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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hala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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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hala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1 고등학생때 유학가신 분들! [새창] 2015-10-19 12:14:15 0 삭제
    전 기숙사제 학교로 미국에서 고등학교 유학했고, 미국에서 그대로 쭉 공부하고 있습니다. 글쓴이처럼 아동교육 쪽은 아니지만 인문학 계열이고, 한국보다는 미국에서의 공부가 더 좋다고 생각이 들어서 왔는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굉장히 좋아요. 기숙사제여서 그런지 좀 규칙도 엄격하고 스스로 많은 것을 공부하고 적응해야 했지만 좋은 추억이 많이 남았어요. 윗분들 말씀이 조금씩 다 맞는 것 같아요. 한국에 있었으면 야자에 뭐에 하면서 공부에 치여 살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겠지만 그거에 비하면 공부 뿐만 아니라 운동 (다만 제가 있던 학교는 좀...심하게 많이 시키긴 했습니다. 제가 빡센 운동만 자처해서 하기도 했지만 ㅋㅋㅋ)이며 동아리 활동이며 봉사활동 등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대신 부모님이나 가족과 함께 오지 않았기 때문에 아주 초반에는 적응 문제라던가, 친구 문제라던가 해서 혼자 숨어서 울기도 하고, 숨어서 밥도 먹어보고... 스스로 노력하고 떨치고 일어서야 하기도 합니다. 물론, 유학 비용의 문제도 집안 사정에 따라 다를거구요.
    130 셜록 스페셜 티져....으아어라ㅓ어; [새창] 2015-10-17 13:48:07 0 삭제
    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벤베니ㅠㅠㅠㅠㅠㅠㅠ 생각보다 BBC 셜록 캐스팅이 클래식 셜록과 매치가 잘 되네요!
    129 하 힘드네요 [새창] 2015-10-09 14:24:28 0 삭제
    전 교수님들한테 아직 부탁도 못했어요 ㅠㅠㅠ 10월달 안에 세분한테 연락을 해야하는데 가능이나 할런지...에휴 ㅠㅠㅠ
    128 하 힘드네요 [새창] 2015-10-08 09:35:10 0 삭제
    전 미국에서 보느라 17일보다 좀 더 일찍이에요! 그래도 거의 비슷한 시기죠 ㅠ
    저도 sop 아직 만들어지지도 않았고... 할게 많네요 ㅠㅠㅠ 진짜 시험만이라도 빨리 끝내야 할텐데
    127 하 힘드네요 [새창] 2015-10-08 09:33:36 0 삭제
    감사해요 ㅠㅠ 대학원 붙어도 많이 바쁘겠지만 그래도 기쁜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을텐데, 지금은 아예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하려니까 더 지치는 것 같아요 ㅠㅠ
    1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05 08:00:13 0 삭제
    적어도 제가 있는 지역에서는 꽤 많이 보이더라구요 ㅋㅋ 월드마켓이라는 체인에서 바나나, 딸기 밀키스는 봤는데 정작 일반 밀키스는 못봤고... 근처 스시집이나 한국 음식점에서도 메뉴에 있긴 해요. 근데 칼피코에 익숙해진 애들은 좀 밍밍하다고 그러는데 전 잘 모르겠다는...ㅋㅋㅋㅋ
    1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05 07:57:50 1 삭제
    근데 좋아하는 애들은 겁나 사먹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제 친구는 한인마트에서 한달에 한번씩 사먹더라는! 아시아계도 아니고 유럽계 친구인데.
    1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05 07:56:53 1 삭제
    오징어 뿐만 생선 굽는 냄새를 엄청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보니...ㅎㅎ 미국애들은 해산물 먹을 때 대부분 살만 먹고, 냄새도 거의 소스나 튀김옷에 묻히도록 최선을 다하잖아요.
    1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05 07:54:15 1 삭제
    동아시아쪽 문화에 어느정도 익숙한 애들은 떡 비슷한 음식을 먹어봤기 때문에 좋아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호불호가 굉장히 심하죠.
    먹더라도 갓 만들어서 부드럽고 말랑말랑한거면 모를까 시중에서 파는 것들은 고무같다고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최근에는 외국 음식이나 간식을 파는 마켓 체인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기도 하고... 확실히 어디에서 사느냐가 영향을 많이 미치는듯
    122 영어공부를 능률오르게 관광영어 문장부터 시작할까하는데요 [새창] 2015-10-04 16:06:28 0 삭제
    관광 영어라면 기초 회화인가요? 물건을 산다던지, 길을 묻는다던지... 그런건 기초적인 레벨에선 도움이 될지도 모르지만 윗분 말대로 정석으로 회화를 공부하는게 더 좋지 싶습니다.
    121 비영주권자 미국유학생 질문받아요~ [새창] 2015-10-04 16:03:59 0 삭제
    글쓴 분은 아니지만 대답하자면 영주권, 시민권 없는 학부생으로 장학금 타는건 굉장히 힘들어요. 돈이 들어올 곳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ㅠㅠ
    니드 베이스라고 집에 학비를 낼수 있는 여유가 없다고 판단되면 주는 장학금은 유학생들이 받을 수가 없...죠? 비자 인터뷰와 학교 어드미션 등에서 이미 통장 잔고 이런 서류 떼오라고 하니까요. 메리트 베이스라고 하는 일반 장학금의 경우에는 어떤 학교는 준다고는 합니다만 굉장히 드뭅니다. 장학금 자체가 정부와 연결되어있는 대학교들이 많은데 미국 정부는 자기네 나라의 수재들을 교육시키고 싶지 외국인에게 돈쓰고 싶어하지는 않으니까요... 물론 천재들에게는 막 투자하기도 합니다. 아, 그치만 외부 장학금은 제외! 삼성 장학금, 풀브라이트 등에서 받을 수 있다고 들어본 것 같습니다. 저도 그쪽은 잘 몰라서..;;;

    음... 미국에서 유학생이 외부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federal work-study라는 프로그램을 하는건 불법이구요, 학교 내의 인터네셔널 오피스의 허락 하에 캠퍼스 내부에서 일을 하는건 가능하지만 웬만하면 최저시급을 받습니다. 일주일에 일정 시간 이상 일할수도 없구요. 다만 석사나 박사 학위는 다르죠. 많이들 지원 받고 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20 해외유학 가는대 돈 엄청 많이드내요.. [새창] 2015-10-04 15:42:51 0 삭제
    아무래도 phd는 bachelors나 terminal masters에 비해서 financial support가 조금 더 수월하긴 합니다. 규모가 어느정도 있는 학교들은 박사쪽 장학제도가 꽤 탄탄하죠. 예전에는 석사 쪽도 많이 지원해줬는데 요즘 들어서는 경기 침체다 뭐다 해서 그 사이즈를 줄이고 있더라구요. 주변에 보면 장학금 받고 석사 하려는 사람들은 원하는 학교보다 조금 낮춰서 가기도... 물론 학부에 비하면 더 널널하고, 학부만큼 학교 랭킹 등에 얽매이지 않긴 하지만요! 교수나 프로그램 보고 가는 경우가 많죠 ㅎㅎ
    119 영미권에서 대학생활에 관한 몇가지 질문 드립니다. [새창] 2015-10-04 15:34:20 0 삭제
    윗분이 좋은 답변 해주셨지만 덧붙이자면,
    1. 이메일 보낼 때 교수마다 받아들이는 기준이 다 다릅니다만,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 없이 formal하게 보내시는게 안전합니다. 제가 아는 교수는 시작할 때 Dear Professor X, 끝에 Sincerely, X 이런거 안 붙였다고 이메일로 난 너에게 답을 해주지 않겠다 라고 하기도 해서요. 일단 친해지기 전까지는?
    2. 일단 아파트 들어가셔서 같은 층 사람들 demographic을 살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예전에 백인 친구와 룸메이트할 때 통조림 참치 냄새도 토할것같다고 했고, 어떤 친구들은 또 김치볶음밥을 엄청 좋아하기도 하고... 케이스 바이 케이스니까요. 처음에는 냄새가 거의 없거나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들 위주로 해보시고 상황이 괜찮다 싶으시면 도전해보세요.
    3번은 윗분이랑 똑같이 생각해요! :)
    118 현 미국 공대생의 유학비용 올려봅니다 [새창] 2015-10-04 15:25:45 0 삭제
    유학생이라면 거의 없다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가장 흔한 예외는 학교 밖에서 받을 수 있는, 예를 들면 삼성이나 풀브라이트같은 장학금, 또는 학생이 매우 운 좋게 교수의 리서치에 참여하게되고 또 그 교수가 사람이 좋아서 나온 지원금의 일부, 또는 학교 캠퍼스 내에서 허락 하에 도서관 일 등을 하는 경우입니다. 니드 베이스야 말할것도 없고 메리트 베이스 장학금은 유학생에게 갈 일이 거의 없습니다.
    1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04 15:20:05 0 삭제
    비슷비슷하긴 한데, 통역은 translate 해석/번역은 interpret으로 많이들 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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