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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0	저 자신이 부끄러워서 참을수가 없습니다.(오글주의) [새창]	2016-10-27 07:37:53	5	삭제
		와, 순간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반가워요! 저는 반수를 하고있는 여학생이에요. 작년, 그러니까 고3때만 하더라도 시내에서 집회를 하면 최대한 참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사람들은 '대구가 그렇지' 라고들 하지만, 저같은 학생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그 자리를 메우고 제 목소리 하나만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해서요. 저는 제 뜻이 있어 반수를 하고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정의를 이야기하며 세상을 바르게보도록, 또 꿈을 꿀 수 있도록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고싶어서요. 그렇지만 재수를 하고, 학원에 다니고있다는 변명 아래 뉴스도 잘 안보고 한동안 사회에 무지했어요. 그런데 학원 선생님들께서 가끔씩 사회에 대해 이야기해주시는데 뭔가 또 이상하더군요. 이번은 갑자기 터진 일이 이니라, 제가 중학생때부터 집회를 가서 외쳤던 것들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저는 이렇다할 정치 철학도 없고, 정치 용어들도 잘 모릅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상식적인 사회'가 아니라는건 이야기할 수 있어요. 물론 앞으로 많이 배워야겠지만요. 집회 때마다 자유발언을 해보고싶었는데, 늘 용기가 없어서 앞으로 나가지못했어요. 올해 재수를 계기로 저도 앞으로 좀 더 많이 생각하고 공부해서 저도 글쓴이님과 같은 길을 걸어가고싶네요. 글쓴이님 그리고 이 글을 보고계실 수험생분들! 시험이 얼마 안 남았지만, 원래 끝맺음이 중요하다고 하듯 우리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요. 그리고 우리 지금의 이 마음이 부끄럽고 욕되지않게 외치면서 뛰면서 내년에 각자의 자리에서 만날 수 있길!
	247	넘어졌는데 꼬리뼈가 너무 아파요 ㅠㅠ [새창]	2016-04-28 00:35:43	0	삭제
		아하 감사합니다! 도서관에서 기분좋게 공부하고 나왔는데 넘어져서 기분도 안좋고 엄청 아프네요 ㅠㅠ
	2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6 20:36:02	0	삭제
		아! 저는 반수 공부하고있는 새내기에요 ㅠㅠ 대학교 들어와서 번호 물어보신 분들께 다 죄송하다고 거절했는데.. 감사 인사라도 문자를 남기는게 예의일까요? 저 때문에 편의점까지 갔다오신 것 같은데..
	2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3 10:29:22	2	삭제
		대통령맞나요?
	2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0 21:39:05	7	삭제
		그럼 제가 며느리하겠습니다! (찡긋)
	242	댓글창 힌트에 들어갈 기본 문구 추가건 [새창]	2016-04-16 17:15:12	0	삭제
		당신은 사랑받고있는 사람이에요.
	241	내가 오유 가입한 후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 [새창]	2016-04-16 09:14:56	0	삭제
		PC로 접속해서 로그인을 한 후 우측 상단을 보면 [본인 닉네임 / 로그아웃 / 정보변경 / 자동로그인] 순서대로 있는데요, 그 중 [정보변경] 으로 들어가시면 기존의 별 아이콘과 노란리본 아이콘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240	추천 취소기능 있으면 9개에선 어떻함?? [새창]	2016-04-15 20:32:54	0	삭제
		김선생님! 제목에 '게' 가 빠진 것 같아요! 어떻게함이 맞는 표현입니다 :)
	239	처음으로 올리는 데일리룩! [새창]	2016-04-10 23:55:20	0	삭제
		와 사랑합니다!
	2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3 12:57:39	0	삭제
		여긴 억수같이 쏟아져요 ㅠㅠㅠ
	237	[익명]잘할 수 있어 한마디만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새창]	2016-04-02 22:35:37	0	삭제
		아아.. 정말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저한테 의지하는 친구들은 많은데 정작 제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아요. 말씀 새겨듣겠습니다. 네, 너무 조급해하지않고 열심히 묵묵히 걸어갈게요. 좋은 말씀에 대한 은혜는 바른 교사가 되어 아이들 가르치면서 갚겠습니다. 꼭 초등학생 아이들이 예쁘게, 또 바르게 세상을 볼 수 있도록 가르치는 좋은 선생님이 될게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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