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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7	나는 김종인이 싫어요 [새창]	2016-03-19 04:12:29	1	삭제
		미리 써둔 글을 붙여넣기 하셨나보죠? 굉장히 긴 글을 제가 글 올리자마자 거의 3분만에 댓글로 다셨군요... 김종인에 대해 가장 선한 의도로만 보려한다면 아마 님과 같은 글이 나올겁니다. 그러나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김종인이 그렇게 깊이있게 세심하게 살피고 이것저것 궁리해서 전략적으로 대처한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김종인은 그냥 민주당을 보수중도로 만들고 싶은 겁니다. 정의당 왜 아예 무시하고 깔아뭉개고 가냐고요? 진보정당과 연대하면 보수중도 못하니까, 종편에서 싫어하니까. 이게 이유입니다. 따라서 장담컨대 후보간 단일화는 가능할지언정 앞으로도 민주당-정의당간에 당대당으로의 연대나 단일화는 없습니다. 너무 김종인을 높이 평가하지 마세요 현상을 있는 그대로 단순하게 보세요. 이종걸 박영선은 보수중도 입맛에 맞고 종편에서도 좋아하니 곁에 두는거고 정청래, 이해찬은 종편에서 싫어하니까 내친거에요.
	46	표창원이 보는 더민주 상황.jpg [새창]	2016-03-16 16:26:36	1	삭제
		공감하지 않습니다. 대의명분이 아무리 훌륭해도, 상식에 맞지 않고 비민주적인 의사결정과정을 합리화할 수는 없습니다. '대의명분을 위해 니가 희생해라' -이게 바로 독재의 전형적인 방법입니다. 한두사람에 의해 휘둘릴 수 밖에 없는 수직적인 의사결정구조를 만들어놓으면 청년비례공천 같은 부패와 전횡이 반드시 일어납니다. 대의명분만 바라보다가 결국 내부에서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45	2016.03.11. [시사통] 정청래 컷오프는 '웃픈' 부조리극 [새창]	2016-03-11 10:18:47	8	삭제
		현 더민주 지도부의 병신같은 행동이 어떤 프레임으로부터 나오는 것인지에 대한 가장 정확한 분석인것 같네요.
	44	계속 전화합시다 _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새창]	2016-03-11 10:12:21	0	삭제
		지지자들과 소통하지 않고 당내정치에 매몰되어 대중적으로 가장 지지를 받고 있던 의원을 날려버리는 정당은 일을 하면 할수록 병신짓거리만 할테니 차라리 일하지 말고 가민히 있으라는 의도입니다. 이해되셨습니까?
	43	계속 전화합시다 _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새창]	2016-03-11 10:04:11	1	삭제
		지지자들과 소통할 뜻이 없는 정당인데 전화도 불통시켜야죠
	42	아무말도 않했어야지!!! 병신같이 나서지 마라 [새창]	2016-03-10 13:28:08	36	삭제
		은수미 의원이 전국구 나와서 했던 얘기를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이네요. 민주당에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 나서서 얘기하면 다들 말리고 비아냥거린다고. 그냥 가만히 잠자코 있으라, 니가 뭔데 설치냐고 욕만 먹는다고.. 다들 패배의식에 잔뜩 쫄아서, 종편에 찍힐까봐, 구설수에 오를까봐 어떤 얘기도 하지 않고 그냥 가만히 있더랍니다. 나서서 국민의 속을 시원하게 해주었던 사람들 다 찍어내고 도대체 무슨 싸움을 하겠다는겁니까? 이제 누가 앞장서려고 할까요? 결국 총알받이로 버려질거 다 아는데..
	41	안철수 천정배, 송호창 국민의당 영입 놓고 정면충돌 [새창]	2016-02-27 21:58:45	38	삭제
		송호창은 이번에 나가면 국회 초선 한임기중 같은당 두번 탈당 그리고 3중배신 ( 민주당-안철수-민주당을 순차적으로 배신) 이라는 초유의 기록을 가지게 됩니다. 생각이라는걸 할줄 안다면 (철)새정치에 합류하지 않을텐데...
	40	공천면접, 큰절하는 새누리당 예비후보 [새창]	2016-02-26 17:48:38	0	삭제
		어디 인턴사원 모집하는게 아니라 (인턴사원 폄하하는 건 아닙니다) 각자 독립적인 권한을 입법기관인 국회의원 뽑는데 일렬로 쭉 앉혀놓는 면접방식, 게다가 그걸 기자에게 공개하는 것부터가 대놓고 수치심 주자는거죠 니네들은 우리와는 수직적인 주종관계이니 알아서 충성해라 라는 노골적인 메세지. 하물며 대학생 인턴사원 뽑을 때도 같은 눈높이에서 한명씩 인터뷰 방식으로 하는게 인간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39	국민의당 8% 최저 갱신 [새창]	2016-02-26 11:33:23	2	삭제
		응답률이 23% 이니까 대략 4배인 400명 정도에게 연락해서 100여명 정도만 응답한 걸로 볼수 있을것 같네요. 정동영의 합류에도 오히려 하락했다는 점이 상당히 의미있어보입니다.
	38	정동영 트위터 [새창]	2016-02-20 03:20:37	53	삭제
		그런데 이건 결국 안철수를 도구로 삼아서 자기가 대선후보 나가겠다는 의도를 내비친 것이기도 하고 더구나 안철수를 김종필과 정몽준급에다가 갖다 붙이는 거라 안철수측에서 알면 상당히 부들부들할 것 같은데 자기중심적이고 아둔한건 여전하네 비슷한 분들끼리 잘 만난듯..
	37	[JTBC 정치부회의] 이철희 : 문재인 대통령 뜻 있다면 부산 출마해야 [새창]	2016-01-27 17:15:41	1	삭제
		나중에 결국 연대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부터 연대의 대상으로 보고 띄워주는건 상대방의 세불리기에 일조하는 짓이 되고 나중에 지분 협상력만을 깎아먹을 뿐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나중에 통합해서 한몫 챙길 수 있는 당이니까 저기 들어가서 한자리 하고 있자' 라는 생각을 사람들에게 하게 만들어서 그쪽으로도 사람들이 모여든다는거죠. 자칭 전략가라는 양반의 전략의 기본조차도 안되어있는 말을 하고 다니는건 결국 속에 다른 뜻이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밖에 없어요.
	36	[JTBC 정치부회의] 이철희 : 문재인 대통령 뜻 있다면 부산 출마해야 [새창]	2016-01-27 16:53:04	11	삭제
		적어도 더민주의 선대위원으로서 말하는 것 같지는 않군요. 선거전략상으로 국민의당에 대한 프레임은 지금 김종인 위원장이 제시하는게 딱 맞습니다 '별 영향력 없을거다' 라고 무시하다가 상대방이 궁지에 몰리면 항복 받아내는 프레임으로 가야 합니다. 그런데 자칭 전략가라는 이 양반은 아예 통합을 전제로 깔고서 안철수 띄워주기를 하고 앉아있네요. 게다가 가장 마음에 안드는건, 자기는 전략 짜야 해서 지역구 안나가겠다고 하면서 대선후보로서 전국적인 선거지원 다녀야 할 문재인에게 지역구 선거 나가라고 뒷통수 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총선 실패하면 어차피 압도적인 비주류의 공격으로 정계은퇴 수순인데 지금 지역구 선거 나간다는건 애초에 말이 안되는거죠. 초반부터 상당히 마음에 안드는군요
	35	진중권 "앞으로가 재미있을 것. 안철수-김한길-천정배 이해 갈려" [새창]	2016-01-26 09:32:32	41	삭제
		앞으로 국민의당에서 나올 단어들 -친안패권주의, 안철수 사퇴를 전제로 한 혁신전대, -안철수 혁신안 말도 안된다, 내 혁신안을 즉각 수용해라.. -안철수 백의종군 하지 않으면 탈당하겠다 등등..
	34	진중권 "이희호 여사에게 허락 받고 녹음한 것일까?" [새창]	2016-01-25 21:01:48	2	삭제
		이게 맞는 해석인거 같네요. 주위에 이용하려는사람이 많고 휘둘리는모습이 보이니 신중하게 소통해서 정신차리고 결정해라. 즉, 이제까지의 행보에 대한 우려의 뜻을 최대한 기분안상하게 표현한덧
	33	[단독] 안철수 "총선서 야권연대 결단코 없을 것" [새창]	2016-01-18 10:53:48	0	삭제
		안철수 인터뷰에 대한 분석 총선에서의 야권연대 없다 -> 야권의 총선승리에는 관심없다는 뜻. 안철수신당의 최대목표는 결국 3자구도로 더민주당을 대거 낙선시키는 것이며 그것을 통해 대선후보 경쟁자인 문재인 대표를 out시키는것. 국민당은 결국 총선을 위한 당이 아니라 안철수의 대선을 위한 소모품으로 볼 수 있으므로 생존을 위해 합류한 탈당파들과의 향후 갈등이 예상되는 대목입니다. 당론이 정해주면 험지출마나 불출마 고려 ->여론조사좀 돌려보다가 노원 안될 것 같으면 쉬운데로 옮기고 분위기상 옮기기 힘들어지면 아예 불출마 하겠다는 뜻 절대 정치생명을 건 정면승부는 하지 않는 이제까지의 경향 그대로임 당대표가 선거에 책임 운운 -> 이번에 국민당 대표는 자기가 안하고 남 시키겠다는 뜻 아울러 총선 실패하면 문재인 반드시 물러나라는 뜻 그러나 야권분열로 여당이 압승하는 참사가 빚어진다면 안철수가 과연 책임론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법안처리관련 언급 -> 자기가 향후 야당의 주류세력이 된다면 협조 잘해서 니들이 원하는 법안 다 통과시켜줄테니 지금처럼 종편에서 계속 띄워달라는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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