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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GNGNG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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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GNGNG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5 23:24:33 0 삭제
    한가지 유의해서 생각해야 할 점은, 심리 치료 이론마다 사람의 마음을 분석하는 틀이 있다는거거든요. 사람의 정신을 이해하기 위해 나름대로의 이론적 개념을 만들어 놓습니다. 인간의 정신 구조는 이렇다. 라고 말이죠. 거기에 융이 만든 것을 보면 정신 심연에 집단 무의식이라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공유하는 정신 세계가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구요. 근데 이런건 있다고 할수도 있고 없다고 할수도 있습니다. 그 이론의 틀로 보면 집단 무의식이 있는 것이지만, 다른 이론의 틀로 보면 집단 무의식은 없는 것이니까요. 이런건 아직 검증된 바가 없기 때문에 뭐라고 말할수가 없어요.
    201 심리학 새내깁니다 도와주세여 ㅠㅠ [ㅂㅅㄱ] [새창] 2016-04-14 23:10:46 1 삭제
    여기에서 나오는 베르너라면..... 깊이 공부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그래도 설명을 좀 덧붙여보자면.... 아마도..... 인간이 태어나서 정신이 어떤 형태로 발전하는가에 대한 여러가지 접근이 있었거든요. 옛날에는 지금처럼 심리학이라는게 과학기술을 통해 검증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개념을 만들어서 현재 인간의 발달 형태를 설명해보려고 했었어요. 뭐 지금도 사람의 두뇌를 완전히 해석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서, 이론을 만들어서 현상이 얼마나 설명 가능한지 알아보고 폐기하고를 거듭하는건 똑간지만요.

    그런 과정을 통해 인간의 정신발달 과정을 설명하려는 시도 중에 어려가지 이론이 나오기 마련이구요. 그 중 하나를 설명 한거같아요. 아마 위의 말을 통해 유추해보자면.... 처음 태어났을때에는 생각이나, 사물을 구분하는 능력이나, 뭐 이런 정신적인 부분들이 한 덩어리처럼 있다가 성장하는 과정 중에 구분이 가능해지는 형태로 발전한다고 이론을 만들어봤던거 같아요. 당연히 그게 아니구요.....

    저도 심리학 책 혼자 읽다보면 처음에 많이 힘들었던게 현재에 와서 가장 검증된 이론과, 현상을 검증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폐기된 이론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는거거든요. 아마 이 이론도 그렇게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가 폐기된 이론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뭔가 의미가 있으니까 설명해놓긴 한거 같은데 이런거로 시험 문제 내면 교수님이 점수 주기 싫다는거죠.
    200 심리학 새내깁니다 도와주세여 ㅠㅠ [ㅂㅅㄱ] [새창] 2016-04-14 23:10:41 2 삭제
    인간의 생애를 통하여 심신의 성장․발달 과정을 심리학 이론을 배경으로 연구하는 심리학의 한 분야.
    넓은 뜻으로는 개인적인 발달(개체발생)의 연구뿐 아니라 계통발생의 연구도 포함된다. 즉 동물로부터 인간으로의 생물학적 진화, 원시인으로부터 문명인으로의 민족학적 발전, 정상인으로부터 정신이상자로의 병리학적 퇴화 영역까지도 포함되며, 발달의 일반법칙을 연구하는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협의로 사용하는 일이 많고, 따라서 아동심리학 및 청년심리학과 같은 뜻으로 이해된다.
    발달심리학은 19세기 진화론의 영향으로 발족하였다. 당시 인간 이전의 존재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려 있었으나 단지 인간 이전의 동물의 형태학적 특성에 그치지 않고, 동물의 지능이라든가 표정과 같은 행동일반에 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발달심리학 성립에 박차를 가하였다. 진정한 과학적 발달심리학 연구를 발표한 것은 독일의 W.T.프라이어의 《아동의 정신》(1883)으로서, 여기서 어린이들의 정신발달이 그 풍부하고도 성의있는 자연관찰의 기록에 의해 처음으로 부각되었다. 이어 미국의 H.홀이, 특히 청년에 관하여 설문법을 써서 수량적이며 조직적으로 연구한 것이 발달심리학 발전을 촉진하였다. 특히 수량적 연구방법은 미국에서 발달하여 실험법 등을 통해 정신발달을 연속적인 양적 변화만으로 보지 않고 발달관을 산출했다.
    한편, 유럽에서는 정신발달을 질적 비약을 포함하여 구조상의 변화로 보지 않는 입장에서 발달심리학이 연구되었다. H.베르너나 W.슈테른은 정신발달을 구별이 어려운 형태에서 차차 분절(分節)하며 명확한 형태를 취하는 과정으로 취급하고, K.코프카는 구조의 변화를 강조하였으며, 뷸러 부부는 발달단계의 존재를 주장하였다. 또한 S.프로이트는 정신분석학 연구를 통하여 인간이 무의식 속에 잠기는 과거의 경험을 발견하고, 정신발달은 반복이 향하는 장소의 이동이라는 독자적 발달심리학을 구성하였다.
    현대 발달심리학의 중심과제는 발달을 규정하는 요인의 탐구가 초점이 된다. 내적 요인(유전․성숙 등)인가, 외적 요인(환경․학습 등)인가, 또는 양자의 상호작용이라고 하더라도 어떠한 내적 요인에 대하여 어떠한 외적 요인이 작용하는가를 놓고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A.게젤, J.피아제, H.월른, J.S.비고스키 등의 연구는 잘 알려졌으며, 20세기에는 인지론적 입장에서 J.S.브루너 등이, 자극-반응 이론의 관점에서 D.E.버라인 등이 각기 발달심리학의 체계화를 위해 공헌하였다.
    199 심리학 새내깁니다 도와주세여 ㅠㅠ [ㅂㅅㄱ] [새창] 2016-04-14 23:03:46 0 삭제
    제가 지금 발달심리학 책이 없어서 같이 못찾아 드리고 있는데..... 비슷한거라도 찾을 수 있게 관련된 내용이라도 좀 알려주시면....
    198 정신역동은 미국에서 주류 치료 이론입니다. [새창] 2016-04-14 18:05:47 0 삭제
    동의합니다. 과학의 틀로 심리학을 검증하고, 효과성을 입증하는것은 너무너무 중요하죠. 저도 상담하면서 이 이론을 어떻게 내 상담에 적용할 것이냐 할때 효과성이 얼마나 검증된 것인지를 굉장히 중요하게 다루거든요. 그렇지 않으면 관념으로, 점성술처럼 흘러버리기도 하더라구요.
    대신 과학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 라는 접근은 무리수라고 생각해요. 중요한건 수준의 차이죠. 과학이 중요하냐 아니냐 라는 식으로 흑백이 아니라, 분명 회색인데 짙은 회색이냐, 옅은 회색이냐. 하는. 그래서 논란이 생기는거구요.
    그리고 저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과학의 중요성을 꼭 그렇게까지 해야겠냐. 라는 입장으로 바라봐서.... 어차피 사람이 하는 일이고, 사람이 하는걸 다 검증도 못하면서 과학이라는 잣대로 경험으로 누적된 것들까지 배제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거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경험으로 입증 됐으니 과학으로 검증하지 않아도 된다는건 아니에요. 과학으로 검증은 반드시 돼야 하는데.... 솔직히 과학으로 검증하기에는 사회과학에서 쓰는 검증 기법이 너무너무 초보적이라.... 능력이 부족해 우리가 알고 싶은걸 제대로 알려주지도 못하면서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는건 뭐 그렇게 많은거야. 라는? 과학으로 검증하는건 과학으로 검증하고, 못하는건 개념화하고, 경험으로 입증하고 직관으로 깨우쳐가는것도 인정해야 한다라는 입장이라서요.
    이 직관이라는 부분까지 과학으로 검증가능하려면 뇌과학이 더 발전하지 않는 이상 방법이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천재라는건 그냥 제 갠적인 생각....ㅎㅎ
    197 정신역동은 미국에서 주류 치료 이론입니다. [새창] 2016-04-13 18:12:38 0 삭제
    정신역동치료의 가장 핵심은 어린시절 학습한 패턴을 어른이 되어서도 반복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패턴을 분석하고 지금은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것이지요.
    심리치료 이론 중 어린 시절의 성장과정을 중시하는건 현재로선 정신역동이 유일합니다.
    상담사들이 많이 하는 말들이, 아무리 지금, 여기를 중시 하더라도 과거 탐색을 안할수 없고, 과거 탐색을 하다보면 정신역동을 사용하지 않을수 없다는거죠.
    다른 심리치료 이론을 베이스로 하다가도 정신역동을 더 많이 공부하고 무게중심이 정신역동에 더 많이 쏠리기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정신역동이 만능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제가 상담할때에도 그렇고, 경력 2-30년 되신 분들에게 상담을 수십차례 받았는데 그분들이 하는 이야기 잘 들어보면
    분명 통합적입니다. 인지행동치료 이야기도 하시고, 정신역동에 관련된 이야기도 하시죠.

    그래서 가장 베이스는, 어린 시절의 너와 지금의 너는 다르다. 너는 지금 다른 선택을 할수 있다.
    라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꿈을 굉장히 중요하게 다룹니다. 많이 다루지는 않지만, 한번 다루면 정말 치밀하고 세심하게 다룹니다.
    정신역동이 가장 큰 틀을 차지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상담사들에게 이야기 해보면 대부분 "내담자 만나서 이야기 하다보면 이것 저것 여러가지 이론 쓰는 것 같아."라고 이야기 합니다.
    상담이라는 과정이 우리가 공부하는 것 처럼 인지적이고, 논리적으로 따져 들어가면서
    특정 이론의 틀로 내담자를 분석하는 과정이 아니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입니다.
    한가지 이론으로 내담자와 이야기 할수가 없어요.

    상담자는 상담이론으로 자신을 무장하고, 자신을 성찰하고 갈고 닦아야죠.
    저를 2년동안 상담해주신 원로분이 저와 첫 회기때 하신 말씀이 '이 길은 평생 도 닦는 길이다. 돈 벌 생각하지 말고 마음공부 하고 싶으면 해라.'였습니다.
    그렇게 자기 자신을 갈고 닦고 깨우쳐서 그 감각으로. 감각으로 만나는겁니다.
    그때 그때 느껴지는 내담자의 문제에 가장 적절하다고, 가장 내담자에게 와닿겠다 싶은 말을 해주는거거든요.
    그러다보면 이런 저런 이론이 막 튀어나올수밖에 없어요.
    상담은 상담자 자신이 도구라고 이야기 하는것도 이래서 입니다.
    그 상황에서 상담자 자신이 느껴지는 흐름에 따라 이야기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고보면 내가 통합적으로 상담하고 있네. 라고 이야기 하는거죠.

    그럼에도 한가지씩 자신이 주로 쓰는. 자신의 상담 기틀을 유지하는 것들은 하나씩 있고 그게 정신역동인 경우가 굉장히 많다고 이야기 하는겁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더 그래요.
    미국과는 환경이 달라서요.
    그리고 사회 문화적으로 서양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지보단, 감각을 더 중시합니다.
    개념적인 틀로 상담을 하면 상담자가 진실되지 못하다며 내담자가 자리를 박차고 나가요.

    미국내 환경이 글쓰신 분의 생각과 다르다 싶으면 미국에서 발행한 학술지를 욕해주세요......
    196 정신역동은 미국에서 주류 치료 이론입니다. [새창] 2016-04-13 09:20:32 0 삭제
    그리고 치료효과 떨어지지 않아요. 정신역동이 미국에서도, 우리나라에서도 주류인 이유가 있어요.
    195 정신역동은 미국에서 주류 치료 이론입니다. [새창] 2016-04-13 09:18:00 0 삭제
    정신역동 아닌분을 만나기가 쉽지 않아요....
    지금까지 만난분 거의 대부분이 정신역동으로 치료하셨습니다.
    게슈탈트 1분, 인지행동1분 만난것 말곤.....
    그냥 오매가매 저 멀리서 본 사람이 아니라, 공개사례회라든가, 슈퍼비젼이라든가, 직접 상담을 받아본다든가 하는 식으로 직접적인 관련있는 사람들 중에요.
    현재 치료적인 활용이 가장 큰게 정신역동이에요. 물론 꿈해석도 하구요. 그리고 꿈 해석은 너무너무너무 중요하죠.
    그렇지만 정신분석이나, 분석심리학처럼 성으로만 해석하지도 않고, 그리스로마 신화를 바탕으로 상징물을 단정하지도 않습니다.
    개인의 경험 안에서 꿈을 해석 하죠.
    194 성격장애가 자연치유가 가능한가요? [새창] 2016-04-12 23:39:39 2 삭제
    움..... 당사자가 심리상담을 받고싶어하지 않으면 강요하지 마세요. 심리상담이라는건 자기 스스로 변화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어야 합니다.
    더구나 망상도 있고, 다른 사람들 탓한다면 더더욱 상담은 힘듭니다.
    다른 한가지 방법은 가족들이 자기 자신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개인상담이든, 가족 상담이든 받아서 동생을 좀 더 이해하고, 동생의 공격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에 대해 배우시는게 훨씬 좋을것 같습니다.
    별것 아닌것 같지만 가족 구성원중 한명이라도 대처방식이 달라지면 가족 전체가 조금씩 변화합니다.
    또한 가족 전체가 좀 더 건강한 선택을 더 많이 하게 된다면 성격장애가 있으신분도 거기에 반응해 조금씩 변화 할겁니다.

    미국이시라면 상담센터 잘 뒤져보세요.
    유학가서 심리상담 공부하고, 상담을 실제로 하시는분들 많을거에요.
    우리나라는 미국에서 학위를 따오는게 대세라....
    193 알게 모르게 굳어져가는 생각의 틀(독백) [새창] 2016-04-12 01:39:28 0 삭제
    고정관념을 갖고 있다는것을 알았다는게 충격이었던건지....
    아니면 내가 갖고 있는 고정관념이라는 녀석에게서 느껴지는 감각이 충격이었던건지....

    어쨌던 고정관념이라고 라벨링 하긴 하셨지만, 사실 고정관념이라 라벨링 하신것의 실체가 무엇인지가 더 중요하겠군요.

    원래 사전적 의미가 아닌, 사람의 감각을 라벨링해서 표현할 경우 상대방에게 거의 예외 없이 잘못 전달됩니다.
    내가 느끼는 감각을 100% 온전하게 전달할수 없어서 그래요.
    왠만해선 개인적인 일을 소상히 적어주셔야 다른 사람들이 읽을때 정확하게 뭘 느낀 것인지 나름의 감각으로 깨달을 수 있어요.
    192 심리학 대학원 진학 [새창] 2016-04-11 21:10:55 2 삭제
    심리상담은 석사만 따면 됩니다.
    박사는 옵션. 하면 돈 벌이에 도움되지만, 안한다고 딱히 문제 될건 없는....
    그렇지만 우리나라 사정상 경쟁이 치열해져서 박사를 따야 인정해주는 분위기가 있다.... 뭐 그정도죠.
    191 알게 모르게 굳어져가는 생각의 틀(독백) [새창] 2016-04-11 13:33:13 0 삭제
    고정관념도 고정관념이지만.....
    새로운걸 알았다며, 다른 방식으로도 생각할수도 있는데 그동안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농담으로 웃어 넘길수도 있지 않나요?
    굳이 꼭 이걸 붙잡고 생각을 확장할 필요가... 오히려 이렇게 생각을 확장하는게 강박적이라고 여겨지네요.
    생각이 너무 많으세요. 좀 가벼워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190 회피성 인격장애는 어떤 식으로 치료해야 하나요? [새창] 2016-04-11 11:25:16 0 삭제
    회피성 성격장애가 아닌거 같다는 말이에요.
    189 회피성 인격장애는 어떤 식으로 치료해야 하나요? [새창] 2016-04-11 11:23:34 1 삭제
    현직입니다. 병 뿌리가 아무리 깊어도 상담 기간이 1년을 넘기지는 않을겁니다.
    아무리 가격을 높게 책정해도 15만원인데 1년 54주 쉬지 않고 상담을 하면 810만원이구요.
    10만원을 잡아도 540만원입니다.
    본인 스스로 고치지 못하고, 한발도 나아가지 못하니까 병의 뿌리가 깊다고 여길지 모르지만 해결은 의외로 쉬울수도 있습니다.
    인격장애라는 용어는 일본에서 넘어온걸겁니다. 회피성 성격장애가 더 적절한 용어입니다.
    성격장애는 자신의 방어기제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남들을 회피하고 있다는걸 잘 인지하지 못합니다.
    원인도 잘 알지 못하죠.
    때문에 원인이 분명하고, 그 일이 다시 일어날까봐 걱정 돼 대인관계에서 철회된 것이라면
    외상으로 인해 사회공포증이 왔다고 보는게 더 적절하지 싶네요.
    임상심리사는 아니라서 진단명 사용이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으론 이게 더 정확하지 싶습니다.
    188 [익명]피해의식이 심해요. 고치는법좀. [새창] 2016-04-08 00:35:15 0 삭제
    그건 피해의식이 아니라, 피해망상 아닌가요?

    망상은 가서 물어보고 확인하는게 답이죠.

    가서 그런 생각을 어떻게 물어보느냐 라고 물어본다면

    그렇게 궁금한걸 못 물어보는 성격이니까 혼자서 머릿속으로 굴리다가 그게 현실인것처럼 느껴지기까지 한다고 말해주고 싶군요.

    모든 상황에서 물어볼수는 없지만, 종종 내 주변 사람들에게 나는 이런 망상이 있다고 소개하고

    그러니 내가 의심을 물어볼때에는 기분상해하지 말고 답해달라. 라고 요청하셔야 합니다.

    상대가 기분상해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조차도 상대방에게 말하고 양해를 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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