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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보고싶어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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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17	기적을 꿈꾸는 빛나라의 왼팔 [새창]	2019-12-26 19:11:54	53	삭제
		병원 데리고 갔더니 이건 저희가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고 쨘 하고 낫는 장면 기대하고 내렸는데 없어서 속상하네요 ㅠㅠ... 맘이 너무 곱고 예뻐서 더 행복했으면 싶은 분이네요. 꼭 좋은 방도가 생겨나길!
	6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12-22 06:43:39	1	삭제
		예전에 저희 옆집 사시던 분이 그랬는데 거기로 이사간 건 아니겠죠 ㅋㅋㅠ 나갈 때마다 계속 문 손잡이를 잡고 돌리고 당기고 하다가, 몇 분 뒤에 체크 끝났는지 내려가다가 갑자기 다시 올라와서는 또 문 손잡이 막 돌리고... 솔직히 미친 사람인가 싶을 정도였어요 ㅠㅠㅠ 저도 몇 년간은 그 소음이 어마어마해서 스트레스 엄청 받았었네요 ㅠㅠㅠ
	613	지하철에서 사람이 쓰러졌는데.. [새창]	2019-12-07 21:32:05	17	삭제
		저는 제가 쓰러진 사람의 입장이었어요. 대학생 때 학교에 가는 2호선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등굣길 내내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 갑자기 세상이 빙글빙글 돌면서 눈 앞이 새하얘지고 다리에 힘이 풀리면서 바닥에 철푸덕 쓰러졌어요. 곧 학교에 도착해서 내려야 한다는 생각은 드는데 몸은 말을 안 듣고... 그 와중에 사람들은 쳐다보면서 웅성웅성 하긴 하는데 아무도 안 도와주더라고요. 그나마 근처에 계시던 아주머니 한 분만 아가씨 괜찮아요? 한 마디 하시는 게 전부였고... 결국 아무도 절 부축해주거나 도와주지는 않은 상태로 정신을 겨우 부여잡고 기듯이 내려서 몇 걸음 걷지도 못하고 스크린 도어 앞 벤치에 한참을 누워서 몸을 추스린 뒤에야 일어날 수 있었네요. 그 과정에서 다들 수근수근하며 구경만 하며 아무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지 않았는데 그게 그렇게 서럽더라고요 ㅎㅎㅎㅎ... 저는 꼭 눈 앞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야겠다고 다짐한 계기입니다.
	611	결혼하면 인간이 되는 이유 [새창]	2019-12-07 12:12:59	8	삭제
		나는 결혼해서 너무 좋더라 ㅎㅎ 이렇게 사랑스러운 사람 매일 볼 수 있잖아! 너무 사랑스러워서 매일매일 출근할 때 뽀뽀해주고 퇴근하면 달려가서 뽀뽀해주고 있지만 그걸론 모자른 예쁜 내 사람 ㅎㅎㅎ 솔직히 아주 가끔 서운할 때도 있는데, 그래도 이 사람 없으면 못 살 것 같아서 참아 넘겨요 ㅋㅋ - 연애 8년, 결혼 5년차 유부녀
	610	UFC선수가 환생한 초딩 [새창]	2019-11-15 18:23:54	8	삭제
		제가 실제로 학교에서 사람 싸우는 거 못 보고 자라서 그런데요 ㅋㅋㅋ 애들 싸움이 원래 저렇게 파이팅 넘쳐요? 격투기 게임 자세인데???
	609	홍콩 사태에 대한 대만 총통의 성명서 [새창]	2019-11-15 05:54:58	12	삭제
		헐... 감동이다 ㅠㅠ 맨날 놀러 가던 일본 버리고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며칠 뒤에 첨으로 대만 놀러가는데, 여행지를 대만으로 선택하길 잘 했다 싶어요 ㅎㅎㅎ
	607	자취하는 딸과 엄마의 문자 [새창]	2019-11-07 03:24:32	2	삭제
		엄마보고싶어
	606	한국의 암내 수준.jpg [새창]	2019-11-05 18:13:33	1	삭제
		땀도 암내에 영향 있을까요? 제가 땀이 잘 안 나는 타입인데 체취가 거의 없다고 하더라고요. 뜨겁고 매운 거 먹어도 얼굴에서 땀 전혀 안 나고, 발바닥에서는 아예 땀이 안 나는데, 남편이 제 발바닥에 코 박고 냄새 맡는데도 냄새 하나도 안 난다고 신기해하거든요 ㄷㄷ
	605	젓가락질 때문에 파혼?.jpg [새창]	2019-11-03 18:11:03	6	삭제
		어휴, 남편이나 저나 둘 다 정석과는 다른 방식으로 젓가락질 하는데 둘 다 달라서 다행이네요 ㅋㅋ 한 사람만 달랐으면 서로 필요도 없는 걸로 싸우느라 에너지만 낭비했을 듯 ㅋㅋㅋ 저희 부모님은 저 젓가락질 가르친다고 고생 많이 하셨는데 결국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결론은 너 편한대로 해라 하셨고, 저는 정석과는 다른 형태로 하게 됐지만 살면서 젓가락질 못한다는 소리는 못 듣고 자랐습니다 ㅋㅋ 젓가락으로 콩 한 쪽, 소금 한 톨도 잘 집어요. 이걸로 가정교육 못 받았다는 소리까지 듣는다니 매우 황당하네욬ㅋㅋ
	604	요즘 아이들이 컴퓨터에서 ♡ 치는 방법.jpg [새창]	2019-10-31 08:55:15	0	삭제
		의외로 일본은 가정마다 컴퓨터가 있는 경우가 드물어서 개인 컴퓨터 갖고 있으면 약간 오타쿠 처럼 보기도 한다네요. 의외로 한국에선 아무나 흔하게 갖고 있는 플스 같은 것도 오타쿠들이나 하는 걸로 여긴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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