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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	죽으면.. 저의 영혼은 없어지는 것인가요. [새창]	2015-05-13 22:46:35	2	삭제
		사후는 누구도 알 수 없고 배울 수도 살아있는 동안은 맛 볼 수 없는 영역이죠. 그래서 다들 나름대로 사후를 예측하고 그에 걸맞게 살아간다고 생각해요. 영혼이라는 존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영혼이 있다고 믿으면 영혼을 갈고닦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면 되는거고 영혼이 없다고 믿는다면 현재를 위해서 노력하며 살아가면 되겠죠. 어떻게 보면 우리 모두 죽음과 나라는 존재의 종말을 향해 다가가고 있는 중이고 그 이후는 알 수 없는 영역이니까 각자의 믿음을 위해 올곧게 열심히 살아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한 번 죽음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죠. 허무하고 공허하고 우울하고 어떻게 보면 평안하기도 하고요. 알 수 없기 때문에 더 궁금한건 사실이지만요 :)
	5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질문있어요 [새창]	2015-05-13 22:35:39	1	삭제
		다들 댓글 감사해요 :) 몇 번 더 읽어보고 배경도 살펴보고 해야겠어요
	4	가끔 머리터지게 철학적인 생각을 하다가도 [새창]	2015-05-13 00:13:12	0	삭제
		전 왜 이러고 있지 보단 이런 생각도 부질없다는 생각은 가끔 들더라구요..
	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11 17:22:29	1	삭제
		앗 전 번역본으로 읽긴했지만 무지 재미있게 읽었어요. 전 댓글들과는 다르게 체코상황과 역사에 대해 잘 몰랐던 터라 책 앞에 나오듯이 어느 쪽이 긍정적이고 부정적이라고 따져 말할 수 없는 가벼운 사랑과 무거운 사랑 그리고 인물들의 심리만 느껴져서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 걸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무거운 사랑쪽에 정말 가슴이 아리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읽을수록 재밌어지는 책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재밌게 읽으세요 :)
	2	왜...나는 영양가없는 양장본 표지에 열광하나.. [새창]	2015-05-11 02:46:42	0	삭제
		그런 조사가 있었던 것 같은데 거의 유일하게 우리나라 사람들이 하드커버를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ㅋㅋ 팔리기도 하드커버가 잘 팔려서 같은 책을 내도 하드커버로 낸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1	어두운 분위기의 소설을 찾습니다. [새창]	2015-05-11 02:43:58	0	삭제
		샤데크 헤다야트의 눈 먼 올빼미 한 번 읽어보세요. 개인적으로는 제가 읽은 책 중에 가장 어두웠던 것 같네요. 이란 책이고 한 때 읽고 나서 자살하는 사람들로 인해 금서로 지정되었던 적도 있다고 해요. 저는 참 좋게 읽었는데 추천해주면 별로 좋아하진 않더라고요. 그래도 어두운 책 추천해달라시니까 추천해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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