으로 술 엄청마신날 새벽에 입에서 술냄새 풍기며 임신테스트기 두줄 확인했네요. 그냥 다 털고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데 주변 난임부부들. 그냥 아기가지기 포기하고 다들 임신 성공했네요. 아이러니지만 저도 자연임신 포기하고 이제 시술받자고 마음 비우고 바로 성공했구요. 참 이상한게 노력할땐 힘들고 포기하니 생겨요. 임신이란게. 그러니 최대한 마음 비우고 편히 가지세요. 화이팅!!
	62	'아 이사람이랑 결혼할거 같다' 라고 느끼셨나요? [새창]	2016-04-20 10:46:12	1	삭제
		사귀기로 한날 제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있었는데 제가 친구들한테 이남자아우결혼할꺼야 하고 남편한테 전화해서 만나자고 했어요 그리고 6개월만에 결혼했어요 ㅎㅎㅎ
	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8 04:33:58	0	삭제
		와... 솜씨도 솜씨이거니와 감각이 대단하시네요~ 과감하면서도 단아한멋을 다 잘 살리셔서 정말 멋지세요! 저도 한살이라도 젊을때 이런거 해볼것을 ㅠㅠ 앞으로도 좋은사진 많이 부탁드려요
	60	누군가에겐 너무나 쉬운 일이.. [새창]	2016-04-01 13:31:43	1	삭제
		누구에게도 쉽지 않아요. 저도 첫아이를 계류유산으로 보내고 참 많이 힘들었는데 벌써 다시가진 첫째가 30개월에 막달 둘째를 임신중이네요 남들에겐 참 빨리가는 시간 쉽게 찾아오는 아이 같지만 다들 말하지 못한 사연들이 많아요 혼자 힘들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곧 예쁜아기가 찾아올꺼에요 엄마 마음이 가장 편할때 찾아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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