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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7	신 안 믿어? 그럼 사형, 무신론자 사형 국가 13곳 [새창]	2017-01-05 13:46:47	1	삭제
		다른 신을 믿자는 사람을 죽이라는 건 기독교 이슬람 유대교 공통의 경전에 등장하는 야훼의 명령이고 이슬람이 아직도 그러고 있는데, 기독교도 유럽이 자유사상과 과학, 민주주의로 인해 기독교의 압제에서 벗어나기 전에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우리가 감사해야 할 대상은 우리를 종교에서 해방시켜준 사람들이지, 인간을 박해하고 핍박한 종교인들이 아닙니다. 우리가 경계하고 감시해야 할 대상은 단지 이슬람 뿐 아니라 기독교를 포함한 유대신화 계열 종교 전체입니다. 교황도 공식적으로 기독교가 인류에게 죄악을 저질렀다고 고백하고 있지요. "우리 교회는 유태인 차별,과학탄압,이단심문,이민족 탄압 그리고 마녀사냥 같은 인류에게 저지른 죄악에 수치심을 갖고 반성해야 한다. 또한 마녀사냥 희생자들은 악마의 종이 아닌 무고한 피해자 임을 인정합니다. " (교황 요한 바오르 2세) 기독교의 폭력이 이슬람보다 못하지 않아요. "사실 이것은 마녀사냥이 아니라 마녀사업이라고 봐야 옳다. 즉 종교의 이름을 팔아 부정한 재산축척과 정적제거, 당시 사회에 퍼져있던 다양한 재앙들로 인한 피지배층 불만 다른곳으로 돌리기,공포조장을 통한 사회통제강화, 개인적인 원한이나 경쟁자 제거 등을 합법화시킨 사업이었다. ... 마녀 혐의로 기소된 사람들이 무죄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 이유는, 마녀라고 자백만 하면 규정에 따라 그 사람의 재산을 몰수할 수 있었기 때문에 죽기 직전까지 고문을 해서라도 자백을 받아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처형된 마녀의 재산은 몰수되어 영주·주교·이단심문관 등이 배분하였기 때문에 ‘마녀사냥’은 수지 맞는 장사였다." ( https://namu.wiki/w/%EB%A7%88%EB%85%80%EC%82%AC%EB%83%A5 )
	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05 10:35:09	0	삭제
		정작 대답은 못하고 엉뚱한 말만 하는군요. 성취가 되기는 커녕 기독교 경전은 신구약 전반에 걸쳐서 모순이 무수히 발견되는 책일 뿐이지요.
	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05 10:31:59	1	삭제
		예수님은 돌아가신 뒤 3일 만에 [부활] 하셨다. (역사적 사실) 이라는 건 김일성은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들었다 (역사적 사실) 이만희는 계시의 말씀을 받은 자다 (역사적 사실) 뭐 이러는 거랑 다를 거 없죠.
	94	어느 대화 [새창]	2017-01-05 10:29:50	0	삭제
		님이 이슬람교를 보며 몸서리쳐하는 것처럼, 유대신화는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 등의 쓰레기들을 생산하여 인류 전반에 고통을 안겨주었습니다. 님이 염려하고 두려워하는 그런 종교의 폭력이 넘치는 사회는 이미 유럽인들도 기독교로 인해 충분히 겪었어요. 중세 유럽은 기독교가 주류 질서였죠. 근데 그게 천국 같은 곳이었나요? 공의가 하수처럼 흐르고 양이 사자와 뛰노는 평화로운 곳이었나요? 아뇨. 여전히 전쟁과 살육과 폭력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는 곳이었고 다른 문명권보다도 뒤쳐진 불우한 곳이었습니다. 과학과 자유사상이 발전하면서 유럽은 종교의 지배를 벗어나 다른 문명을 압도하게 되었죠. 서구 문명이 그렇지 못했다면 아직도 우리는 기독교인들에게 종교재판을 당하고 마녀사냥을 당하고 고문당하고 있었을 거예요. 이슬람권의 폐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중세시대에 머물러 있는 문명이 문제예요. 과학과 이성적인 사고, 민주주의가 제대로 보급될 때 중동 지역도 저 상황을 벗어날 수 있겠지요. 님의 얘기는 김일성의 주체사상은 나쁜 거고 박정희의 유신헌법은 좋은 거라는 말이나 비슷한 겁니다. 둘 다 독재고, 둘 다 나쁜 거예요.
	93	어느 대화 [새창]	2017-01-05 10:11:11	0	삭제
		그런 사람들을 핍박하고 내쫓은 게 한국의 기독교 교단입니다. 주기철 같은 사람이 신사참배 안하겠다고 버티니 교회에서 그를 내쫓고 교단은 목사 자격을 박탈했죠. 해방되고 나니 기독교인들이 주기철을 영웅시하는데, 자기들이 죽인 거나 다름없는 사람을 자기 죄는 쏙 빼놓고 선전용으로 고인을 써먹고 있는 거지요. 님같은 기독교인과 위에 언급하신 분들이 같은 편이 아니예요. 님을 포함한 한국 기독교는 그런 사람들을 핍박하고 죽이고 내쫓고 남은 99% 순도의 가라지 집단이예요. 뻔뻔해도 너무 뻔뻔합니다. 기독교도 일제 초기엔 사회 문제엔 좀 관심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3.1 운동 때 한 번 데이고는 일제가 뭘 어떻게 하든 우린 천국에만 관심 있다는 분위기로 바뀌었죠. 그러고선 그때부터 지금까지 주욱 일제에 미군에 독재세력에 기득권에 빌붙고 협조하며 살아남아온 거구요. 황교안은 김대중이 대통령이 되니까 공안부 검사들이 다 좌천됐는데 자기만 불이익을 안 당한 게 하나님이 환난으로부터 도피성을 마련해주신 것이라고 했죠. 야훼는 김대중에 붙었다 황교안에 붙었다 한 건가요.
	92	어느 대화 [새창]	2017-01-04 18:19:27	0	삭제
		네, 중동 지역에선 외국인들과 교류할 때도 종교가 없는 사람은 믿을 수 없는 사람으로 여긴다고 하죠. 요즘 도킨스 같은 사람들이 강하게 비판하는 것도 미국 같은 곳에서 기독교인이 아니면 정상적인 사람 취급을 하지 않는 풍토입니다. 어느 정도 사회적인 위치를 얻으려면 표면적으로라도 교회 다니는 사람 시늉을 해야 하죠. 당연하다는 듯이 대통령 선서를 기독교 경전에 대고 하고 학교에서 창조설을 가르쳐야 한다는 헛소리가 가장 강한 곳도 미국입니다. 유대신화 계열 종교 -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 - 가 강한 곳에서 거의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데 종교가 사회에서 영향력을 갖게 되었을 때 펼쳐지는 지옥도가 이런 것들입니다. 종교가 더 강한 힘을 가질수록 그 폐해는 더 커지죠. 한국에서도 소망교회 인맥이니 하는 말들이 떠돌기도 했었죠. 우리 사회가 이런 기독교 세력을 감시하고 견제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물론 이슬람교나 유대교는 괜찮다는 말은 아닙니다.)
	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04 16:24:05	3	삭제
		야훼의 특징 : 아들을 도륙해서 바쳐라 쳐들어가라 전쟁해라 돌로 쳐죽여라 태워죽여라 남김없이 진멸하라 죽여라 죽여라 죽여라 죽여라 예수의 특징 : 사랑하라 신약의 예수는 구약의 야훼와 너무 달라 같은 신으로 볼 수 없다는 종교학자들이 많습니다. 동일한 신이라면 구약과 신약에서의 모습이 왜 이렇게 달라졌는지 해명이 있어야 할 것이고 구약에서 스스로 저지른 행위에 대해 반성을 하든 회개를 하든 해야겠죠. 한나라당이 새누리당으로 이름만 바꾸고 차떼기에 대해 아무 책임없다는 듯 그냥 두루뭉술 넘어가듯이 이제와서 사랑한다니. 주장을 하시려면 보편적인 사람들이 납득할만한 근거라도 함 대 보시지요. 야훼가 왜 알라와 다른 신인지, 어떻게 야훼=예수인지. 그리고 님이 머릿속으로 상상하고 있는 야훼라는 개념이 실제로 유대신화에 등장하는 야훼인지, 개개의 기독교인들이 생각하고 있는 야훼는 모두 같은 신인지는 증명하실 수 있는 문제인가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삼위일체라는 개념은 그냥 그렇게 주장하고 있을 뿐 일반적인 기독교 교리에서는 실제로는 설명이 불가능하다, 설명을 포기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문명의충돌님이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겸손한 마음으로 제대로 읽으신다면 지금 하고 계신 말씀들이 전체적인 경전의 이해가 아니라 그때그때 필요한 일부 구절들만 쏙쏙 뽑아서 편리할대로 쓰고 계신 걸, 그리고 스스로 하고 있는 말들도 앞뒤가 안맞는 모순덩어리라는 걸 깨달을 날이 올 겁니다. 그렇게 경전을 제대로 읽은 후에 글을 쓰시든가 하셨으면 합니다.
	88	어느 대화 [새창]	2017-01-04 15:12:00	1	삭제
		한국의 개신교인들은 큰 교회 목사님들이 막말을 해도 하나님의 종이 하시는 말씀이니 비판해서는 안된다고 하고 목사가 여신도를 추행하고 임신을 시켜도 비판하면 안된다고 하죠. 신앙적 열등의식은 이런 데 갖다붙이면 좋겠네요. ( 평신도와 분리하여 목사가 주의 종이라니, 성직자는 없으며 모든 이는 신과 1:1로 통한다는 개신교의 기본 전제에도 무지한, 개신교로서의 정체성 자체에 무지한 한국 개신교도들입니다.) 외부적으로는 여호와의 증인이나 신천지 같은 사람들이랑은 아예 대화 자체를 피하라고 하죠. 성경지식에서 밀리니까. 열등의식이예요 진짜. 무슬림의 문제라기보다는 유대신화 계열 종교를 믿는 이슬람교 기독교 유대교 공통의 문제, 더 넓게 나가서는 유신론계열 종교 전체의 문제입니다.
	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04 11:20:01	0	삭제
		네, 기독교의 하나님와 이슬람의 알라가 다르듯이 야훼와 예수도 다르다고 하면 그렇게 말할 수 있겠죠. 그게 김용옥 같은 사람들이 얘기하는 구약 폐기론입니다. 자, 이제 당당하게 말해보세요. 나는 예수만 믿는 기독교인이고, 야훼는 예수와 다른 신이라구요. ( 근데 같은 경전을 공유하는 야훼와 알라가 다르다고 하면, 사실 같은 교회 옆자리에 앉아있는 사람들끼리 믿는 야훼도 서로 다 다른 신이 아닌가 합니다. 다 그 머릿속에 있는 야훼라는 개념과 속성이 다를 텐데요. 이 기독교인의 야훼는 동성애가 죄라는 야훼고, 저 기독교인의 야훼는 여자는 목사 하면 안된다는 야훼고, 또 다른 기독교인의 야훼는 진화를 설계한 야훼고... 이것들이 동일한 신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85	어느 대화 [새창]	2017-01-04 10:39:14	1	삭제
		수백년 전만 해도 기독교나 이슬람교나 또이또이하게 야만적인 종교였습니다. 유럽에서 자유사상과 과학이 발전하면서 고집센 기독교를 억지로 억지로 길들여온 거죠. (기독교가 자의로 현대 사회에 적응한 게 아닙니다) 현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중동 지역을 기반으로 한 이슬람교는 아직 중세 시대에 머물러 있는 거구요. 기독교인들이 우리는 이성적인데 이슬람교는 야만적이라고 할 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기독교가 지금 피와 죄의 역사를 못 쓰고 있는 건 사랑의 종교라서가 아니라 현대 사회의 이성이 기독교의 팔다리를 묶어둔 때문입니다. 지금도 소수자 차별 등의 이슈에서도 볼 수 있듯이 기독교인들은 사회의 제재가 없으면 언제든 마녀사냥하던 야만으로 돌아갈 겁니다.
	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04 10:15:03	0	삭제
		신명기 13:5~17 그리고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던 여러분을 구출해 내신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거역하도록 유혹하는 예언자나 꿈으로 점치는 자를 죽이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을 여호와의 명령대로 살지 못하도록 유혹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런 악한 자들을 여러분 가운데서 제거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형제나 자녀나 사랑하는 아내나 여러분의 가장 친한 친구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조상들이 알지 못하는 이방 민족의 신들을 섬기자고 은근히 유혹하여도 여러분은 그 꼬임에 넘어가지 말고 그들의 말을 듣지도 말며 정에 끌려서 불쌍히 여기거나 그들을 감싸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그런 자를 사정없이 죽여야 합니다. 죽일 때는 그런 유혹을 받은 사람이 먼저 손을 대고 그 다음에 모든 군중이 손을 대도록 하십시오. 그들은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던 여러분을 구출해 내신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도록 여러분을 유혹한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들을 돌로 쳐 죽여야 합니다. 그러면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그 일을 듣고 두려워하여 다시는 그런 악한 짓을 하는 자가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성에서 여러분이 살게 될 때 여러분 가운데 못된 사람들이 일어나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섬기자고 유혹할지도 모릅니다. 만일 여러분이 그런 소문을 듣게 되거든 철저히 조사해 보고 그들이 살고 있는 성 주민들이 그 유혹에 빠져 다른 신을 섬긴 사실이 밝혀지면 여러분은 그 성의 주민들과 가축을 모조리 죽여 버리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은 그들의 모든 소유물을 끄집어내어 광장에 모아놓고 불태우고 그 성에도 불을 질러 그 모든 것을 여호와께 드리는 번제처럼 완전히 태워 버리십시오. 그래서 그 성이 영원히 폐허가 되어 다시는 재건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83	어느 대화 [새창]	2017-01-04 10:10:04	0	삭제
		일제강점기와 유신체제에 한국에 고통을 준 주체들 중 하나가 기독교입니다. 일제시대엔 십계명 중 첫번째를 정면으로 어기면서 교단 전체가 공식적으로 신사참배하고 천황에게 충성맹세하고 천황을 위해 총알받이로 위안부로 사람들을 내몰았죠. 그에 반대하는 기독교인들을 교회에서 내몰고 남은 사람들로 이어져서 내려온 게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교회들입니다. 해방 후에는 정치깡패를 조직하고 독재세력을 축복하며 한 패가 되었구요. 적어도 한국의 개신교는 기독교의 주류 교리로 보아서도 이단 집단입니다. 아마 북한이 쳐들어온다면 교회에 김부자 사진을 걸어놓고 만세를 부르고 일본이 쳐들어온다면 천황에게 충성맹세하며 완장질을 할 가장 위험한 집단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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