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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3	그리스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책과는 다른 그리스 정보. - 대중교통편 [새창]	2016-01-25 11:43:48	0	삭제
		올림픽 에어라니 얼마만에 듣는 이름인가!! 97년도에 혼자 배낭여행 할 때 터키에서 유럽쪽으로 들어갈 때 올림픽 에어 탔어요 ㅎ 중간에 이집트 카이로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구매해서 이집트에서 내려 한달 반 정도 뒹굴대다 그리스로 넘어갔죠 가격도 저렴하고 딱 원하던 노선이라 좋았답니다^^ 혹시 그리스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중에 주변국도 같이 둘러보고 싶으신 분 계시면 현지에서 지역항공사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일 듯 싶어요 여행자들 바글한 곳에는 작은 여행사들이 이런 항공권 많이 취급하더라구요~^^
	52	그리스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책과는 다른 그리스 정보. - 대중교통편 [새창]	2016-01-25 11:35:16	2	삭제
		위추드렸습니다 흑...
	51	박근혜 팬카페 근혜동산 경남지부셨던 저희 어머니 [새창]	2016-01-25 11:16:26	2	삭제
		윗글보고 제가 뱉은 한마디가 그대로 첫댓이네요 ㅋ 와 대박...
	50	엄마도 사람이예요 [새창]	2016-01-25 11:09:30	1	삭제
		작은 위로를 드리자면 입덧을 그리 심하게 하셨다면 출산은 입덧보다는 수월하게 느껴지실 거에요 저도 출산때 고생 많이 했는데도 입덧만큼은 아니더라구요 아가가 뱃속에 있을 때가 제일 편하고 갈수록 더 힘들다는 분들도 많지만 전 갈수록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갈수록 높은 산만 나타나는 건 아니니 마음 좀 더 편히 가지시고 닥치면 그 때 생각하세요 엄마가 너무 겁내면 뱃속 아가에게도 그 마음이 전해져서 겁이 많고 예민해질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릴렉스~ 릴렉스~ 그리고 순풍 순산하셔요^^
	49	엄마도 사람이예요 [새창]	2016-01-25 11:01:27	0	삭제
		저도 항상 아이에게 미안하고 미안하네요 보이는 게 모두 그대로가 아닐 것은 알지만 티비에서 또 인터넷에서 보여지는 완벽한 엄마들의 모습에 내 자신이 한심스럽고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내 아가에게 그 반만도 해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고 죄스러워요 머리로는 아닌 걸 알아도 여기저기서 날아드는 모성의 신화를 견뎌내긴 힘드네요 그래도 우리 힘내요 다들 이렇게 힘든 거 알게 되잖아요 완벽함을 포기하고 내 하고픈 거 하나 희생해서 아이에게 하나 해주었다면 그것만으로도 좋은 엄마라 생각합시다 우리는 항상 부족하다 생각하지만 우리가 우리 아이 아닌 세상 누구에게 이만큼 좋은 사람이겠어요 우린 모두 우리 아이에게 가장 좋은 엄마에요^^
	48	김용민 만평, 한겨레 그림판, 씁쓸한 장도리 [새창]	2016-01-20 00:22:32	0	삭제
		장도리 위에서도 안보이고 링크타고가도 삭제됐는데 제 폰에서만 그런가요?;
	47	감기 잘 걸리는 징어들 있나? [새창]	2016-01-18 12:14:49	1	삭제
		저도 더 필요한 분을 위해 추천만 ㅎㅎㅎ ㄴㄴㅇ ㅊㅊ!!
	46	외국인들이 말하는 한국인들이 불행한 이유... [새창]	2016-01-18 10:42:09	7	삭제
		TG님 외국 어디에서 그리 많이 오래 사셨는지 모르겠는데 적어도 제가 프랑스에서 지내고 있을때 한겨울에 버스 파업해서 엄청 먼길을 추위를 무릅쓰고 걸어야했을때도 대부분 사람들은 별 불평도 없이 일찍 일어나 걸어가더군요 우리도 파업해야 할때가 있으니 버스기사들 파업도 인정하고 양해해야 한다구요 제가 본 얼마안되는 투덜이들은 온지 얼마 안되는 한국유학생들이었어요 저를 포함한 ㅎㅎ 우리 나라에서 한겨울에 버스 지하철 파업해서 새벽 5시부터 일어나 걸어서 출근, 등교해야한다면 글쎄요.. 엄청 욕먹고 방송에선 시민의 발을 볼모로 어쩌고 난리나겠죠 대체인력 엄청 투입해서 애초에 그런 일이 일어나지도 않겠지만...;;
	45	도배지에 대하여. [새창]	2016-01-18 01:20:15	0	삭제
		강력한 접착테이프 쓰시면 실크도 손상되는 건 맞지만 합지보다는 실크가 훨씬 나아요 싼 합지는 붙이면 다 손상된다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 실크벽지는 접착력 강하지 않은 걸로 너무 오래 붙이지 않고 조심해서 떼시면 세이프! 할 수 있어요~ (경험상)
	44	매트리스 관련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6-01-18 00:53:14	0	삭제
		애기땜에 바닥에 깔 매트리스 구매할까 고민중인데 후기 부탁드려도 될까요?^^
	43	방문 손잡이 셀프로 바꾸는 것 어려운건가요? [새창]	2016-01-18 00:36:31	0	삭제
		아 요즘은 인터넷도 싸고 잘 나오는 듯
	42	방문 손잡이 셀프로 바꾸는 것 어려운건가요? [새창]	2016-01-18 00:35:47	0	삭제
		엄청 쉬워요 여자사람인데 많이 바꿔봤어요^^ 혹시 서울 사시면 을지로에서 싸게 구매하실 수 있어요
	41	이사예정인 1층 원룸이 너무 추워요 ㅜㅜ [새창]	2016-01-18 00:33:49	1	삭제
		보일러 틀면 금새 훈훈해질거에요 요즘 원룸은 너무 작아서 보일러 돌리면 따뜻하더라구요 혹시 샷시 같은 게 별로라서 추울 수도 있는데 그럼 커튼이 제일 나을 거에요 창 있는데 삼중지 커튼 치시고(이거 정말 물건!) 현관문 앞에도 두꺼운 커튼 하나 더 다세요
	40	응팔) 덕선이 입장에서 생각하면 어쩔수없는 결말 [새창]	2016-01-17 21:52:01	1	삭제
		책임말고 챙김이요;; 모바일이라 오타가 좀 있네요 죽일놈의 자동완성;;;
	39	응팔) 덕선이 입장에서 생각하면 어쩔수없는 결말 [새창]	2016-01-17 21:49:32	4	삭제
		저도 덕선이와 형제 구성이 똑같아요 게다가 집안에 힘든 일이 있어 성장과정 내내 많이 힘들었어요 그래도 학교 친구들은 아주 친한 친구 한둘을 빼곤 제가 그냥 엄청 맘편한 부잣집 딸인줄 알았대요 항상 웃고 고민 없어보여서.. 저도 애정결핍이 있었고 자존감이 낮았고 왜 나는 사랑받지 못하나 생각했기에 그런 사람이 밖으로 밝아보이는 거 이해해요 그런데 전 극중에 택이가 덕선이에게 물달라 쥬스달라 따뜻한 거 달라 차가운 거 달라하고 택이 아빠가 택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앵긴다는 말했을 때 딱 질리면서 덕선이 남편이 택이가 아니었음 했어요 사실 저희 신랑이 저한테 무지 앵기는 스타일인데 우울증이 와서 상담을 받았더니 그러더군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나이에 안맞게 자기를 희생하며 다른 사람들을 챙기며 살아와서 이제는 결혼해서 이런 나를 챙겨주고 따뜻하게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났어야 하는데 또다시 내가 사랑을 주고 챙겨줘야하는 사람을 만나니 자꾸 퍼주기만하니 애정이 고갈되고 허해서 우울한거라구요... 참고로 저희 신랑도 제가 제일 예쁘다고 저 없으면 못산다고 말은 항상 해줍니다 다만 챙겨주지는 못하고 챙김을 받아야하는 스타일이에요 전 정환이가 츤데레 스타일이라지만 막상 내 사람이다 공식화됐면 굉장히 자상하게 잘 해줄 것 같았어요 주위에도 그런 성격인 사람 많이 봤구요 아버지 하는 거 보고 산 영향도 무시못할 거구요 치타여사 폐경왔을때 아들들이 해주는 거 보니 딸보다 낫다 싶더군요 아무튼 덕선이가 이젠 그만 챙겨주고 책임을 받으며 살았으면 했어요 이런 시각도 있다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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