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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34	개인적으로 거슬리는 표준어 모음.smi [새창]	2018-11-04 19:35:09	1	삭제
		국어학적으로 설명이 꼭 필요한가요? 솔직히 바라를 바래로 쓴 다수가 뭐 어느 동네, 어느 섬 이런 정도가 아니라 사실 대한민국 전국민이었잖아요? 스티붕의 찾길 바래 무한도전 친해지길 바래 무한도전 일찍 와주길 바래 노사연의 바램 등등 네이버 뮤직 제목 검색 시 같은 노래가 리메이크되거나 베스트앨범이 되거나 등등의 중복은 있지만 그래도 바래 검색 시 415개 바램 검색 시 898개 가 나옵니다. 무한도전에서 매번 바래로 나오던 것이 귀로는 바래라고 들리는데 갑자기 자막에만 바라가 나오게된 그 순간 그 순간이 오기 이전에 한국에 20년 넘게 살면서 ~하길 바라 라는 문장을 단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요. 바래 는 mbc뿐만 아니라 모든 방송국에서 대사 및 자막으로 쓰던 단어였고 수많은노래에서 제목 및 가사로, 그냥 일상에서도 주변 인들의 글이나 말로 수많은 사람들이 사용했던 단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라다 + ~아 → 바라아 → 바라('아' 탈락) 이라는 문법적인 이유로 저 문법에 맞으려면 바라여야만 하니까 전국민이 쓰던 바래는 쓰면 안되고 문법에 맞는 바라로 써야한다는 논리인 거잖아요? 그럼 애초에 바라다 라는 단어가 지금 쓰이는 바라다의 뜻을 가지게 된 건 어떤 논리적인 이유 때문이죠? 그냥 저게 그런거다 라고 한국어 쓰는 사람들끼리 약속한게 그 이유의 전부 아니에요? 그 뜻을 가진 단어가 꼭 '바라다' 여야만 하는 논리적이고 필연적인 이유 따위 없잖아요? 결국 언어의 본질은 그 언어를 쓰는 사람들 끼리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공통적으로 인지하고 있는 약속일 뿐이죠. 애초부터 다들 특정 언어라는 약속을 지키니까 그것을 통째로 외우게 하지 않고 몇몇 규칙만 외우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그 언어의 여러 단어, 문장에 이미 자생적으로 적용되던 갖가지 규칙들을 찾아내어서, 혹은 명확한 개발자가 존재하는 언어의 경우 그 개발자가 효율적으로 사람들에게 외우게 하기 쉬운 규칙을 만들어서, 그것들을 종합하여 문법이라고 만들어 놓은거 아니에요? 근데 이유가 어떤 이유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해당 언어를 쓰는 국가의 거의 모든 국민이 이미 특정 단어/문장이 이러이러한 의미이다 라는 약속을 다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애초부터 문법이라는 외우기 쉬운 규칙을 적용해서 외우게 할 필요가 전혀 없이, 이미 지들이 알아서 다 외우고 있는 상황인건데요. 그럼 문법이 바뀌는게 맞는거 아니에요? 다수가 사용한다고 해서 바꿀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는데, 다수가 사용한다, 즉 다수가 해당 약속을 인지하고 있다 라는게 언어의 가장 핵심적인 본질이잖아요? 근데 그 본질을 잘 사용하게 하려고 규칙을 만들어 놓고서는, 이젠 본말이 전도되어 그 규칙을 지키려면 다들 쓰고 있던 본질을 바꿔야해, 하면서 본질자체를 훼손해버리는게 맞는건가요?
	1633	흔한 백금 손 [새창]	2018-11-03 09:09:42	4	삭제
		입시미술 몇년하고 실기봐서 합격한 미대생이면 밥먹자마자 바로 설거지하고 물기 닦고 찬장에 넣어두는 정도의 난이도겠네요.
	1632	이자전거 뭔지좀 알수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마무리 했습니다.) [새창]	2018-11-03 02:34:36	0	삭제
		정확하게 보이진 않지만 짝퉁이 아닌 정품 스웤이라면 스티어러튜브 카본일꺼고 위에서 사진 올려주신거나 말씀하시는 해바라기 방식은 아닐겁니다. 컴프레션플러그 방식일거고 플러그야 새로 사면 되는데 빼는 것 자체가 일이겠네요. 작업은 그냥 툭쳐서 아래로 빼낼 수 있으면 베스트인데 그게 안되는 순간 귀찮고, 어렵고, 자칫 실수로 주변 크랙내면 포크 물어줘야 하니 낭패인데 공임비를 많이 받기도 애매한... 진짜 계륵같은 작업이라 단골집 아니면 그냥 우린 못한다고 할 확률이 높습니다. 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소규모 정비샵쪽으로 검색해보시고 컴프레션 플러그 볼트가 스티어러튜브 안에서 부러져버렸는데 빼는 작업을 해줄 수 있겠냐 미리 전화문의로 확답받고 가시는게 헛걸음은 덜하실 것 같네요.
	1631	???:회춘.수명연장 기술이 부자들의 전유물이 될거라고?? [새창]	2018-11-03 00:19:21	1	삭제
		커피한잔값으로 60년 일할 노예가 120년 일할 수 있어지는데 굳이 자기들만 독점할까요? ㅎㅎ
	1630	파오후가 말해주는 멸치들의 착각 [새창]	2018-11-03 00:12:50	1	삭제
		뭘 삼키면 장에서 쫌 흡수를 해야되는데... 그냥 스쳐지나가는 사람들 많아요 ㅇㅅㅇ... 운동, 나이 이런 문제가 아니라 그냥 태어나길 허머 같은 연비로 태어난 사람들이죠.
	1629	복싱 3개월 다니면 할 수 있는 일.jpg [새창]	2018-11-03 00:00:47	7	삭제
		ufc에서 도복입고 싸우는 것도 아닌데 그라운드 기술 넣는 선수들 잘만 넣죠 ㅇㅅㅇ 유도도 시합이야 깃잡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상대 무게중심 이용하는게 밥벌이인 종목인데 옷깃 없다고 못넘길까요 ㅎㅎ;
	1628	다음중 가장 슬픈 상황은? [새창]	2018-11-02 10:22:57	1	삭제
		보기 7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김말뚝님 현역 1급 입대 대상으로 입영날짜 알려드리기위해 전화했습니다!" "아니 나 병장제대한지 7년째에 예비군도 끝났어 무슨 개소리야!" "상황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기록이 말소되어 어쩔 수 없습니다. 입대 하시기 바랍니다." 뻐팅기면 징역이라는 말에 훈련소부터 자대배치 후 1년가량의 군생활을 마친 뒤 벌떡!! "아... ㅅㅂ 꿈 이구나 식은땀에 이불이 축축하네 무슨 ㅈ같은 보노보노같은 꿈을 1년씩 꾸냐 아오 ㅅㅂ 아침부터 재수 겁나 없네 회사월차내고 피씨방이나 갈까?" 툭! 툭! "어이 김말뚝 이병 뭘 그렇게 행복한 꿈을 꾸나? 다음 역에 내려서 교관 인솔 하에 자대로 이동한다."
	1627	다음중 가장 슬픈 상황은? [새창]	2018-11-02 10:12:34	0	삭제
		전 고등어 조림도 좋아하고 밥도 조금 질은 듯한 찐밥 좋아하는데 ㅋㅋㅋㅋ 그래서 살쪄나왔나봐요.
	1626	떡볶이 종류별 소스 레시피 [새창]	2018-11-01 00:53:33	0	삭제
		다시다들이부어야 되는데 ㅇㅅㅇ..
	1625	벌금 446억짜리 불법 건축물.jpg [새창]	2018-10-31 12:17:00	0	삭제
		뭐 너무 예쁘고 어마어마하고 그런거야 항상 느끼지만 그래도 볼때마다 성당... 이라고 하기엔 왠지 겉에 뾰족뾰족한데마다 사람한두명씩 꽂혀있고 디아블로, 메피스토 같은 애들이 살고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의 외관이지 않나요? ㅋㅋ
	1624	이효리 효과로 사업이 망한 박수홍.jpg [새창]	2018-10-31 12:00:51	20	삭제
		스몰웨딩 : "작아보인다고 했지 돈이 적게든다고는 안했다!"
	1623	러시아의 돌고래 교도소라는 곳.fact [새창]	2018-10-28 17:24:20	3	삭제
		사형집행자는 무슨 죕니까
	1622	남자는 평생 마음놓고 놀수 있는 날이 세가지 있다.jpg [새창]	2018-10-28 14:00:33	2	삭제
		그러던 어느날 ㄹㅌ, 맘까페 등등 여초사이트에 10.27일 다섯살 아들을 대리고 포항 시댁에 갔다가 동창회 다녀오신 분을 찾는 글이 올라오게되는데!!!
	1621	인생에 너무 과몰입 하지마셈 [새창]	2018-10-28 13:56:28	0	삭제
		t1000을 만들어 일퀘를 처음 생각해낸 기획자를 죽여야 합니다. 즐겨야할 게임을 숙제로 만들어버림...
	1620	몬테규 네비게이션, 접이식 살때 주의하세요 [새창]	2018-10-28 13:50:11	0	삭제
		앞바퀴 안떄고 접어도 어짜피 들고 탑니다 ㅇㅅㅇ... 높이 달라도 걍 접은채로 타세요. 앞바퀴 분리자체는 두세번 해보면 10초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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