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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lescop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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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lescop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19 유일했던 서양검술 vs 일본검술의 실전 기록 [새창] 2015-08-07 16:41:55 0 삭제
    저 선박의 경우인지 모르지만, 비슷한 상황이 있었던 적이 있고, 실제 교전에 벌어졌지만 전투의 주력은 칼대칼이 아니라 장창대 칼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초반에 거의 일방적으로 밀리다가 대열을 정비한 장창 서구 병사+선원들에 일본인들은 학살을 당하다시피했고, 더군다나 선상에서 대포까지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 사무라이들은 네덜란드와 영국의 동방무역을 둘러싼 싸움에도 투입된 바가 있었고, 충분히 치명적이고, 악랄한 명성을 남긴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주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에 고용되어 영국 민간인 학살에서 두각을 나타냈지요.
    618 최근 문제가된 백제 요서경략설과 허황옥에 대한 짤막한 글 [새창] 2015-08-07 14:49:25 0 삭제
    김병모 선생님의 지금 견해는 많이 수정된 내용이죠. 처음에는 인도였다가 점차 동진~남진해서 지금은 중국 남부까지... 그런데 아유디아(아유타야)는 포기 안 하심...
    617 김구를 기리는건 성리학적인 망령이다라는 [새창] 2015-08-06 11:21:16 1 삭제
    김구와 성리학이 무슨 상관... 어디서 저런 망령이 흘러들어와서... ㅎㅎㅎㅎ
    616 1980~1940년대 국내사진을 볼만한곳을 아시나요? [새창] 2015-08-06 10:14:40 0 삭제
    장난인데... 장난 아니게 자료가 많이 올라가 있기도 합니다. 주로 해방직후에서 한국전쟁까지...
    615 1980~1940년대 국내사진을 볼만한곳을 아시나요? [새창] 2015-08-06 10:14:12 0 삭제
    이베이... ^^
    614 조선의 행정에 대해 알 수 있는 책 [새창] 2015-08-06 10:06:54 0 삭제
    앞서의 댓글에서 언급된 경국대전 찾아보시면 됩니다.
    원문은 http://www.krpia.co.kr/product/main;jsessionid=55CBE3C43767BFF9F7CF0E3594ACE062?plctId=PLCT00004673¤tLocale=ko#none
    참고하시면 될 겁니다. 대전이긴 한데, 분량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613 도예전공자입니다. 5/7 불만제로 도자기 납 검출편을 보고 몇자 적습니다 [새창] 2015-08-03 16:46:44 0 삭제
    화려한 색채는 쓰고 싶고, 비싼 안료는 살 돈이 없을 때 쓰는게 유연유약입니다. 다만 저화도에서 소성해야 한다는 점은 있지요. 음식용이든 장식용이든 용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쓰지 말아야 하는 재료이죠. 전통시대에는 통일신라까지 녹유도기 등에 이를 사용한 적이 있고, 최근에는 일제 강점기 옹기에 이를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 사용한 중금속 물질이 광명단이라 불리고 아직도 시골에서는 사용하고 있거나. 나이 많은 어르신들은 빛깔이 좋은 옹기였다는 회고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인도자공방에서 안쓴다고 하는데... 납을 바로 쓸 일은 없구요. 납에 색료나 기타 유약 재료를 함께 녹여서 덩어리로 만든 형식의 물질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 중에 색채가 들어가 있는 것도 있구요. 도자기 이외에 회화용 안료에도 이런식의 납과 안료재료 석영, 장석 등을 함께 녹여 덩어리로 만든 물질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엄밀히는 도자 작업에 납을 사용하냐고 물을 것이 아니라 납이 함유된 재료를 쓰느냐 아니냐를 물었어야 합니다. 그리고 테스트는 아세트산 4% 농도로 24시간 노출 후 사용하는데... 실제 납 용출은 산보다는 높은 온도로 가열될 경우가 더 위험합니다. 납함유량이 많은 크리스탈이 대체로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이야기되는 것도 그 안에 산성인 와인은 넣어 마셔도 고온의 뜨거운 물질을 넣어 마실 이유는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6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1 01:41:16 2 삭제
    민족주의 계열은 민족만 생각해도 되는 상황인 반면에, (물론, 현실적으로는 이 역시 쉽지 않았습니다.) 사회주의 계열 특히 그 중에서 공산주의 계열은 국제공산주의, 당시로서는 코민테른, 실제로는 소련의 영향력 하에서 '국제'적 입장에 있었습니다. 따라서 조선만의 혁명이나 피식민지적 압박에서 벗어남이라는 명제는 통하기 힘들고... 어디까지나 그것은 국제적 연대와 모든 '피압박의 노동자/농민계층(애매하긴 합니다만 용어상으로는 프롤레타리아)'에 대한 것이라 '민족'을 우선하는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면도 있고, 그때문에 실제 이들의 활동에도 일정한 제약이 따르게 될 수밖에 없게 됩니다. 더군다나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도 않은 조선공산당이 해체된 상황이었고, 조선공산당 세력이 중국공산당에 합류하여 하위 조직이 된 상황에서는 더더욱 한계성이 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점은 민족주의 계열도 마찬가지였다고 볼 수 있고, 주로 국민당과 함께 활동하게 됩니다. 사실, 레닌 단계까지, 혹은 트로츠키가 완전히 몰락하기 전까지 소련은 나름 괜찮은 연대의 대상이었기도 했습니다만...
    6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1 00:11:02 3 삭제
    임정 단계에서 부터 이미 양측의 견해 차이는 컸지요.
    610 의외로 정조 시절 경제 상황이 딱히 좋지만은 않은 거 같네요. [새창] 2015-07-31 15:44:31 1 삭제
    화성 축성과 같은 일은 지금 남아 있는 성곽을 보면서 흥미롭군?이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국가 재원의 상당 부분을 그런 헛된 토목 공사에 퍼부은 것이라...
    609 의외로 정조 시절 경제 상황이 딱히 좋지만은 않은 거 같네요. [새창] 2015-07-31 15:43:44 2 삭제
    보수 반동 정치가 맞죠. 거기에 문체반정도 있었고... 화성천도도 마찬가지로 생각할 수 있고... 어차피 조선의 경제 상황 전체가 나아지는 바는 없이, 다른 곳에 가야 하는 자원이나 재원을 자신의 왕권 강화에 투입한 상황이라...
    608 일본 열도 분국설(삼한/삼국인들이 열도에 분국설치) [새창] 2015-07-28 16:47:54 2 삭제
    분국 설치 가능하죠. 충분히... 말그대로 분국이고, 일본 내에서는 쿠니 즉 國 정도의 의미일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지요. 다만, 다른 國들이 적어도 규슈에만도 최소한 9개는 넘었겠죠. ㅋㅋㅋㅋ
    607 우리나라에도 관제묘가 있죠.. 맥아더 모시는 무당도 있고... [새창] 2015-07-28 15:56:18 5 삭제
    지금 사람들이 무관심하다 보니 모르는 거죠. 그리고 지금도 굳이 전공자가 아니어도 관왕묘라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606 한국 고대사에 관련된 도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5-07-27 14:59:26 0 삭제
    전공 기초 영역으로 보통 강좌 한국고대사나 한국고대사입문이 쓰였는데...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 책들도 이제는 거의 10년 전 책이라... ㅎㅎㅎㅎ
    605 한글 창제전 보다 후가 언어가 더 고정되었지 않을까요? [새창] 2015-07-27 14:56:48 0 삭제
    언어를 기록한다는 것과, 기록된 언어를 발음하는 것의 차이가 있지 않나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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